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태국에서 열리는 U-17 여자 아시안컵 최종 예선에 출전하고 있는 여자 U-16 대표팀이 첫 경기에서 인도를 완파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태국 부리람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최종 예선 A조 1차전에서 원주은(울산현대고)의 해트트릭과 서민정(경남로봇고)의 멀티골 등을 앞세워 인도를 8-0으로 이겼다. 여자 U-16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태국, 이란, 인도와 함께 A조에 속해있다. 19일 인도와 첫 경기를 치른 한국은 21일 이란, 23일 태국과 맞붙는다. 최종 예선 각 조 1,2위(4팀)와 2019년 대회 상위 3팀(일본, 북한, 중국), 그리고 개최국 인도네시아가 내년 4월 열리는 본선에 나서게 된다. 전반 13분 박주하(강원U18위민)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대표팀은 전반 28분 원주은이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 대표팀은 6골을 몰아쳤다. 원주은이 후반 2분과 20분에 연이어 골망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동시에 서민정이 두 골을 추가했다. 여기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9월29일(금) 추석 당일에 개최되는 LG-두산(잠실), 한화-롯데(사직), KIA-키움(고척) 등 총 3경기에 19,628명을 대상으로 최대 50%의 입장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은 올 시즌 흥행에 대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팬들이 가족들과 함께 야구장을 찾아 즐겁게 응원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구단 별 할인은 두산베어스가 외야석 전체 5,800명을 대상으로 50% 할인, 레드석 및 네이비석 예매자 중 선착순 2,800명을 대상으로 2,000원 할인을 실시한다. 롯데자이언츠는 외야석 4,500명에게 50%, 1루 내야상단석 1,800명에게 30% 할인, 키움히어로즈는 외야석을 예매하는 전체 4,728명에게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 별 할인 대상 좌석 정보는 각 구단 별 티켓 예매 안내 공지 및 티켓 구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별로 정해진 수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KBO와 10개 구단은 향후에도 국민과 야구팬들이 KBO 리그를 통해 여가활동을 확대하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 영광군이 최근 공무원들간 폭행 및 조직갈등이 극해 달해 군민들의 큰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읍‧면에서 폭행 및 갑질행위까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확산 되고 있다. 지난 5월 백수 읍민의 날 행사준비 중 김 모 부읍장이 직원들에게 협조 지시한 사항에 불만을 가진 직원들과 마찰 중 모든 직원들 앞에서 황모 산업팀장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영광군보건소도 과장과 팀장이 특정 업무처리를 놓고 고성이 오가는 등 충돌이 발생했으며 영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정 모 과장이 오후 늦게 복귀한 정 모 소득개발팀장에게 출장결과 보고와 관련 늦은 사유 등을 묻는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는 일촉즉발 과정의 하극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일자리 경제과에서는 서 모 주무관이 기관 협업 추진 의견 차이로 공무원이 아닌 산하기관 모 센터장에게 민원인 등 다수가 오가는 군‧읍사무소 1층에서 욕설과 고성이 오가는 충돌상황을 노출되면서 갑질 의혹까지 제기 되고 있다. 또한 군서면에서도 2층 면장실에서 평소 언행에 대한 불만으로 정 모 면장과 신 모 부면장이 충돌해 두 사람 고성이 1층 민원실까지 들리자 직원들이 뒤늦게 뛰어올라가 말리며 사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9월 20일과 21일, 2일간 전남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20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정섭 부군수 주재로 실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우리 지역의 예상 강우량과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소관 부서별로 사전 점검사항 확인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비상체계 가동, 급경사지·침수 우려·산사태 위험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배수로, 배수펌프장 등 시설물 긴급 정비, 위험징후 관측 시 신속한 사전통제 및 주민대피 실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 사전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우리 군은 현재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진행 중으로 호우에 따른 행사장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예상 시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등산로, 산책로를 선제적으로 출입통제 및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하여 상황전파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정섭 부군수는 “최근 소낙성 강우 등으로 호우특보가 자주 발생되고 있고 내리는 비의 양도 상당히 많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9일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 축제장에서 식품접객업소 영업주와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스포츠산업과 위생팀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영광군지부, 영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해 예방수칙이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축제장 주변을 돌며 위생용품을 배부했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예방 캐릭터(지킬박스)차량을 이용한 식중독 예방 동영상 송출, 식중독 예방 3대요령(비누로 손씻기/음식 익혀먹기/끓여먹기), 음식점안전조리요령 등이다. 