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2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민주주의 교육인 열린주권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직접민주주의 선도도시로써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 주권의식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총 3회에 걸쳐 총 267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열린주권학교를 운영하였다. 열린주권학교는 ‘민주주의, 소통, 미디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하면서 민주주의는 단순히 제도적 문제가 아니라 ▲시민들이 민주주의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자기의 권리를 제대로 행사해야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으며, ▲다양한 사람들이 생각을 곱하고 대안을 더하는 과정에서 서로 생각이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통한 소통이 중요하고, ▲민주주의 도구로써 현대 사회의 미디어 활용의 의미와 역할 등을 살펴보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주권의식 함양과 민주주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특히 지난 3월 10일 김누리 중앙대 교수의 ‘우리 사회는 얼마나 민주적인가’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시작하였고, 4월 7일에는 정혜승 전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의 ‘시민참여와 민관소통’이라는 주제로, 5월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중 2위를 달성하여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정부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과 국가보조사업 등 국정과제의 추진성과를 정량과 정성부문으로 나눠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순천시는 정량분야 ▲온실가스 감축 노력, ▲농산물 직거래 실적, ▲경력단절여성 구직 발굴, ▲공립 치매전담형 시설(생활SOC) 확충,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 등 67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하였고, 정성분야에서는 ▲1회용품 사용감축,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마을자치·공동체 활성화,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지원, ▲신지향 공공조달 등이 행안부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순천시가 4년 연속 도내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민선 7기의 생태경제도시 완성을 위해 추진하는 시정 주요 부문의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다. 평가결과에 따라 순천시는 1억 3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2천여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전
사진=긴급브리핑을 하고 있느 허 석 순천시장[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가 5월 13일 14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13일 긴급 영상브리핑을 열어, 이번 상황은 유흥업소 관련 접촉자로 불특정 다수인에게 전파됐을 가능성이 높고, 동일 생활권인 인근지역 감염상황과 겹쳐 최대의 위기상황이라고 판단하여 13일 14시부터 23일 24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2단계 격상에 따라 사적모임 4인까지만 가능하며,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은 집합금지된다.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과 목욕장업은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 중단되고, 운영 가능시간에는 8㎡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노래연습장과 실내체육시설은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운영 중단되고, 운영가능시간에는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실내 스텐딩공연장과 파티룸은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되고, 식당·카페는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또한 종교활동도 좌석 수의 20% 이내에서만 참석이 가능하고 백화점·대형마트는 시식·시음·견본품 사용이 금지된다. 공공체육시설 등 일부 공공다중이용시설도 폐쇄된다. 허
사진=조광익 작가의 2015년 작품인 “꿈꾸는 정원”[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환향(還鄕)-바람이 머문 시간들’이라는 부제로 조광익 작가의 고향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가 조광익은 순천 출신 작가로 현재 서울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40여 년 전 화가의 길을 찾아 견문 길에 들었던 그가 그동안의 작품들을 모아서 보은의 달 5월에 고향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전시회다. 작가의 작업 변천 과정과 순천만 정원, 선암사, 노고단 등을 배경으로 한 대작을 비롯하여 최근작 한지 조각을 이용한 작업에 이르기까지 3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전통산수를 통해 화업에 입문했다. 아산(雅山) 조방원(趙邦元) 선생께 사사하여 운필을 배우고 수묵의 묘취를 익혔다. 이후 작가는 다시 산천을 관찰하며 자신만의 산수화 구축을 위한 실험과 모색의 과정에 들면서, ‘여경(餘景)’개념을 정립하여 산수화의 관념과 사실을 융합해 왔다. 최근 한지 조각을 이용한 신작들은 이에서 한 걸음 더 변전된 객관적 시각에서 주관으로, 이에서 다시 정신으로 흘러가는 모습이다. 한지 조각 ‘바람 품 안기’연작은
사진=순천시가 운영하는 반려식물 앰뷸런스[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내 집·가게 화분 내놓기’ 시민운동과 함께 5월부터 식물구조를 위한 찾아가는 ‘반려식물 앰뷸런스’를 운영한다. ‘반려식물 앰뷸런스’는 식물 전문가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반려식물이 있는 곳으로 직접 출동하여 식물상태를 진단하고 분갈이·가지치기 등 치료와 식물관리방법 상담, 화분거리 조성 컨설팅을 해주는 식물 구조대다. 시는 1차로 도심지역 가게 앞 화분 내놓기에 참여한 상가 거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된 상가거리는 전문가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식물상태를 진단하고 치료상담을 실시하였고, 분갈이와 가지치기, 화분재배치 등 집중치료가 필요한 거리는 5월말까지 치료할 계획이다. 반려식물 앰뷸런스는 주로 식물활착이 좋은 봄(5월), 가을(10월)에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집 앞 화분 내놓기를 참여한 아파트나 마을 등으로 대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내가 키우는 화분 하나가 순천정원을 만들고, 나아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과 우리 지구를 지킬 수 있다.”면서 “정원에 사는 순천시민의 자부심으로 화분 내놓기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
사진= 율촌산업단지에 입주한 월드콥터코리아를 방문한 허 석 순천시장[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율촌·해룡산업단지를 방문하여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허석 시장은 율촌산업단지에 입주한 항공기용 부품·에어보트 제조기업인 ㈜월드콥터코리아를 방문하였다. 이원학 대표는 신기술·제품 개발과 활용에 대한 제도미비에 대한 고충을 토로함에 따라 순천시는 중앙부처에 제도개선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율촌·해룡산업단지협의회장(신명균 나라판넬 대표)을 비롯한 기업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극복, 휴게시설 개선,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현재 순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풀베기사업 등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 감사를 표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해 개별기업의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기업에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현장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기업과의 소통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순천시립합창단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음악회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순천시립합창단의 제86회 정기연주회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소 멀어진 가족간의 소통과 화목, 사랑을 제공하는 음악회로 마련되었다. 