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5년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국기원은 2월 25일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이동섭 국기원장, 남승현 시범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할 상근 및 비상근 시범단 총 100여 명에 대한 수여식을 진행했다. 지난 1월 16일부터 누리집 공고를 통해 상근 및 비상근 단원을 모집한 국기원은 1차 서류심사와 엄격한 실기전형을 거쳐 단원을 선발, 시범단 구성을 완료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이 펼쳐 보이는 시범공연은 단순한 몸짓 그 이상의 것으로 태권도가 가진 매력과 가치를 짧은 시간 안에 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태권도의 본질인 무도 정신을 지키며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인사말이 끝난 뒤 이동섭 원장이 상근 시범단 42명(감독, 코치, 단원, 운동처방사)에 임명장을, 비상근 시범단 51명(감독, 코치, 단원)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편,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1974년 창단돼 현재까지 150여 개국을 순회하며 태권도 세계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세계 최고의 정통 시범단으로 총 100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24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경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축제 관련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15명의 심사위원이 평가를 진행했으며, 2024년 개최된 축제 중 방문객 만족도, 콘텐츠 차별성,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축제를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했다.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해 9월 개최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연일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과 이상기후에도 불구하고 누적 관광객 4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하며 영광군의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었다.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천년고찰 불갑사와 함께하는 상사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해왔다. 특히 지난해 개최된 제24회 축제는 폭염 속에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로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아동 대상으로 컴퓨터활용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ITQ(파워포인트)자격증반을 운영하여 지난 23일 참여 아동 6명과 함께 ITQ(파워포인트)자격증 시험을 치르고 왔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흥미로운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평소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으나 학원에 다닐 수 없었는데 이렇게 컴퓨터를 배울 수 있고 자격증도 딸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 정책 지원사업으로 현재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규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영광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만족감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월 18일 염산면 신성경로당을 시작으로 보건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지 주민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문화 등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광행복드림버스를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광행복드림버스는 10여명으로 구성된 팀이 주축이 되어 ▲기초건강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골다공증, 신체계측) ▲한방진료 ▲감염병 ▲구강 ▲금연 등 보건교육과 ▲간단한 스트레칭 ▲발마사지▲노래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연 100개소 경로당을 방문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매일 병원가는 게 번거롭고 어려웠는데, 행복드림버스 덕분에 경로당에서 쉽게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어 좋고 시원한 발마사지와 신명나는 노래까지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수요자의 요구장소에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건강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의 의료 소외감 해소 및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월 6일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환경부를 방문하여 사업설명 및 건의 등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번 방문은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추진중인 2025년도 계속사업 6건(14,300백만원)과 2026년도 신규사업 3건(1,500백만원)의 2025년도 추경예산 및 2026년 신규사업 반영을 위해 추진됐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사업계정이 없어 국비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영광군 용수공급 안정화사업(농업용 저수지에서 식수 수원지로 원수 공급)에 대하여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조사기획과를 방문하여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환경부 및 농림축산식품부 등 부처 간 업무조정․중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무성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해서 상․하수도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극심한 가뭄에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수원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 장기소 의원은 25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퇴직자 및 어르신들의 지역 사회 진출을 위한 일자리 사업 확대를 촉구했다. 