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LPGA)가 초,중,고등학교 선수에 총 2억 원 규모의 훈련비를 지원하는 '유소년 선수 훈련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유소년 여자골프 선수 100명을 대상으로 훈련비를 지원해 우수한 선수를 육성하고 골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는다. KLPGA는 초등학생(13세 이하) 26명, 중학생(16세 이하) 38명, 고등학생(19세 이하) 36명 등 총 100명의 여자 선수를 장학생으로 선발하며, 1인당 2백만 원 상당의 직불카드를 지급한다. 지원비는 골프장 그린피와 카트 이용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장학생 모집은 8월 18일(금)까지 진행되며 KL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LPGA는 골프 유망주 발굴 및 골프 대중화를 위해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KLPGA-삼천리 Together 꿈나무 대회’ 등 각종 유소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유소년 골프 멘토링, 골프 환경조성 프로젝트, 키즈 골프캠프 등 다양한 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영광읍 남천사거리(구 전매청사거리) KT&G 영광함평지점 부지 매입을 위해 케이티앤지와 협의 중에 있으며 폐쇄된 주차장의 조기 개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천사거리 주차장은 자동차 22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케이티앤지와 2014년 12월 무상 임대계약을 체결하여 올해 초까지 영광군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으나, KT&G 영광함평지점 이전 및 부지활용계획에 따른 갑작스러운 계약해지 통보로 인해 2023년 3월 15일부터 주차장을 폐쇄하고 있다. 영광군은 임대계약 해지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부지매입 의사를 케이티앤지에 전달하고, 영광군 의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을 상정하여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현재 감정평가 절차 추진 등 부지매입 계약체결을 위해 케이티앤지 본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주차장 폐쇄에 따른 주민불편을 빠른 시일 내 해소하고자 부지 매매 이전 주차장 개방을 케이티앤지에 협조 요청하고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최고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FC가 포항 원정길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13일 오후 8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근 광주의 분위기는 정점에 이르렀다. 지난 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을 홈으로 불러들인 광주는 끈끈한 조직력과 투지, 그리고 김한길, 정호연, 이건희의 득점에 힘입어 3-0 완승을 기록했다. 다득점과 무실점, 공격과 수비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펼치고 있는 광주. 또 5연속 무패와 2연승으로 자신감과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만큼 이 기세를 포항전까지 이어가 3연승을 거두겠다는 각오다. 광주의 과감한 공격과 득점이 주요 포인트다. 광주는 지난 경기 15개의 슈팅 중 유효슈팅을 9개나 기록하며 효율적인 공격력을 보여줬다. 특히 김한길은 선제골과 함께 측면에서 파괴력을 발휘, 경쟁력을 보여줬으며 에이스 엄지성은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중원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인 정호연은 득점까지 맛보며 최상의 컨디션임을 보여줌과 동시에 교체로 들어온 이건희는 헤더로 쐐기골을 기록하는 등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화 노시환이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7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26표 중 4표(15.4%), 팬 투표 451,658표 중 266,928표(59.1%)로 총점 37.24을 받은 노시환은 개인 첫 번째, 한화 소속 선수로는 2018년 5월 정우람 이후 약 5년 만에 월간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노시환은 7월 1일 대구 삼성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으로 산뜻하게 한 달을 시작했다. 대전에서 롯데를 상대한 5일과 6일 경기에선 각각 5회 말 역전 2점 홈런과 동점을 만드는 솔로포를 터뜨리며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노시환은 25일 고척 키움 전과 29일 문학 SSG 전에서도 홈런 아치를 그리며 월간 6개의 홈런을 기록해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노시환은 홈런 단독 1위에 걸맞는 장타력으로 장타율 부문 1위(0.649)에 올랐다. 출루율 또한 0.423을 기록해 OPS 1.072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타율은 0.298로 다소 낮았으나 타점 부문에서는 공동 5위(14점)를 차지하는 등 한화의 신흥 거포다운 성적을 보였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8월 17일과 8월 24일 오후 7시에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을 위한 더위타파 명품공연 ‘연극 사랑해요 당신’,‘김태연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더위타파 첫 번째 명품공연 ‘연극 사랑해요 당신’은 8월 17일오후 7시에 장용, 오미연, 송형은, 강산하, 엄선영이 출연하여 평범한 우리네 남편과 아내의 이야기를 풀어본다.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달궈줄 명품연기를 통한 이열치열! 무더위로 인한 답답한 가슴속을 시원하게 날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위타파 두 번째 명품공연 ‘김태연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는 8월 24일 오후 7시에 국악 신동 김태연과 클라무 오케스트라(지휘 유수영), 퓨전국악 이희정 밴드가 명곡들을 선보인다. 오케스트라와 국악과 트롯을 넘나드는 신동 김태연이 선사하는 음악회로 관객들의 몸과 마음에 짜릿함과 전율을 느끼게 해줄 얼음골 같은 시원함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영광군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관람료는 전석 3,000원(1인2매 한정)이다. 입장권은‘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2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7월 14일부터 시작된 집중 호우로 인해 산사태 위험 및 침수피해 우려가 있는 주민 35명이 일시적으로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하여 생활하는 불편한 상황을 피할 수 없었다. 심리적 취약 상태에 놓여있는 이재민과 가족 및 임시 대피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심리 상담과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심층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고위험군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심층상담 및 의료기관 연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호남권트라우마센터에서 재난회복지원용품을 지원받아 이재민들에게 심리안정키트(수면안대, 이어플러그, 컬러링북, 지압봉 등)를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영광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에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종만 군수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호남지역본부 김인 본부장, 영광시니어클럽 이헌기관장, 청람노인복지센터 임동완센터장이 함께했다. 