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가 지난 19일 아시아타임즈 호남동부취재본부장(정상명)과 행복교육시민모임 순천지회(회장 백두진)로부터 사랑나눔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 아시아타임즈 정상명 호남동부취재본부장은 3백만원 상당의 살균수기 10대를 기부해 경로당 6곳, 아동양육시설 4곳 등 10개 시설에 각 1대식 설치될 예정이다. 행복교육시민모임 순천지회(회장 백두진)는 매월 30만원 상당의 쌀과 상품권등 취약계층이 원하는 물품을 구입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준 기탁자에게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교육시민모임 순천지회는 발족한지 7년째로 회원 50명여 명이 다문화 가정지원, 장애인 직업체험, 청소년 해외문화교류 사업 등 교육관련 봉사활동 전개로 지역 교육복지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민에게 주어지는 생애주기별 혜택을 시민들이 접하기 편하고 알기 쉽게 다양한 비대면 매체를 활용한 테마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19로 대면 홍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순천시 공식 SNS와 전광판 등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비대면 매체를 통해 순천시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관내 거주 미전입자의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홍보 내용은 ▲신혼부부 ‘달달한 첫출발, 순천에서 함께해요’, ▲임신 ‘행복한 임신, 순천이 함께해요’, ▲출산 ‘출산의 기쁨, 순천과 함께 나눠요’, ▲양육 ‘어여쁜 우리 아이, 순천이 함께 돌봐요’, ▲학생 ‘학생들의 꿈, 순천과 함께 키워나가요’, ▲청년 ‘빛나는 청춘, 순천과 함께 힘을 내요’, ▲중장년·노년 ‘행복한 인생 2막, 순천이 함께 응원해요’, ▲전 시민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누려요’ 총 8편으로 순천 시민이라면 누릴 수 있는 주거·육아·교육·문화 등 주요 시책이다. 순천시는 30개 부서에서 152개 생애주기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내의 카페를 찾는 관광객들은 더 이상 플라스틱 아이스컵을 볼 수 없게 된다.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8월 1일부터 NO플라스틱운동의 일환으로 자연에서 90일만에 분해되는‘생분해 아이스컵’을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내에 도입해 사용한다. 또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텀블러를 가져오는 관람객들을 위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고 음수시설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고, 내부 카페에서도 텀블러를 사용하는 관람객들에게는 음료의 10% 할인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생분해 아이스컵은 순천시의 2020 청년도전사업에 참여한 베지플래닛팀이 자체 디자인하고 제작해 국가정원과 습지를 포함한 20여 곳의 카페에 무상으로 제공했다. 순천 베지플래닛팀 관계자는 “플라스틱을 줄이고자 나눠주는 텀블러가 오히려 500년간 썩지 않는 더 큰 쓰레기를 만들고 있어 NO플라스틱운동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싶었다”며 “아이스 음료를 많이 찾는 여름에 ‘No플라스틱, Yes생분해컵’프로젝트로 순천 내 플라스틱 소비량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만관리센터 관계자는 “생태도시 순천이라면 주요 관광지부터 NO플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가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3E 프로젝트 역점 사업들이 성과를 내기 시작하며 한국판 뉴딜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시는 생태와 교육을 기반으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잇는 3E 프로젝트를 정부의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에 연계해 순천형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다는 각오다. 최근 3E 프로젝트 역점 사업들이 정부의 승인을 득하는 등 결실을 맺으면서 남은 민선7기 후반기 시정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그린뉴딜의 선두주자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정부 승인 순천시가 순천만국가정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정원산업 재도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정부로부터 지난 7월 29일 공식 승인 받았다. 시민이 주도하는 일상 속 정원을 테마로 도시전체가 거대한 정원으로 연결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국제적인 그린뉴딜 대표 도시로 비상하겠다는 계획이다. 숲정원, 마을정원, 습지정원, 해안정원, 국가정원 리뉴얼의 5개 전략을 갖고 개최할 이번 박람회는 경제적 파급효과 1조 5천여 억원, 양질의 신규 고용창출 2만명과 800만명의 관람객이 예상돼 정부 그린뉴딜 실현의 주춧
사진제공=순천시의회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21일,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현황과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제244회 임시회 폐회 중 도시건설위원회를 개최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집단예배, 8.15 광화문 집회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고 있고, 순천에서도 최근 3일 사이 5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지역사회 확산 양상을 보임에 따라,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미연)는 폐회 중임에도 긴급히 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는 관련 부서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은 후 대시민 홍보 부족, 컨트롤타워 기능 미흡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행정명령 발동, 고의전파자에게 구상권 청구, 광화문 집회 참석자 명단의 신속한 확보 및 시의회,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간비상대책위원회 구성 검토 등을 요구했다. 김미연 도시건설위원장은 “지금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다”며, “시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1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사진제공=순천대학교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와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9일 순천대 본부 4층 중회의실에서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TF」 회의를 개최하여 전남 동부권에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확인하고 홍보 전략을 수립했다.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TF」는 순천대 의대설립추진단장인 박기영 교수와 순천시 임채영 부시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있으며, △임종기 전라남도의원 △신민호 전라남도의원 △오하근 전라남도의원 △정홍준 순천시의원과 순천시 및 순천대 관계자들로 이루어져 있고,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로드맵 수립과 각종 현안 사항에 대해 공동 대응책 마련·추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한 의대 유치 분위기 조성 방안을 논의한 이날 회의에서 TF는 전남 동부권의 정치·교육·경제 분야의 인력풀을 활용한 대정부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SNS를 통한 온라인 서명운동을 추진하여 지역민의 관심을 유도하기로 결의했다. 이와 별도로 순천시는 시장, 시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한 「의과대학 유치 순천시 범시민 추진위원회」를 출범하여 관내 및 출향 인사를 대상으로 순천대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전남 순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순천에서 10번째 확진자다. 