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순천대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한 교육을 위해 이번 달부터 재학생을 비롯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필수 교육인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사이버 시스템으로 이수하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여성가족부 지정 법정의무교육으로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 직원, 강사, 조교 등 순천대학교 전 구성원이 이수할 의무가 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교육실적기준 미만 시 부진기관으로 기관장 특별교육 및 언론공개 등을 실시하므로, 순천대학교는 교직원 및 재학생 80% 이상 교육 이수를 목적으로 하여 인권센터에서 적극적으로 홍보 및 교육 중이다. 교직원 대상 사이버교육은 순천대학교 사이버교육센터 뿐 아니라 국가기관 사이트인 나라배움터 교육센터, 중앙교육연수원 교육센터, 국가인권위원회 교육센터를 이용하여 이수 가능하며, 직원들은 연간 의무교육 점수로도 인정된다. 학부 재학생 및 대학원생은 행정안전부 인재개발원 교육센터와 국가인권위원회 교육센터를 오픈하여 성폭력예방과 가정폭력예방교육을 인터넷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 후 이수증을 발급하여 교육 실적을 인정하고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가 천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반려나무 시민 분양이 준비된 물량이 모두 분양되어 성료되었다. 이번 반려나무 분양은 코로나19 시대에 시민들에게 녹색 휴양 및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의 숲과 동천 그린웨이에 식재된 이팝나무, 편백나무 등 15종 506주를 시민들에게 분양하였다.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순천시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소규모로 체험행사를 진행해 어릴 때부터 자신들의 반려나무에 애착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체험기회를 제공하였다. 분양된 반려나무는 신청자가 직접 반려나무 이름표를 달고 매년 수목을 가꿀 수 있도록 퇴비와 모종삽을 배부하였으며, 시민들이 수목를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빙하여 매년 2회 이상 제초, 퇴비주기, 가지치기 등 반려나무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에서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홈페이지(https://www.suncheon.go.kr/tree)에 시민이 반려나무를 등록 및 검색 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으며, 이번에 분양한 반려나무 자료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2020년 순천 민주주의 인권학교를 온라인으로 대체하여 성공적으로 강의를 마무리하고 지난 19일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강의는 대면으로 진행해 오던 인권교육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면 접촉을 차단하고 수료생 안전 확보를 위해 ZOOM 화상 회의를 이용하여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다. 강의는 미디어인권연구소 뭉클 김언경 소장의 ‘미디어 속 차별과 혐오’를 주제로 실제 미디어 속에서 펼쳐지는 사례를 토대로 인권 침해에 대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였고, 끝으로 ZOOM 화상을 통해 수료생 28명에 수료에 대해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여 온라인 속 쌍방향 소통을 이끌어냈다. 인권학교는 교육내용으로는 ▲헌법기본권과 인권감수성 up, ▲이주민과 지역공동체, ▲위기의 시대, 인권으로 넘다, ▲언어는 인권이다, ▲미디어 속 차별과 혐오 5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을 주관한 (재)와글 이진순 대표는 “갑작스러운 코로나19 지역확산으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였는데, 낯설고 처음 경험한 온라인 수업이지만 잘 적응 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12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여성일자리 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여성 구직자의 취업성공을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온라인 비대면으로 열린다. 구직 희망자는 일자리 박람회 전용 사이트(http://wjob.jobkorea.co.kr)를 통해 구인업체에 대한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취업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 무료 인·적성 검사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순천시는 매년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자신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함께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여성들과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절벽 시기에 기업과 구직자간의 만남을 통해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를 주관하고 있는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온라인 신청이 어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 낙안면 이곡마을 주민들이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사랑의 마스크 기부운동’에 동참 의미로 20일 KF-94 마스크 1,450장을 기부했다. 이곡마을 안정현 이장은 “최근 모든 일상생활 전반에서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등 위중한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마스크는 공공시설 및 대중교통(시내·외 버스), 주요관광지, 읍면동 민원실 등에 비치하여 마스크 미착용으로 인한 코로나 확산 예방에 기여하게 된다. 이곡마을 주민들은 지난 7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순천형 권분운동’에 동참하여 여름이불 등이 담긴 권분상자 60개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낙안면 이곡마을은 109세대 222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낙안배와 맥주보리를 주로 생산하고 있는 마을로 2019년에 ‘에너지 자립마을로’선정됐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 생태도시 조례 제정 시민위원회(회장 신광래, 이하 시민 위원회)는 시민들이 직접 나서서 만든 ‘생태도시 조성 및 발전 조례안’을 마련하고 제정 청원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지난 2월 순천시민 546명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를 위해서는 시민 삶과 생활패턴까지 생태적으로 변화해야 하고 이를 위한 행정적 제도 마련도 시급하다며 정책토론을 청구한 바 있다. 순천시는 시민들의 청구를 받아들여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이후 시민 주도의 생태 조례 제정 100인 위원회가 구성되어 지난 5월 30일 별량면 화포해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다양한 연령, 계층별로 구성된 ‘생태도시 조례제정 100인 위원회’는 ‘생태도시 조례 제정 시민위원회’로 확대하여 찾아가는 작은 토론과 매주 도시락 토론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수많은 의견을 수렴한 조례 안을 준비해왔다. 이렇게 만들어진 조례안은 시민 공론화와 세부 법률검토, 관계기관 자문 등을 거쳐 11월 초에 기본 틀을 완성하였다. 