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체육회(회장 이상대)는 순천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지난 12일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민선체육회장 이후 새로운 신임 이사진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이사회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회의장 입구에서 참석자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참석자 간 거리준수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사회에 참석한 임원진들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들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체육기반 마련 및 체육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상대 회장은 “민선회장 시대를 맞아 체육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새롭게 구성된 임원들의 중추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순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민간체육시설 방역봉사활동과집중호우 피해지역 수해복구 봉사활동 등 체육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순천시체육회가 지역 체육행정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는 국제라인온스협회 355-B3지구 6지역 주관으로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3곳(꽃마차마을, 순천만짱둥어마을, 개랭이고들빼기마을)의 방역 봉사활동을 지난 12일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활동은 코로나19 위기상황과 집중호우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농촌마을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쾌적한 농촌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부총재 및 여성부총재를 포함하여 각 7개 클럽 회장단 등 21명이 참여해 체험관, 마을회관, 경로당 등 마을 공동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및 방충, 방균 작업과 함께 마을정비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였으며 8월 중 방역을 희망하는 체험마을의 신청을 받아 추가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제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봉사, 집수리 봉사, 쌀 나눔 봉사, 헌혈캠페인 등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구례, 곡성, 하동 등에 수해복구와 구호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국제라인온스협회 355-B3지구 6지역 부총재는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 집중호우까지 겹쳐 힘든 시기에 어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섬진강 주변 황전면과 구례군의 수해복구를 위해 인력, 장비, 물품 등 지원에 전력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0개 자원봉사단체에서 1,300여명, 굴삭기·덤프트럭·살수차 등 구호장비 175대, 식료품·화장지 등 구호물품 40종 2만7천여개를 지원하는 등 순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시에서도 시가 직접생산하는 생수인 순천만 청정수를 매일 4천병씩 지원하고 있고 방역소독 지원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12일과 13일 이틀간 140여명의 순천시청 공무원이 피해지역을 찾아 침수된 건물 벽면과 가전제품․가구의 흙더미를 물로 씻어내고, 각종 수해 쓰레기더미를 치우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순천시는 12일부터 현장 지원센터를 설치해 수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편의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피해주민들은 “갑작스러운 천재지변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는데 봉사자들이 산더미 같은 쓰레기를 치워주고 청소와 빨래에 생필품까지 챙겨줘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허석 순천시장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지원을 위해 13일 황전면과 구례군을 방문했다. 허석 시장은 황전면 용림마을과 구례군청을 방문해 침구세트 각 30채와 100채를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구례읍 5일시장 일대, 마산면 냉천마을과 황전 용림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허 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상심이 큰 피해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시 직원, 유관기관과 자원봉사단체의 역량을 결집해 피해지역 주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한 침구세트 130채는 순천시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천3백만원의 성금으로 마련하였다. 한편, 허석 순천시장은 황전면이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12일 구례군 피해현장을 방문하여 시·군 단위 여건이 안되면 읍·면·동 단위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1일 시민로 UD 시범거리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허석 순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상인, 지역 주민대표, 장애인·노인·여성 등 다양한 이용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현장토론회는 시민로 UD거리의 향후 발전방향과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물 조성, 지역상권 활성화 추진 등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순천시를 대표하는 UD거리 조성을 위한 효과적인 발전방안, 마감 시점에 놓인 사업의 개선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주요 의견 및 건의사항으로는 ▲이용객 편의를 위한 주차장 확충,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등을 위한 CCTV 설치, ▲간판 등 상점 시설물 및 거리 내 조형물 정비, ▲거리 활성화를 위한 야간조명 및 경관 개선,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등이 있었으며, 이에 대한 허석 시장과 소관 부서장의 답변과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순천시는 이번 토론회의 주요 논의사항과 상인회,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리해 9월 중 다시 한 번 토론회를 개최하여, 개선방향 확정과 실행을 통해 시민로 UD거리를 활성화시켜 나아갈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
사진제공=순천소방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은 12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구례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폭염 특보 속에서도 전라남도 10개의 시·군 의용소방대 580명이 하나가 돼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태고 있다고 전했다. 전라남도 의용소방대 1720여명은 휴일을 반납하고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전역에 600㎜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에 대한 대대적인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용소방대원은 구례 5일 시장 상가 내 가구와 전자제품을 꺼내 토사물을 제거하고 세척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읍내 곳곳에 쌓여 있는 수해 쓰레기를 제거하고 흙탕물에 오염된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마을정비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안훈석 전라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수해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하루 빨리 복구가 이뤄져 일상을 되찾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순천소방서장(하수철)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의용소방대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복구 작업이 마무리가 될 때까지 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더 많은 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사진제공=순천대학교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구례군을 돕기 위해 5백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펼친다. 