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군민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청렴 우수부서 평가'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렴 우수부서 평가'는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청렴 교육, 청렴 시책 등 적극적인 참여 유도로 영광군 공직사회의 청렴 의식 확산과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자체평가다. 평가 기간은 1월부터 10월까지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서를 선발해 우수부서에는 시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특히, 고위직(부서장)과 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실천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부서장의 청렴도 향상 관심 및 노력’ 지표를 신설했으며, ▲ 올해 청렴 시책‘슬기로운 청렴 생활 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고자 ▲‘부서별 청렴 시책 참여 노력’ 지표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실제로 우수부서를 목표로 올해 시행하는 청렴 시책에 부서장과 직원이 함께 토론하고 콘텐츠 제작에 전 직원이 참여하는 등 청렴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영광군은 부서별로 참여한 청렴 시책의 우수작을 선정하기 위해 영상과 숏폼, 4컷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회 관전 포인트] ·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과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총 6회(연 2회)에 걸쳐 개최됐던 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계승한 대회로 2018년 재창설됐으며 올해로 7회 째를 맞는다. 2020년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회가 진행되지 않았다. 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은 2.6억 원 규모로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와 일본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이번 시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경기 안산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 웨스트, 사우스코스(파72. 7,293야드)에서 펼쳐진다.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는 2022년과 2023년 ‘LX 챔피언십’이 개최된 바 있다. 2022년과 2023년 모두 대회 기간 중 프리퍼드 라이가 적용돼 현재 코스레코드는 없다. · 3년 연속 일본투어와 공동주관 대회로 개최 -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8년 한국, 중국, 일본투어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승부를 벌였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PGA 선수권대회’ 2연패 프로골프 선수로서 영광일 것” 지난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는 전가람(30.LS)이 우승하며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전가람은 당시 우승으로 우승상금 3억 원과 함께 투어 시드 5년, ‘KPGA 선수권대회’ 영구 출전권이라는 ‘값진 전리품’을 챙겼다. 또한 전가람은 67년을 이어온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달성한 46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전가람은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KPGA 선수권대회’에서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종종 당시 경기를 되돌려 본다. 우승을 확정 짓고 세리머니를 펼치는 그 순간을 보면 온 몸에 전율이 느껴질 때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전가람은 2016년 KPGA 투어에 데뷔했다. 데뷔 2년차인 2017년부터 시즌 상금 1억 원 이상을 따내며 주목을 받았다. 2018년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첫 승을 거뒀고 2019년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우승을 추가했다. &n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 결과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이 득표 1위를 차지했다. 김서현은 8일(일) 17시 기준, 투표가 진행된 3개 채널(KBO 홈페이지, KBO 앱, 신한 SOL뱅크 앱) 합산 69만4,511표를 받으며 1차 중간 집계에서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전체 137만 2,012표 중 약 50.6%의 득표율이다. 데뷔 후 첫 올스타 베스트 12 후보에 오른 김서현은 첫 올스타전 출전도 함께 노린다. 1차 중간집계 최다 득표 2위는 65만 8,984표를 획득한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윤동희가 차지했다. 전년도에 베스트12에 선정되며 첫 올스타에 선정된 윤동희는 지난 시즌에 이어 자신의 2번째 올스타전 출전을 노리고 있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삼성과 롯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이 선발투수 부문 원태인, 포수 부문 강민호, 1루수 부문 디아즈, 2루수 부문 류지혁, 외야수 부문 구자욱(외야수 2위), 김지찬(외야수 3위) 등 드림 올스타에서 가장 많은 6명을 선두에 올려 놓고 있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IA 최형우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2017년 5월 이후 8년 만의 월간 MVP 수상이다. 이번 월간 MVP 수상은 최형우 개인 통산 6번째로, 양현종(KIA), 박병호(삼성)와 나란히 하고 있던 월간 MVP 5회 수상 기록을 넘어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게 됐다(KBO 리그 월간 MVP 시상이 정례화된 2010 시즌 이후 기준). 기자단 투표 총 35표 중 19표(54.3%), 팬 투표 60만 5,631표 중 12만 1,124표(20%)로 총점 37.14점을 받은 최형우는 기자단 투표 3표, 팬 투표 28만 7,062표로 총점 27.99점을 기록한 한화 폰세를 제치고 5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5월 한 달간 최형우는 각종 타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타율 0.407, 장타율 0.721, 출루율 0.505로 1위에 올랐다. 장타율과 출루율을 더한 OPS도 1.226으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또한 안타 35개로 공동 3위, 타점 23개로 5위에 올랐다. 또한 25경기에 나서 10번의 멀티히트 게임을 기록했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6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5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영광군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여름방학기간 동안 대학생들에게 군정 업무에 대한 실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대학생들의 행정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총 26명으로, 이 중 13명은 장애인, 다자녀 등 대상으로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13명은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단, 방송통신대, 사이버대, 학점은행을 수료 중이거나 영광군에서 실시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한 번이라도 참여한 대학생(중도 포기자 포함)은 제외된다. 