최근 시민 위원회는 조례 제정을 위한 청원을 위해 시민 5만 명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하였으며 내년 1월까지 진행될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가 지난 18일 코호트 격리됐던 별량면 상삼마을에 대해 20일을 기해 격리 해제했다. 순천시는 지난 17일 오전 해당 마을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후 18일에는 마을주민들이 잇따라 감염되자, 지난 18일 오후부터 이 마을에 대해 코호트 격리를 시작하고 마을주민에 대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시는 군부대 등의 지원을 받아 진출입로를 차단하고, 위생키트 전달 및 독거노인 반찬배달 등 돌봄시스템을 운영해 격리주민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했다. 18·19일 이틀에 걸쳐 마을회관 등에서 이동검체를 실시해 주민 279명의 검사를 신속히 진행했고, 13명이 양성판정을 받고 확진자들과 밀접 접촉한 88명을 분류해 격리시켰다. 순천시는 신속한 조치로 감염자의 동선파악과 밀접촉자 분류·격리되어, 더 이상의 위험요인은 없다고 판단하고 마을에 대한 격리조치를 해제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께서 지금 순천의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이해해 주시고 적극 협조해 주셔서 신속하게 검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면서, “코로나 확산을 차단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마스크 착용과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 풍덕동 마중물보장협의체(회장 김영찬)는 지난 12일 지역사회 주도로 어려운 이웃발굴과 복지욕구 해소에 필요한 자원이 될 인적·물적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초고령 사회의 진입으로 노인세대의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적 입원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노인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홍보하였다. 풍덕동은 지난 4월부터 맞춤형복지 운영 캠페인을 지속해왔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순천시 풍덕동 관계자는 “풍덕동은 구도심 지역으로 인구수 대비 노인인구와 취약계층이 많고 전국 5대 시장에 속하는 아랫장과 매일장인 역전시장이 위치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 문제 해결책이 되어줄 자원이 많은 지역이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자원 발굴, 노인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행복한 풍덕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가 민간 단체 및 경찰 등과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상시 점검은 지난 4월 순천시와 순천경찰서, 순천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 등 13명이 순천역, 순천종합버스터미널 공중화장실 합동 점검을 시작으로, 5월부터는 순천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 회원 6명이 2인 1조로 36곳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월 2회 불법 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하여 점검하고 있다. 또한 카메라 점검 뿐만 아니라 화장실 위생 상태 모니터링도 병행해 공중화장실 관리자에게 전달하여 개선토록 하고 있다. 시는 상시 단속 활동을 통해 공중화장실에서의 불법 촬영행위를 방지할 수 있다고 보고, 내년에는 점검대상을 100여 곳으로 확대할 계회이다. 또 1인 여성가구를 위한 무인안심택배보관함과 여성 안전보안관 운영으로 지역 전체의 안전지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순천시는 지난 2016년에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통해 지역의 정책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일자리·돌봄 등 양성평등과 생활밀착형 안전한 환경조성 등 여성과 함께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 교통 관련 16개 기업·단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기부운동에 동참한다. 순천에서는 지난 18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하고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및 대중교통 등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마스크 구입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순천시 교통 관련 단체 16곳에서는 4천만원 상당의 마스크 55,000매를 순천시에 기탁한다. 시는 기탁된 마스크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감염불안을 해소할 계획이다. 단체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 관련 단체들의 마스크 공유운동이 점진적으로 확산되어 순천시민들의 성숙한 기부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순천대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최신 채용 트렌드를 반영하여 지역 청년들의 면접 역량 강화를 돕고자 대학일자리센터 내에 AI면접시스템(셀프뷰)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순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빅데이터기반 AI화상면접이 확대됨에 따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나, 어디서나 모의면접을 체험할 수 있도록 AI면접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AI면접시스템(셀프뷰)은 △영상면접으로 인성, 역량, 전공, 학과별 NCS기반 직무기반 면접 △성격검사를 통해 성향 파악 단계를 간접적으로 체험 △AI게임 역량검사 게임을 통해 성과역량 관련 능력을 측정하는 게임 △외국어 면접 연습(12개국 언어)으로 구성되어 AI분석 결과로 면접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취업교과목 AI면접과제, AI 모의 면접 경진 대회 등 다양한 교수-학습 기능을 제공한다. 순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시대에 대비하여 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진로·취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대면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청년
사진제공=순천대학교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과학영재교육원이 전남 소재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목)부터 23일(월)까지 ‘2021학년도 심화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 및 선발인원은 ▲심화과정 초등융합분야(45명 내외) ▲심화과정 중등수학융합분야(9명 내외) ▲중등IT융합분야(9명 내외) ▲중등과학융합분야(29명 내외) 등이며 사회통합대상자의 경우 총 모집인원의 10% 이내에서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초등 분야의 경우 현재 전라남도에 소재한 초등학교 5학년 재학생, 중등 분야의 경우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재학생으로 수학 및 과학적 탐구 능력이 우수한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19일(목)부터 23일(월)까지이며 서류전형 및 문제해결능력검사는 11월 28일(토), 심층면접은 12월 12일(토), 최종합격자는 12월 29일(화)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 홈페이지 (https://www.scnu.ac.kr/secgy/main.do)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순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