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LPGA는 ‘KLPGA 2024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 역대 가장 많은 외국인 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 참가하는 외국인 선수는 예선 14명, 본선으로 직행한 선수 8명 등 총 22명으로, 역대 최다 인원이다. 국적은 태국과 일본이 6명씩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과 호주, 중국, 대만이 2명씩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캐나다와 과테말라 등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KLPGA 정규투어 출전권을 얻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외국인 선수의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출전이 많아진 것은 올해부터 외국인 전용 토너먼트인 ‘KLPGA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이하 IQT)의 혜택을 확대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KLPGA는 올해부터 IQT 우승자에게 정규투어 시드권을 부여하고 기존 3위까지만 주어지던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직행 티켓을 8위까지 주는 등 혜택을 대폭 늘렸다. 이에 따라 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IQT에 참가하면서 상위 30%에 주어지는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전 참가 자격을 부여받은 인원도 확대됐다. 또한 KLPGA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선수도 국내 선수와 동일한 조건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국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대구FC 원정에서 승리로 첫 아시아 무대를 향해 한 발 나아간다. 광주는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 DGB 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에서 대구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6라운드 원정 경기를 떠난다. 이전까지 4연승을 달리던 광주는 인천유나이티드와 지난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쳤음에도 0-2로 아쉽게 패했다. 상대는 로테이션을 돌렸고, 광주는 베스트 전력으로 나왔음에도 패했기에 아쉬움은 컸다. 광주는 인천전 패배를 쓴 보약으로 삼고 있다. 2주 휴식기 동안 조직력을 다시 가다듬었고, 정신적으로 재무장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남은 3경기 동안 총력전과 함께 창단 후 최초 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노린다. 광주는 남은 3경기 모두 총력전을 펼쳐야 하지만, 그 시작인 대구전은 중요하다. 대구전 이후 전북현대(원정), 포항스틸러스(홈) 등 강팀들과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대구전을 승리해야 전북, 포항과 2연전을 앞두고 부담 덜면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절실한 마음으로 대구 원정을 치러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전력에서 이탈했던 선수들이 속속 복귀하고 있다. 빈 자리를 메워줬던 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 이사회는 8일(수) 2023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2024년부터 3년간 임기를 수행할 제 25대 총재 후보 선임에 대해 심의했다. 이사회에서 허구연 총재가 단독으로 후보에 추천됐으며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총회에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KBO 총회는 향후 이사회에서 추천된 허구연 후보에 대해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KBO 정관 제 10조에 따라 총회에서 재적회원 4분의 3이상이 허구연 후보에 대해 찬성할 경우 제 25대 총재로 선출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8일(수) 18시 30분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구자와 애국가 연주자가 정해졌다. 한국시리즈 2차전에는 배우 정우성이 시구자로 나선다. 정우성은 영화 '서울의 봄'에서 수도 서울을 지키기 위해 반란군과 대립하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맡았다. 정우성은 시구로 스크린 밖의 관중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시구자로 선정됐다. 그리고 트럼페티스트 안희찬이 애국가를 연주한다.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등 국내 대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온 안희찬은 아시아 최고 관악기 연주자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64,238,384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본 대회 ‘초대 챔피언’이자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 우승자 한승수(37.하나금융그룹)를 필두로 고군택(24.대보건설), 김동민(25.NH농협은행), 김찬우(24.I.K버디플러스), 박상현(40.동아제약), 백석현(33.휴셈), 이재경(24.CJ), 정찬민(24.CJ),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 허인회(36.금강주택) 등 10명의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가 참가했다. 선수들은 검은색 정장과 대회 공식 넥타이를 착용한 뒤 18번 그린 위에 설치된 무대와 1번홀 티잉 그라운드 앞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각종 포즈를 취하며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한편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함정우와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고군택은 서원힐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골프 꿈나무 8명에게 주니어 서포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에 임했다. 골프 꿈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박성준(37.37.5브런치카페)이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차지했다. 5일 종료된 ‘골프존-도레이 오픈’까지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 805.88포인트를 쌓은 박성준은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장유빈(21),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이 출전하지 못함에 따라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수상을 확정했다. 이번 수상으로 박성준은 37세 5개월 9일의 나이로 역대 KPGA 코리안투어 최고령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수상하게 됐다. 종전 최고령 기록은 2020년 당시 35세 16일의 나이로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차지한 이원준(38.웹케시그룹)이었다. 박성준은 “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해 처음 받는 상이 신인상이라서 너무 기쁘다”고 웃으며 말한 뒤 “해외투어에서만 오랜 기간 활동을 해서 국내 코스 잔디나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어렵기도 했지만 지금은 많이 적응을 했다. 