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2월 24일, ‘제26회 농심 신라면 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우승(2. 21.)한 대한민국 바둑대표팀에 축전을 보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축전에서 “이번 우승으로 한국 바둑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우리 대표팀의 김명훈, 박정환, 설현준, 신민준, 신진서 기사와 홍민표 감독의 노고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바둑대표팀이 전 세계에 한국 바둑의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제26회 농심 신라면 배 세계바둑최강전’은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의 대표기사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바둑 단체전으로 한국은 이번 우승으로 5년 연속 우승, 총 17번 우승을 기록하게 됐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을사년 첫 임시회인 제286회 임시회를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은 후,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동의안 심사가 이어진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위원회 제안으로 '영광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영광군 미래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클린 국가어항(계마항) 조성사업 공모 동의안' 1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영광군의회는 3월 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모두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강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 영광군의회는 깨끗하고 투명한 운영을 목표로 삼아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대변화를 이루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하고, 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PGA 투어 경기위원회가 2025 시즌부터 1인승 골프 카트 ‘SINGLE(싱글)’을 타고 대회 코스를 누빈다.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KPGA)는 2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KPGA 빌딩에서 메이트모빌리티(대표이사 이상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메이트모빌리티는 이번 시즌부터 향후 5년간 KPGA 투어 대회에 경기위원회가 사용할 1인승 골프 카트 SINGLE 8대를 KPGA 전용으로 지원한다. 본 협약에서 주목할 점은 신속하고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KPGA 투어 경기위원회 맞춤형 차량'이 지원된다는 것이다. SINGLE은 기존 골프 카트와 달리 페어웨이 내 주행이 가능해 경기위원들이 카트 도로로 이동하는 갤러리를 피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 따라서 경기위원들은 선수들이 위치한 곳으로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메이트모빌리티는 맞춤형 차량에 경기위원들의 기동성과 효율성을 고려하여 SINGLE의 속도를 상향 조절하고 선수들의 경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후진음을 최소화하거나 제거한다. 날씨가 좋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실내 보조체육관에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동계 탁구 전지훈련을,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11회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알렸다. 양 대회는 영광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명실상부 대한민국 탁구 여제 현정화 감독이 명예위원장으로 있는 현정화배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했으며 전지훈련에는 한국마사회, 삼성생명 등 15개 실업팀과 10개 중ㆍ고등학교 팀이 참가하여 기량 향상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해 10여 개 실업팀만 참여했던 동계 전지훈련과 비교해 2배 이상 규모를 키운 이번 전지훈련은 실업팀 선수들과 차기 국가대표 탁구선수를 꿈꾸는 학생 선수들과의 1:1 맞춤 훈련까지 이뤄져 미래 대한민국 탁구의 성장까지 도모하는 뜻깊은 대회가 됐다. 잇달아 개최된 제11회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 탁구대회는 남녀 단식, 복식, 단체전 등 다양한 종목에 전국 2,000여 명의 탁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대회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국마사회 현정화 총감독은 대회기간 내내 영광군에 머무르며 선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축산농가의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월 21일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관에서 진행됐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광주전남본부)와 협력하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수칙과 화재 예방 요령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요즘과 같은 추운 날씨는 온풍기, 온열전구 등 전기제품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로, 축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서는 전기제품 올바른 사용법, 과부하 예방, 노후 전선 점검 등 기본적인 전기 안전수칙과 함께 축사 내 전기시설 점검 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에서의 화재는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여러분께서 축산농가의 재산과 가축을 보호하기 위해 화재 예방 수칙을 반드시 숙지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을 참여한 한 축산농가는 “안전한 전기 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으며, 배운 내용을 실천하여 더욱 안전한 축사를 운영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1일'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 군남유학마을 준공 및 입주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수, 군의원, 교육장, 입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환영식,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군남유학마을 4동은 면적이 58㎡(약18평)로 가족체류형 주거시설이다. 농촌유학 가족들은 4가구 13명으로 서울, 경기에서 군남초등학교로 유학 온 학생과 학부모들이다. 농촌유학기간 동안 영광군으로 주소를 이전하여 거주할 예정이다. 