자세한 정보는 영광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군청 별관 1층 영광군 일자리 지원센터(구 영광읍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오는 6월 26일에 발표하고 선발된 학생은 7월 7일부터 8월 1일까지 4주간 1일 6시간(10:00~17:00) 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가정행복과 직원들은 지난 5일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영광읍 연성리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가정행복과 직원 15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 수확에 힘을 보태 농가에 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해당 농가는 “수확기에 일손 부족으로 걱정하던 시기에 무더운 날씨임에도 직원들이 내 일처럼 마늘 수확에 힘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가정행복과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힘겨운 상황 속에서 이번 농촌 일손돕기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6월 5일, 군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실·단·과·소·읍·면장 등 간부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영광군의 실천 의지에서 출발했으며, 아동의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강의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오지영 강사(권리세이버)가 맡아,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의 4대 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를 중심으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이를 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하는 방안까지 폭넓게 전달했다. 공직자들은 “아동의 권리는 단순한 보호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존엄한 기준”이라는 강사의 말에 공감을 표하며, 적극적이고 진지한 태도로 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은 제도적 인증을 넘어, 아동이 존중받는 행정문화로 나아가기 위한 ‘공직자 인식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는 어른에게도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라며, “앞으로도 공직자 교육을 통해 아동의 시선이 군정 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1급 중상이자, 70세 이상 무의탁자, 저소득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50명에게 정중히 위로의 뜻을 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보훈가족 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고된 세월을 묵묵히 견디며 살아오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진심어린 존경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날 우리나라가 있게 된 것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다”라며,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사회적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는 군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현충일 추념식 거행, 보훈가족 위문 등 각종 보훈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달 28일 영광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와 협업하여 ‘제80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열사 안중근 음악극’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영광군 축구센터’ 명칭을 공식화하고 축구센터 환경개선을 위해 기존 숙소를 리모델링하고 인조잔디 구장을 조성하여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이에 발맞춰 영광FC는 구단 운영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총감독체제 전환 및 수석부단장 임명을 공식 발표하고, 임명장 교부식을 진행했다. 임명장 교부식은 군수실에서 개최됐으며, 구단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지만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임명장을 수여받은 이태엽 총감독은 풍부한 지도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팀의 경기력 향상과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 마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신창선 수석부단장은 선수 및 지도자들의 복지 향상 및 대외 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이태엽 총감독은 교부식에서 “선수단, 코칭스태프와 함께 팀워크를 바탕으로 영광군 축구센터의 역량 강화 및 우수 선수 발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한 신창선 수석부단장은 “영광군 축구센터 선수들이 오로지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재정적·환경적 여건 마련을 최우선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영광군 현충탑에서 영광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국가유공자 가족, 지역군부대 관계자, 유관기관·사회단체장, 학생 등 4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추념행사는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 발사 및 내빈 헌화와 분향, 학생대표 헌시,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우리 영광군은 수많은 선열의 충절이 서린 고장인 만큼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예우하고 명예를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전하면서 “부디 오늘만큼은 일상의 바쁜 걸음을 잠시 멈추고, 나라를 위해 쓰러져간 호국영령들을 마음 깊이 추모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광군은 호국영령의 예우를 위해 한국전쟁 민간인 참전용사 기념비 보수사업을 계획 중이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 가정방문 위문, 독립열사 안중근 음악극 개최 등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 김홍택 인터뷰 1R : 1언더파 70타 (버디 3개, 보기 2개) T10 2R : 2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4개)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 T6 3R : 5언더파 66타 (버디 7개, 보기 2개)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 T1 FR : 3언더파 68타 (버디 4개, 보기 1개)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 우승 - 우승 소감은? 올 시즌 첫 컷통과인데 이렇게 우승까지 하게 돼서 행복하다. 지난주 GTOUR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그 자신감이 이번 대회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된다. (웃음) - 최종라운드 경기를 돌아보면? 초반 샷이 상당히 좋았다. 그런데 기회를 놓치면서 흐름을 못 탔다. 샷감이 괜찮았던 만큼 더 많은 버디를 잡을 수 있었는데 아쉽다. - 우승에 주효했던 순간은? 13번홀(파3)이다. 약 2m 정도 파 퍼트를 남기고 있었는데 ‘이 퍼트를 들어가야 우승한다’라고 생각을 했고 다행히 들어갔다. - 김비오 선수가 추격해오고 있는 것을 알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