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올해부터 학교운동부 창단을 지원해 학생선수 육성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 1차 공모를 진행한 결과 8개 종목 10개교 학교운동부를 선정했으며 하반기에도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차 공모를 진행해 10개교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학교운동부 감소에 대응하고 학생선수 육성체계 지속되도록 뒷받침 학교운동부는 재능 있는 미래 스포츠스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산실로서 기능해왔으나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스포츠클럽으로의 전환 기조에 따라 학교운동부를 운영하는 학교 수가 감소하고 있다. 교육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12년 5,281개교였던 학교운동부 육성학교 수는 ’22년 3,890개교로 지난 10년 사이 2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문체부는 ‘학교운동부 창단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학교운동부 창단을 활성화하고 신규 운동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함으로써 학생선수 육성체계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학생선수들은 학교운동부를 통해 접근성이 높은 학교체육시설을 적극 활용해 체계적으로 운동을 배우고 대회에 참여하면서 기량을 다질 수 있다. 1차 공모 10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는 최근 신림동과 서현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으로 지역주민들의 불안이 증가한 가운데 지역 경찰과 합동으로 흉기난동범 등 강력범죄 대응을 위한 자체 FTX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흉기난동 범죄 발생 상황을 부여하고 지휘능력ㆍ상황관리능력ㆍ초동조치ㆍ현장대응 등 피해자 보호와 범인을 검거하는 것으로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박삼서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흉기 난동 등 강력범죄를 철저히 대비하고 각기능 별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9월 12일 오후 3시, 서울올림픽공원의 올림픽홀에서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시·도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안전과 팀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박보균 장관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우리 정부는 스포츠 정책 전반에 자유와 연대의 가치가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국민들과 마음으로 함께 뛰며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9월 23일(토)부터 10월 8일(일)까지 열리며, 대회 사상 최다 선수인 45개국 12,500명이 참가해 총 40개 종목에서 481개의 금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룬다. 우리나라는 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 명을 파견한다. 문체부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 지원과 더불어 선수단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한다. 지난달 8일에는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외교부와 통일부, 국정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월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50여 명의 영광양봉연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꿀벌바이러스 예방 및 응애 관리 방안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상기후와 꿀벌 면역력 감소에 대응해 양봉농가의 방제 기술력 향상을 위해 꿀벌 바이러스 예방, 꿀벌 응애 및 병해충 방제 교육과 양봉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궁금사항에 따른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농가는 “이번 교육으로 꿀벌 응애 종류에 따른 시기적절한 대처방안이 기대되며 양봉 사육함에 있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유익하여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고윤자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체계적이고 원활한 양봉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일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 광장에서 청소년 한마음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 영광지구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고등부 6팀, 중등부 6팀을 포함한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했고, 토너먼트 경기와 여학생 자유투 대회 및 청소년 동아리(핏어팻, 154밴드)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출전 선수들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으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군분투하는 선수들을 위해 열띤 환호와 응원을 아낌없이 보냈다. 대회 결과는 고둥부 ‘중중모리농구단’팀과 중등부 ‘플레이보이’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등부 ‘댈러스에바릭스’팀과 중등부 ‘명문팀‘이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고 고등부 ’홍농구‘팀과, 중등부 ’영중NBA’팀이 각각 3위를 수상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 모두가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는 지역의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에 초석이 될 것이다"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소중한 경험을 쌓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군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교육을 통해 친환경적 삶을 전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로웨이스트 교육을 10월 5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에 관심 있는 영광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발된 인원은 기후 위기와 생활환경 문제 이론,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 실습 교육 등을 받게 된다. 접수는 9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온라인 또는 현장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인구교육정책과 교육팀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정섭 부군수와 10개 실과장이 평가자로 참석한 가운데 GREAT영광 혁신 주니어보드 10개 팀의 지난 6개월 간의 활동결과를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 GREAT영광 혁신 주니어보드는 영광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MZ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챗 GPT를 활용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비롯해 조별 연구모임과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발표평가를 통해 GLORY AGAIN 팀의 ‘영광 9경 끝장 보기’가 최우수상을, 슈퍼주니어 팀의 ‘고령자 복지주택 조성’ 외 2건, LowCarbon팀의 ‘저탄소 농업기술 발굴 및 확산 방안’이 우수상을, 이응기억 팀의 ‘역(逆, 거스릴 역)점시책 평가단 운영’, 마구마구 팀의 ‘익명 상담소(익명 멘토링)’가 장려상에 선정됐다. 