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곡동 마중물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있다[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조곡동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조성종)는 지난 3일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조곡동 무료급식소는 코로나19 여파로 평상시와는 달리 일주일 분량의 도시락을 매주 월요일에 배분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이에 조곡동마중물협의체가 1일 자녀가 되어‘어버이날 효드림 카네이션’달아드리기를 자처하여 어르신들 한 분, 한 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안부인사와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조성종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은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관계가 원만하지 못해 외롭게 홀로지내는 분들이다. 화려하고 거창하지는 않지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니 받는 어르신들은 고마워하고 달아드리는 우리도 뿌듯하다.”고 전했다. 손한기 조곡동장은“본 사업은 무료급식소가 있는 우리 동만의 특화된 사업으로 사업비가 많이 소요되지는 않지만 그 의미가 커서 앞으로도 지속할 사업이다.”며 사업의 지속 추진 의사를 밝혔다. 한편 조곡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자립지원을 위한 요리교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5월 6일 오후 2시, 시민협력센터에서 5월 주민자치학교를 개강한다. ‘주민자치학교’는 순천시 주민자치위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여 풀뿌리 주민자치가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 스스로 마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과정을 직접 수행해 보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5월 주민자치학교는 6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운영되며 △사업계획서 작성법 △주민총회준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원거리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도 병행하여 진행된다. 또한 읍면동 주민자치회 사무장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문화건강센터 멀티미디어실에서 온라인 플랫폼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추진되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주민의견수렴, 주민투표 등 온라인 활동 증가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한편, 주민자치학교에서는 지난 3월에는 △민주적 의사소통 △마을자원조사 방법 공유를 통해 회의평화수칙 및 동네한바퀴 계획 수립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4월에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10일간 24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마을 비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전라남도에서 가장 많은 32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했으나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시 생활지원금을 5월 10일부터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2021년 3월 1일 기준 주민등록 가구로 올해 1~5월 소득이 2019년 또는 2020년보다 감소한 가구로 다른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한 기준중위소득 75%이하 (4인가구 3,657천원), 재산 3억 5천만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이다. 신청방법으로 온라인 신청은 오는 5. 10일부터 28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세대주가 휴대전화 본인인증 후 신청 가능하며, 출생연도 끝자리 홀·짝제로 진행된다.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방문 신청은 5. 17일부터 6. 4일까지이며 세대주 및 가구원, 대리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기초생계급여 지원가구 ▲긴급생계급여 지원가구 ▲긴급고용안지원금 ▲일반택시기사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방문돌봄종사자생계지원▲버팀목플러스자금▲소득안정지원자금 ▲피해 농·어·임업인지원 ▲전세버스기사소득안정자금 등 2021년 재난지원금을 지원받는 가구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신청자의 소득
사진=해룡산단 인근에 조성될 순천화물공영차고지 조감도[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도심지역의 화물자동차 주차편의를 위해 해룡면 선월리 해룡산단 인근에 조성중인 화물공영차고지를 5월 7일부터 임시 개방할 예정이다. 시는 신도심지역의 화물자동차 밤샘 불법주차로 인한 안전사고 및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14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10면 규모의 제2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기반시설 토목공사를 모두 완료하고 올 하반기까지 관리동 건축공사를 시행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화물차고지를 운영할 계획이지만 화물운전자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건축공사기간 동안 일부 차고지공간을 무료로 임시 개방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연향, 금당, 신대지구 등 신도심지역 내 대형화물자동차 불법주차가 감소하여 교통사고가 줄어들고 교통소통 원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안에 건축공사까지 완료하여 내년 초에는 제2화물공영차고지가 본격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 도심 북부인 서면 압곡리에 제1화물공영차고지가 조성되어 SK내트럭(주)에서 위탁관리하고 있으나 화물공영차고지의 주차 수요한계로 도심 남부지역에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1일부터『우리 동네 숨은 영웅 찾기』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숨은 영웅’이란 코로나19 위기로부터 묵묵히 주변이웃을 지키고 작은 나눔 실천을 통해 나눔과 권분의 힘을 확산하여 따뜻한 바람을 일으킨 숨어있는 시민을 뜻한다. 공모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수시로 접수하며 대상자는 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부문은 영웅 관련 미담수기, 사진 등 다양하게 제출 할 수 있다. 또한, 이달의 영웅에 선정되면 대상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순천시 홈페이지에 공개 및 매달 순천소식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그동안 순천형 권분운동을 추진하면서 권분가게에 물품을 지원받으러 왔다가 오히려 본인이 농사지은 미나리를 기부한 별랑면 이봉례 할머니,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마스크 100장을 기부했던 오천동 남매들, 모임회비를 모아 생필품 100만원을 기부했던 소상공인 순천삼형제를 비롯하여 수많은 미담사례를 쏟아냈다. 허석 순천시장은 “1년 넘게 코로나19와의 사투가 이어지면서 헌신적인 영웅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미나리할머니, 오천동 남매들과 같은 영웅들을 발굴해서 코로나 바이러스는 온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선진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를 오는 5월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시 교통안전 지킴이 서포터즈는 교통사고 줄이기 및 교통안전 문화도시순천 질서 확립 시민운동으로 순수한 자원봉사로 진행되며 우수참여자에 대해서는 연말 단체표창과 시상금과 더불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준다고 밝혔다.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은 교통안전 캠페인 및 릴레이 챌린지, 사회관계서비스망 등을 통한 교통사고 줄이기 시민홍보 등이다. 특히 거리캠페인 및 SNS 등을 통하여 최근 개정된 “안전속도 5030”, 5대 불법 주·정차 차량 금지(어린이 보호구역,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1단 멈춤 ! 2쪽 저쪽 ! 3초 동안! 4고 예방 !), 횡단보도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보행자 안전수칙을 중점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선진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관심을 가진 10인이상 개인·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교통안전 문화도시순천 마중물 역할의 교통안전 지킴이
