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1인 1책 쓰기 사업으로 출간된 직원들의 도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출판기념회는 출간된 도서를 전달하고 직원들이 자신의 원고가 책으로 출판된 소감과 기쁨을 나누고, 자신의 책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번에 출판된 도서는 총 14권으로 그동안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점, 농촌지도사의 농사 잘 짓는 비법 등 자신의 업무분야의 노하우 등을 기록했던 원고를 모집해 책으로 발간했다. 또, 상반기에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작가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모집한 원고도 8권의 책으로 출간되어 오는 22일 삼산도서관에서 시민작가와 함께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출판된 시민과 직원들의 책은 순천시립도서관에 비치되며, 출간도서 22권 중 일부는 순천 내 서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일상생활의 모든 것이 책의 소재가 될 수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들이 누구나 한 권의 책을 쓸 수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순천시는 ‘1인 1책 쓰기 사업’을 통하여 전 시민이 한 권의 책을 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원고를 책으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경찰서(서장 조영일)는 지난 19일 제75대 순천경찰서장에 조영일 총경이 취임했다. 사진제공=순천경찰서 국가정원 내 현충탑 참배로 시작된 조영일 서장의 취임 행사는 최근 재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조 서장은 취임식에서 ‘솔선수범’을 강조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 치안으로 존경과 사랑받는 순천경찰이라는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며 함께 노력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찰대 9기 출신인 조영일 서장은 전남 진도서장과 전남청 형사과장 등을 역임하 였다.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전남 순천에서 13일 서울을 다녀온 70대 여성이 코로나19 다섯 번째 확진자가 발생하여 지역 확진자로는 세 번째다. 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 보건소는 서울을 다녀온 70대 여성 A씨가 전라남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20일 05시 10분에 확진통보를 받고 순천의료원 음압병동으로 이송 치료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서울을 방문한 후 15일 오후부터 기침과 발열,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18일 순천의료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를 채취하고 자택에 격리됐다. A씨는 지난 13일 서울의 한 방문판매업소에 방문한 후 ▲13일 24시경 고속버스를 이용해 순천터미널에 도착, ▲이후 3일간 자택에 머물렀고, ▲17일 11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광양의 옥룡계곡에 가족 3명과 방문, ▲18일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조례동의 순천플러스내과를 방문, ▲18일 17시에 순천의료원 방문, 이동은 딸의 자가용을 이용했다. 순천시는 19일 저녁 1차 민간진단기관의 양성판정 후 A씨를 순천의료원으로 이송해 입원시키고, 재난문자를 통해 순천시민들에게 상황을 알렸다. 또 A씨와 접촉한 5명 중 딸 등 2명의 검체를 확보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 덕연동 주민총회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추진되면서 참여자 수가 늘어나는 등 덕연동 주민의 일상 속 새로운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순천시 덕연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향기)는 지난 14일 연향제1근린공원(동성공원)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현장투표를 끝으로 2020년 제1회 덕연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마다 다음년도 마을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사업 우선순위 등을 결정하기 위해 개최되는 주민총회는 지난해 두 차례 진행됐으며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지난해와는 달리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사전투표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약 3주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는 네이버폼을 활용한 온라인 전자투표와 덕연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대형마트와 경로당 등에 직접 찾아가는 투표를 진행해 총 1,271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네이버폼을 활용한 온라인 전자투표로만 전체 참여자의 50%가 넘는 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20~30대 젊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지난해 1.9%(895명)보다 많은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3일 ㈜엘시스가 장마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해 수재민 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순천시가 기탁받은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재민에 지원될 계획이다. ㈜엘시스 나명찬 대표는 “이번 집중호우로 생활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순천시도 재난 취약계층과 수해를 입은 분들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순천 율촌산단 내에 위치한 ㈜엘시스는 에너지, 농업 ICT 시스템 연구개발 등을 핵심으로 하는 정보통신기술 전문기업이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호남권 직업체험센터인 ‘순천만잡월드’의 브랜드 로고와 그래픽 모티브에 대한 상표를 출원해 등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상표등록은 지식재산권 확보와 안정된 상표 사용을 통한 홍보마케팅 기반을 조성하고 무단사용으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향후 10년간 순천만잡월드 상표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됐으며, 등록된 상표를 활용한 이미지 홍보 및 관련 상품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잡월드에 대한 통일된 이미지를 전달해 홍보효과를 높이겠다”며 “내년 개관을 앞둔 순천만잡월드가 호남권의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키워가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호남권 직업체험센터인 ‘순천만잡월드’는 순천시 해룡면 일원에 지상 2층, 지하 1층의 연면적 8007㎡ 규모로 건립 중에 있으며, 2020년 12월 완공 후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2021년 5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가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이사장 임종석 대통령외교안보특보, 이하 경문협)과 협약을 맺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남북 도시 간 교류사업에 나선다. 