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은 1월 6일부터 31일까지 26일간 실시하며, 모금된 기부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피해자 구호자금 등 필요한 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과 그 가족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회 각계각층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1월 6일 ~ 10일까지 5일간을 공직자 특별 모금 기간을 운영하여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모금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속 가능한 군민의 학습공동체 활성화와 자발적인 학습 촉진을 위해 1월 6일부터 24일까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학습을 주된 목적으로 자발적 모임을 진행해 정기적인 학습 및 재능기부를 통해 개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영광군민 7인 이상으로 구성되어 3개월 이상 활동 이력이 있어야 하며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모임을 진행하는 동아리로서 학습활동과 재능기부를 목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총 5개의 동아리를 선정하며, 85만원 부터 110만원의 동아리 운영비를 차등 지원한다. 동아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인구교육정책실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대전하나시티즌에서 ‘군필’ 수비수 민준영을 영입했다. 언남고, 동국대를 졸업한 민준영은 2017년 성남FC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딛었다. 그러나 출전기회를 받지 못한 그는 경남FC와 아산무궁화에서도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2020년 안산그리너스에서 받은 기회를 잡아 주전으로 도약했다. 안산에서의 활약으로 2021년 여름 대전으로 이적한 그는 살림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1996년생인 민준영은 대전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국군체육부대에 지원을 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신체검사 1급 판정을 받은 상태에서 입영 영장이 나온 그는 과감히 현역으로 군입대를 결정했다. 현역병으로 입대한 민준영은 프로선수로서의 복귀를 위해 휴가를 모아 전역 전에 사용하며 개인 운동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많은 활동량과 영리한 플레이로 안산과 대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민준영은 군 제대 후 대전을 떠나 전남에서의 프로무대 복귀를 꿈꾸고 있다. “개인 운동을 통해 최대한 몸 컨디션을 끌어올렸지만 프로 레벨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팀에 빨리 적응해야 할 것 같다”며 프로 복귀에 대한 소감을 남긴 민준영은 “대전에 있을 때도 승격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스포츠 브랜드 ‘골스튜디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광주FC는 지난 2일 2025시즌부터 2년간 골스튜디오로부터 유니폼 및 팀 패키지 의류를 제공받아 K리그와 코리아컵, ACLE 경기에 나서게 된다고 밝혔다. 골스튜디오는 모든 이들의 크고 작은 꿈을 응원한다는 ‘LIVE THE GOAL’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스토리텔링 하는 스포츠 브랜드로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골스튜디오 강정훈 대표이사는 “K리그를 넘어 아시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FC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수준 높은 품질의 의류로 광주FC의 꿈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FC 노동일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에 힘써주신 골스튜디오에 감사드리며 골스튜디오가 가진 브랜드 가치가 구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와 팬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긍정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골스튜디오와 함께 하는 광주FC 2025시즌 유니폼 및 팀 패키지 의류는 1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다. 성장과 발전의 의미를 가진 푸른 뱀의 기운을 얻어 2025년 KPGA 투어에서 활약할 선수는 누가 있을까? 가장 먼저 2022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김영수(36)가 재도약을 꿈꾼다. 투어 데뷔 12년차이자 KPGA 투어 107개 대회 출전만에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둔 김영수는 그 해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2번째 우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대상’까지 거머쥐었다.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2023년 DP월드투어에서 활동했지만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한 김영수는 지난해 KPGA 투어로 복귀했다. 21개 대회에 출전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3위 포함 16개 대회서 컷통과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2001년생 뱀띠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하다. 2024 시즌 종료 후 DP월드투어에 진출한 김민규(24.CJ)는 올 시즌 DP월드투어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TOP10 진입을 통해 PGA투어 진출에 도전한다는 심산이다. &n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7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신인 오리엔테이션은 2025 시즌 KBO 리그에 첫발을 내딛을 10개 구단 소속 신인선수와 육성선수 등 총 130여 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본 오리엔테이션은 KBO 운영기획팀의 리그 소개를 시작으로, KBSN 박용택 해설위원의 선수단 소양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개인 통산 골든글러브 4회를 수상하며 ‘레전드 40인’ 중 한 자리를 채운 박용택 위원은 오랜 기간 동안 KBO 리그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할 수 있었던 자기관리 노하우와 프로선수로서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현직 스포츠 전문기자의 미디어 인터뷰 강의도 있다. 유튜브 채널 ‘야구부장’으로 친숙한 스포츠조선 박재호 국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20여년 간 야구 현장을 취재했던 베테랑 기자의 인터뷰를 선수들이 직접 경험하며, 올바른 소통법을 익히는 동시에 선수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도 습득할 수 있다. KBO 리그뿐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맹활약한 선수들과의 특별한 만남도 준비했다. KIA 최지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에 반부패·청렴 서약서 서명과 함께 집무를 시작했다. 