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하나은행(호남영업그룹장 정민식)이 지난 7일 순천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의 여름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선풍기 10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선풍기는 순천시의 폭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2013년부터 매월 1회 사랑의 빵 봉사, 김장김치 나눔행사, 행복상자 기부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돕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태영 하나은행 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속 폭염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이 염려되어 나눔 활동에 나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자제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폭염 피해에 노출돼 있는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8월 12일부터 10월 21일까지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귀농정보를 제공하는 ‘2020년 귀농귀촌 길잡이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 하반기 귀농귀촌 길잡이 교육은 신규 귀농인과 귀농·귀촌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기관인 (주)제이시엠파트너즈를 통해 품목별 재배기술, 농산물 가공·유통, 농산물 소비트렌드 등 기초이론과 현장실습으로 구성해 총 100시간의 24회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1인 1책상 사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앞으로 귀농·귀촌인 맞춤형 교육뿐만 아니라 귀농인 소형농기계, 소득기반확충, 농지임대료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시는 지난 6월 통계청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가 공동작성한 ‘귀농어·귀촌인통계’자료에서 보듯이 귀농귀촌 선호 도시”라면서, “앞으로도 귀농귀촌 정보제공, 선배 귀농인·선진농업인과의 만남 등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허석)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후원금 4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11일 전달식을 갖고, ㈜광주은행이 2천만원, 前순천문화원장 서거원씨가 1천만원의 후원금을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허석 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또 황인용신경과 황인용 원장도 이날 전달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1천만원을 장학기금으로 후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며, 교육의 소외 없이 모든 학생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와 호우, 폭염 등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도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순천의 인재 육성을 위해 끊임없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08년 설립된 (재)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후원회는 2019년 12월 말 기준으로 총 44억 3천 5백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으며, 시청사 복도에 후원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장학기금 모금활동 장려를 위하여 ‘장학금 후원인 명판’을 게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의회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지난 10일, 지난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황전면 수해 복구현장을 찾았다.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은 황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듣고 복구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에는 순천 지역 국회의원인 소병철 의원도 함께 했다. 이어서 섬진강변에 위치한 수해 지역을 찾아,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준비해간 구호품을 전달했다. 허유인 의장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피해를 수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황전면은 이번에 큰 피해를 입은 섬진강 수계에 해당되는 만큼, 행정구역을 따지지 않고 특별재난구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지난 8일에도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황전면 용림마을과 월전중학교 대피소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한 바 있다.
사진제공=순천대학교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6일 교육부가 발표한 4단계 BK21(두뇌한국21)사업에서 인쇄전자공학과(첨단부품소재공학과) 교육연구단이 혁신인재 양성사업(지역) 유형 빅데이터 분야에 예비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순천대 대학원 인쇄전자공학과‘빅데이터 기반 소재인포매틱스 융합교육연구단’은 지난 3단계 BK21 플러스 사업(2013년부터 2020년까지 운영)에 이어 이번 4단계 BK21 사업에도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7년간 총 21억 원을 지원받아 첨단부품소재 분야 AI 융합인재를 육성한다. 순천대‘빅데이터 기반 소재인포매틱스 융합교육연구단’은 지난 12년간 특성화 융합학과로 성장해온 대학원 인쇄전자공학과의 연구인프라를 토대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에너지‧철강‧차세대반도체‧인쇄전자 등 4개 특화 분야에서 유망한 첨단소재를 발굴해내는 혁신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BK21사업 선정에 힘입어 순천대학교 인쇄전자공학과(첨단부품소재공학과)는 올해 4월 본부 직속으로 신설되어 2021학년도부터 40명을 모집하는 ‘첨단부품소재공학과’ 학부와 연계하여 더욱 체계적으로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한다. 순천대는 첨단
사진제공=순천대학교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와 순천시(시장 허석)가 지난 7일 순천대 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TF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추진 조직 구축과 구체적인 유치 전략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TF’는 지난 7월 29일 순천시와 순천대가 합의하여 구성한 조직으로 순천대 의대설립추진단장인 박기영 교수와 임채영 순천시 부시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있으며, 신민호 전남도의원, 오하근 전남도의원, 정홍준 순천시의원과 순천시 관련 실‧과장 및 팀장, 순천대 의대설립추진단 과장 및 팀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는 T/F 내 양 기관의 실무진이 모여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조직의 강화와 각종 실무 추진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한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서 양 기관은 순천대 의과대학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기존의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추진위원회’를 전남 동부권의 3개 시를 비롯하여 인근 지자체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 유관기관장, 대학 총장 및 시민단체 대표 등을 포함한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로 확대‧개편하는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 서면 주민자치회(회장 김판수)가 2021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2020년 서면 주민총회’을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7일 개최됐다. 