영광형 선도모델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은 외부자원을 결합하여 신노년세대의 전문역량을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 확충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총 6가지로 커피찌꺼기 새활용, 공공의료시설 도우미, 이야기책 읽어주는 시니어, 한자랑놀자, 노인일자리 상담, 마음클리닉 시니어 이며, 해당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56명의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게 된다. 선도사업의 대표적인 ‘커피찌꺼기 새활용’ 사업은 버려지는 커피찌꺼기를 수거해 친환경 탈취제로 생산하여 지역주민과 공공장소에 배포하게 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소일거리를 만들어 드리고 사회참여 활동 기회를 통하여 노년의 삶에 활력을 심어주기 위하여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사업추진은 9월부터 3개월간 운영되며, 8월 중 참여자를 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일 대마면 소재지에 위치한 대마반점에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37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2014년도에 시작한 대마반점은 한결같은 맛으로 영광군민들뿐 아니라 주변지역 주민들에게도 다시 찾고 싶은 중화요리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손님들에게 정성껏 대접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한다는 이영미 대표는“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다시 되돌려 주고 싶어서 영광곳간에 가입하게 됐다”면서 “작은 기부지만 우리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한 영광군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한편, 영광곳간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이영미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영광군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더욱 승승장구하길 기원한다.”고 전하면서 “폭염과 수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올여름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도 꼼꼼히 잘 살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8일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조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동위원장인 강종만 영광군수와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을 비롯해 학계, 기업, 언론을 총망라한 27명의 위원, 실과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엑스포 추진계획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추진을 위한 대·내외 홍보 및 국제협력 지원,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 엑스포 프로그램 지원 등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맡고 있다.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영광대마전기자동차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미래로 도약하는 슬기로운 이동수단 e-모빌리티! 라는 주제로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조직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대내외에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를 선포하고 e-모빌리티 중심도시 영광으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이번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참여 업체에게는 성공으로 이어지는 기회의 장이 되고 국내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조국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종만 군수는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광복을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유공자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광군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5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주기적으로 위문을 실시하면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국내 프로골프계를 이끌어갈 유소년 양성을 위해 선수 훈련비를 지원한다. ‘유소년 선수 훈련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우수한 골프선수를 양성하고 국내 프로골프투어 활성화와 국위 선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모집 인원 및 지원 자격은 초등부 ▲ 2022년 KGA 주니어상비군 랭킹 남자초등부 상위자(23명), ▲ 2022년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중등부 상위자(17명), 2022년 중고연맹 중등부 포인트 상위자(16명)▲ 2022년 KPGA 주니어 선수권대회 고등부 상위자(22명), 2022년 중고연맹 고등부 포인트 상위자(22명)로 총 100명의 유소년을 지원한다. ‘선수 훈련 지원금’은 훈련에 필요한 골프장 그린피와 카트 이용료 2가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장학생 1명당 200만 원 상당의 훈련비가 담겨있는 직불카드를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지원 방법, 합격자 발표 등 자세한 내용은 K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석관중 박건후는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 서울석관중은 6일 오후 평창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펼쳐진 ‘2023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결승에서 서울목동중에 2-1 승리하며 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멀티골로 석관중의 우승을 이끈 박건후는 “지난 3월 서울소년체육대회에서도 목동중과 만났다. 당시 맞대결에서는 제 플레이에 만족하지 못했다”고 운을 떼며 “오늘은 팀원들이 한 걸음 더 뛰어준 덕분에 마침 기회가 왔고, 끝내 득점에 성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박건후의 날카로운 움직임이 두 차례나 빛을 발했다. 전반 24분에는 문전에서 골키퍼를 강하게 압박하는 과정에서 볼을 빼앗아 득점에 성공했고, 후반 1분에는 전민승이 따낸 공중볼을 이어받아 슈팅으로 마무리해 그물을 갈랐다. 득점 장면에 대해 박건후는 “끝까지 뛰면 득점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최선을 다해 뛰었다“며 “골 넣으면 달려오라고 하신 코치님 말씀이 생각나서 벤치로 달려갔다. 멀티골에 성공해 기쁘다”고 상황을 돌아봤다. 경기 전 감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