학생 수 30명인 군남초등학교도 7명의 학생이 유학 오면서 작은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고, 유학생들은 생태ㆍ농촌살이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감수성을 회복하고 공동체 삶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 조성사업'은 작은 학교를 살리고, 청소년ㆍ중장년 인구유입으로 지역에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군ㆍ교육청ㆍ학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추진해 왔다. 군남유학마을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묘량유학마을 3동을 준공하여,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남유학마을은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유학가족들에게 농촌의 삶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영광군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기타 제안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시행계획에는 총 5개 사업, 72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일상의 여유, 상사화 스테이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영광 특화산업 일자리 기반 조성(뉴트로 떡 방앗간 e-모빌리티 A/S체계 구축) △영광형 늘품서비스 구축(늘품 어르신 돌봄서비스 운영 늘품 아이 돌봄서비스 운영) △늘품빌리지 조성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영광군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여, 인구감소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군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영광군의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시작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신청 기간이 2. 19.자로 종료됐으며 총 대상 52,333명 중 51,268명이 신청하여 97.96%의 신청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신청자 51,268명에게 256억 원이 지급됐으며 신청방법으로는 온라인 27,166명(53%), 오프라인 신청이 24,102명(47%)으로 온라인 신청이 3,064명(6%) 더 많았으며, 2022년 재난(행복)지원금 신청 시 신청률인 97.6%대비 0.36%가 더 높게 나타났다. 2. 19. 기준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사용액은 지급액 256억 원 대비 156억 원(61%), 매출구간 3억원 이하에서의 사용액이 41%로 가장 높아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군에서는 신청기간 중 무료로 배부했던 영광사랑카드를 2월 20일부터는 재발급(분실 등) 시 3천원의 수수료를 받고 카드를 배부하며, 카드 분실 시 남은 잔액 옮기기와 카드 잔액 확인 등을 위해서는 반드시 본인의 스마트폰 ‘그리고’ 앱에 본인 카드를 등록하여 사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nb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9일 한수원과 함께 권역별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 방안 마련을 위해 고창과 순창에 있는 실내야구연습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한 전천후 실내야구연습장이 조성되어 있는 고창과 순창의 시설현황과 운영방식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한 영광군과 한수원은 한수원 측에서 추진 중인 야구장 조성계획에 실내야구연습장 포함의 필요성과 스포츠 선도 도시로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방문으로 고창과 순창의 시설 담당 직원으로부터 실내 야구연습장의 운영 방법, 연간 이용객 수, 관내 체육시설 조성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청취 후 실내야구연습장 조성의 필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한수원 관계자는 “관내 야구동호인의 복지 향상과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실내야구연습장 조성계획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어 군 관계자는 “한수원 측의 협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업 추진 시 우리군에서 할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드린다”며 힘을 보탰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주민들의 자율적인 환경오염 행위 감시와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위해 내달 7일까지 2025년 명예환경감시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위촉되면 올해 4월부터 2년 동안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신고 △주요 관광지 환경보전활동 참여 △주민계도 △환경 분야 여론 수렴 등 환경 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3월 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환경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3년에 위촉했던 113명의 명예환경감시원은 임기 동안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 감시 및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감시활동,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군 관계자는 “명예환경감시원은 민관이 협력하여 환경오염 문제를 감시하고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지역의 환경을 지키는 명예환경감시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0일 군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건축・토목설계사무소 및 공무원 등 건축인허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구축해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건축인허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2022년도부터 지역건축사회와 상・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하여 신속하고 투명한 인허가 처리를 위하여 서로 소통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부터는 토목설계사무소도 참여하여 건축민원 처리기간 단축방향 논의 등 건축행정발전을 위한 제안사항과 협조사항에 대한 현실적인 사안을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또한, 농촌체류형 쉼터・농막 운영 안내, 최근 건축 관련법 개정사항 및 전라남도 건축행정업무 추진 사항을 공유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신속・친절・정확한 인허가 처리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건축․토목설계사무소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