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이승택(30.경희)이 콘페리투어 진출 4개 대회만에 처음으로 TOP10에 진입했다. 이승택은 현지 시간으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콜롬비아 보고타의 컨트리클럽 데 보고타 라고스코스와 파코스코스에서 열린 ‘아스타라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69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본 대회는 1,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파71의 라고스코스, 2라운드는 파70의 파코스코스에서 펼쳐졌다. 이승택은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로 사흘동안 맹타를 휘두르며 선두에 1타 차 뒤진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를 맞이했다. 대회 최종일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3개로 3타를 줄인 이승택은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5)에서 또 한 번 버디를 낚았으나 이후 14번홀(파4)과 16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데 이어 18번홀(파5)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내 타수를 줄이지 못한 채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 후 이승택은 “최종일 후반 결과가 아쉽지만 콘페리투어 첫 TOP10을 기록해 가능성을 본 것 같다”고 웃은 뒤 “콘페리투어 무대에 잘 적응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2월 11일(화) 2025년 KBO 리그 소속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10개 구단은 총 597명의 선수를 등록해, 588명이 등록했던 2024년보다 9명이 늘어났다.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한 구단은 삼성으로 총 62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이어 KIA, LG, 키움이 61명, KT, 롯데가 60명, SSG, NC가 59명, 두산과 한화는 가장 적은 57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299명으로 소속 선수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 LG가 33명으로 가장 많은 투수를 등록했고, 키움이 25명으로 가장 적게 등록했다. 내야수 135명(22.6%), 외야수 110명(18.4%), 포수 53명(8.9%) 순으로 뒤를 이었으며, 모든 포지션에서 지난해와 등록 비율은 비슷했다 (2024년 투수-50%, 내야수-23.1%, 외야수-17.7%, 포수-9.2%). 2025 신인 선수는 총 48명이 등록돼, 2024년 46명보다 2명 증가했다. 신인선수 중에서는 투수가 27명(56.3%)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내야수 12명, 외야수 5명, 포수 4명 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2025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올해로 제 3회째를 맞이하는 ‘2025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는 신인 지명을 받지 못한 아마추어 선수들과 프로구단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꿈을 펼칠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독립야구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대회이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경기 진행, 물품 제작, 홍보 및 중계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를 토대로 제안서를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첨부해 3월 4일(화) 오후 3시까지 KBO 전력강화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우편, 이메일, 팩스 접수 불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가 2월 10일(월)부터 2025 제 21기 KBO 대학생 마케터를 모집한다. KBO 대학생 마케터는 한 시즌 동안 KBO 리그와 관련된 소셜미디어 전용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KBO 리그 중계 영상과 경기 중 직접 촬영한 장면을 활용하여 숏폼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에서 KBO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실시간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프로스포츠 산업 전문가들의 멘토링 및 정기 회의를 통해 스포츠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KBO 대학생 마케터는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총 8명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신입생과 휴학생을 포함한 대학생으로 한정하며 군휴학자, 졸업자 및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다.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영상 기획 및 제작, 콘텐츠 디자인 능력 등이 뛰어난 대학생을 우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KBO 대학생 마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열린다. 장미란 제2차관은 2월 11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리는 개회식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한다. 꿈을 향한 도전에 역대 최대 규모 1,135명 참가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7개 시도 선수단 총 1,135명(선수 525명, 임원 및 관계자 610명)이 참가한 가운데 7개 종목을 두고 기량을 겨룬다. ▴크로스컨트리스키와 바이애슬론,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종목은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경기장과 리조트, 휘닉스파크에서, ▴아이스하키와 컬링 종목은 강릉 하키센터에서, ▴빙상(쇼트트랙) 종목은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 2004년 첫 대회 개최 이후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장애인동계체전은 우수한 동계 스포츠 선수를 발굴하고 그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최대 겨울 스포츠 대회로서 장애인 동계 스포츠 향유 문화를 확산해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1996년생 GK 강정묵을 영입하며 골키퍼 뎁스를 강화했다. 동원중-재현고 졸업 후 단국대 재학 중 2018년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한 강정묵은 서울 이랜드 FC, 김천상무, 천안시티FC 등을 거치며 K리그2 무대에 익숙한 골키퍼이다. 서울 이랜드에서는 베테랑 김영광에 가려 약 1년 반 만에 리그 데뷔전을 치른 강정묵은 이후에도 팀을 위해 묵묵히 세컨 GK의 역할을 수행했고, 출전 기회가 찾아올 때 주어진 역할을 잘 해내며 서울E에서 3년의 시간을 보냈다. 서울E에서 3시즌을 보내고 FA 신분으로 군 복무를 위해 2021년 김천상무에 입단하여 구성윤, 이창근과 함께 김천의 수문장으로 활약했다. 