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7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로 먼저 진행되며, ‘정부24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일회성 간편 인증만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소지가 동일한 경우 세대원 중 1명이 대표로 세대 전체에 대한 사실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를 마친 뒤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각 가구에 직접 방문하는 대면 조사를 진행한다. 방문 조사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조사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대면 조사가 이루어진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가 해당된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ˑ주민등록 불일치 자에 대해서는 최고ˑ공고 절차를 거쳐 1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7월 22일(화) 2025년도 제5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8월 19일(화)부터 KBO 리그에서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2026시즌부터 KBO 리그에 도입하는 것으로 준비되어 왔다. 하지만 KBO는 판정의 정확성 향상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후반기 시작 전 KBO 리그 전 구장에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시스템 설치를 완료 했고, 조기 도입을 결정했다. 다만, ABS에 이어 프로 리그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각 구장의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충분한 테스트 기간이 필요하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따라서 오늘부터 약 한 달간 전 구장 테스트를 거쳐 8월 19일(화)부터 적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판정 기준은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적용하고 있는 기준과 동일하게 한다. 타자가 투수가 던진 공을 타격하려는 의도로 배트를 휘두르는 동작(스윙)을 할 때, 그 여세로 인해 배트(배트 끝을 기준으로 판단)의 각도가 홈플레이트 앞면과 평행을 이루는 기준선보다 투수 방향으로 넘어갔을 때 스윙 스트라이크로 판정한다. 배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2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이어진 제28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4건을 심사・의결했다. 위원회별 처리한 안건으로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1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2억 9,000만 원을 삭감하여 일반 예비비로 편성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고, 「2025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김강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최근 며칠간 계속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영광군의 재난지역 지정 여부가 앞으로의 복구와 지원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집행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컷통과에 성공해야 우승도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목표는 언제나 컷통과다” 2014년 KPGA 투어에 데뷔한 황도연(32.Mss)은 2025 시즌 역대 최고 시즌을 보내고 있다. 황도연은 올 시즌 상반기 전 대회인 10개 대회에 출전했다. 2차례 TOP10 진입 포함 10개 대회에서 모두 컷통과에 성공했고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8위(1,710.25포인트)에 자리하고 있다. 황도연은 “이렇게 꾸준한 시즌을 보낸 적이 없었다. 상반기 마지막 2개 대회에서는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했다”고 웃은 뒤 “개막 후 3개 대회서 연속 컷통과를 해 제네시스 포인트를 어느정도 쌓아두면 한 시즌동안 심적으로 편할 것 같았다. 그래서 상반기는 매 대회 컷통과를 목표로 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6위를 하면서 생각보다 이른 시점에 제네시스 포인트를 많이 쌓았다. 심적으로 여유가 생기니 조금 더 자신감 있는 플레이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KPGA 투어 QT’를 통해 2014년 투어에 입성한 황도연은 눈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에서 진행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키즈클럽 티볼 원데이 클래스가 지난 7월 20일(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와 창원 NC파크에서 개최됐다.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의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하여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는다.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22일(일) KIA 타이거즈, 28일(토) KT위즈, 7월 5일(토) SSG 랜더스에 이어 20일(일)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가 각 구장에서 티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한화 이글스의 레전드 강사로는 영구결번 선수인 장종훈 코치가, NC 다이노스 레전드 강사로는 최금강 코치가 1일 감독으로 참여해 수비 및 타격 연습, 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제37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과 2025 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7월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군수 주재로, 실·단·과·소 실무팀장을 비롯한 군체육회, 군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전반적인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분야별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경기 운영, 개․폐회식, 안전․의료, 숙박․교통, 환경․홍보, 자원봉사, 편의시설 개선 등 총괄적인 추진 분야별로 각 부서의 준비사항과 협조사항을 점검했으며, 도출된 문제점과 보완 사항은 면밀히 검토 후 2차 보고회에 반영하여, 보다 완성도 높은 추진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두 대회는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부서별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연속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작물에 대해 병해충 방제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침수되거나 관수된 벼는 흙탕물이 빠진 이후 맑은 물을 걸러대기하여 뿌리에 산소를 공급해주고, 곧바로 아족시스트로빈, 가스가마이신 계열의 살균제를 처리하여 도열병, 흰잎마름병 등을 예방하여야 한다. 한편, 관내 벼 조생종 출수기는 7월 23일, 1모작 중만생종 출수기는 8월 15일 전후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이삭거름은 출수 전 25일경에 10a당 NK복합비료를 10~11kg정도 적정 시비 하면 된다. 특히, 벼 잎 색이 짙은 논은 염화가리를 10a당 3kg만 시비해야 한다. 시비량이 과한 경우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등 병해충 발생량과 벼 쓰러짐 피해가 높아지므로 이삭거름을 적량 사용해야 한다. 밭작물은 침수가 발생하기 쉬운 농경지를 중심으로 배수로를 깊게 설치해 사전에 습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침수된 포장은 곧바로 오물을 제거한 후 쓰러진 작물을 세워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 흙은 보충해 주어야 한다. 특히,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라남도 영광군은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고양특례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영광군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과 특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올해 10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300여 개 지자체와 관광 관련 기관‧기업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로, 관광산업의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중요한 장이다. 영광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불갑산 상사화축제,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등 자연과 역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홍보관을 구성했으며,관람객들에게 영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했다. 또한, 영광굴비, 모싯잎송편 등 지역의 특산물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영광군 문화해설사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25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에 대한 집중 홍보를 통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1일부터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청년전용예산 정책사업 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청년이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 해결과 정책 형성에 참여해 청년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접수는 오는 8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영광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청년의 능력개발 및 창업 육성 ▲청년문화 발굴 및 활성화 ▲지역 청년 문제 개선 ▲청년 복지 및 권익 증진 등 청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이 가능하다. 신청은 영광군 대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영광군청 인구교육정책실 청년지원팀을 방문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9월 청년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전용예산제는 지역 청년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결정하는 실질적인 참여 모델”이라며,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가 지역 정책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집중호우 이후 이어진 폭염으로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온열질환 발생이 높은 독거노인, 치매환자,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5천 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확인을 위한 방문과 문자, 안부전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건강한 여름나기 수칙 안내와 무더위 쉼터 이용,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정신재활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에어컨‧선풍기 등 폭염 대응 장비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입소‧이용자 건강관리강화 안내 등 폭염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월 18일, 관내 대표 관광지인 가마미해수욕장을 개장하고, 올해부터 모든 이용객의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 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해수욕장은 이용객의 안전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를 전면 시행한다. 이는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해수욕장에서 입수할 경우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영광군은 해양경찰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이동 진료소 운영, 야간 안전관리요원 배치,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운영 등 전방위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사고 없는 해수욕장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마미 해수욕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외 시간에는 입수가 제한된다. 운영 시간 동안에는 안전관리요원과 구조대원, 감시탑 등을 집중 배치하고,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과 안내방송을 통해 이용객의 자율적 안전수칙 준수도 유도하고 있다. 영광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2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이어진 제289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5건을 심사・의결했다. 위원회별 처리한 안건으로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1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영광군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일반회계 2억 9,000만 원을 삭감하여 일반 예비비로 편성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고, 「2025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김강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최근 며칠간 계속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영광군의 재난지역 지정 여부가 앞으로의 복구와 지원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