김정섭 부군수는 “성실히 준비해 온 연구과제와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해 자신들의 의견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MZ공무원들과, 소통하며 경험자로서 조언을 하는 평가자들을 보며 세대를 뛰어넘어 공감할 수 있었다”라며, “오늘 선정된 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3년 제5회 영광군 청년의 날(9월 셋째주 토요일)을 맞아 지난 9일에 기념행사를 영광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주관하며, 취업, 창업, 육아 등으로 지친 청년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청년과 군수의 소통의 장(청년과 군수와의 공감토크 콘서트)도 마련됐다. 부대행사로 청년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식품 홍보 전시, 글로리 워터쇼, EDM 등 공연 이외의 청년들이 운영하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행사를 주관한 영광군연합청년회 주지명 회장은“우리 지역 청년들이 함께 공감하고 화합하는 청년의 날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성공적인 청년의 날 행사가 추진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영광군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이날 강종만 영광군수는 인사말씀을 통해 “청춘이란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존재이자 우리 지역의 소중한 보석이라며,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지속해서 응원하겠다”고 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토지와 주택 2기분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를 납세자들에게 일제히 부과했다. 이번 총 부과액은 42,881건에 49억 6천8백만 원으로 전년 부과액 대비 6.2%(3억 3천만 원)가 감소한 것으로, 이는 정부의 세부담 완화정책을 반영한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 때문으로 분석된다. 납세 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영광군 관내 토지와 주택 소유자이며, 주택분 재산세는 산출세액이 20만 원을 넘는 경우 납세자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누어 부과됨에 따라, 20만 원 이하 주택 소유자는 7월에 전체 금액이 부과되어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10월 4일이며 납부 방법으로는 금융기관방문, 가상계좌, 지로납부, 자동입출금기(ATM/CD), 위택스, 지방세입계좌, ARS,신용카드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재산세 납부기한이 추석 및 임시공휴일과 이어져 마감일에 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미리 납부해 주시고 자동이체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기일 전에 통장 잔액을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밖에 재산세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청 재무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문의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2023 시즌 16번째 대회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은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16번째 대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영암 소재 코스모스 링스 OUT, IN코스(파72. 7,407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 규모다. 1회 대회는 2020년 제주 애월의 타미우스CC, 2회 대회는 전남 나주에 위치한 해피니스CC, 3회 대회는 제주 한림에 위치한 블랙스톤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됐다. 1회 대회와 3회 대회 당시 기상악화로 3라운드 54홀 경기로 진행됐다. 우승자에게는 KPGA 코리안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코스모스링스, KPGA 코리안투어 첫 개최 코스모스링스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을 통해 KPGA 코리안투어를 첫 개최한다. 코스모스링스는 길이 1,850m, 폭 100m의 활주로 4개가 붙어있는 전 세계 최초 활주로형 직선코스다. 웹케시그룹 소속 선수 4명, 메인 스폰서 대회서 우승 도전 2020년 12월 골프단을 창단한 웹케시그룹의 후원을 받고있는 김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건국대 주장 우승종이 어느 포지션에서든 자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며, 팀에 대한 헌신을 보였다. 지난 8일 동의대효민축구장에서 열린 2023 U리그1 4권역 11라운드에서 충북건국대(이하 건국대)가 부산동의대에 1-0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건국대는 경기아주대에 승점 1점을 뒤진 채 2위를 유지하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경기 후 우승종은 “후반기에 돌입 후 2경기에서 아직 패가 없다. 전반기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감독님께서 아시아대학축구대회 한국 B팀 수석코치로 참가해 경기에 오지 못하셨다. 어려울 수 있었지만 팀원 모두가 잘 단합해 승리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우승종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 활약하며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볐다. 또 경기 도중 팀원들이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겪자, 이들을 하나하나 직접 다독이는 등 주장의 품격을 보였다. 그는 “경기 도중 코치님들이 저를 부르셨다. 팀원들이 평정심을 잃었으니, 선수들을 다독이라는 지시를 해주셨다”며 “저 역시 집중력을 잃을 수 있었지만, 주장으로서 팀원들을 챙기려 했다. 선수들도 잘 따라줬고 덕분에 큰 문제없이 경기를 치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지난 11일 영광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개학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광경찰, 군청, 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시민경찰 등 유관기관 협력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깨띠, 플래카드 등을 활용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는 한편,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재학생들이 비오는 날 안전하게 보행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 우산 330개를 전달하며 홍보를 전개했다. 박삼서 영광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금지 등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운전자들과 지역민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