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이 2024년 전라남도 식량·원예 업무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식량․원예 업무평가가 시작된 2021년 우수상,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대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3개 분야, 18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 ▲농업정책보험 가입 확대, ▲식량·원예 분야 국·도비 공모사업 참여, ▲시설원예 재배면적 확대 및 청년농업인 육성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벼 재배면적을 320ha 감축하여 수확기 쌀값을 안정시키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 도내 1위를 기록하며,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 우수 시책 추진 등을 통해 타 시․군 대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농업은 우리 군의 미래이자 지역 경제의 근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농자재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업생산비 폭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재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 흔들리지 않는 농업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농업인들의 실질 소득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민규(23.CJ)가 DP월드투어 진출 후 3번째 대회를 맞이한다. 김민규는 현지 시간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아프리카 모리셔스의 그랑베이 몬트 초이지르 골프에서 열리는 DP월드투어 ‘아프라시아 뱅크 모리셔스 오픈’에 출격한다. 김민규는 “최근 샷이 괜찮은 만큼 이번 대회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며 “목표는 TOP10 진입”이라고 이야기했다. 김민규는 2024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DP월드투어 17번 시드 카테고리를 획득했고 2025 시즌 DP월드투어 개막전 ‘BMW 호주 PGA 챔피언십’과 ‘ISPS 한다 호주오픈’에 나섰다. ‘BMW 호주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는 홀인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컷탈락했다. 2번째 대회였던 ‘ISPS 한다 호주오픈’에서는 공동 20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현재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63위다. 2개 대회만을 치렀지만 라운드 별 최저 퍼트수 부문에서는 1위다. 김민규는 “첫번째 대회서는 대회 개막 하루 전에 호주에 도착했다. 그러다 보니 적응력이나 경기력 측면에서 부족했다”며 “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이 농산물 유통활성화 및 농식품 산업육성을 통해 농가․농식품업체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아 2024년 전라남도 농식품유통 업무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4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농식품 산업 육성 ▲쌀 판매실적 및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 ▲농산물 안전성 강화 등 모든 분야에서 객관적인 추진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남도장터’ 입점 업체 목표치 달성, 고품질 브랜드쌀 8년 연속 선정, 쌀 판매 및 판촉 활동 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식품유통 업무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는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급변하는 농촌현실을 고려하여 농업업무 전반에 걸쳐 더욱 내실화를 기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더 많은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8일 오후 장세일 영광군수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e-모빌리티 연구센터와 시생산 지원센터, 미래차 전자기파 적합성 인증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영광군의 e-모빌리티 산업 육성 정책과 현장 소통을 연계해 기업들이 e-모빌리티 해외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추진되고 있는 현안 사업들이 현장에 잘 적용되는지 점검하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추가지원 사항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방문은 장세일 영광군수와 지역 국회의원인 이개호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함께하여 지난 10년간 산업부와 전남도의 지원 하에 국·도·군비로 구축된 전국 최대 규모의 e-모빌리티 산업 인프라를 둘러보고 영광 전략산업 육성과 이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뒷받침이 필요한 국비 지원 필요 사항 등에 관하여 청취했다. 첫 방문장소인 e-모빌리티 연구센터 내 대회의실에서 현재 추진 중인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 중인 '소형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미래차 충돌안전 인프라 고도화' 등의 신규사업에 대해 청취한 후 연구센터 내 충돌 시험장에서 충돌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영광군 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장세일 군수를 비롯해 김강헌 군의장, 전남도, 유관기관, 축산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미생물을 활용한 양돈농가의 냄새 저감 실증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군은 양돈농가의 축산 냄새 저감을 위해 2023년부터 2년간 1,984백만 원을 투입하여 관내 18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미생물 실증 분석을 진행했다. 주요 결과로는 농가 평균 암모니아 23%, 아민 15%, 복합악취 26% 등 악취물질이 저감됐으며, 육성률이 6.5% 증가하고 사료요구율이 0.2% 감소하는 등 농가 생산성 측면 또한 개선됐다. 