전역 후 서울E에 복귀한 그는 1년을 보낸 뒤 2024시즌을 앞두고 천안시티FC로 이적해 프로 커리어 처음으로 두자릿수(11경기) 경기에 출전, K리그2 통산 31경기에 출전해 7경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2025년 FA로 전남에 입단하여 최봉진, 이준, 성윤수와 함께 전남의 골문을 지킬 강정묵은 "오랜 전통과 역사가 있는 팀인 전남드래곤즈에 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 늦게 합류한 만큼 팀에 빨리 녹아들어 승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는 군민의 목소리 청취를 위한 민선 8기 2025년'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이번 대화는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4년 군정 주요성과와 2025년 군정 비전을 비롯해 새롭게 도입한 읍·면 발전토의와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첫 방문지인 백수읍과 염산면에서는 지역발전 활성화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백수읍에선‘풍력발전기를 활용한 관광활성화 방안’, 염산면에선‘재해예방 및 지역발전을 위한 안강제 정비’를 주제로 주민들과 진솔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외에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즉석에서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세일 영광군수는“2025년에도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군민 행복을 최우선 목표로 친절행정을 실천하겠다”며,“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가까이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는 ▲2월 10일 월요일 백수읍, 염산면 ▲2월 11일 화요일 묘량면, 불갑면 ▲2월 12일 수요일 홍농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 평생교육을 통한 여성의 역량 강화로 주도적인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2025년 영광 여성대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5년 영광 여성대학은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강의는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비결, 마음을 움직이는 말과 글 등 여성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관내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영광군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을 원하시면 군 인구교육정책실 교육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관내 음식점업을 대상으로'소상공인 배달수수료 및 배달용기 구입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2월 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이며 지원범위는 배달 수수료 최대 120만 원, 배달용기 구입비 최대 36만 원이다. 배달수수료는 전남공공배달앱‘먹깨비’가맹점 중에서 소비자에게 무료로 배달하는 음식점업 소상공인에게 주문 건당 배달수수료 1천원을 지원하고, 배달용기 구입비는 먹깨비 가맹점 및 자체배달 음식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녹색제품 또는 다회용 배달용기 구입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명원,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신청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먹깨비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수수료비용 부담을 절감하고 친환경 녹색제품 및 다회용 배달용기 구입비 지원으로 친환경 배달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교통 취약 지역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치매안심센터 이용 대상자에게 이동 편의를 돕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무료 택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택시’는 영광군과 영광모범택시운전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운영된다. 택시 기사 전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대상자가 가정에서 치매안심센터까지 무료로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광군 치매안심택시는 2023년 9월 첫 도입 이후 운행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3년에 209건, 2024년에 683건으로 영광군 치매안심센터와 군남 분소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이 크게 활성화됐다. 군 관계자는 “치매안심택시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치매안심센터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관련 상담은 치매상담콜센터 또는 영광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정원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을 위해 ‘2025년 정원관리사 양성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영광 군민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기초과정 60시간(이론 20, 실습 40)을 마친 교육 수료자는 정원관리사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비는 1인당 85만원으로 이 중 75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교육생 자부담금은 10만원이다. 교육은 2025년 하반기에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매주 1회 주말에 운영한다. 교육은 호남대학교 강의실에서 이뤄지며 교육내용은 정원식물의 이해, 관리, 조성방법, 운영방법 등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2월 11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영광군청 산림공원과 산림휴양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영광군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정원 관리에 관심있는 주민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박지원 국회의원을 초청해 군민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 의원은 5선 국회의원으로서 폭넓은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과 활발히 소통해오고 있다. 이번 특강은 '지금 DJ라면, 대한민국을 위한 박지원의 제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영광군민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앞서 영광군은 박 의원에게 영광군 명예군민패 및 명예군민증을 전달하고, 명예군수 위촉장도 함께 수여했다. 이를 통해 영광군은 박 의원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수는 “박지원 의원께서 영광군의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우리 군의 주요 현안 해결과 국고예산 확보, 군정 홍보 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번 특강을 계기로 영광군민들이 변화하는 국내외 정세를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