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천상무가 유소년 공개테스트를 통해 지역인재 발굴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월 2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인조잔디구장에서 김천시 관내 2012년생(초등학교 5학년)~2015년생(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사무국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테스트는 U12, U10 두 팀으로 나눠 진행한다. 드리블, 슈팅, 달리기 등 축구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후 현 김천상무 U12팀과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김천상무 U12는 지난 8월 열린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창단 후 처음으로 승리를 거뒀다. 첫 승전보에 이어 동 대회에서 김천은 2승까지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김천상무 U12 조형준 감독은 “2023시즌 창단 후 첫 승을 이뤄냈다. 아이들이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미래 축구선수를 꿈꾸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축구를 하고 싶다.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구단은 유소년 육성을 위해 매년 공개테스트를 진행하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 읍내지구대는 다중밀집장소, 공원 등을 부녀회,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야간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이상 동기 범죄와 관련해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범죄취약 요소를 파악하기 위한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읍내지구대를 시작으로 영광기독신하병원, 고추 시장, 종합버스터미널 방면으로 도보 순찰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치안서비스 향상 노력했다. 박삼서 서장은 “지속적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해준 협력단체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특별치안활동기간 동안 범죄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3 시즌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대보건설 골프단 소속 고군택(24.대보건설)이 10일 종료된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을 기록했다. 고군택은 시즌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15개 대회만에 3승을 달성했다. 고군택은 2018년 3승을 거둔 박상현(40.동아제약) 이후 5년만에 3승을 작성했으며 2007년 21세의 나이로 3승을 한 김경태(37.신한금융그룹), 24세의 나이로 3승을 차지한 강경남(40.대선주조) 이후 16년만에 20대 선수로서 3승을 만들어냈다. 지난해 창설된 대보건설 골프단은 4월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고군택의 우승으로 창단 첫 승을 올린 데 이어 5개월만에 3승을 거두는 그야말로 ‘파죽지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군택의 우승에 힘입어 대보건설 골프단은 20,165.64포인트로 ‘KPGA 프로골프 구단 랭킹’ 5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9위에서 4계단 상승했다.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는 고군택과 최민철(35)까지 2명의 대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남자 17세 이하 대표팀이 오는 11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U-17 월드컵 준비를 위해 다시 모인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대표팀은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파주NFC에서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대표팀의 올해 일곱번째 국내훈련이다. 변성환호는 아시아 지역예선을 겸한 지난 6월 AFC U-17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으로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이후 한 차례 국내 훈련을 진행했고, 지난 8월에는 월드컵 개최지 인도네시아로 향해 적응 훈련을 실시하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소집에는 총 26명의 선수가 함께한다. 지난 인도네시아 원정에 나서지 않은 5명의 U-17 아시안컵 멤버가 다시 합류했다. 골키퍼 주승민(제주U18)을 비롯해 강민우(울산현대고), 김성주, 박승수(이상 수원매탄고), 양민혁(강릉제일고)이 다시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두 명의 선수가 변성환호에 처음으로 승선했다. 최근 서울영등포공고의 대통령금배, 고등리그 왕중왕전 2관왕을 이끈 김태환과 서울중대부고의 이헌재가 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 남자 U-17 대표팀 7차 국내훈련 참가 선수 명단 (26명)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남자 15세 이하(U-15) 대표팀과 16세 이하(U-16) 대표팀이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파주NFC에서 나흘간 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에는 양 팀 간 연습경기도 치른다. 두 팀 모두 감독없이 KFA 전임지도자들이 이끈다. U-15 대표팀은 송창남, 조용형, 차상광 코치가, U-16 대표팀은 이창현, 고현복, 양영민 코치가 맡는다. U-15 대표팀은 2년마다 열리는 2025 AFC U-17 아시안컵의 내년 예선을 대비하는 차기 U-17 대표팀이다. 22명의 선수 전원이 2008년생으로 구성됐다. U-16 대표팀은 2007년생 선수 26명으로 명단을 꾸렸으며, 이번 소집을 통해 오는 11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U-16 인터내셔널 토너먼트를 대비한다. ### 남자 U-15 대표팀 3차 국내 훈련 소집 명단 (22명) GK: 이서준(FC서울U15), 최주호(울산현대U15) DF: 고성빈(경남FCU15), 김건민(경기FCKHT일동U15), 김도연(대전하나시티즌U15), 김정무, 김민찬(이상 울산현대U15), 김지성(FC서울U15), 임성현(경기삼성블루윙즈U15), 임예찬(전북정읍신태인축구센터U15) MF: 권구윤(대구FCU15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KBO컵 FAN 동호인 야구대회 참가팀을 오늘(11일)부터 10월 3일(화)까지 KBO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KBO컵 FAN 동호인 야구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 야구리그를 활성화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복야구’ 실현을 통해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KBO 각 구단별로 현역 또는 레전드 선수 2명이 일일 감독 및 멘토로 참여해 동호인 야구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대회는 11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이틀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열린다. 구단 연고지역 팬클럽이면서 동호인 야구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팀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고, KBO는 각 팀이 제출한 사연을 바탕으로 총 10개의 참가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팀별 선수단 인원은 최대 17명으로 어린이와 여성선수 1명씩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 선수출신(고등학교이상)은 출전이 불가하다. 