가족음악회 ‘애니 클래식’은 80년대부터 인기있는 애니메이션 음악과 클래식 음악을 함께 선사하여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는 노래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좌석수의 50%의 관객만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모든 좌석이 1만원으로 정기회원·초중고등학생·국가유공자 등은 50%할인된다. 입장권은 티켓링크 또는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13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문화와 예술로 행복과 감동을 전하는 아시아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순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생태와 문화예술의 도시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2022년 제3차 문화도시 지정을 앞두고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생태문화도시로 가는 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순천시 전 공무원 대상으로 진행된 특강은 생태문화도시에 대한 순천시민과 행정의 공통 가치와 철학, 개념 등을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사)문화다움 대표 추미경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생태문화도시는 물리적으로 조성된 생태도시에 단지 문화의 외피를 입히는 것이 아니라 생태도시의 가치·철학·과정이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의 삶의 양식으로 자리매김 되는 도시’라고 설명하며, 문화도시 조성에 있어 순천시민과 지역의 문화 인력들의 참여를 통한 민관(民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순천의 경우 ‘생태문화도시’라는 경쟁력을 키우고 이를 시민의 삶 속에 녹여낼 수 있어야 하며, 생태문화도시 순천에 대한 ‘시민주도의 공통개념을 확립하는 과정이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시민과 행정, 순천문화도시센터의 지속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문화도시에 대한 순천시 전 직원의 이해도가 많이 높아졌다.
사진=순천시 통합 관제센터의 모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인구감소 시대에도 오히려 인구가 증가하며 작년 11월 호남3대 도시에 등극한 순천시가 2021년 안전, 복지, 교육 등 정주여건 강화와 다양한 문화정책 및 생활 인프라 확대를 통해 30만 자족도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4월 말 기준 순천시 인구는 284,137(외국인 포함)명으로 전남 제1의 도시, 호남 3대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순천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의 원인은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만들기 등 정주여건 개선과 누구나 행복한 포용적 복지 시책추진에 있다. 또한 순천형 문화·교육정책, 국가정원과 순천만이 제공하는 정서적 만족감, 숲과 나무·정원으로 사람이 숨쉬기 가장 편한 도시 역시 호남 3대 도시가 되는데 기여했다. 순천시는 호남3대 도시에 안주하지 않고 30만 자족도시를 달성하기 위해 분야별 시민체감 정책 추진으로 시민들의 삶의 품격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 국제적인 스마트안전도시 구축으로 누구나 편안한 도시를 만든다. 순천시는 생활, 범죄, 교통, 감염병 등 7개 분야에서 국제안전도시 수준의 민관협력 지표실천사업
사진=해룡면 마중물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준비한 카네이션과 선물꾸러미들[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 해룡면은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한 어르신들과 독거노인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효도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해룡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석) 위원들이 독거노인 20가구를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생필품·먹거리가 들어있는 선물꾸러미도 전달하였다. 사진=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는 이강복 해룡면장바르게살기 해룡면위원회(위원장 이경남)에서도 직접 생화로 만든 카네이션과 수제빵 100개를 해룡면에 전달해 행정복지센터에 내방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어르신들은 “코로나19로 멀리있는 자식들이 이번 어버이날에 내려오지 못해 허전했는데 가슴에 달린 카네이션을 보니 기분이 참 좋다”며 활짝 웃었다. 이강복 해룡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은 우리 모두의 부모님 아니겠냐”며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더해진 것 같아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에 작게나마 위로해드릴 수 있었다. 이번행사에 적극적인 도움을 준 해룡면마중물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해룡면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쓰레기 담기 운동) 캠페인을 시작한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plocka upp)와 영어 단어(jogging)의 합성어다. 지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한 자원순환 실천운동으로, 국내에서도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세대를 불문하고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추세이다. 순천시는 5월 10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라일락봉사단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천변에서 첫 플로깅 활동을 시작으로 향후 구도심 동천변, 신도심 봉화산 둘레길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코스를 선정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 시범 운영 후 효과를 분석하여 하반기부터 참여 단체를 확대 모집하고 전 시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참여한 개인·단체에 대해서는 자원봉사 실적 등록 및 하반기 청소유공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검토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2030년까지 생활쓰레기 20% 줄이기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플로깅 운동에 순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7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순천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3~4월 공개모집으로 시민참여단이 된 순천시민 45명은 여성친화도시와 관련된 시민 의견 수렴, 모니터링 활동, 지역 내 정책개선 건의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사업 발굴 및 홍보대사 역할 등을 2년 동안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1기 시민참여단에 대한 감사패 수여, 2기 시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축사, 2기 시민참여단의 다짐 선언문 낭독,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허석 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6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지역정책 추진과정에 있어 남녀 시민의 동등한 참여권 보장과 여성과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추진에 힘쓰고 있다.”며 “양성평등 문화 안착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2기 시민참여단의 소통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5개 분야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로 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