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농업 신기술 도입·확산을 위해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오는 2월 1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2025년 추진하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청년농 중심의 디지털 농업 확산을 위한 스마트팜 구축지원사업 ▲소비트랜드 변화에 따른 블루베리 조기출하 모델 구축사업 ▲모싯잎송편 소비자의 신뢰 구축을 위한 지리적표시품 지원사업 ▲드론용 비산저감 AI노즐 및 분무장치 신기술 시범사업 등 9억 1,775만원을 예산으로 4개 분야, 17개 사업, 29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이 영광군에 있는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 단체로 2월 11일까지 읍·면 농업인 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세부사업에 대한 내용은 영광군 누리집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해당팀에 연락 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범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우수선도농가를 대상자로 선정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불갑면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내 392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 조기검진을 위한 선별검사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 선별검사는 1대1 문답식으로 약 10분간 진행되며, 1년에 한 번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검사 결과는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치매안심센터나 협약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해 누구나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로 진단된 대상자는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쉼터 교육 프로그램,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서비스,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 자조모임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진행 속도를 늦추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어 예방과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바쁜 일상과 경제적 부담 등으로 검진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전략작물직불금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중 면적직불금은 올해 ha당 100 부터 205만 원에서 136∼215만 원으로 약 5% 인상된 단가가 적용되며,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0.5ha 이하, 농촌 거주 3년 이상 등 7가지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지난해와 같은 농가당 130만 원이 지급된다. 비대면 신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 대면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전략작물직불금은 동계와 하계로 구분되며, 동계작물 중 ‘밀’은 50만 원 인상된 ha당 100만 원, ‘동계조사료(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와 ‘식량작물(보리, 귀리 등)’은 ha당 50만 원이 지원된다. 하계작물 중 ‘두류’와 ‘가루쌀’은 ha당 200만 원이며, ‘식용옥수수’와 ‘깨(신규품목)’는 ha당 100만 원, ‘하계조사료’는 70만 원 인상된 ha당 500만 원이 지원되고 이모작은 동계 ‘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해 KPGA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KPGA 투어챔피언십’의 주인공은 이대한(35.L&C바이오)이었다. 이대한은 나흘간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적어내며 2010년 KPGA 투어 데뷔 이후 134개 대회 출전만에 감격의 투어 첫 승을 이뤄냈다. 이대한은 “그토록 원하던 첫 우승이었지만 우승을 하고 난 뒤 2~3주 정도는 우승을 했다는 것이 와닿지 않았다”며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하게 된 이벤트 대회나 해외투어 대회에 나서면서 체감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첫 우승의 가장 큰 수확은 자신감”이라며 “우승을 하기 전까지는 ‘거리도 쇼트게임 능력도 최고가 아닌 내가 어떻게 우승을 할까’라는 의심이 가득했다. 하지만 우승을 한 뒤로는 내가 계획한 플레이만 잘 펼친다면 상위권 진입을 넘어 우승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골프를 하는 데 있어 큰 힘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바라고 바라던 첫 승을 일궈낸 이대한의 2025 시즌 목표는 통산 2승 달성이다. 더불어 지난해 만들어낸 ‘커리어 하이’의 경신이다. 이대한은 2024년 20개 대회에 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5년 생활·학교체육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 지원’ 등 3개 사업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15개 시도 59개 기획사업 선정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은 인구구조, 시설 현황 등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생활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차등 배분(59억 원)’과 ‘공모 선정(81억 원)’으로 구분해 국고보조금을 교부한다. ▴‘차등 배분’은 시도에서 기존에 추진하던 사업(예: 유아·어르신·취약계층 대상 생활체육활동 지원)을 확대하거나 신규 설계한 사업에 대해 시도당 3억 5천만 원 내외를 지원하는 방식이며, ▴‘공모 선정’은 새로운 생활체육 기획사업을 대상으로 공모 심사를 거쳐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15개 시도가 제출한 기획서 총 68건(국비 요구액 122억 원)을 심사해, 15개 시도 59개 기획사업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획사업을 살펴보면 경남 거창군의 ‘빈집 활용 시니어 친화형 생활체육 나누미 사업’, 전남 신안군의 ‘1004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형지엘리트(대표이사 최준호)의 스포츠 브랜드 윌비플레이와 함께 추억 속 KBO 리그 구단의 레트로 유니폼을 선보이는 ‘1982 DDM’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982 DDM’은 1982년 KBO 리그 원년 개막식이 개최된 동대문야구장으로 대표되는 KBO 리그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하여 야구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감각적인 레트로 의류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이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KREAM(이하 크림)을 통해 출시되는 프로젝트의 첫 주인공은 ‘유니콘스’ 유니폼이다. 