장기소 의원은 “영광군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약 32%에 달하는 만큼, 단순한 복지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퇴직자 및 어르신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퀄리티 있는 분들이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고, 브레인들이 원어민 학습 체험과 영재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마에스트로 역할을 수행하며, 마을 해설사, 환경 정비, 복지 서비스 지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확대를 제안했다. 특히, 2024년 시행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지원 사업’이 2025년 시책일몰로 폐지된 점을 언급하며, 퇴직자들이 경력을 살려 경제활동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군비 자체 사업으로라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고군택(26.대보건설), 김비오(35.호반건설), 전가람(30), 이동민(40.대선주조)을 비롯한 KPGA 투어 선수들이 ‘제104회 뉴질랜드 오픈’에 출전한다. 아시안투어와 호주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104회 뉴질랜드 오픈’은 한국 시간으로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나흘간 뉴질랜드 퀸즈타운 소재 밀브룩 리조트 코로넷 코스(파71. 6,936야드)와 리마커블스 코스(파71. 6,784야드)에서 개최된다. 총상금은 2백만 뉴질랜드 달러다. 고군택과 김비오, 전가람, 이동민을 포함해 홍순상(44.다누), 옥태훈(27.금강주택), 이창우(32.다누), 김학형(33.team속초아이), 왕정훈(30), 위창수(53), 강동우(38), 루크 권(31)과 지난해 KPGA 투어에 데뷔한 여성진(25.뉴질랜드) 등도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부터 본 대회 상위 1명에게는 오는 7월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고군택은 “’뉴질랜드 오픈’ 출전은 처음”이라며 “지난 달 필리핀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개막전부터 2025 시즌을 시작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5 KBO 시범경기 중 일부 경기의 개시 시간이 야간 경기 적응력 향상을 위해 13시에서 18시로 변경됐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24일, ‘제26회 농심 신라면 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우승(2. 21.)한 대한민국 바둑대표팀에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축전에서 “이번 우승으로 한국 바둑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우리 대표팀의 김명훈, 박정환, 설현준, 신민준, 신진서 기사와 홍민표 감독의 노고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바둑대표팀이 전 세계에 한국 바둑의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제26회 농심 신라면 배 세계바둑최강전’은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의 대표기사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바둑 단체전으로 한국은 이번 우승으로 5년 연속 우승, 총 17번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을사년 첫 임시회인 제286회 임시회를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은 후,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동의안 심사가 이어진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위원회 제안으로 '영광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클린 국가어항(계마항) 조성사업 공모 동의안' 1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영광군의회는 3월 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모두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강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 영광군의회는 깨끗하고 투명한 운영을 목표로 삼아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대변화를 이루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하고, 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PGA 투어 경기위원회가 2025 시즌부터 1인승 골프 카트 ‘SINGLE(싱글)’을 타고 대회 코스를 누빈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KPGA)는 2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KPGA 빌딩에서 메이트모빌리티(대표이사 이상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메이트모빌리티는 이번 시즌부터 향후 5년간 KPGA 투어 대회에 경기위원회가 사용할 1인승 골프 카트 SINGLE 8대를 KPGA 전용으로 지원한다. 본 협약에서 주목할 점은 신속하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KPGA 투어 경기위원회 맞춤형 차량'이 지원된다는 것이다. SINGLE은 기존 골프 카트와 달리 페어웨이 내 주행이 가능해 경기위원들이 카트 도로로 이동하는 갤러리를 피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 따라서 경기위원들은 선수들이 위치한 곳으로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메이트모빌리티는 맞춤형 차량에 경기위원들의 기동성과 효율성을 고려하여 SINGLE의 속도를 상향 조절하고 선수들의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후진음을 최소화하거나 제거한다. 날씨가 좋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 보조체육관에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동계 탁구 전지훈련을,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11회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알렸다. 양 대회는 영광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명실상부 대한민국 탁구 여제 현정화 감독이 명예위원장으로 있는 현정화배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했으며 전지훈련에는 한국마사회, 삼성생명 등 15개 실업팀과 10개 중ㆍ고등학교 팀이 참가하여 기량 향상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 10여 개 실업팀만 참여했던 동계 전지훈련과 비교해 2배 이상 규모를 키운 이번 전지훈련은 실업팀 선수들과 차기 국가대표 탁구선수를 꿈꾸는 학생 선수들과의 1:1 맞춤 훈련까지 이뤄져 미래 대한민국 탁구의 성장까지 도모하는 뜻깊은 대회가 됐다. 잇달아 개최된 제11회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 탁구대회는 남녀 단식,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 전국 2,00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대회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국마사회 현정화 총감독은 대회기간 내내 영광군에 머무르며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