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조우영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공동 8위 2R : 8언더파 64타 (이글 1개, 버디 6개)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 단독 선두 - 현재 단독 선두에 위치하며 경기를 마쳤다. 2라운드 경기 어땠는지? 1라운드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그 흐름과 느낌을 그대로 이어가기 위해 노력했다. 그동안 출전한 대회들을 보면 1라운드 성적이 좋으면 2라운드에 무너졌다. (웃음) 이러한 부분을 명심하고 더 집중해 경기했다. 남은 이틀도 오늘과 같은 플레이를 펼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 이틀동안 보기를 1개밖에 기록하지 않았는데? 1, 2라운드 모두 티샷 이후의 샷들과 퍼트가 좋았다. 스코어를 내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홀에서 2번째 샷이 중요한데 이번 대회서는 잘 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지난 2개 대회에서 이 부분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 많이 속상했다. 연습을 통해 이겨내서 다행인 것 같다. (웃음) - 1라운드 종료 후 등 쪽이 좋지 않다고 했는데? 현재 상황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8일 영광경찰서는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ㆍ계ㆍ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치안종합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까지의 성과 달성도 및 미비한 점에 대한 원인 분석을 실시하고 남은 하반기 추진 대책을 논의했다. 박삼서 서장은 “치안 성과 향상은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연결되어 있다”며 “각 기능 모두가 협력해 주민들에게 좋은 치안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충북건국대가 부산동의대를 꺾고 권역 선두로 올라섰다. 8일 오전 부산 동의대효민축구장에서 열린 2023 U리그1 4권역 11라운드에서 건국대가 김민겸의 결승골에 힘입어 동의대에 1-0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건국대는 1경기를 덜 치른 아주대를 제치고 권역 1위에 등극했다. 건국대는 2021 U리그 6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작년엔 4위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시즌을 보냈다. 절치부심한 건국대는 올해 아주대, 울산대 등과 권역 선두 경쟁을 하며 우승을 노리고 있다. 양 팀의 지난 맞대결에선 건국대가 동의대에 3-0으로 승리했다. 건국대는 이성환 감독이 2023 아시아대학축구대회에 한국 B팀 수석코치로 참가한 관계로 김재훈 코치가 대신해 팀을 지휘했다. 김 코치는 “이성환 감독님과 꾸준히 연락하며 전술적 내용을 주고받았다. 수비적인 조직력을 좀 더 가다듬으며 훈련했다”며 “지난 맞대결에서 승리했지만 방심하지 않도록 선수들에게 집중력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한편, 동의대는 부산 소재 대학팀 가운데 유일하게 1부 리그(U리그1)에 속한 팀이다. 2021년에는 U리그 11권역 우승에 이어 왕중왕전 준우승까지 이뤄내며 부산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골 넣는 수비수' 김준서(22)가 극적인 동점골로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하며 아주대의 무패행진을 지켜냈다. 하석주 감독이 이끄는 아주대가 1일 오전 충북 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축구장에서 펼쳐진 2023 대학축구 U리그1 4권역 경기에서 건국대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0-1로 뒤지던 아주대는 후반 35분 김준서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 후 만난 김준서는 “지난 8월 추계연맹전 16강에서 청주대에게 패한 후 처음 치르는 경기였다. 오랜만에 치르는 경기이고 먼 원정길에 올라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동료들이 끝까지 열심히 해줘서 승점 1점을 얻어갈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수비수로 선발 출장해 아주대의 뒷문을 지킨 김준서는 공격에서 역시 제 몫을 다했다. 후반 35분 왼쪽 측면 이성민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골대 구석으로 슛해 그물을 갈라, 자신의 리그 첫 골을 신고했다. 이 득점으로 무승부를 기록한 아주대는 리그 9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고, 권역 선두 자리도 지켜냈다. 이에 대해 김준서는 “(이)성민이와 평소에도 발을 많이 맞춰왔다. 성민이가 (패스를) 잘 넣어줘서 마무리까지 잘할 수 있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내일(9일)부터 10일(일),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간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한다. KBO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평소 야구 경기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했던 초등학생들에게 야구를 마음껏 즐길 기회의 장을 만들어주고 야구팬인 부모님과 함께 티볼을 체험함으로써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가족단위 팬을 활성화하는 저변확대 프로젝트이다. 각 캠프에는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50가족씩 총 100명이 참가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응원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된다. 이번 캠프에는 이만수, 윤학길, 장종훈, 김동수, 장원진 KBO 재능기부위원이 참여해 일반 초등학생들이 수비, 타격, 주루 등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치고 참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캠프 첫째 날에는 KBO 재능기부위원들과 함께하는 티볼교실, 가족 캐치볼 대회,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예선전이 펼쳐지고, 저녁 식사 후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가족 홈런왕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일,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5명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은 각 실과소 및 읍면에서 제출한 30건의 사례에 대하여 1차 직원 설문, 2차 군민 설문,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담당자명은 표기되지 않고 우수사례만을 표기하여 심사가 진행됐으며, 금년도부터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군민 대상 온라인 설문도 실시했다. 최우수 사례 1건은 ‘전국 최초! 전 농업인 중·대형 농기계 반값 지원’(농업유통과 정서라 주무관), 우수 사례 1건은 ‘주민등록증 재발급 신청하면서 사진걱정 뚝! 원스톱으로 해결’(홍농읍 임영현 팀장), 장려 사례 2건은 ‘군민과 함께하는 혁신소통의 날(군수와의 토크콘서트)’(총무과 김화철 주무관), ‘극심한 가뭄, 상수도분야 가뭄 대책 수립으로 물부족 해소!’(상하수도사업소 고광문 주무관), 주니어 사례 1건은 ‘전국최초! 해양쓰레기 실명제 실시’가 선정됐다. 특히 농업유통과와 해양수산과의 사례는 각각 전남도 적극행정 대표 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일 ‘2024년 전라남도 청년4-H 과제 공모전’에서 영광군 4-H연합회 회원인 채우석(28세, 영광읍), 서성웅(35세, 홍농읍)씨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전라남도 청년4-H 과제 공모전’은 전남에 거주하는 청년4-H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8월에 공모하여 신청자 34명 중 발표평가를 통해 16명을 최종 선발했다. 