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에서 열린 ‘제32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이하 한농연)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은 매년 농산물 품평회 및 판매 활동을 통해 농산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도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 농업인들이 참여하여 △곡류 △과일류 △채소류 △화훼․특별품목 △특작류 등 5개 부문에 각 지역의 우수 농산물 360여 개를 출품하고 으뜸농산물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한농연에서는 영광군을 대표하는‘사계절이 사는 집’ 브랜드 쌀과 강호청(보리쌀), 녹두, 동부 등을 출품했으며, 이 중‘사계절이 사는 집’이 곡류 분야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광굴비, 모싯잎송편, 천일염 등을 홍보․판매하는 자리도 마련하여 도시민과 소통하며 직거래했으며, 도농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쌀 40kg를 기부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농연 이동주 회장은 “소비자들에게 영광군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우수성을 인정받을 수 있어 뜻깊은 행사가 된 것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이하 거제)이 내년 K3리그 승격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이어갔다. 송재규 감독이 이끄는 거제는 5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진주시민축구단과의 K4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승점 53점(15승 8무 6패)을 기록한 거제는 3위 자리를 지켰다. 오는 11일 리그 최종전을 앞둔 가운데 거제는 최종전을 패하더라도 최소 4위를 확보해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한 상태다. 거제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다이렉트 승격이 가능한 2위 자리까지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K4 1,2위는 K3로 자동 승격된다. K4 3위와 4위는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리 팀이 K3 13위와 승강결정전을 벌인다. 승격플레이오프는 오는 18일, 승강결정전은 25일로 예정돼있다. 거제는 2위 대구FC B팀(승점 54점)과 승점 1점 차이라 최종전 결과 여부에 따라 2위가 돼 곧바로 K3 승격을 할 수도 있다. 시작과 함께 거제시민축구단이 선제골에 성공하며 앞서갔다. 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창민의 킥을 이강욱이 흘려줬고, 이를 박스 앞 조주영이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일격을 허용한 진주시민축구단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11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연전에 나설 A대표팀 23명 명단을 6일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지난 10월에 소집된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황희찬(울버햄튼), 조규성(미트윌란) 등 주축 멤버들이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문선민, 김진수(이상 전북현대), 정승현, 김태환(이상 울산현대), 이순민(광주) 등 K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도 변함없이 발탁됐다. 그 외에 부상에서 회복한 골키퍼 송범근(쇼난 벨마레)이 5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대표팀은 13일 오후 서울 소재 호텔에 소집돼 목동운동장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16일 월드컵예선 첫 경기인 싱가포르(20시, 서울월드컵경기장) 경기를 마친 후 19일 중국과의 원정경기(한국시간 21시,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를 위해 출국할 계획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은 소집일인 13일 오전 미디어 간담회를 갖고 이번 경기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 축구국가대표팀 11월 소집명단(23명) GK: 김승규(알샤밥), 조현우(울산현대), 송범근(쇼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여주FC가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K4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여주는 5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K4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FC충주를 3-1로 꺾으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승점 60점(19승 3무 7패)을 쌓아 올린 여주는 2위 대구FC B팀(승점 54점, 16승 6무 7패)과의 승점차를 6점으로 벌리며 오는 11일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2018년 창단해 K3리그 베이직(당시 K3는 어드밴스와 베이직으로 나뉨)에 참가했던 여주는 2020년 내셔널리그와 통합한 K3리그가 출범하면서 이 해부터 K4리그에 참가하게 됐다. 2020년부터 심봉섭 감독을 새로 선임한 여주는 네 시즌 동안 팀을 리빌딩한 끝에 K4 정상에 서며 내년에는 K3 무대에 오르게 됐다. 여주는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하더라도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여주 심봉섭 감독은 “우승에 있어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상대는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다”라며 아직은 선수단이 침착해야 함을 강조했다. 심 감독의 말대로 충주의 경기력은 만만치 않았다. 경기 시작부터 충주가 여주의 골문을 계속해서 두드렸다. 여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프랑스 원정 평가전에 참가할 24명의 올림픽 대표팀(22세 이하) 선수 명단을 6일 발표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13일 프랑스로 출국해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에서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21세 이하(U-21)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그에 앞서 17일(현지시간)에는 르아브르에서 프랑스 현지 프로팀과 연습경기도 갖는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해외에서 활동중인 김지수(브렌트포드, 잉글랜드), 권혁규(셀틱, 스코틀랜드), 정상빈(미네소타, 미국)이 포함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선수 중에는 고영준(포항스틸러스), 황재원(대구FC), 안재준(부천FC), 김정훈(전북현대)이 다시 황선홍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김선호(부천FC), 이강희(경남FC)는 황선홍 감독 체제에서 처음 발탁됐다. 올림픽 대표팀은 내년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24 AFC U-23 아시안컵을 앞두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황선홍 감독이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로 전환할 수 있도록 11월 A매치 기간 소집훈련을 준비하면서 파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오늘(6일)부터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공식 기념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한국시리즈 기념 상품은 점퍼, 모자, 기념구 등 총 3종류이며, 2023 한국시리즈 공식 엠블럼과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재해석한 엠블럼을 활용해 디자인했다.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한국시리즈 기념 점퍼(129,000원)는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실제 한국시리즈 시구자가 착용하는 것과 동일한 제품이다. 