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가 올해 입학한 학생들에게 학창시절 추억을 남길 입학기념 반려나무를 선물해 학생들과 함께 심고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월등초, 상사초, 비봉초, 이수중, 승주중, 강남여고, 효천고 등 7개 학교 172명이 참여했다. 무궁화, 수수꽃다리, 황금회화나무, 장미 등 학생들이 원하는 수종을 지난 6월에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위원들의 지도를 받아 학생들이 직접 식재했다. 순천시는 식재한 나무들이 잘 자라고 있는지 7월 중에 생육상황을 점검해 퇴비, 제초 등을 실시하고, 앞으로는 학생들이 스스로 가꾸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가꾸어 나가고 있다”면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반려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가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28만 시민 모두가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탄생목, 소망나무, 기념수 등 반려나무 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하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을 통해 순천을 정원과 숲의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
사진제공=순천시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2일 조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2020년 철도관사마을 해설사 양성과정’을 마친 주민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철도관사마을 해설사 양성과정은 지난 5월 2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주간 교육과정으로 철도관사마을의 역사와 의미를 학습하고 해설 시나리오 작성과 현장투어 해설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순천시는 교육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내년도 철도관사마을 해설사로 선발해 철도관사마을을 찾는 방문객에게 마을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길 계획이다. 주민에게는 일자리가 생기고, 방문객들은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로부터 마을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된다. 해설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박명희 씨는 “교육과정을 통해 관사마을이 지니고 있는 자원에 대해 더 많이 알고 배웠다”라며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더 많은 애정을 갖게 되었고, 앞으로 우리 마을을 찾는 사람들에게 자랑스럽게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철도관사마을 관광자원화사업’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후 약 6년간 진행돼 올해 마무리될 예정으로,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과 동천, 철
민선 첫 순천시체육회장에 순천시경영대학원 총동창회장 이상대 후보자가 당선되었다. 민선 순천시체육회장 이상대 후보자 당선 지난 8일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 순천시체육회장 선거가 순천시체육회 3층에서 실시하였다. 총 152명의 선거인중 143명이 94% 투표를 마치고 기호1번 이상대 후보 122표, 기호2번 최귀남 후보 20표, 무효 1표로 최종 집계되어 최귀남 후보를 102표차 큰 격차로 승리하여 선관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 당선자는 선거하는 60일 동안 고생하고 수많은 노력을 기울여 오신 최귀남 후보님께 먼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다. 또 내고향 내 지역에 뒷받침하려고 결심하게 되어 3만 명이라는 순천시체육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것 또한 “내 지역에 순천발전이자 뜻 깊은 일이 아니겠는가”라는 생각에 결론을 내려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 당선인은 “열린 체육회, 소통의 체육회, 발전적인 체육회를 만들어 나아가 모든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내겠다“라고 말했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 당선인의 임기는 16일부터 3년간이다.
