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4일 영광군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은 14일부터 15일까지 순천시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전라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하는 12개 종목 선수 및 임원, 자원봉사자 등 150명의 영광군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필승 다짐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한 황후선 영광군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임원 그리고 참가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 ▲격려사 ▲선수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 선수단 격려 순으로 30여 분 간에 걸쳐 진행됐다. 장애인체육회장 강종만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올해 영광군 장애인체육은 전남장애인체육대회 4위, 지체장애인체육대회 1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일궈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해 오신 선수단 여러분께 다시금 존경의 마음을 담은 박수를 보내며 이번 대회 역시 그 간 흘린 땀들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영광군에서 개최될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2024년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21개 종목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에서는 9월 13일 ~ 14일(2일간) 국내 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기술·산업정보 교류의 장이 개최되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이 참석하여 환경부 장관 표창 및 물 관리분야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접목하기 위해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물 산업 현황 및 신제품 전시회를 관람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하여 이동하는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 12개소를 비롯한 행사장 안내 부스에 ‘상사화 꽃길 속으로, 천년의 사랑 속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홍보 자료를 비치하여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홍보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계속해서 물 산업 시장의 가치 창출을 위한 포럼 및 신기술 전시회에 참석하여 영광군의 물 산업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또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타 지자체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적극적인 홍보를 할 것이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다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9월 15일부터 10일간 진행되는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제 먹거리를 위해 지난 12일 축제참여 식품접객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9월 상사화 개화시기에 맞춰 불갑사관광지에서 개최되는 영광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상사화축제에 관광객이 불갑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관련하여 영광군 위생팀은 ▲식품접객업자의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식품접객영업자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복장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 협조 ▲가격표 게시 및 불공정거래행위 근절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축제 기간 중 일 2회 이상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제진행을 위한 축제참여 식품접객업소의 지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식중독예방홍보버스 및 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군의 대표축제 중 하나인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는 많은 관람객들이 친절하고 위생적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초 기술 도입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 및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는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주문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됨에 따라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연매출액 10억 원 이하 사업자이며, 테이블 오더, 디지털 메뉴 보드, 서빙 로봇, 무인 판매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도입비의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희망자는 9월 22일 금요일까지 사업자등록증, 매출액 증빙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월 12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2023년도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는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은 기초 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 위주로 지난 9월 5일부터 11주간 총 1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기본적인 준비사항, 영농정착 기반 마련을 위한 토지·주택 구입 요령, 창업자금 신용관리, 선진지 현장견학 등으로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교육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정보와 인적 네트워크를 잘 활용해 우리 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귀농인들이 우리 군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PGA는 지난 8월 30일 '좌표 측정 시스템 및 방법과 이를 이용한 골프기록 수집 시스템'이라는 명칭으로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 KPGA는 해당 기술을 활용해 팬들이 경기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리더보드를 구축했다. 현재 KPGA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내 리더보드 페이지에서는 선수들의 경기를 입체적인 이미지로 볼 수 있는 ‘KPGA Track 3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회기간 동안 리더보드에서 선수 이름 우측에 있는 3D 버튼을 누르면 선수의 티샷부터 퍼트까지 모든 경기 상황이 3D로 재현된다. 기본 모드, 관전 모드까지 2가지 방식으로 볼 수 있다. 같은 조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선수와 원하는 선수의 경기 상황도 하나의 화면에서 함께 볼 수 있는 기능까지 적용됐다. TV중계, 현장 관람으로만 시청하던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실시간으로 생동감 있게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리더보드에 경기 중계 영상도 실시간으로 아카이빙해 선수 별 경기 장면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개발을 완료했다. 