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11월 1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 개발을 직접 평가하고 뛰어난 업적을 남긴 지자체의 공로를 인정하여 널리 귀감으로 삼고자 마련됐다. 또한,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국내 최고 권위의 정책 경연대전으로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지역경제 △지방공공기관 혁신 △지역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농축특산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등 8개 분야에 걸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 6개 부처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 지자체는 앞서 5~7월 우수사례 공모에 이어 8월 1차 심사와 현지 확인, 9월 2차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영광군은 민선 8기 이후 탁월한 군정 성과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력, 농축특산인 소득 향상,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인정을 받아 대통령 표창이라는 지자체 최고의 수상 영예를 안았다. 특히, 떡 산업 분야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영광고등학교와 해룡고등학교 시험장 앞에서 수험생들에게 힘을 북돋아주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영광군 김정섭 부군수는 수험생들을 향해 “수능 대박, 대박,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힘찬 응원의 함성을 보냈고, 자녀의 배웅을 위해 함께 온 학부모에게는 “그동안 수고하셨다”라는 위로의 말을 전달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수능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영광군은 수험생들이 마음 편히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험생 격려 행사에는 영광교육지원청, 영광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여러 기관이 참여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4년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오는 12월 29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산업개발팀에서 신청을 받는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인 등에게 유기농업자재, 녹비종자 등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여 농업인들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 증진,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국비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농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녹비작물 종자를 재배하려는 농지, 유기·무농약인증 및 일반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지이며, 유기인증농지를 우선으로 선정하고, 농업 경영정보를 등록하지 않은 농지는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녹비종자의 경우 헤어리베치, 녹비(청)보리, 호밀, 자운영, 수단그라스이며, 유기농업자재는 친환경농어업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른 공시자재로 공시 유기농업자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3년 1주기로 공급되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내년 공급대상인 대마면, 묘량면, 불갑면, 군서면을 대상으로, 선정된 필지 중 비종변경, 농업경영체 승계 등 변경사항에 대해서 오는 11월 24일까지 변경 신청을 받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5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수능 대박 기원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종만 영광군수는 수능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 28명(수험생 자녀 30명)에게 ‘수능 대박 기원 격려품’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과 가정 모두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능 대박 기원 격려품’은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잘 치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찹쌀떡과 초콜릿을 준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와 함께 위대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가정과 직장 모두에서 최선을 다한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면서 “자녀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지금까지 노력에 대한 아낌없는 칭찬으로 용기를 북돋아 준다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한편, 영광군은 민선8기를 맞아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규 직원(1‧3년차) 및 결혼‧출산 맞춤형 복지 특별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군민을 섬기는 친절 행정 추진을 위한 직원 복지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에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종자산업 기반구축사업’은 전국 20개소가 신청하여 최종 10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영광군은 대파 등 원예작물 모종증식 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비 11억 4천만 원을 투입한 스마트 공정육묘장 설치 계획으로 공모하여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에 대파 육묘장 3,258㎡을 조성하고, 스마트파종기와 AI운반로봇 등을 갖출 계획이다. 대파 주산단지 육성을 위해 종자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연간 280만 본의 대파묘를 생산하여, 종자 품질 향상과 안정적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촌진흥청의 파속채소연구소의 국산 대파 품종에 대한 기술지원과 협조를 받아, 지역 농업인들이 고품질 국산 대파를 생산할 수 있도록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영광군은 대파 재배면적 370ha, 생산량 1만1천 톤으로 전국 3위의 대파 주산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영광군의 대파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남자 U-16 대표팀이 스페인 무르시아 전지훈련 1차전에서 패배했다. 이창현 KFA 전임지도자가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15일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열린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의 전지훈련 1차전에서 2-6으로 패했다. U-16 대표팀은 각각 후반 15분과 후반 25분에 터진 김수형(전주영생고), 양승현(서울오산고)의 득점으로 추격해봤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2007년생인 16세 선수 21명으로 구성됐다. 당초 출국 직전 부상으로 제외된 권연우(전주영생고)까지 총 22명이었지만 대체 발탁은 이뤄지지 않았다. U-16 대표팀은 당장에는 국제대회가 없으나 4년 뒤 2027 U-20 월드컵에 참가하는 연령대다. 이번 포르투갈전에선 급성 위장염으로 결장한 배성빈(전주영생고)을 제외하고, 20명의 선수들 모두가 출전 시간을 나눠 경기에 나섰다. 