순천시(회장 허석) 팔마체육관에서 13일 11시 제1회 순천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순천시(회장 허석) 팔마체육관에서 13일 11시 제1회 순천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김병주 부시장 서정진 의장 시의원 전라남도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 500여명 임원 및 선수들이 함께하였다. 순천시장애인체육회(사무국장 김현수)에서 주최 주관하는 대회이다. 팔마실내체육관에는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장애인체육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전문체육 대회가 아닌 생활체육대회지만 활동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들에게는 특별한 대회일 것이다. 순천시 김병주 부시장은 개회사에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2020년에는 풍덕동에 “장애인체육회관을 70여억 원을 들여 건립 한다”라고 하였다. 이어 서정진 의장은 순천시장애인체육대회에 내년 예산을 증가시켜 보겠다고 하였으며, 행복한 하루 즐기시고 대회를 통해 소통하리라 보며, 행복한 순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김은례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차장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허석 순천시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
[전남투데이] 김영근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11월 6일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문자)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순천시 여성단체화합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제25회 순천시 여성단체 화합한마당 / 순천 김영근기자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발전 유공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9명 표창과, 단체별로 준비한 난타, 한국무용, 각설이, 섹소폰연주, 노래 등 다채로운 장기자랑을 통해 회원들의 재능을 보여주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문자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 맞는 환경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단체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와 협력하여 권익증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함으로써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사회의 한 축으로서 각자가 속한 곳에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하도록 여성이 편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순천시는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11월 1일 전국을 연결하는 철도교통의 요충지 서울 수서역에서 대대적인 순천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전남투데이/ 순천 박영근 기자 사진촬영 이번 행사는 순천시가 2019년 관광객 1천만 명 방문을 목표로 주요관광지 입장료 할인, 관광수용 태세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27일 방문객이 80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여세를 몰아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통해 방문객 천만 명 달성을 위해 마련하였다. 서울 수서역은 1일 평균 4만 6천여 명, 1일 최대 6만 4천여 명이 이용하는 새로운 철도 교통의 중심지이다. 홍보단은 순천시 관광지, 먹거리, 즐길 거리가 소개된 홍보물을 나눠주고 ‘꽝 없는 룰렛 돌리기’,‘순천 바로 알기 퀴즈’등 이벤트를 통해 지나가는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365일 명품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매력 넘치는 순천관광을 적극 홍보하여 수도권의 많은 관광객이 생태문화관광의 중심도시 순천을 꼭 찾아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1월 4일 현재 순천시 방문객은 850만 명이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그
보성군 일원에서 22개 시·군 7천여 명의 선수단과 5만여 명의 관중이 함께한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200만 도민의 뜨거운 응원과 함성 속에서 지난 2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보성군은 전남체전 사상 최고 점수인 41,420점으로 개청 이래 최초로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종합 2위를 차지한 여수와 2천점이 넘는 격차를 벌려 우승기를 획득하였다. 종합 3위는 순천시가 차지했다. 4만 3천 보성군이 21개 시·군을 제치고 당당히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요인은 막강한 경기력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배구종목에서 막강한 상대인 해남군을 준결승에서 2:0으로 승리하였고, 결승전에는 순천시와 힘든 경기가 될 거라 예상했지만 1세트는 보성군이 쉽게 이기고 2세트에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가 펼쳐졌지만 예상을 깨고 환희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는 코트에서 이기고 응원에서도 보성군에 밀렸다. 보성의 최강 종목인 역도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쥐고 복싱에서도 영광스러운 금메달을 차지했다. 씨름·배드민턴·볼링·유도·골프 등의 경기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13년 만에 보성군에서 개최된 이번 체전은 역대급 축하공연으로 개막 전부터 관심을
전남녹동초등학교(교장 박순덕)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땅끝마을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1회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쏘아 올렸다. 추계배 대회는 추계예술대학이사장이 초등배구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전통 있는 전국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45개 팀(남자부 28팀. 여자부 17팀)이 참가하여 녹동초는 예선전에서 서울면목초. 전남담양초. 경남화정초를 2:0으로 승리하고 조1위로 14강에 진출하였다. 이어 14강에서는 경기남양초를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8강전도 서울수유초에 2:0으로 승리하면서 대회 마지막 날 최강자리를 놓고 충남한내초와 결전을 벌인 끝에 2:0으로 완승하여 금빛을 쏘아 올렸다. 게다가 녹동초는 지난 3월 무등산기배구대회 우승 . 5월 전국소년체전 우승 . 10월 추계배 전국초등학교 대회에서도 우승을 낚으면서 3관왕에 올랐다. 특히, 박순덕 교장선생님이 부임하면서부터 녹동초는 행운의 여신이 함께 하는 것 같다. 또, 김용우 체육부장 선생님도 교장선생님과 부임하면서 배구선수출신인 답께 눈높이 지도와 때로는 아버지와 어머니 같은 따뜻한 역할을 하였다. 한편, 김지훈 코치선생님은 선수들의 눈높