또한, 기념 모자(39,000원) 및 기념구(10,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한국시리즈 기념 상품은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독점 판매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11월 16일(목) 일본 도쿄돔에서 개막하는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대표팀이 오늘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소집 훈련에 들어간다. APBC 대표팀은 6일(월)부터 13일(월)까지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훈련 및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최종 엔트리 26명 중 한국시리즈를 앞둔 LG 정우영, 문보경, KT 박영현, 부상 중인 KT 강백호는 첫 소집훈련에서 제외됐고 플레이오프까지 9경기를 치른 NC 김영규, 김형준, 김주원은 7일(화)부터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미소집된 인원의 경우 향후 포스트시즌 스케줄 등을 고려해 추가 합류 및 교체를 결정할 예정이다. 대신 예비 엔트리 20명에 포함된 투수 조병현(SSG), 이병헌(두산), 김태경(상무), 포수 허인서(상무), 내야수 한태양(상무), 나승엽(롯데), 문현빈(한화) 등 총 7명이 대구 캠프에 합류했다. 젊은 프로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들은 대표팀과 모든 훈련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대표팀 최종 엔트리는 14일까지 예비 엔트리 내에서 교체가 가능하며, 한국시리즈 일정 및 선수 컨디션 등을 종합적으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와 CGV는 내일(7일) 개막하는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전 경기를 전국 CGV 극장 10개 지점에서 상영하기로 하고 6일 오후 3시부터 관람권 예매를 시작한다. 29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극적인 반전을 통해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KT 위즈의 맞대결로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2023 KBO 한국시리즈를 CGV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를 통해 보다 생동감 넘치게 즐길 수 있도록 색다른 관람 기회를 마련했다. 상영 지점은 CGV 강남, 강변, 대학로, 명동, 송파, 여의도, 영등포,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동수원 등 10개 극장이며, 향후 상영 지점은 추가될 수 있다. 관람권 예매는 오늘 오후 3시부터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상영관 별로 순차적으로 개시될 예정이며, 예매 및 생중계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이강인(22·파리생제르맹)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에서도 데뷔골을 쏘아올리며 공식전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게 됐다. PSG는 4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있는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 홈경기 몽펠리에전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이날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전반 10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리그 1호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아슈라프 하키미의 크로스를 킬리안 음바페가 뒤로 흘리자, 이강인이 이를 정교한 왼발슛으로 골대 상단 구석을 정확히 찔렀다.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에서 처음으로 뽑아낸 골이다. 이강인은 지난달 26일 이탈리아 AC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고, 사흘 뒤 브레스트와의 리그1 10라운드에서 음바페에게 왼발 아웃프런트 침투 패스로 1호 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몽펠리에전에서의 리그 1호 골까지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이강인의 활약에 힘입어 파리생제르맹은 3-0 완승을 거두며 리그1 선두에 등극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옥당골 국화연구회가 오는 11월 9일까지 군서면 복지회관에서 국화 분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화 분재 전시회는 2021년부터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옥당골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스레 가꿔온 국화 분재 250여 점을 선보인다. 옥당골 국화연구회는 국화 연구와 국화 재배를 통해 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전시회 개최, 국화 분재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원예 치유법을 보급하는 마을공동체이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으로 씨앗 23개소, 새싹 1개소, 열매 1개소, 돌봄 5개소, 영광군 자체 사업으로 재활력 5개소를 지원 중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1월 9일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우리소리 바라지’의 ‘입고출신’전통음악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우리소리 바라지’는 누군가를 물심양면으로 알뜰히 돌보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전통음악에서는 음악을 이끌어 가는 주된 소리에 어우러지는 반주자들의 즉흥적인 소리를 가리키며 진도 씻김굿에서 극대화되어 독특한 음악형식을 이루는게 특징이다. 소리, 타악, 기악, 연희 등 여러 전통음악 가운데 시대적 감각과 통할 수 있는 요소를 간추리고 다듬어 새롭게 재창조하는 것을 고민하여, 세상을 조금 더 인간답게 만드는데 바라지하는 것을 염원한다. 고전으로 들어가 새로운 것으로 나온다는 ‘입고출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기존의 전통음악을 바라지만의 특유한 감성과 색채를 입혀 재탄생시킨 곡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오랫동안 일상적인 삶 주변에서 연행되던 동해안 별신굿, 진도씻김굿, 남도뱃노래, 산조, 판소리 같은 민속 및 무속음악을 동시대적인 음악 언어로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영광군이 주관하는 해당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입장권은 11월 6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정찬민 인터뷰 1R : 2언더파 70타(버디 5개, 보기 3개) 공동 41위 2R : 6언더파 66타(버디 7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공동 15위 3R : 6언더파 66타(이글 1개, 버디 4개)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 공동 5위 FR : 7언더파 65타(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시즌 2승을 기록해 기분이 너무 좋다. 첫 우승 이후 생각보다 우승이 빠르게 나왔다. 첫 우승 이후 다승을 목표로 했다. 이번 대회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우승해 너무 만족스럽다. -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장타자에 많이 유리한 코스다. 이 점이 내게 유리하지 않았나 싶다(웃음). 마지막 18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해야 연장을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버디를 기록하며 연장으로 끌고갈 수 있었다. - 첫 승 이후 경기력에 기복이 있었다. 본인이 생각한 이유는?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이후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를 했다. 하지만 그 이후 어깨에 염증 부상(왼쪽 회전근개)을 입어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휴식을 취하고 치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