사진=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키오스크 작동방법을 공부하고 있다[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5월 10일부터 스마트 정보기기에 취약한 노인층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3개(용당·동부·남부) 노인복지관에서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26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획컨설팅을 맡고있는 ㈜TMD교육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어르신들에게 무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여 추진하며, 태블릿PC 등 관련 기자재도 함께 지원 된다. 교육내용은 주로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키오스크 활용법, 와이파이 활용법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단절된 사회생활을 대체해 줄 AI(빅스비 등) 활용법, 디지털 바둑, 디지털 장기, 줌(zoom) 영상회의 활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운영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수강인원은 회당 15명씩으로 제한하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복지관이 휴관하는 경우에는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교육참여를 원하는 수강생은 순천시 용당복지관(061-749-8417), 동부복지과(061-749-4840)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올해 10월 16일 정식개관 하는 순천만잡월드 홍보를 위하여 이벤트를 추진한다. ‘순천만잡월드 기대평 남기고 선물받자!’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이벤트는 순천만잡월드 공식 SNS 채널 중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진행되며, 응모기간은 5월 3일부터 9일까지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순천만잡월드에서 체험하고 싶거나 기대되는 직업 체험에 대해 댓글을 남기고, 개인정보 동의 URL에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20여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을 발송하며, 당첨자는 5월 12일에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잡월드 개관전 처음으로 진행하는 순천만잡월드 기대평 남기기 이벤트에 많은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SNS를 활용한 순천만잡월드 홍보 이벤트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순천만잡월드 공식 홈페이지(http://scjw.or.kr)를 임시 오픈 하였으며, 홈페이지와 공식 SNS 3개 채널(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콘텐츠 개발과 쌍방향 소통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5월에 타지에서 전입한 시민을 대상으로 ‘순천에 온(ON) 그대’ 환영 이벤트를 실시한다. 순천에 온(ON) 그대 이벤트는 원룸 등에 거주하는 대학생 및 타 지역에서 전입하여 순천에 정착한 시민들의 일상과 전입한 스토리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나도 순천시민’, ‘순천에 온 그대 스토리 콘텐츠 공모’, ‘순천은 처음이죠 전입시민 담소’ 3편으로 진행된다. 먼저 ‘나도 순천시민’ 대학생 전입 인증샷 이벤트는 전입신고 후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전입 여부 확인 후 선착순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순천에 온 그대 스토리 콘텐츠 공모전’은 순천에 전입한 3년 이내 시민을 대상으로 정착한 소감, 생활 등을 담은 3분 이상 영상 또는 8컷 이상의 웹툰을 공모하며,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각 2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또한 3월부터 5월까지 전입한 시민 대상으로 전입 시민의 니즈를 파악하여 애정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순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정겨운 담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생태 문화 관광 교육 등이 뛰어난 지
사진=순천사람들이 쓴 책 서가의 모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민 책쓰기 사업 일환으로 ‘나의 도시, 나의 순천’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5월 6일까지 모집한다. ‘나의 도시, 나의 순천’ 프로그램은 순천이라는 도시에 살면서 생각하고, 느끼고, 생활하는 일상의 삶을 자유로이 원하는 형태로 글을 쓰고 책을 출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야기를 쓴다는 것의 의미부터 글감, 문장, 기록, 글쓰기, 퇴고에 이르기까지 책을 만드는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는 과정으로 짜여져 있어, 평소 책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2014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5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5개월 동안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대면·비대면을 병행하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글쓰기부터 책 출판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진행하여 ‘나의 책 한권 갖기’에 도전하고 싶은 시민에게 좋은 기회이다. 또한 출판된 도서는 삼산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되어 있는 ‘순천사람들이 쓴 책’ 서가에 비치될 예정으로 도서관 서가 한 칸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기회도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배출 신청이 가능한 스마트시스템을 도입하여 오는 7월부터 전격 시행한다. 기존 대형폐기물 신고필증 발급은 업무시간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현금결제만 가능했고, 인터넷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만 신청이 가능하여 시민 불편이 많았다. 이번에 새로 도입되는 모바일 신청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통해 배출품목, 배출위치 등을 작성하고, 신용카드나 계좌이체로 수수료를 결제하면 생성되는 필증번호를 배출품목에 기재한 후 지정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료도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하여 주민편익을 증진한다. 시는 모바일 신청프로그램과 카드결제 시스템을 오는 6월까지 구축완료하고 7월부터 현장에서 적용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수수료 납부 방식을 다양화하고 스마트 기기로 대형폐기물 수거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처리하여 환경미화원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시민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학교 혁신 프로젝트 사업의 한곳인 순천 이수중학교를 방문한 허 석 순천시장[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28일 순천시 교육경비 공모사업을 통해 조성된 순천시 이수중학교 혁신 프로젝트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균형발전을 위한 학교 혁신 프로젝트’사업은 2020년 원도심에 위치한 학생 수가 적은 이수중, 동산여중, 순천여중 3개교에 총 4억원의 교육 경비를 지원하여 사업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수중학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학습과 놀이, 소통과 휴식 등 학교를 균형 잡힌 교육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초기 기획단계에서 학생들의 생각듣기 시간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고, 교사와 외부 전문가의 의견수렴으로 공간 혁신 방안을 구체화하는 등 학교 구성원들의 소통과 다양한 관계 속에서 사업이 이루어져 높은 만족도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수중의 공간혁신은 학교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의 힘을 보여준 멋진 작품이자 모범 사례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유로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학교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순천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2021년에도 초·중·고등학교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