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강종만 영광군수가 11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국회를 방문하여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강종만 군수는 첫날인 22일 지역구 이개호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국회 예결위 간사, 김회재 의원, 이원택 의원, 기동민 의원, 김경만 의원, 한국의희망 양향자 의원 등 예결위원에게 지역현안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23일에는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을 면담하고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 건의 사업은 8건 1,592억 원 규모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특화 브랜드사업(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사업 184억 원,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사업 394억 원), 우평지구 배수개선 사업(85억 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179억 원),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170억 원),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기업지원(200억 원), 2024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5억 원),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375억 원) 등이다. 또, 어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 증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하여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 약 4주간 단독·다가구 주택 등 개별주택 15,036호에 대한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조사원들이 건축물대장, 특성조사표, 도면 등 공부상 내용을 먼저 확인한 후 현지에 출장하여 건물용도, 구조, 지붕, 증․개축 여부, 경과연수 등을 전수조사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군은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인 특성조사를 위해 재무과장을 총괄로 한 개별주택가격 조사반을 편성하였으며, 지난 22일에는 읍․면 담당자와 조사원을 대상으로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조사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개별주택 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검증 및 의견 제출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30일에 결정․공시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지방세 등 각종 조세부과와 기초연금 수급권자 분류, 건강보험료 산출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철저한 특성조사를 통해 개별주택가격의 신뢰성과 적정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군민들은 특성조사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조사원 현장 방문 시 적극적으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1일 화요일 영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영광군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남천사거리부터 중앙로 연결구간 일방로 통행체계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계획 설명 및 의견수렴을 위하여 마련됐다. 남천리 이장들과 사업 구간 도로에 접한 상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계획과 향후 추진 일정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제안 및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가 됐다. '영광군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보행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하여 보행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방재 등 생활권 전반의 환경 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2025년 행정안전부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신청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주차공간 및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와 주차가 불가할 경우 상가 영업피해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달라는 주민 의견이 있었고, 주민 대다수가 일방통행에서 양방통행으로 통행체계 변경에는 동의했으며, 무엇보다 침체 된 도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관개선과 지역경제의 활성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11월 23일 목요일 오전 관내 고등학교 3개소(해룡고, 영광고, 영광공고)에서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규정 준수를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에 공유킥보드 업체가 규모를 확대해감에 따라 주민들의 킥보드에 대한 불안 해소 및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관내 학생들이 면허를 소지하지 않거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로 공유킥보드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군은 영광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의 유관기관들과 협조하여 도로교통법 상의 안전규정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키 위해서는 원동기 또는 그 이상(제2종 소형·보통면허, 제1종 보통면허 등)의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한다는 점을 가장 강조했다. 아울러 법령위반 시에는 개인형 이동장치도 차량과 마찬가지로 그에 따르는 범칙금·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는 점을 안내했다. 군은 도로교통법 안내 외에도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해 보행자·교통약자의 불편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이들에 대한 배려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방도 도로정비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법에 의한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31개 노선, 262km)의 포장도 및 배수시설 정비 등 전반적인 도로 유지‧보수를 평가하며, 영광군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로이용자의 안전성과 주행성을 확보하는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에는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겨울철 제설작업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된 도로시설물 정비를 위해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등 연중 포트홀 정비, 도로 노면청소, 과속방지턱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최우수기관 선정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함께 이뤄낸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이번 전라남도 '대상' 수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시‧군‧구 각 1위를 평가하여 시상하는 전국 도로정비 중앙합동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 (총재 허구연) 의무위원회(위원장 오주한,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2023년 학부모 · 유소년 지도자 대상 KBO 의무위원회 세미나를 오는 12월 2일 (토) 오후 1시부터 건설회관 2층 비스타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부모와 아마추어 야구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선수의 척추/무릎/팔꿈치 부상 예방 및 치료에 대한 교육과 해외 주요 구단 트레이너가 방한하여 유소년 트레이닝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함께, 특히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강의도 마련한다. 