또한 주민 만족도가 향상되는 긍정적인 결과도 도출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생물 활용과 같은 과학적 접근을 통해 양돈농가의 축산 냄새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지난 18일 (재)이형만영광향우장학회 이형만 이사장은 영광군을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쌀 108포(500만 원 상당)를 기탁하여 희망2025나눔캠페인 및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형만 이사장은 영광읍 남천리 출신으로 2009년 (재)이형만영광군향우장학회를 설립하고 15년 간 영광군 관내 초·중·고·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여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속적인 나눔과 헌신으로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형만 이사장은 “어려웠던 어린 시절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살겠다는 결심으로 평생을 열심히 살아왔으며, 고향의 인재를 키우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는 모습으로 고향을 사랑해 주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다”라며, “동절기 더 힘든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자립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하며 5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상업·공공건물에 태양광 및 태양열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일반주택에 3㎾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만~6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13.6㎡ 크기의 태양열 설비를 설치하면 집열기를 통해 온수를 사용할 수 있어 월 최대 5만 원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광군은 올해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의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주택 203개소와 상가 78개소에 태양광 및 태양열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에너지복지를 실현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사업은 202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 선수단과 국민이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아경기대회(’25. 2. 7.~2. 14.)’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2월 19일, 외교부, 통일부, 대한체육회 등과 함께 관계기관 합동 준비단(이하 준비단)을 출범하고, 장미란 제2차관 주재로 회의를 개최한다. ‘하얼빈 동계 아시아경기대회’는 2017년 제7회 삿포로대회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동계 아시안게임으로 34개국 선수단 1,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선수는 6개 종목에 총 150명이 출전한다. ◆ 우리 선수와 국민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 이번 준비단 회의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경기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 상황과 선수 지원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계기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우리 국민의 안전한 대회 관람 방안과 아시안게임 계기 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도 모색한다. 장미란 차관은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후회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가 2025년도 KBO 공인 배트 신청 접수를 단계별로 나누어 제출 받는다. 공인 배트 승인을 희망하는 업체는 2025년 1월 2일(목)부터 17일(금) 15:00까지 공인신청서와 이외 필요서류를 이메일(kbo10@koreabaseball.or.kr)로 1차 제출 하여야 한다. KBO는 사전 신청 접수된 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일시를 지정하여 개별 통보할 계획이며, 각 업체는 KBO가 지정한 일시에 배트 샘플을 지참하여 KBO 사무국(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278) 접수처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25년 KBO 배트 공인 신청서는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460-4600, 내선 2번 운영팀) 또는 이메일(kbo10@koreabaseball.or.kr) 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18일(수) 2024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을 발표했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경쟁균형세 제도를 도입해, 2021 ~2022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소속 선수 중 연봉, 옵션 실지급액, FA 연평균 계약금 안분액)의 금액을 합산한 구단의 연평균 금액의 120%인 114억 2,638만원의 경쟁균형세 상한액을 올 시즌 적용했다. 금액 집계 결과LG는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이 138억 5,616만원으로 경쟁균형세 상한액 대비 24억 2,978만원이 초과돼, 해당 액수의 50%인 12억 1,489만원을 야구발전기금으로 납부한다. 각 구단별로는 KIA가 112억 4,900만원, 두산이 111억 9,436만원, 삼성 111억 8,100만원, 롯데 111억 5,018만원, 한화 107억 1,046만원, KT 105억 1,641만원, SSG 104억 5,700만원, NC가 94억 7,275만원 키움이 56억 7,876만원을 연봉으로 지급했다. 한편, 경쟁균형세 상한액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전라남도 22개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연말에 기관 표창을 받는다. 전라남도 도로정비 평가는 위임국도, 지방도, 군도(31개 노선, 262km)에 대하여 포장도 및 배수시설, 도로표지 정비 등 도로 유지·보수를 평가하며, 군은 겨울철 제설작업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도로파손 및 균열 등을 즉각 보수 실시하고 노면 불량 구간에 재포장공사 시행, 퇴색된 차선을 재도색하는 등 도로 이용자의 교통편의와 안전 관리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4년 연속 도로관리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해 우수기관 선정은 도로 유지관리를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군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국기원이 배우 이유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기원은 12월 18일 오후 2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유리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유리 씨는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싶어 준비하는 과정에서 태권도를 배우게 됐고 꾸준히 수련, 2022년에는 태권도 공인 1단 유단자가 됐다. 특히 ‘실전 태권도 호신술’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지난 7월 열린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2개 부문 ▲개인전(실전 태권도 상황별 호신술 시니어 Ⅱ,Ⅲ,Ⅳ 통합) ▲단체전(호신 겨루기 품새 시니어 Ⅱ,Ⅲ,Ⅳ 통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실전 태권도 호신술’은 올해 한마당부터 추가된 시범종목으로 이유리 씨의 참가로 긍정적인 관심을 높인 것은 물론 태권도인들에게 수련 동기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위촉장을 받은 뒤 이유리 씨는 “태권도가 재밌어서 수련한 것 뿐인데 이렇게 국기원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성인들이 태권도를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