어린이(초등학교 6학년 이하) 및 여성 선수는 참가선수 직계비속 및 배우자이여야 한다. 대회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팀에게는 참가지원금 100만 원 (4강 진출시 추가 100만 원), 응원 구단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T 쿠에바스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8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30표 중 25표(83.3%), 팬 투표 390,207표 중 23,562표(6%)로 총점 44.69점을 받은 쿠에바스는 개인 첫 번째, KT 소속 선수로는 2021년 9월 고영표 이후 약 2년 만에 월간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쿠에바스는 8월 한 달 간 그야말로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등판한 5경기에서 전부 7이닝 이상을 투구하며 확실하게 이닝을 책임졌을 뿐만 아니라, 5경기 중 3경기에서는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8월 모든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36이닝에서 단 2자책점만 허용하며 평균자책점 0.50으로 이 부문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탈삼진도 이닝 당 평균 1개가 넘는 37개를 기록하며 이 부문에서 2위를 기록했다. 또한 등판한 5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하며 다승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8월에만 5승을 수확한 쿠에바스는 시즌 8승 0패를 기록하고 있다. 패배 없이 2승 이상을 기록한다면 10승 이상 기록 선수에게 수여되는 승률상을 ‘100% 승률’로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가을철 작물 수확 준비와 추석 명절 벌초 작업으로 동력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9월은 고구마 수확을 위해 고구마 순(넝쿨) 제거 작업과 논·밭두렁 제초 작업이 많이 이루어지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성묘를 위한 벌초 작업으로 동력예초기 사용이 많은 시기이다. 동력예초기 사용 전국 농가호수는 571,540호, 농가 보유 비율 56.8%, 사용 비중은 17.2%에 달하여 농업인이 매우 빈번하게 사용하는 기종이다. 작업행동에 의한 안전사고는 칼날 베임, 돌 파편 및 칼날 파손에 의한 타박상, 골절, 안구 손상 등의 사고와 작업 환경에 의한 뱀 물림, 벌 쏘임, 진드기 물림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 될 수 있음을 인지하여야 한다. 동력예초기 안전사용에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으로 보호장구 착용, 비산물 방지를 위한 안전 커버 확인, 사용 전·후 장비 상태 점검, 기체 점검 시 시동 끄기, 용도에 맞는 안전한 칼날 선택, 작업 전 작업 환경 점검, 작업반경 15m 이내 접근 금지, 휴식 시간 갖기, 음주 후 작업 금지 등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가을철 동력예초기 사용이 집중됨에 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광함평지사에서 마을 경관 개선을 위해 벽화 사업비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영광함평지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건강나눔기금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지난 2021년도에 협약을 체결하여 농어촌 마을 벽화사업을 추진해왔다. 농어촌 마을 벽화사업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위해 옹벽 등이 노후화된 마을을 발굴하여 지역 특색을 담은 벽화를 그려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황규진 지사장은 “이번 기탁금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들에게 지역사회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벽화사업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보다 쾌적하고 지역에 활력이 넘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보공단 영광함평지사에서는 주거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3년도 지방세 체납액 관리' 시책 평가결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시상금 2천 8백만 원을 획득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기간의 코로나19 시기와 고금리에 따른 경기침체로 기업의 부도, 폐업 및 생계형 체납이 증가하는 열악한 징수 여건 속에서도 체납액이 발생한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상황에 맞는 맞춤형 체납액 정리를 한 결과 징수율 등 3개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여 전남도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과세형평성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형편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나 영세사업자에 대하여는 분할납부, 징수유예 등을 실시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세금 특별 징수반 운영과 재산압류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 등을 적극 실시하여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8일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 주변에서 자살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예방・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 마련을 위해 매년 9월 10일로 제정된 날이다. 캠페인 주요내용은 자살예방 리플렛 및 홍보물을 배부하여 지역주민들에게생명의 소중함을 홍보하는 등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고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의 날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생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함께 관심을 가지며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영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양성평등주간(9. 1.~9. 7.)을 맞아 지난 8일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서 2023년 영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이념을 구현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여성단체 회원들의 우클렐레,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여성인권 및 지역사회 변화’를 주제로 박빛나 영광여성상담센터장의 강연, 양성평등 주제 결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는 여성단체회원들의 라탄공예, 캘리그라피, 목공예 등 작품을 전시하여 다채롭게 진행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여성의 참여와 리더십을 존중하며 다양한 배경과 역량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대우 받을 수 있는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