이번 친선대회에는 한국 U-16 대표팀을 비롯해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네덜란드 U-16 대표팀이 참가했다. 웨일스 U-16 대표팀도 참가 예정이었지만 불참하게 되면서, 대표팀은 오는 17일과 19일에 네덜란드 U-16 대표팀과 연달아 맞대결을 펼친다. 202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11월 1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3 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프랑스전 경기 후 변성환 감독의 경기후 공식 기자회견 인터뷰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경기 소감은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서 많이 아쉽지만, 이 더운 날씨에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특히 우리 선수들이 강팀을 상대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리 스타일을 유지하려 했다는 점을 칭찬하고 싶다. 다만 이번 월드컵은 골운이 너무 없는 것 같아서 좀 속상하다. 두 경기에서 골대를 세번이나 맞췄는데 다음 경기때는 우리팀에 운이 좀 따랐으면 좋겠다. - 전후반의 경기력이 많이 달랐는데. 전반에는 안정감 있는 운영을 하고, 후반에 공격적으로 승부를 보는 경기를 준비했다. 전반에 우리 선수들이 이른 실점을 하고 너무 경직됐기 때문에 사소한 실수가 많이 나와서 힘든 경기를 했다. 다행이 후반에는 실수를 줄이고 우리 계획대로 경기를 풀어가면서 경기를 주도할 수 있었다. - 득점 찬스는 많았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큰 무대 경험에서 오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유럽팀들에 비해 우리 팀은 이 연령대에서 큰 경기 경험이 적다. 그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수능 당일 4개 고교 앞에서 핫팩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6일 오전 7시부터 관내 수능 고사장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 수능 응원에는 김천상무 전 직원이 참여해 핫팩을 전달했다. 김천시 내 수능고사장인 김천고, 김천중앙고, 김천여고, 한일여고 앞에서 사무국 직원들은 수험생들에게 핫팩과 함께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다. 김천상무는 창단 이후부터 3년째 수험생 응원 행사를 실시했다. 미래 세대인 김천시 내 학생들을 응원하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해당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여한 전 직원은 ‘할 수 있어’ ‘너를 믿어’ 등 응원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응원을 전했다. 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쌀쌀한 날씨에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우리 구단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김천상무는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박용수(52)가 2024년 KPGA 챔피언스투어 출전권을 놓고 펼쳐진 ‘KPGA 챔피언스투어 QT’에서 수석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14일부터 15일까지 전남 해남군 소재 솔라시도CC 솔라, 시도코스(파72. 6,926야드)에서 열린 ‘KPGA 챔피언스투어 QT Final Stage(최종전)’에서 박용수는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로 김형민(49)과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김형민이 파를 기록한 사이 박용수가 버디를 잡아내며 1위에 올랐다. 경기 후 박용수는 “수석 합격을 했다는 것이 아직 믿기지 않는다”며 “경기 초반 어려움이 있었지만 경기 후반 퍼트감이 좋아 리더보드 상단을 지킬 수 있었다. 시드만 확보하자는 생각이었지만 수석 합격이라는 큰 선물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고의 코스 관리에 힘써준 솔라시도CC 임직원, 1년 동안 고생해준 경기위원과 협회 임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이야기했다. 1997년 KPGA 프로(준회원), 2001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박용수는 2002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U-17 대표팀이 2023 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패배하며 첫 승을 기록하지 못했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3 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미국전 패배에 이어 조별리그 2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3시간 먼저 열린 미국과 부르키나파소의 경기에선 미국이 2-1 승리를 거뒀다. 이번 패배로 2패를 기록하게 된 한국은 프랑스(승점 6점, 골득실 +4), 미국(승점 6점, 골득실 +3)과 6점 차로 벌어지며 2위권 수성은 불가능하게 됐다. 따라서 한국은 18일에 예정된 부르키나파소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다른 조 3위 팀들의 성적을 지켜봐야 한다. 24개국이 참가하는 U-17 월드컵은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각 조 상위 2개국과 조 3위 중 가장 성적이 좋은 4개국까지 총 16개국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7번째 FIFA U-17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역대 최고 성적은 8강으로 가장 최근에 열린 2019 브라질 U-17 월드컵을 비롯해 1987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인 월드컵 2차예선 싱가포르전에서 경기장 내 외부의 드론 비행 및 촬영이 엄격하게 금지된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낮 국제축구연맹(FIFA) 감독관과 경기 관계자 회의를 가진 뒤 “항공안전법과 FIFA 규정에 따라 이번 경기에서 경기장 내외부의 드론 비행 등이 엄격하게 금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항공안전법상 드론 사용이 원칙적으로 금지된 비행제한공역이며, 특히 이번 경기는 월드컵 예선 경기이자 국제축구연맹(FIFA) 주최 경기로 FIFA 규정에 따라야 한다. 선수의 안전과 경기 운영에 심각한 차질을 빚을 수 있기에 허가받지 않은 드론 비행과 촬영은 금지된다. 대한축구협회와 서울 마포경찰서도 경기장 안전 관련 회의에서 이 문제를 논의하고 엄정대처하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와 마포경찰서는 "경기 도중 무단으로 드론을 사용하거나, 드론 촬영을 통해 중계방송 저작권을 침해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라며 ”호기심으로 경기장에서 드론을 날리다 선의의 피해를 입는 축구팬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15일 2024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24년 FA 자격 선수는 총 34명이다. FA 등급 별로는 A 등급 8명, B 등급 14명, C 등급 12명이다. 이 중 처음 FA 자격을 얻은 선수가 12명, 재자격 선수는 8명, 이미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FA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격을 유지한 선수는 14명이다. 구단 별로는 SSG가 6명으로 가장 많고, LG, 삼성 5명, 롯데 4명, KT, 두산, KIA, 키움 3명, NC와 한화가 각각 1명씩이다. 2024년 FA 자격 선수는 공시 후 2일 이내인 11월 17일(금)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의 승인을 신청해야 하며, KBO는 신청 마감 다음 날인 11월 18일(토) FA 권리를 행사한 선수들을 FA 승인 선수로 공시할 예정이다. FA 승인 선수는 공시 다음날인 11월 19일(일)부터 모든 구단(해외 구단 포함)과 선수계약을 위한 교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