이처럼 KPGA는 '좌표 측정 시스템 및 방법과 이를 이용한 골프기록 수집 시스템'을 이용해 선수의 경기 결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각급 대표팀에서만 80경기 가까이 뛴 조영욱(24, 김천상무)은 연령별 대표팀에서 치르는 마지막 대회인 아시안게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황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대표팀은 14일 파주NFC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가졌다. 대표팀은 K리그 선수들과 소집 가능한 해외파들이 참가한 가운데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창원에서 훈련했다. 이후 13일 파주NFC로 이동해 15일까지 추가 훈련을 진행하고 16일 중국으로 출국한다. 황선홍호는 19일 쿠웨이트와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1차전을 치른 후 21일 태국, 24일 바레인과 맞붙는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공격의 한 축을 이루는 조영욱은 연령별 대표팀 선수로는 잔뼈(?)가 굵었다. 기록상으로 조영욱은 연령별 대표팀에서만 78경기(U-14 6경기, U-20 46경기, U-23 26경기)를 뛰었다. 어린 나이부터 월반해 각급 대표팀에 선발되면서 U-20 월드컵을 두 번이나 경험했고, U-23 대표로도 많은 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2019 U-20 월드컵에서는 이강인과 호흡을 맞춰 준우승 쾌거를 이뤄냈다. FC서울 소속으로 활약하던 조영욱은 올해 초 입대해 김천상무에서 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3 KPGA 코리안투어 16번째 대회인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3일 전남 영암 소재 코스모스 링스에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최진호(39.코웰)을 필두로 2021년 본대회 우승자 강경남(40.대선주조),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고군택(24.대보건설), 2023 시즌 ‘LX 챔피언십’ 우승자 김비오(33.호반건설), 공동주최사인 웹케시그룹 소속 김태훈(38.비즈플레이), 장승보(27.플로우), 전성현(30), 현정협(40.쿠콘) 등 8명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1번홀 티잉 그라운드와 9번홀 벙커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본 대회 최초 2연패에 도전하는 최진호는 “오랜만에 타이틀 방어전인만큼 기대가 된다. 타이틀 방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주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시즌 3승을 달성한 고군택은 “코스 내 벙커가 많고 빠져나오기 어렵다. 최대한 벙커에 빠지지 않도록 정교한 플레이를 해야 할 것”이라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즌 4승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이승민(26.하나금융그룹)이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영암 소재 코스모스 링스에서 개최되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서 자력으로 출전한다. 자폐성 발달장애 3급 장애인 최초로 2017년 KPGA 투어프로 자격을 취득한 이승민은 2022년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한 ‘US 어댑티브 오픈’의 초대 챔피언에 등극하며 자폐성 발달 장애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힘입어 올 시즌 이승민의 성적은 한 층 상승했고 KPGA 코리안투어 공식 데뷔로 이어졌다. 이승민은 올 시즌 추천 선수 자격으로 9개 대회 출전해 ‘골프존 오픈 in 제주’와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특히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공동 37위에 올라 개인 최고 성적을 경신하기도 했고 올해 ‘제2회 US 어댑티브 오픈’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승민은 ‘골프존 오픈 in 제주’서 공동 68위에 자리해 5포인트, ‘KB금융 리브챔피언십’서 공동 37위에 올라 78.75포인트를 얻어 상반기 리랭킹 포인트 83.75포인트를 획득했다. ‘LX 챔피언십’ 종료 후 적용된 리랭킹 대상자 중 39위에 자리한 이승민은 총 138명이 출전하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10월, 태국 피닉스골드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외국인 전용 Q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는 만 18세 이상의 해외 국적 소지자 중 해외투어 라이선스를 소지하거나 5년 이내에 각국 프로투어 활동 경험이 있는 프로 또는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할 수 있다. KLPGA는 2015년부터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시행하여 외국 선수에게 국내 투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 선수들에게는 상금과 그린피 면제 등의 혜택은 물론 성적에 따라 자격과 특전을 부여한다. 올해는 특히 특전이 대폭 확대돼 해외 참가 선수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우승자 혜택이 ‘차기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메이저대회인 ‘KLPGA 챔피언십 유자격 참가’였던 우승자 혜택이 ‘한 시즌 시드권 부여’로 확대되면서 2위와 3위를 기록한 선수들이 KLPGA 챔피언십 참가 자격을 얻게 됐다. 3위까지 제공되던 ‘차기 시즌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 면제(본선 직행)’ 혜택은 2위부터 8위를 기록한 선수가 받을 수 있도록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3시즌 스물네 번째 대회인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이 오는 9월 15일(금)부터 사흘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클럽72 컨트리클럽(파72/ 6,713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지난 2010년 ‘러시앤캐시 채리티 클래식’이란 이름으로 시작된 본 대회는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대회의 명성에 걸맞게 역대 챔피언을 살펴보면 그 면면이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인 김혜윤(34)을 비롯해 김하늘(35), 장하나(31), 이민영2(31,한화큐셀), 박성현(30,솔레어), 이정은6(27,대방건설), 김아림(28,한화큐셀) 등 국내외에서 활약한 정상급 선수들이 역대 챔피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2019년에는 조아연이 본 대회 첫 루키 우승을 일궈냈고, 2021년에는 김효주(28,롯데)가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13회를 맞아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이란 이름으로 새출발을 알린 본 대회에 ‘한화 클래식 202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 시동을 건 ‘가을 여왕’ 김수지(27,동부건설)가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기 위한 출사표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기성용, 정우영 선수 이후 믿음직한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올림픽 대표팀의 권혁규(셀틱FC)는 기성용(FC서울)과 정우영(알칼리즈)을 잇는 국가대표팀 수비형 미드필더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주경기장에서 열린 U-23 아시안컵 B조 예선 3차전에서 미얀마에 3-0으로 이겼다. 지난 2차전에서도 키르기스스탄을 꺾은 대표팀은 2전 2승으로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권혁규는 “아무래도 쉽지 않은 경기였고 잔디도 좋지 않아서 저희 선수들이 많이 고전했다”며 “그래도 1차전에 카타르에 졌고, 2차전을 1-0으로 이기면서 팬들이 많이 실망한 경기력이었는데, 마지막 경기 큰 점수 차로 이길 수 있어 다행”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부산아이파크의 유스팀을 차례로 거쳐, 2019년 프로에 데뷔한 권혁규는 지난 7월 양현준과 함께 스코틀랜드의 셀틱FC로 이적해 유럽에서 첫 시즌을 치르고 있다. 이번 U-23 아시안컵 예선은 유럽 이적 후 처음으로 연령별 대표팀에 소집돼 치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