지난 8월 10일 어느 해보다 뜨거웠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 캄보디아 대한민국대사관에서 주최하고, 한국스피치웅변협회 캄보디아 본부에서 주관하는 ‘한국어를 통한 지구촌소통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제23회 세계한국어웅변대회”에서 순천시장애인체육회 김현수 사무국장이 영예의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학교, 사단법인 한국스피치웅변협회가 공동주체한 이번 대회는 베트남, 캄보디아, 싱가폴 등 15개국에서 참가한 외국인 . 해외동포 . 교민 . 한국 시도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또, 한국어 지구촌 보급 및 바로 쓰기를 위한 방안과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홍보하는 방안’으로 열린 대회는 국내 및 해외에서 예선전을 걸쳐 각 지역과 국가를 대표하는 60여 명의 연사들이 참석하여 열띤 경합을 펼친 결과 전남대표로 출전한 순천시장애인체육회 김현수 사무국장이 전체대상의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전남대표로 출전한 김현수 사무국장은 “지난 5월 28일, 대한민국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빌보드 200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날 방탄소년단에 열광하는 팬들을 보면서 문화 컨텐츠가 발휘하는 힘이 얼마나 큰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며 한국어를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위원장 서갑원)와 순천시(시장 허석)는 주요 현안 공유 및 국비 확보 협력을 위하여 오는 19일 오전 11시에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 주요당직자와 당 소속 도·시의원 및 순천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2019년도 국비 건의사업 및 시 주요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와 지역발전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순천시와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는 당정협의를 통해 내년도 핵심사업인 . 순천 기적의 숲 조성사업 .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 기반 조성 및 지원센터 건립 . 벌교~주암 간 3공구 국도 4차로 확장 . 초경량 마그네슘 소재·부품산업 육성사업 . 국립순천민속박물관 건립을 위한 예산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현안으로 떠오른 순천시 자원순환센터 운영 중단에 따른 쓰레기 처리 문제와‘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결과‘역량강화대학’에 포함된 순천대의 위기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차원의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순천시와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위원회는“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지역현안 문제 해결 및 지역발전을 위해 당정협의회
순천시(시장 허석) 주최로 아마추어 작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50개 정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5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4일 오후 2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막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에서 디자인을 공모하여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일반부(25팀) 및 학생부(25팀) 참여자들의 개성 있고 창의적인 정원조성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초청작가 정원 부문’은 영국에서 활동 중인 황혜정 정원디자이너가 이름을 올렸다. 황혜정 정원디자이너는 2016년과 2018년 영국 첼시플라워쇼에서 실버길트 메달을 2회 수상한 바 있다. ‘남북한의 교류’라는 주제로 남북 정상의 역사적인 만남과 교류를 정원으로 표현하는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사전 버스킹 공연과 함께 한평정원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참여작가, 관련단체 및 기관,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태국정원에서 펼쳐질 ‘어린이 정원박람회’ 관람이 가능하며, 화관 만들기·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모스이끼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 달간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이색적인 매력이 가득한 2018 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이 ‘맛에 반하고 멋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순천 중앙사거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축제는 도심 한가운데서 즐기는 도심대표 축제로서 확실히 자리 매김했다. 이번 푸드아트 페스티벌은 축제장의 조화로운 구성과 잘 짜여진 프로그램,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 등 전반적으로 크게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단의 헌신적인 봉사로 축제장 곳곳이 쾌적했다. 특히 안전사고 1건도 발생하지 않는 문체부 육성축제로써 수준 높은 축제로 평가 받았다. 축제에 참여한 부스에서도(푸드 47개소, 아트 45개소, 체험 18개소, 국제교류 22개소, 사회적기업 10개소, 타지자체 8개소)재료가 조기에 매진되는 등 전반적으로 매출이 높아 크게 만족했으며, 향후에도 꼭 참여하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또, 축제장 주변 상가에서는 지난 두 차례 축제에 비해 금년 푸드아트페스티벌은 짜임새 있는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매출액이 늘어 상권활성화에 기여하였다며 즐거워했다. 게다가 차 없는 도로 위에서 펼쳐진 순천의 맛과 멋의 향연은 시민 및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