반부패·청렴 서약서는 영광군 공직자로서 청렴한 업무태도와 부패 척결을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 ▲공정성과 청렴성을 저해하는 사항 적극 신고 ▲금품과 향응 수수 금지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의무 준수 등을 담고 있다. 영광군은 청렴서약서 서명운동 전개를 시작으로 청렴실천 캠페인, 공직자 반부패·청렴교육 등을 통한 부패 예방과 사전·지도적 차원의 감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도 향상에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유발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공직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청렴 콘텐츠 제작 등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시책과 청렴 우수부서 지표를 개선하여 추진하고 예방 중심의 선제적 공직 감찰과 군민과 소통하는 군민감사관제를 활용하여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 햇빛바람 기본소득’ 대책 회의로 업무를 시작했다. 새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마치고 곧바로 개최된 군민 햇빛바람 기본소득 및 이익공유 관련 군수공약사업 추진 대책 회의에서는 발전사업 이익 공유, 군민 기본소득 기반조성과 관련된 주요부서 간부, 실무팀장 17여 명이 참석하여 공약사항 중 군민평생연금시대 실현을 위한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추진 과제 및 협력과제 발굴 등 이행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본소득은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사람에게 최소한의 생활비를 지급하는 제도로 소득불평등을 해소하고, 경제안전망을 확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하는 제도이다. 영광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사회 위기상황에서 지역이 가지고 있는 햇빛, 바람, 바다 등 천혜의 자연 자원을 군민 기본소득의 재원으로 활용하여 군민 모두가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것을 목표로 영광형 기본소득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대책 회의에서는 ▲기본소득 목표, 재원 발굴, 지급모델을 정립하는 영광형 기본소득 모델 확립 ▲마을단위 태양광 발전소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기차 충전시설 유지 및 관리를 위해 지난 7월 민간사업자를 평가·선정하고 25년 1월 2일부터 유료화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영광군은 7월 말 업무협약 체결, 8월 말 현장 실사 및 설계 완료, 9월 중순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선정, 11월 초 설치공사를 착수하여 차질없이 추진해왔다. 군민들이 자주 찾는 스포티움, 만남의 광장, 구우시장 주차장, 각 읍면사무소 등 42곳에 104기의 급속·완속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무료 충전소 쏠림 ▲충전기 품질 저하 ▲노후에 따른 부품 수급난 ▲A/S 늦장 대응 ▲군 재정 부담 ▲충전기 관리센터 부재 ▲충전시 화재 및 안전사고 보장 부재 등 여러 문제점을 해소하고 군민 편익을 증대할 계획이다. 신규 설치된 민간운영 충전시설의 주요 골자는 ▲국비(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와 민간투자 ▲365일 24시간 통합센터 구축 ▲충전시설 화재 및 폭발 사고 발생 시 영업배상 책임보험(대인, 대물) 1사고당 10억원, 연간 50억 한도 내 보장 ▲장애 발생 시 실시간 모니터링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중원의 핵심 최경록(29)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광주는 지난 시즌 맹활약한 최경록과 2026년까지 2년 재계약을 체결하고 동행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2014년 독일 분데스리가2 FC장크트파울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최경록은 10년간의 독일 생활을 마무리하고 2024년 광주에 입단하여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광주에 입단하자마자 전술의 핵심으로 자리 잡은 최경록은 지난 시즌 K리그1 34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최경록은 적재적소에 넣어주는 패스와 왕성한 활동량으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베테랑 선수로써 젊은 선수들에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경기장 안팎으로 영향력을 보여줬다. 최경록은 “K리그 무대에서의 첫 팀인 광주와 동행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 시즌 팬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여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1월 3일 오후 3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파크텔에서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장미란 제2차관은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장미란 차관의 축사와 김오영 대한체육회장 직무대행의 격려사, 조미혜 대한민국 선수단장의 답사, 단기 수여 등을 진행하며 우리 선수단의 선전 결의를 다진다.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25 토리노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제32회)’에는 만 18세 이상 25세 이하 대학생 선수단 50여 개국 약 3천 명(7종목 72개 세부 경기)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6개 종목*에 선수단 총 125명(선수 81명, 경기 임원 등 44명)을 파견해 한국 스포츠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우리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경기를 펼쳐 우리 국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믿는다. 스포츠 선진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길 바란다.”라며 “우리 선수와 지도자들이 마지막까지 자신감을 가지고 한마음, 한뜻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2일, (사)대한축구협회가 신청한 특정감사 재심의에 대해 기각을 결정해 통지했다. 문체부는 지난해 11월 5일, 축구협회 특정감사를 발표하고, 위법·부당 사례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문책(징계)·시정·주의를 요구하고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축구협회에 통보했다. 이번 재심의 신청은 문체부가 특정감사를 통해 조치를 요구한 9건 중 ▴국가대표 감독 선임 절차,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사업 업무 처리, ▴2023년 축구인 사면, ▴비상근 임원 자문료 지급, ▴축구 지도자 강습회 운영, ▴대한축구협회축구사랑나눔재단 운영 관리, ▴직원 복무 관리 및 여비 지급 등 7건의 부적정 사안에 대해 축구협회가 이의를 제기하면서 이루어졌다. 이에 문체부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감사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해당 7개 안건에 대해 심의한 결과 모두 기각하기로 의결했다. 재심의 신청이 기각됨에 따라 축구협회는 감사 결과에 따른 처분 요구 사항을 원안대로 이행하고, 그 조치 결과를 문체부에 보고해야 한다. 문책(징계)의 경우 1개월 이내에 징계 의결 후 결과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