한편, 군청 위생팀은 축제기간 중 유동인구(관광객)가 많고, 외부에서 음식을 취급하는 등 위생취약업소의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축제 기간 중 매일 오전, 오후 먹거리 부스를 지도‧점검하여 식품안전관리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영광군수는“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하는 모든 분들이 식중독 예방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월 18일 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새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종합평가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기술보급사업 성과를 점검, 평가하고 농업기술의 빠른 현장확산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식량작물과 소득작물의 작황과 병해충 발생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범사업지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량작물분야에서는 가루쌀(바로미2) 시험재배포장, 논 매탄저감 맥류-콩 이모작 재배 시범단지, 밭작물 종자부착 생분해필름 시범단지 등 5개소, 소득작물분야에서는 딸기 삽목묘 대량증식 기술 시범단지, 고온기 극복 대파 연중생산 기반구축 시범단지 등 5개소를 방문하여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농업기술 현장확산과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평가회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우수사례는 확산시키고 문제점은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새기술 보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후기 병해충 발생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힘써 주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에서는 2023년 9월 20일 영광경찰서 2층 무령마루에서 관내 금융기관장을 초청하여 보이스피싱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에 유행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 및 금융기관의 협조를 통한 보이스피싱 예방사례를 소개하였다. 이와 더불어 금융기관에 방문한 피해자의 경우 만기가 되지 않았음에도 급하게 현금을 찾으려는 등의 특징이 있음을 설명하면서 보이스피싱 범죄피해로 의심되는 고객을 발견할 경우 금융기관에서의 대처방법 이후에 112신고처리 요령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삼서 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 특성상 일단 범죄조직에게 현금이 계좌이체되거나 수거책을 통해 대면편취를 당한 후에는 거의 피해회복이 되지 않고 있기에 무엇보다도 범죄피해 예방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면서 금융기관과 경찰 간에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피해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금융기관과 경찰서 상호간에 보이스피싱예방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보이며 영광경찰서에서는 영광군민의 재산보호를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전단지 배포 등의 경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천상무가 23일 FC안양전 홈경기를 미리 메리 추석 컨셉으로 꾸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3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3R FC안양과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직전 성남 원정에서 0대 1로 패하며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나흘 만에 다시 경기를 치르는 김천은 안양을 꺾고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다. 더욱이 수비수 김재우는 FC안양전 출전 시 개인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다. 김천은 안양과 치른 6경기에서 4무 2패를 기록했다. 안양을 상대로 승리가 없다. 6경기 동안 득점도 4골이 전부다. 가장 최근인 7월 31일 원정경기에서는 김형진, 라에르시오에 두 골을 내주며 0대 2로 패했다. 김천은 역사상 처음으로 안양을 꺾고 승점 3점을 가져온다는 각오다. ◇ 추석맞이 체육대회, MD 럭키박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 김천상무는 경기 시작 전 사전 모집자를 대상으로 가을 체육대회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직전 홈경기에서 진행한 가을운동회 성료에 힘입어 2회 가을 체육대회를 실시한다. 