유니콘스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총 4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통해 왕조를 구축하는 등 KBO 리그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구단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1982 DDM의 유니콘스 유니폼은 화이트 또는 블랙 바탕에 그린과 옐로 라인이 들어간 디자인으로 깔끔하면서도 강력한 배색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유니콘스의 시그니처였던 블랙과 실버 조합의 유광 점퍼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유니콘스 전성기를 이끈 투수이자 KBO 리그 레전드 40인으로 선정된 ‘20세기 마지막 2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5시즌 ‘이정효호 2기’가 새로운 항해를 시작한다. 올 시즌 광주FC에는 많은 변화가 있다. 마철준 수석코치 체제로 새 판을 짰고, ‘원클럽맨’ 이민기를 필두로 이강현·김진호가 새로운 주장단을 구성했다. 허율, 이희균, 정호연 등 ‘정효볼’ 핵심 멤버들의 대거 이탈도 있다. 변화의 시즌인 만큼 우려의 시선이 이정효 감독에게 쏠린다. 4번째 시즌을 앞둔 이정효 감독도 ‘걱정’을 이야기하지만 선수들과의 ‘성장’을 키워드로 해 “우려를 또 기대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이정효 감독은 다가오는 시즌에 대해 “직접 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어떤 부분이 바뀌었는지 또 어떤 부분을 이정효 감독이 원하는지 경기장에 찾아와서 직관하시면 더 재밌지 않을까 싶다”며 “보고 안 바뀌었다고 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고, 관심 있게 몰입해서 보시는 분들은 이런 부분이 많이 바뀌었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올해 광주 선수단의 많은 변화에 대해 이정효 감독은 “허율, 이희균, 정호연 선수가 나갔다. 그래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축구 시스템이 있고 철학이 있다. 이제 또 새로운 선수를 잘 만들어야 한다”며 “선수들이 나를 너무 많이 믿는 것 같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군청 신관동 1층 민원실 공간 개선 사업을 통해 민원실(민원지적과·건축허가과)을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민원의 신속처리를 위하여 종합민원실이 별도로 인허가 업무 전담과인 건축허가과와 민원지적과로 분리되었으며, 이에 따라 기존의 발간실을 리모델링하여 사무실 공간을 확보하였다. 이번 민원실 재정비를 통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였고, 이는 궁극적으로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군민은 “민원실이 밝고 쾌적해졌으며 직원들이 정돈된 분위기에서 친절하게 업무를 처리해줘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업무 환경 개선과 함께 더욱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실 방문인 모두 환영받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여성농어업인의 문화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80세 이하(1945. 1. 1.부터 2005. 12. 31. 출생자) 여성농어업인으로, 지원연령이 기존 75세에서 80세로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여성농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사업자등록 또는 전업적 직업을 가진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카드 수혜자 △전전년도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어촌지역 여성농어업인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연 20만원의 행복바우처 포인트가 본인 명의의 농협 채움카드로 지급된다. 행복바우처 포인트는 의료, 유흥, 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미용실, 서점,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 자격 검증 등 절차를 거쳐 오는 3월부터 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수소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대기환경 개선을 목표로 오는 2월 3일부터 ‘2025년 수소차 민간보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올해 보급 대상은 총 14대로, 차량 1대당 3,5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군은 2023년 처음으로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작해 2대의 수소 승용차를 보급하며 탄소중립을 향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2025년 사업에서는 보급 규모를 확대하여, 총 14대를 군민들에게 지원함으로써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활성화하고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은 공고일로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영광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개인 및 법인이 지원 대상이다. 구매자는 수소 승용차 판매사에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지급은 차량 출고 및 등록 순서로 이루어진다. 영광군 관계자는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겠다. 더불어 군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신청을 오는 2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1955. 1. 1.부터 1974. 12. 31. 기간 중 홀수년도에 출생한 51세부터 70세 여성농업인이며,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하여 2년 주기로 검진을 실시한다. 군은 210명을 대상으로 검진비 전액을 지원하며, 검진 의료기관인 영광기독병원에서 오는 3월 10일부터 검진을 개시한다. 검진대상자로 선정되면 영광기독병원 건강검진센터로 유선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2023년부터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해 온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이하 협회)는 2월 5일 양재 브라이드벨리에서 ‘2024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시상식’ 행사를 개최한다. 협회는 매년 야구‧소프트볼인의 밤을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우수 선수상을 비롯한 각부문별 시상을 진행하였으나, 제25대 협회장 선거로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득이하게 시상식 행사만 간소하게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김일배 지도자상」은 2016년부터 전주고등학교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며 2024년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주고를 3관왕으로 이끈 주창훈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또한, 고교 최고의 타자에게 주어지는 「이영민 타격상」은 휘문고 염승원이 수상한다. 이영민 타격상은 협회가 주최한 고교야구 주말리그 및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15경기 60타석 이상 타자 중 최고 타율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며, 염승원은 20경기에 출전하여 87타석 73타수 38안타 타율 0.521 18타점 OPS 1.301를 기록했다. 아울러, 협회는 초등·중학·고교·대학·소프트볼 선수 중 2024년 한 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선수에게 ‘우수선수상’을 수여할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