순천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 30여 명은 12일 구례구역 인근 수해 현장을 찾아 폐기물을 수거하고 오염된 가재도구를 씻는 등 피해 현장 복구 활동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12일 오후에는 자원봉사자를 비롯하여 고영진 총장과 박기영 대학원장, 배동인 사무국장, 양주용 직원연합회장 등이 구례군청을 직접 방문해 물티슈 1,300개, 선풍기 30대, 캔 음료, 쌀 등 대학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5백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순천대 고영진 총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구례군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대학 구성원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학교 사회봉사단은 구례 수해 현장의 빠른 복구를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재학생 및 교직원 약 300여 명이 봉사활동에 나서며, 봉사자의 편의를 위해 수해 현장을 오가는
사진제공=순천시의회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가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황전면과 구례읍을 찾아 연 이틀째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허유인 의장을 비롯한 순천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12일 황전면 용림마을과 구례읍을 찾아, 피해지역 주민들을 도와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정구역을 떠나 피해가 심각했던 구례5일장을 찾은 순천시의회 의원들은 지붕까지 물이 차올랐던 상점에서 물건을 꺼내 일일이 씻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허유인 의장은 쉬는 시간을 이용해 구례읍 양정마을을 찾아, 봉사활동 중이던 순천시청 직원들을 격려하고 김밥 등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구례5일장 수해 복구 현장에 함께한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 국회의원인 소병철 의원은 현장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섬진강 수계에 해당되는 구례, 황전 지역을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허유인 의장은 “오늘 저희들의 작은 손길이 수해로 고통받는 순천시민들과 구례군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순천시의회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4주간 ‘드림부모 평생교육(건강식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드림부모 평생교육(건강식 만들기) 프로그램’은 삼채갈비찜, 오리전골 등 영양만점 건강가정식 만들기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해 아이들의 건강을 챙기고,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부모에게 목표 성취라는 성공적 경험을 느낌으로써 자신감을 향상시켜 자녀에게 긍정적 사고를 형성하는데 도움주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맞춤형 아동복지사업으로, 순천시에서는 아동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부모들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아동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최소인원 10명만 신청을 받았는데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 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며,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유용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 ‘아토피와 피부건강’, ‘스마트기기 세상에서 우리아이 키우기’ 등 다양한 부모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는 그동안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지방도 857호선 노고치재(월등면 운월리 산136-12일원) 일부구간의 도로 균열과 유실이 진행되고 있어 노고치재(승주 고산마을 ~ 월등 운월마을 구간)를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다. 시는 장기간 호우로 인한 토사의 수분포화상태에서 약 100m의 도로가 유실 우려가 있는 것으로 보고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를 통제했다. 현재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 동부지소의 지질 조사 중으로, 순천시는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복구한다는 계획이다. 이 구간을 지나는 차량은 국도 17호선 서면 학구삼거리 ~ 월등면 망룡삼거리로 우회해야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해당 구간의 안전을 확보하는 대로 신속히 소통을 재개해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휴관 중이던 노인복지관 3곳에 대해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향상과 생활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용당복지관, 동부복지관, 남부복지관의 일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말전파 가능성이 낮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경로식당, 기능회복실, 게이트볼장, 탁구장 등을 운영 중이며, 경로식당의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고 기타 시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복지관 운영 정상화에 대비해 매일 자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는 안면인식 열감지 카메라도 도입했다. 각 복지관은 시간차·분산 식사, 한줄식사, 테이블 칸막이 설치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경로식당을 운영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면서도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탄력적으로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에게 노인복지관 운영이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순천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고령화가 심각한 읍면 지역에 청·장년 인구의 정착 지원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생활편의와 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맥가이버 정착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순천형 맥가이버 정착 지원사업이란, 관내 읍면지역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50세 미만의 청장년이 맥가이버 공작소에 거주하며 홀로 사는 독거노인,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해주며 순천시에서의 정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선정된 맥가이버에게는 맥가이버가 원하는 읍·면 지역의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5년간 주거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맥가이버 활동을 위한 교육(수도, 전기, 농기계 등)을 지원하며, 8개월 동안 정착금으로 약 월185만 원이 지급된다. 현재 맥가이버는 5개소(월등, 해룡, 상사, 별량, 서면)에 5명이 선정되어 활동 중에 있는데, 순천시는 지속적으로 맥가이버 공작소를 발굴하고 청장년을 모집하고 있다. 맥가이버 청장년 모집은 상시적으로 접수하고 있으며, 접수는 온라인 신청 접수(plzima@ilmirae.org)만 가능하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일미래센터 홈페이지(www.ilmirae.org)를 참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