다음 시즌에는 스스로에게 더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04~2005년 국가 상비군을 거쳐 2005년 KPGA 프로(준회원), 2006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이동섭 국기원장(가운데)과 조수진 국회의원(국민의 힘)이 11월8일 국회 소통관에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태권도인들과 전 국민이 힘을 모아 달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태권도복을 입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동섭 원장은 "태권도인들의 지지가 박람회 유치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최고의 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기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조수진 의원도 "우리의 고유무술이자, 무예인 태권도의 저력과 태권도인들의 염원이 박람회 개최를 위한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이동섭 원장과 조수진 의원, 남승현 국기원 시범단장을 비롯한 시범단, 이지성 국기원 이론 담당 교수, 챌린지 참여 외국인 단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지난 6월부터 국기원은 청와대와 지방자치단체 명소에서 릴레이 태권도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전 국민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어 왔다. 이에 앞서 국가적 홍보인 만큼 동아대태권도시범단과 백석대태권도시범단이 부산과 포항에서 각각 합류, 대한민국 국민과 태권도인의 간절한 영원을 담은 태권도시범을 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10월17일 청와대에서는 공인 9단인 이동섭 국기원장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월드시리즈가 종료여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의 가치가 치솟고 있다. 자유계약선수(FA) 13위, 타자 가운데 4위, 예상 몸값 4년 5600만 달러(734억 원)라는 평가가 나온 데 이어 매체들은 이정후의 예상 행선지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예상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7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에 완벽하게 들어맞을 5명의 FA 선수들’이라는 제목으로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과 함께 이정후를 언급했다. 매체는 “이정후가 KBO 최고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며 그의 세부 성적을 소개했다. 올 시즌엔 부상으로 주춤했으나 지난해 타율 0.349, 23홈런, OPS(출루율+장타율) 0.996으로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선정됐던 인상적인 이력도 소개했다. 특히 주목한 건 삼진 비율이다. 매체는 “그는 3000개 이상의 타석에서 통산 타율 0.342를 기록했고 지난 4시즌 동안 삼진보다 볼넷이 더 많았다”며 “실제로 2019년 이후 그의 삼진률은 6.5%에 불과하다”고 전하며 수비 또한 좋아 자이언츠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도 덧붙였다. 이정후의 행선지로 샌프란시스코가 거론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샌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월 8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귀농‧귀촌인을 위한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중 한 과정으로 마련된 공연으로 교육생과 영광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올린, 플루트, 피아노, 더블베이스, 바리톤으로 구성된 앙상블 프레이즈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비롯해 ‘사랑하기 때문에’ 등의 곡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선율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오늘 음악회로 귀농‧귀촌인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맞춤형 귀농‧귀촌 정책 발굴에 적극 힘쓰며 지역 주민과 상생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지난 11월 3일부터 오는 8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종료를 앞두고 있다. 영광군에서는 당구와 양궁 두 가지 종목이 개최됐다. 당구는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 끝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했고, 양궁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가 진행중에 있다. 영광군 김정섭 부군수는 11월 7일 양궁 경기가 열리고 있는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남자 컴파운드 랭킹라운드’ 종목과 ‘여자 컴파운드 랭킹라운드 종합순위’ 종목의 시상을 했다. 김 부군수는 “전남의 모든 구성원이 이번 전국체전을 위해 고생을 해온 만큼 마지막까지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서 전 국민의 스포츠 축제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금까지 한마음으로 전국체전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1월 18일 오후 5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4년 창단한 영광군 청소년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선보이는 등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주페의 경기병 서곡’, ‘엘가 수수께끼 변주곡 중 님로드’, ‘위풍당당 행진곡’을 연주하며, 김하은 플루리스트 협연, 영광 포인트 발레단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해룡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이정태 군과 함께 〈트로트와 오케스트라〉의 흥겨운 무대도 준비해 관객들에게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단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꾸며진 무대인 만큼 우리 단원들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우리 군민들도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지난 11월 3일부터 오는 8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으로 분주하다. 영광군에서는 당구와 양궁 두 가지 종목이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종합운동장에서 각각 진행됐는데,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의 대장정 끝에 당구 대회가 성공적으로 종료했고,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양궁 경기가 진행중에 있다.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모두 매 순간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자신의 역사를 새로 써가고 있었고, 경기장에서는 보는 이들마저도 가슴을 졸이는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11월 6일 강종만 영광군수는 당구 남·여 단체전 경기가 열리고 있는 스포티움 내 국민체육센터에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영광군 종합운동장에 들러 양궁 컴파운드와 리커브 종목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단 격려하는 등 성공적인 전국체전 진행을 위하여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갔다. 또한, 강 군수는 경기장에서 묵묵히 본인의 임무를 수행하며 전국체전의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자들과 영광군 장애인체육회 도민 응원단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날 경기장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한 장애인 양궁협회 관계자는 “영광군에서 인기 선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