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7일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영광군노인복지관 찾아가는 실버 청춘극장”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실버 청춘극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문화적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계신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영화 상영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어르신들이 희망하는 영화를 보고 서로 소통하고 감상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문화 활동뿐만 아니라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실버 청춘극장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무료회원제로 운영되고 경로식당, 건강증진실, 프로그램실 등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는 지난 17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새해맞이 연시총회를 개최하며 사랑의 쌀국수 40박스(100만 원 상당)과 관내 우수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국수는 간단히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간단히 나온 제품으로 읍면 나눔냉장고를 통해 취약계층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우수학생 5명을 선발하여 영광군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는 1994년에 설립하여 지난 30여 년간 건전한 농촌 가정을 육성하고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밝은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영광농업 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 매년 쌀국수 기탁, 장학금 수여, 반찬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 원순자 회장은 “이번 쌀국수 기탁과 장학금 수여로 소외된 이웃들께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18일 의원간담회 및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86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5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고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제1차에서 3차 본회의에서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27일부터 2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한 후, 3월 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처리할 계획이다. 김강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5년 새해 새로운 정책과 방향성을 세우는 중요한 임시회인 만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회의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영상은 영광군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월 17일부터 ‘2025년 찰보리 아카데미 제과 기능사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제과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2회에 걸쳐 군남면 ‘영광 찰보리 어울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젤리 롤 케이크, 마드레느, 다쿠와즈, 치즈 케이크 등 다양한 제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생들은 반죽부터 구워내는 과정까지 직접 실습을 통해 실력을 쌓게 된다. 특히,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인 남부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황순옥 겸임교수가 강사로 참여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과 기능사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전문적인 제과 기술을 익히고, 이를 활용하여 창업이나 취업의 기회를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제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울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력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월 17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년 군민 정보화교육'을 힘차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수강생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기존 10개 과정에서 12개로 확대 운영되며, 더욱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맞춤형 강의로 개편됐다. 특히, 영광읍에 거주하는 70대부터 80대 남성의 높은 참여율을 고려하여 스마트폰 기초과정을 강화하고 실생활에서 유용한 강좌를 추가했다. 또한, AI 활용하기, 유튜브 시작하기 등 최신 정보화 트렌드를 반영한 강의도 새롭게 편성하여 군민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더 편리하고 스마트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재철 총무과장은 “AI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실생활과 밀접해지는 시대에, 군민들이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디지털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편리한 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보화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광군청 누리집 또는 총무과 정보통신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최근 기상 및 보리 생육상황을 분석한 결과, 보리 생육재생기를 2월 16일로 예측하고 웃거름 적기시용을 당부했다. 생육재생기란 겨울철 멈춰있던 작물 생육이 월동 후 새뿌리가 나오며 생육을 다시 시작하는 시기로, 2월 상순경 지상 1cm 부위에서 잎을 자른 후, 새로운 잎이 1cm 이상 다시 자란 상태, 또는 보리를 뽑았을 때 연한 새 뿌리가 2mm 정도 자란 상태에서 일 평균 기온이 0℃ 이상으로 3, 4일간 지속될 때를 종합하여 판단한다. 웃거름 적기시용 시기는 생육재생일로부터 10일 이내이며, 생육이 좋은 포장은 1회 살포로 10a(300평) 당 요소 9kg부터 12kg를 살포하면 되고, 생육이 좋지 않은 포장은 2회에 걸쳐 1회 살포 후 20일 후에 각각 10a(300평)당 요소를 5kg부터 6kg씩 살포하여 줄기수를 늘리고 생육을 돋워야 한다. 