순천시와 경문협은 18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새롭고 지속가능한 남북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경문협이 남·북 도시 간 지속가능한 협력을 위해 남북한 30개 도시를 정해 교류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허석 순천시장과, 임종석 경문협 이사장이 참석하여 남북한 공동번영과 지속적이고 제도적인 협력, 시민참여의 원칙을 바탕으로 순천시와 북측 1개 도시와의 협력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선정된 북측 도시와 인도·농업·산림 및 보건의료 협력 사업 등 순천시의 자원을 이용한 5~10대 중점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경문협은 북측과 신뢰 있는 교류창구를 확보해 사업 성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순천시는 경문협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남북교류 협력의 기틀을 다지고, 순천시가 희망하고 있는 북한 순천시와의 교류가 성사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순천
사진제공=순천시의회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가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변 지자체와 아픔을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내린 비로 13일 오전 7시까지 집계된 전남도내 피해액은 4천2백억원이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례, 곡성, 담양군의 피해액이 각각 천억원을 넘기면서,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순천시의회는 연일 세 개 군을 방문해 수해 복구를 돕거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 허유인 의장을 비롯한 순천시의회 관계자들은 지난 10일 구례군의회를 시작으로, 11일 곡성군의회, 13일 담양군의회를 차례로 방문해, 준비해간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시름에 빠진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했다. 지난 10일, 12일에는 순천시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구례읍 5일장을 찾아 수해 복구에 동참하기도 했다. 허유인 의장은 “이번에 특히 큰 피해를 입은 구례, 곡성, 담양은 순천과 함께 섬진강 수계에 인접해 있어 더욱 남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며, “미약하지만 우리의 마음이 피해 주민들께 닿아 고통을 이겨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 향동의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금꽃예술촌상인회’에서 지난 13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행사와 15개 경로당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꽃예술촌상인회’는 향동에 속해있는 법정동 금곡동의 ‘금’자와 아름다운 주민을 형상화하는 ‘꽃’과 이 지역 출신의 여러 ‘예술가’들을 합성해 이름을 만들었으며 ‘금꽃예술촌’을 브랜드화해 상표등록까지 마친 상태다. 금꽃예술촌에서는 나눔봉사를 위해 정기적으로 프리마켓 행사, 체험 및 공연행사 등의 수익금을 기부하여 지역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다가오는 9월 첫 번째 주말에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프리마켓과 체험, 공연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꽃예술촌상인회 손문숙 회장은 “지역 나눔 봉사가 우리 순천시 전역으로 확대되어 살기 좋은 새로운 순천에 작게나마 공헌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 저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저전 얄개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저전동에서는 만60세 이상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활력 넘치는 생활과 어르신들의 옛 추억 회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창시절 재현 프로그램인 ‘저전 얄개학교’를 8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저전 얄개학교’프로그램은 주 2회(화․금)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추억의 교복을 입고 다양한 공예품 만들기, 치매예방, 웃음치료, 노래교실 등 수업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14일까지 저전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저전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고령시대에 알맞은 주민 복지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활기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전 얄개학교’한 자세한 사항은 저전동 행정복지센터(061-749-82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황전면과 구례군 주민들에게 전달할 여름 여벌옷과 활용가능 소형 가전제품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순천시 공무원, 유관기관, 봉사단체, 지역 소상공인 등 전 시민이 동참하여 물품 모으기에 나선다. 수집하는 물품은 여름 여벌옷, 수건과 밥통·전자렌지·가스렌지·전기포트·드라이기 등 사용가능한 소형 가전제품으로,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수집된 물품은 18일 팔마체육관으로 총 집결되어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분류해 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난 11일부터 시청 공무원, 자원봉사단체의 인력과 장비, 물품 등 모든 인적·물적 역량을 결집하여 수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나누는데 온힘을 다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을)과 순천시(시장 허석)가 14일 당정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필요한 예산사업의 효과적인 확보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당정 정책협의회는 서동용 국회의원과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해룡면 지역구 도의원과 시의원, 순천시 국·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역 최대 현안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빈틈없는 준비와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등을 비롯한 다양한 현안과 해룡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집중토론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2021년 국·도비 확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여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관련해서는 2013년 박람회와는 다른 2023년 박람회만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여 힐링·웰빙 체류형 관광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최근 지역 핫이슈로 부상한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와 해룡면 지역의 현안 사업인 매안 교차로 도로 개설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 시간을 가지며,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