본 사업은 융복합 기술농업 및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과제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을 선도하는 청년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했고, 선발자는 내년도 ‘청년4-H 우수과제 창업농 육성사업’으로 4,500만 원(도비 1,350, 군비 3,150)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채우석 씨는 엉겅퀴를 재배하며 떡을 빚는 청년농업인으로 엉겅퀴 떡 체험장 구축과 엉겅퀴를 활용한 밀키트 개발 및 요리체험 운영, 서성웅 씨는 천혜향을 재배하는 청년농업인으로 만감류 연중 체험농장 조성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농촌관광을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킴으로써 농촌가치를 전달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다는 면에서 높게 평가했다. 고윤자 농업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일부터 '칫솔 바꿔준 데이(DAY)' 행사를 지역주민 300여 명에게 900여 개의 칫솔을 교환해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영유아(6세 이하)용 칫솔을 100명에게 추가 교환해줄 예정이다. 6세에 첫 영구치인 어금니(구치)가 나오는 시점인 만큼 조기에 구강관리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헌 칫솔모 모양에 따른 칫솔질 방법을 분석하여 올바른 칫솔질 설명과 구강보건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장(김점기)은 “성인뿐만 아니라 영유아기부터 올바른 칫솔 교체시기 습득으로 스스로 구강 관리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적은 예산으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매주 수요일 선착순 3,000명 한정 물품소진시까지 주민등록증을 지참한 지역 주민에게 '칫솔 바꿔준 데이(DAY)'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칫솔 바꿔준 데이' 관련 안내는 보건소 건강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일에 열린 전라남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양진선 농업회사법인 이로운세상 대표가 '정보화 전략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전라남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는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농업인의 정보화 마인드를 제고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 및 농촌현장의 정보화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출품작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정보화 전략, 미디어 크리에이터, 라이브커머스 총 3개 분야에 11개 시군이 출전했으며 3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했다. 양진선 대표(농업회사법인 이로운세상)는 온라인 마케팅을 기반으로 체험, 교육 진행과 단순 1차 농산물이 아닌 가공식품 개발을 통한 수입창출 등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점을 높게 평가받아 정보화 전략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윤자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보화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군의 스마트농업, 디지털 마케팅 등 농식품 생산·유통과정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정보화기술을 활용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융복합 가치를 창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정섭 영광부군수는 지난 9월 7일 참조기 양식 산업화센터 건립 대상 부지를 찾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참조기 · 부세 연구기관인 서해특산시험장 시찰과 천일염 생산, 가공업체를 방문하여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먼저, 민선 8기 영광군의 역점사업인 참조기 양식산업화 센터건립은 160억 원을 투자하여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10월까지 대상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내년 9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정상운영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서해특산시험장의 참조기 ․ 부세양식 연구시설을 시찰하고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종자 보급 확대와 우수 종 보존, 전용사료 개발 등의 연구 성과를 듣고 "영광굴비 산업이 지속 가능하고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해서는 참조기 양식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볏짚을 활용한 친환경 전통방식으로 천일염을 가공하고 있는 벅수소금의 저장창고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성용 대표로부터‘전통 방식으로 천일염을 제조하여 영광 천일염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명품 천일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에서는 매년 9월 상사화 개화시기에 맞춰 국내 최대 상사화 군락지 불갑산 일원에서 상사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2001년 제1회를 시작으로 2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연간 40만 명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가을꽃 축제로 명성이 높다. 최근 전라남도 대표축제 5회 연속 선정,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축제관광 부문 대상 수상 등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축제이다.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상사화 꽃길 속으로, 천년의 사랑 속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동안 기념식 및 축하공연(김연자, 재하)·상사화 꽃길걷기·상사화 미디어파사드·상사화 달빛야행·상사화 소원의 길 등의 대표행사를 비롯하여 상사화 창극·도립국악단 공연·퓨전 국악버스킹·젊음의 행진 등 공연행사, 상사화 대학가요제·상사화 다솜 가요제·상사화 군민가요제·농악 경연대회 등의 경연행사와 각종 문화·체험·홍보행사 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입장료는 일반 3천 원이며 영광군민(신분증 제시), 5세 미만(주민등록등본 제시), 장애인·국가유공자(해당 증 제시), 임산부(임신확인서 제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월 7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직위원회는 영광군수를 위원장으로 국회의원, 도ㆍ군의원, 각급 기관ㆍ사회단체, 문화예술, 직능단체, 체육계 등 각계각층 대표 인사 150여 명으로 구성됐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체전 홍보, 교통ㆍ안전 등의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전남체전 성공개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뛰어라 위대한 영광, 열어라 희망찬 전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체전 준비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과 함께 대회 구호가 새겨진 스포츠타월을 펼치며 대회 구호를 제창하는 성공개최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2024년 개최되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준비의 공식적인 막이 올랐다며 스포츠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해 200만 전남도민의 대화합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2024년 4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24개 종목 경기가 치러지며 도내 22개 시군 선수, 관람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