이번 주민총회는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참석자들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천 등 사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지난 5월 27일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4개 분과별로 총 4회의 워크숍과 마을회의를 통한 제안사업, 현장조사 등으로 총 56건의 사업을 발굴한 후 순천시 소관부서 검토를 거쳐 주민총회에 상정되었다. 상정된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선정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주민투표와 온라인 투표,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 과정을 거쳐‘행복한 토요장터 한마당 운영’등 총 52건에 약7억5백만원의 예산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최영화 서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는 주민들의 집단지성을 통해 스스로 문제해결을 모색해 나가는 방향이 시대정신이며, 주민총회가 그 방법의 하나다”고 말했다. 김판수 서면 주민자치회장은 “최종 확정된 주민참여예산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살기 좋은 서면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유)준웅유통(대표 이창호)에서 지난 7일 순천시 덕연동에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 낼 수 있도록 60만원 상당의 닭볶음탕 포장육 50개를 전달했다. 후원된 포장육은 깨끗하게 손질되어 바로 조리할 수 있도록 포장된 닭고기로 덕연동 내 지역아동센터 8곳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10가구에 전달됐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강영순 율산지역아동센터장은 “방학기간이어서 많은 아이들이 센터에서 점심을 먹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뜻깊은 후원품을 정성껏 요리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창호 (유)준웅유통 대표는 “코로나19와 호우, 폭염 등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이웃들이 지치지 않고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작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 청소년 문화의 집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8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인증을 받은 진로·직업체험 ‘세계요리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중국의 만두, 이탈리아의 크림리소토, 일본의 밀페유나베, 멕시코의 퀘사디아 등 4개국의 세계음식을 맛보며, 요리사 대한 직업탐색과 세계의 문화를 몸으로 느낄 수 있어 청소년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향후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환경보호 프로그램인 ‘나도환경운동가’, ‘순천에코에너지아카데미’를 통해 환경정화활동 체험과 에너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진로·직업체험교육, 학부모교육, 역사탐방활동 등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건전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 문화의 집(061-749-378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오천지구 앞 동천변 저류지에 2021년까지 시민 휴식 공간인 생활 숲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생활 숲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해 순천만국가정원을 도심 속으로 확장하고,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한다. 생활 숲 조성은 동천변 저류지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24만5000㎡에 마중 숲, 만남의 숲, 생활 숲, 수변생태 습지정원 등 5개 테마로 구성할 계획이다. 23만 여 그루의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고 물과 바람, 꽃과 향기, 햇볕과 그늘 등 시민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문화체험 공간과 휴게·운동시설 등도 함께 만들 계획이다. 순천시는 생활 숲 조성으로 한국 최대 푸드트럭 야시장과 연계한 시민장터, 플리마켓 운영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도심 속 생활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여 관광산업과 연계된 정원로드를 완성해 생태가 밥 먹여주는 생태경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천변 저류지는 순천만 만조와 집중호우가 겹칠 경우 동천 수위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허석 순천시장이 지난 7~8일 이틀간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지역 돕기에 나섰다. 허 시장은 10일 아침 긴급간부회의를 소집하고 호우피해 상황과 복구현황을 보고 받은 후 황전면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가 큰 구례지역을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황전면 이재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신속하게 복구할 것”을 지시하고“순천과 구례는 하나의 생활권”이라며, “구례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순천시와 순천시민, 출향인사들의 힘을 모아 구례군민이 감동받을 수 있을 정도로 적극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구례는 이번 집중호우로 1100여 가구가 물에 잠겨 이재민 1000여 명이 발생했고, 농경지 421ha와 가축 3600여 마리가 침수되고 도로와 하천제방이 유실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순천시는 지난 9일 생수와 도시락, 김밥 등 응급 구호물품을 구례군에 우선 전달했으며, 수인성 등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활동을 지원했다. 또 태풍 ‘장미’가 지나간 후 11일부터는 중장비, 청소차 등과 피해복구 자원봉사인력을 지원하며 이재민 무료급식 봉사와 세탁봉사활동도 병행될 예정이다. 허석
사진제공=순천시의회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8일 오후, 연일 계속된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황전면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7일부터 8일 13시까지 335㎜의 비가 쏟아진 황전면은 주암댐 긴급방류까지 더해져 섬진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지역 주민 90여 명이 인근 친인척과 월전중학교 체육관 등으로 대피해 있는 상태이다. 허유인 의장, 유영갑 행정자치위원장, 김미연 도시건설위원장, 오행숙 의원을 비롯한 순천시의회 관계자들은 피해가 심각한 황전IC 인근 용림마을을 찾아,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48명의 마을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월전중학교 체육관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른 아침부터 영문도 모른채 어른들 손에 이끌려 나온 아이들에게 직접 간식을 전달하는 따뜻함을 보이기도 했다. 허유인 의장은 “휴일임에도 비상근무 중인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잘 대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우리 의회도 관계 부서와 협력하여 정확한 피해 조사와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 관내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