세미나는 두 세션으로 나눠져, 첫번째 세션에서는 좌장을 맡은 KBO 의무위원회 오주한 위원장의 [의무위원회, KBO에도 있습니다]를 시작으로 LA다저스 트레비스 스미스 수석 컨디셔닝 코치의 [미국의 유소년 부상 방지 트레이닝과 시스템],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인 캡틴 김혜성 선수의 [나의 유소년 야구 시절],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아나부키 이쿠오 트레이닝 코치의 [일본의 유소년 부상 방지 트레이닝과 시스템], 박상민 위원(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의 [척추와 복근 손상: 어떻게 예방하고 치료할까요?]와 오범조 위원(서울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11월 27일(월)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3 KBO 정규시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와 신인상 주인공이 발표되며, 올해 신설된 KBO 수비상의 초대 수상자 시상이 진행된다. KBO리그와 퓨처스리그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우수심판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KBO는 MVP와 신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의 사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MVP에는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및 한국야구기자회에서 적격한 후보로 선정한 선수 중 총 16명이 후보로 등록됐다(SSG 서진용, 최정, 키움 후라도, 김혜성, LG 오스틴, 홍창기, KT 고영표, 박영현, 쿠에바스, NC 페디, 손아섭, 삼성 뷰캐넌, 구자욱, 두산 알칸타라, 정수빈, 한화 노시환). 신인상 후보에는 KBO 표창규정 제7조에 의거해 기준을 충족하는 선수들 중 총 10명이 선정됐다(키움 김동헌, 이주형, LG 유영찬, KIA 윤영철, 최지민, 롯데 김민석, 윤동희, 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왕중왕전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의 우승을 이끈 수원삼성U15 안주완이 프로 선수가 된 후 슈퍼매치에 뛰고 싶다고 밝혔다. 수원삼성U15는 22일 오전 경주스마트에어돔에서 펼쳐진 2023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U15를 5-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안주완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안주완은 전반 종료 직전 팽팽했던 균형을 깨트렸다. 전반 34분 이지호에게 패스를 받은 안주완의 오른발 슈팅은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후반에도 2골을 몰아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이번 대회 6경기 7득점으로 득점왕을 수상하게 됐다. 이종찬 감독은 안주완에 대해 “아직 2학년으로 성장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더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수다. 오늘의 해트트릭에 만족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가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주완은 올해 중등리그 K리그 주니어A에서도 22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다. 경기 후 만난 안주완은 “지난해 왕중왕전 준결승, 올해 8월 K리그 유스 챔피언십 4강에서 FC서울U15에게 모두 졌다. 오늘 결승전에서 꼭 복수를 하고 싶었는데 이겨서 기분이 좋다”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이종찬 감독이 부임 첫 해에 수원삼성U15의 왕중왕전 우승을 이끌었다. 이종찬 감독이 이끄는 수원삼성U15는 지난 22일 오전 경주스마트에어돔에서 열린 2023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U15를 상대로 5-1 대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수원삼성 U15는 2014년, 2017년 우승에 이어 왕중왕전 사상 최초 3회 우승의 기록을 세웠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어려운 결승전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선수들 모두 1년 동안 많이 고생했는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FC서울 U15는 강한 상대이기 때문에 경기 전 선수들에게 정신력을 많이 강조했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일대일 싸움에서 지지 않았다”며 “전반전에 비해 후반전에 상대 수비수가 올라왔을 때 뒷공간을 침투해서 공간을 활용한 득점을 했던 게 승리의 요인”이라고 밝혔다. 수원삼성 U15가 우승까지 오르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전북현대U15와의 8강전에서는 선제 실점 이후 1-1로 비기고 있던 상황에서 경기 종료 직전 안주완의 추가골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KLPGA 온라인 박물관 조성을 위해 KLPGA투어 기록물을 공개 수집한다. 공개 수집하는 물품은 1978년부터 2000년대 까지의 KLPGA투어 관련 기록물로 트로피, 기념품, 사인볼 등 한국여자프로골프사에 유의미한 자료다. 기증이 성사될 경우 기증자의 이름이 KLPGA 온라인 박물관 기증자 명단에 새겨진다. 수집 기간은 11월 23일(목)부터 12월 7일(목)까지 2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KLPGA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LPGA는 KLPGA의 역사, 기록 및 발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네트워크 기반의 박물관 서비스인 KLPGA 온라인 박물관을 조성하고 있다. KLPGA 온라인 박물관은 올해 말까지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초에 개관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원조 한류 태권도 리부팅’을 위한 다양한 핵심 전략을 논의하고 제안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11월2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MBN, 매일경제와 함께 공동개최한 개국 29주년 MBN보고대회 ‘원조 한류 태권도, 리부팅’ 행사에서 원조 한류 태권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 더욱 확장시켜 나가야 한다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김진표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대훈 전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2023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강완진, 장준 선수 등 각계각층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은 “태권도가 뿌린 씨앗이 자라 전 세계는 지금 한국이 보고 듣고 맛보는 모든 것에 열광하고 있다. 지금이야말로 태권도가 한 단계 더 높이 올라가야 하는 시기이며, 오늘 발표를 통해 태권도가 원조 한류를 넘어서 K컬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지에 대한 통찰력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국기원 남상석 수석연구원은 ‘원조 소프트파워 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과 함께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의 자선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KLPGA와 E1은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자선기금 약 1억1천5백여만 원(KLPGA 3천5백여만 원, E1 기부금 8천만 원)을 조성했고, KLPGA는 21일(화)부터 이틀에 걸쳐 기금 및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먼저, 21일(화)에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서울시립 금천 여자단기 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자선기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가정 밖 청소년 보호시설인 서울시립 금천 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는 1백만 원 상당의 물품과 함께 2백2십여만원의 기금을 전달했고,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양육시설 등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에는 KLPGA와 E1이 함께 2천5백만 원씩을 모아 총 5천만 원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전달식에는 KLPGA 김순미 수석부회장과 E1 전진만 대외협력실장, 굿네이버스 박정순 아동권리옹호본부장을 비롯해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에서 루키로서 생애 첫 우승을 일궈낸 방신실(19,KB금융그룹)까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LPGA 선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