가을 체육대회는 스타디움 투어, 레크레이션, 선수와 함께하는 축구클리닉, 팬사인회, 하이파이브 이벤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천상무가 성남 원정에서 승점을 챙기지 못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9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2R 성남FC와 원정경기에서 0대 1로 패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으로 성남에 맞섰다. 이준석-이영준-최병찬이 공격라인을 꾸렸고, 김동현-김준범-원두재가 2선을 책임졌다. 포백라인은 박민규-김재우-이상민-윤종규가,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결장한 조영욱의 공백은 이영준이 메꿨다. 김천은 전반 초반 성남에 고전했다. 성남 이준상, 이종호, 전성수의 연속 슈팅을 강현무가 선방하며 위기를 넘겼다. 김천은 전반 13분, 최병찬의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계속되는 성남의 공격 속에 김천은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29분, 성남 이종호에 실점하며 0대 1로 끌려갔다. 만회골 없이 김천은 0대 1로 전반을 마쳤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김동현, 김준범, 최병찬을 빼고 김진규, 강현묵, 김민준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교체 투입 이후 김천은 공격적인 양상을 보였다. 후반 22분, 이영준은 첫 유효슈팅을 기록했고 이상민, 박민규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다. 김천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 ’2023 iMBank 오픈’… 올해로 7회째 맞이 - 2023 시즌 17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2023 iM Bank 오픈’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규모다.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CC 동코스(파71.7,194야드)에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지난해까지 ‘DGB금융그룹 오픈’으로 진행된 대회 명칭은 올해부터 ‘iMBank 오픈’으로 변경됐다. ∙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 타이틀 방어 도전 -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32.DB손해보험)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문도엽은 지난해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본 대회 챔피언에 등극했다. 문도엽은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28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38위다. 가장 최근 출전한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는 공동 26위를 기록했다. - 문도엽은 “대구, 경북 지역 갤러리들의 많은 응원 속에서 플레이를 하면 언제나 힘이 난다. 올해도 많은 갤러리들 앞에서 좋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스트로크게인드 기록을 도입해 샷별 선수 역량 등 각종 기록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KLPGT와 공식 기록업체인 CNPS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스트로크게인드(Strokes Gained)’ 기록은 선수의 모든 샷을 전체 평균으로 도출해 선수가 어떤 샷에서 얼마큼의 획득과 손실이 있는지 ‘샷별 역량’을 비교할 수 있도록 분석한 수치다. 스트로크게인드 기록은 ▲티샷 ▲어프로치 ▲그린주변 ▲티샷 to 그린(티샷, 어프로치, 그린주변) ▲퍼트 ▲전체 영역 등 총 6가지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이 데이터를 통해 선수의 거리별 샷 능력과 그린에서의 강약점을 정확한 수치로 파악할 수 있다. 올 시즌 24개의 대회를 마친 현재 기준으로 스트로크게인드 전체 부문 1위에 오른 선수는 시즌 3승을 기록한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이다. 박지영은 모든 영역에서 강점을 보였지만 특히 어프로치 샷과 그린 주변에서 각각 1.42타와 0.42타의 큰 이득을 본 것으로 나타난다. 전체 부문 2위인 이예원도 모든 영역에서 이득을 봤지만 특히 티샷 부문에서 0.74타로 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3 KLPGA투어 스물다섯 번째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오는 9월 21일(목)부터 나흘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파72/6,712야드)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의 대표 금융 그룹이자, 글로벌 금융 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이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KLPGA투어의 정규대회이면서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를 아우르는 레이디스 아시안 투어(LAT) 시리즈로도 함께 개최되어 국제대회 못지않은 화려한 라인업으로 골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해외 투어에서는 하나금융그룹 소속의 리디아 고(26)와 이민지(27), 태국의 패티 타바타나킷(24)과 자라비 분찬트(24)가 출사표를 던졌고, JLPGA투어 23승 기록을 보유한 요코미네 사쿠라(38)와 L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혜진(24,롯데)도 국내 투어를 찾았다. KLPGA투어 최정상급 선수들도 모두 참가해 정면 대결을 펼친다.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3’에서 시즌 첫 승을 일궈낸 디펜딩 챔피언 김수지(27,동부건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