이번 확진자 A씨는 장천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 A씨는 순천 5번, 8번 확진자들과 저녁식사 장소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 된다. A씨는 지난 19일 15시경 5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 의뢰 후 자가격리 되어 있다가 21일 19시 녹십자로부터 최종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는 19일 밀접촉자로 분류되기 이전에 ▲장천동 늘봄의상실 ▲박옥희 펌&컷 ▲남흥회관 등을 방문했다. 이동 수단은 도보 또는 자차를 이용했으며 식사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마스크를 착용 한 것으로 확인됐다. 순천시는 확진통보를 받은 즉시 A씨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해 입원시켰다. A씨가 다녀간 동선에 대해서도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또한 밀접촉자와 추가 동선은 없는지 정밀역학조사 중이며 자세한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시청 홈페이지와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시민에게 신속히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는 이번 5번 확진자로 인한 더 이상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1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보건소 코로나19 전담팀 조직을 보강했으며, 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는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황전면, 구례군 지역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여벌옷 및 소형가전 등 모으기 운동’으로 모았던 물품을 20일 황전면과 구례군에 전달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9개 자원봉사단체 130여명의 봉사자들이 수집된 물품 분류 작업을 함께 했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시민이 물품기부에 참여하였고,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의류, 이불, 가전제품 등 기부물품이 약 16톤이 수집되어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순천시민의 저력을 보여줬다. 수집·분류된 물품은 20일 구례군과 황전면으로 전달되어 수재민들에게 분배될 예정이다. 구례군 관계자는 “자신의 일처럼 어려움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의 도움의 손길은 잊지 않고 기억해 앞으로 구례군에서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돕겠다.”고 말했다. 임채영 순천시 부시장은 “수해 피해지역을 보고 막막한 심정이 들었는데 짧은 기간에 이렇게 많은 양의 물품이 모일 줄 몰랐다.”면서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순천 시민의 염원을 담아 하루 빨리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는 지난 13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제이원시티와 새시모 봉사클럽에서 순천시청을 방문해 각각 300만원 상당의 쌀 20kg 50포와 220만원 상당의 컴퓨터 2대(노트북1, 데스크탑1)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소외된 이웃과 복지관 등 추석명절 시설 위문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컴퓨터 2대는 관내 어려운 외국인 가정에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나눔과 배려를 몸소 실천해 준 ㈜제이원시티와 새시모 봉사클럽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받은 물품들은 소외계층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원시티는 용당동 일원에 신축을 앞둔 남양휴튼 시공업체로 호남지역 주택조합업무 대행업체이며, 새시모 봉사클럽은 지난 6월 창립식을 갖고 순천SOS어린이마을 봉사를 시작으로 최근 수해지역 구례를 찾아 피해복구 봉사를 수차례 펼친바 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가 순천대학교, 청암대학교와 지역 만화문화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만화문화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순천시는 19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허석 순천시장과 고영진 순천대학교 총장, 서형원 청암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만화문화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암대학교의 2021년 웹툰콘텐츠과 신설을 계기로 순천이 만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만화문화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 기관이 상호협조하기로 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만화산업의 미래상과 웹툰창의인재 육성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만화산업 생태계 기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 주요내용은 ▲지역 만화산업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인적교류 확대, ▲지역 만화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미래형 융복합 콘텐츠산업 일자리창출을 위한 생태계 구축, ▲순천시 웹툰산업 글로벌 브랜딩을 위한 공동 학술대회 개최, ▲만화·웹툰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담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구례군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농업기술센터 차원의 피해복구를 위해 대대적인 지원에 나섰다. 지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황전면 침수피해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으로 구례군 침수피해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하였다. 특히 호우피해 지역의 축산폐수, 젖은 잔존물 등으로 악취가 심해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해 순천시 미생물센터에서 생산하는 악취저감용 미생물 3톤을 공급했고, 앞으로 토양개량용 광합성 촉진 미생물 2톤을 구례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구례군 요청 시기에 피해지역 시가지 환경정비를 위해 순천시육묘장에서 생산하는 국화꽃 5천본을 공급하기로 하였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황전면 용림마을 침수 하우스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간부회의 시 “순천과 구례는 하나의 생활권”이라며, “구례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순천시와 순천시민, 출향인사 모두 힘을 모아 구례군민이 감동받을 수 있을 정도로 적극 지원하자”고 말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허석 시장)가 지난 18일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최대규 회장 등 3명의 순천출신 기업인으로부터 사랑나눔 이웃돕기 후원금품을 기탁받았다. 순천시는 이날 전달식을 갖고,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최대규 회장이 2천만원, 재경순천향우회 김석진 회장이 1천만원 상당 어린이용 의류물품, 재경순천향우회 정용만 자문부위원장이 5백만원을 허석 순천시장에게 각각 전달했다. 허석 시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재경향우회 회장님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취약계층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제36대 회장인 최대규 회장은 순천시 황전면 백야마을 출신으로 ㈜뉴파워그룹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김석진 재경순천향우회장은 ㈜한백통상 회장, 정용만 순천향우회 자문부위원장은 ㈜설빙 회장으로 건실한 기업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