또한, 봄철 잡초방제는 잡초 종류에 따라 알맞은 제초제를 선택해 생육 초기에 처리해야 약해 피해 없이 효과적으로 방제가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는 “보리는 적기 웃거름 시용, 적기 알맞은 제초제 처리를 통해서 맥류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다양하고 수준 있는 문화강좌 향유와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하여 2025년 상반기 영광군 여성문화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설강좌는 여성을 위한 취업·창업 프로그램 ▲한식조리사(실기) ▲식물관리사(3급) ▲인지활동뇌블럭지도사(2급)과 취미·교양 프로그램 △드럼 △퀼트·자수 △파크골프(기초반) △색채심리 △명리학·관상 △셔플댄스 △꽃꽂이 △다이어트식단만들기 △홈미싱(기초·리폼) △그리기(기초스케치·채색) △화서각 △스마트폰야간촬영방법 2개 분야 15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집 인원은 총196명으로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고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영광군 여성문화센터]에서 1인 2과정 이내 과정별 선착순 방문 접수를 받는다. 교육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과목별 수업시간 및 수업내용은 영광군 누리집(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센터 또는 영광군 가정행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제설작업으로 발생한 도로 파임(포트홀)에 대해 보수 및 점검 등 도로 환경을 정비한다. 올해 1월부터 2월 연이은 강설로 인한 도로 미끄럼사고 예방을 위해 제설장비(15톤 덤프 8대, 1톤 포터 11대, 트랙터 82대 등)와 제설제 2,811톤(친환경고상제 2,326톤, 친환경액상제 270톤)을 투입하여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잦은 강설과 제설작업은 많은 도로 파임 현상을 유발하며 노면에 나쁜 영향을 끼쳐 차량 파손과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영광군은 2월 10일부터 28일까지를 포트홀 보수 및 도로 정비 기간으로 정하여 집중적으로 도로 보수에 나설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포트홀 발생구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신속한 보수가 될 수 있도록 응급 정비반을 투입하여 영광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트홀로 인한 불편 신고는 영광군청 건설교통과 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이하 광주)가 구단 창단 이래 첫 아시아 무대 토너먼트 일정을 앞두고 부리람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광주는 오는 18일(화)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 클럽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8차전 홈경기를 펼친다. 현재 광주는 ACLE에서 쾌조의 페이스를 질주하고 있다. 이미 4승 1무 2패(승점 13)로 부리람과의 최종전 결과와 무관하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4개 팀이 참가하는 ACLE는 12개 팀을 동, 서아시아로 나눠 각 지역 상위 8개 팀이 16강 토너먼트 무대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는 지난 경기 결과들에 따라 8위 이하로 추락할 수 없게 되며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됐다. 그럼에도 이번 맞대결을 소홀히 할 수 없는 이유는 분명하다. 광주는 현재까지 K리그 팀 가운데 유일하게 ACLE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리그 전체를 대표해야 하는 무거운 짐을 안게 됐다. 또한 지난 산둥 타이산과의 경기에 이어 수원FC와의 리그 개막전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지 못했다. 초반 분위기가 중요한 만큼 부리람과의 경기를 통해 상승세로 가는 초석을 닦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WBC 예선전 전력분석을 위해 2월 20일(목) 대만으로 출국한다. 대만 타이페이돔에서 열리는 WBC 예선전은 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니카라과, 스페인 등 4개국이 출전해 라운드로빈 형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을 통과하는 상위 2개팀은 2026년 3월에 열리는 WBC 본선 진출권을 얻는다. 이번 전력분석 출장에는 강인권, 이동욱, 허삼영 전력강화위원과 전력분석담당 직원이 동행하며, 25일(화)까지 전력분석을 마친 뒤, 26일(수)에 귀국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 의무위원회는 선수의 부상방지 및 심리치료 등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주제로 온라인 홍보 동영상 ‘메디컬 스피칭’을 제작해 KBO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2025년 첫 홍보 영상으로는 프로구단 현역 트레이닝 코치이자 KBO 의무위원인 김용일(LG), 구자욱(KT) 위원이 어깨 및 팔꿈치 트레이닝과 보강 운동 방법 등을 소개하는 메디컬 스피칭 영상을 제작해 공개한 바 있다. 이어서 마운드와 타석에서의 마인드 컨트롤과 심리 치료에 도움을 주는 주제의 영상도 제작했다. 이번 스포츠 심리 부문에서는 중앙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인 한덕현 KBO 의무위원과 허문회 전 롯데 감독이 출연한다. 선수들이 겪고 있는 심리 문제의 종류부터 치료 방법까지 자세히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총 2편으로 나누어 공개된다. KBO 의무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상지 및 하지의 주요 부상과 치료 방법 등 의학적 자문과 함께 홍보 영상을 제작해왔다. 관련 영상은 KBO 홈페이지 의무위원회 영상 자료 코너와 KBO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2025년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시행한다. 2007년부터 시작된 본 티볼대회는 예비 초등학교 교사들인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12개팀이 참가하여 진행된다. 입찰을 통해 최종 선정된 업체는 경기 운영, 심판, 기록 등 대회 인력 운영, 브랜딩, 개회식 및 시상식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진행과 운영을 담당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KBO⇒게시판⇒NOTICE)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기한은 3월 13일(목) 오후 3시까지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KBO 홈페이지에서 필요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서류를 첨부해 KBO 전력강화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