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허석 순천시장이 지난 13일‘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 시작된 저출산 극복 범국민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저출산 극복에 대한 구호, 사진 등을 개인 SNS 등에 올리고 1주일 이내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한범덕 청주시장의 지명을 받은 허석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 이용덕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허석 시장은 “순천시 인구는 꾸준한 증가세로 지난해 호남 3대 도시를 달성한 바 있으나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는 피할 수 없는 과제”라며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잘 기를 수 있도록 촘촘한 육아 지원책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생산적인 노인일자리 등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다자녀 기준을 2자녀 가정으로 확대하고 출산 장려금도 최고 1,500만원까지 확대 지급하는 등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정책으
사진=주암면에서 순회 임시 이동검사를 운영하는 모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는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읍면동 순회 임시 이동검사소를 운영한다. 시는 최근 무증상·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에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감염자가 산재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고령자·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손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임시 순회검사소를 꾸려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13일 주암면에서 가구당 1명 이상 검사하도록 권유하여 2개 마을에서 2명의 확진자를 찾아내기도 했다. 시는 14일 송광·황전, 외서·월등, 15일 낙안·상사·승주·서면, 16일은 별량·해룡 등 농어촌 지역을 우선 검사한 후 오는 19일까지 동 지역을 포함해 시 전역에 검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가구당 1명 이상 검사를 받아, 지금의 위기상황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는 진단검사에 적극 응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2일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원장 강길원)에서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1800만원 상당의 화장품 5종 100세트를 기탁 받았다. 이날 순천시에 기탁된 화장품은 관내 면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길원 원장은 “코로나가 재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코로나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전국민안전교육진흥원은 지난 2017년 창단해 전국 4개 본부, 15개 지부, 142개 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정안전부 인가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실시 기관으로 생애주기별안전교육(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순천시업사이클센터 더 새롬의 모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업사이클 문화 확산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하여 버려지는 자원 새활용과 재활용 활성화를 주제로 ‘2021년 제1기 정기교육프로그램’수강생을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순천시 업사이클센터 ‘더새롬’에서 운영하는 2021년 제1기 정기교육프로그램은 4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여 매주 1회 2시간씩 7월 30일까지 15주간 운영된다. 이번 강좌에서는 청바지 리폼, 가죽공예, 라탄등 공예, 양말목공예, 콜라보 가죽공예(가죽+페브릭+비즈자수), 재봉틀기초(생활소품 만들기) 6개 강좌로 강좌별 수강인원은 15명 이내이다. 수강신청은 업사이클센터를 직접 방문이나 전자우편(ssb7868@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강좌별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업사이클센터(061-749-6125)로 문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업사이클 교육을 통해 쓰레기는 줄이고 재능은 더하고 가치는 나누는 업사이클 문화 확산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새활용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순천의 다양한 문화예술 소식을 전하고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할 문화예술 서포터즈를 오는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재단은 2021 문화예술 서포터즈에 문화예술 소식을 전하는 ‘SC문화예술기자단’ 10명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SC문화예술기자단은 순천문화재단 및 순천시 문화예술행사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순천시 문화예술 소식을 취재할 예정이며,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월 1회 기획 회의를 통해 선정된 주제로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 촬영, 편집 영상물을 제작하여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순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선정된 순천문화예술 서포터즈는 4월 30일 발대식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재단은 기사 작성 이론 및 실전 교육 등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결과물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연말 우수 서포터즈 선정을 통해 순천시장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활동사항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우수 결과물은 순천문화예술 ‘SC매거진’에 게재할 예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 극복 정부 4차 재난지원금에 농업분야가 포함됨에 따라 오는 4월 30일(금)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농업분야 4차 재난지원금은 소규모 농가대상의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와 코로나로 매출감소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는 영농지원 바우처로 나눠 지원된다.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은 2020년 소농직불금 수령농가(5,290명)를 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농협카드 포인트 또는 선불카드로 주어진다.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은 코로나19로 매출감소 피해를 입은 화훼 재배농가,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납품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각 10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소규모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는 4월 30일까지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에서 신청하면 되고,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지원은 12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농가지원바우처.kr), 14일부터는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타 지원사업과 중복 수급 시 지원 금액이 변동되거나 중복수급이 불가한 경우도 있으며, 지원대상 및 요건, 사용
사진=인화물질 취급업소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인화성이 강한 페인트와 시너, 가스 등 화재위험 물질을 취급하는 페인트 점포 및 폭발위험이 있는 가스충전소에 대해 위험물 화재·폭발 등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점검 시 위반사항을 시정조치한 11곳을 우선으로 긴급점검하였고, 3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2주간 관내 페인트·시너 취급업소 48곳과 가스충전소 10곳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여, 그중 위험물 지정수량 이상 보관 등 위반업소 8곳을 순천소방서에 통보하였다. 시는 앞으로도 순천소방서와 함께 연중 소방특별조사 기간으로 정해 위험물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인화물질을 다량 저장한 페인트 점포 및 폭발위험이 있는 가스충전소는 적법한 안전시설을 갖추고 위험물을 지정수량 미만으로 저장·취급하도록 주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건조해지는 봄철 국가위기경보 산불‘주의’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따뜻한 날씨로 인한 입산객 및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집중적인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4월 10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선암사, 송광사, 왕의산, 봉화산 등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체계 구축을 위하여 순천시 본청 및 2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감시초소 6곳, 무인감시카메라 9대를 통한 실시간 감시로 산불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한다. 승주읍 봉덕리 등 17곳 4,939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승주읍 서평~봉덕리 등산로 등 15곳 51.7km 노선을 폐쇄하였다. 사진=소방 임차헬기의 모습 아울러 임차헬기를 운영하여 산불현장에 10분 이내 도착하는 골든타임제를 준수하고, 지상에서는 산불진화교육을 이수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편성하여 조기진화에 대응하고 있다. 시는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인 불법소각행위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반을 특별 편성하여, 산불취약지역 및 산림 연접지에 영농부산물과 인화물질 파쇄작업을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고향을 떠나 타지에 살고 있는 출향 시민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순천향우인증’을 발급한다. 시는 향우인증 발급을 통해 출향인사와 그 가족들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순천 방문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순천향우인증은 가족관계등록부상의 등록기준지가 순천시인 타 지역 거주자와 배우자, 직계비속에 발급되며, 향우인증 소지자에게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등 순천시가 설치·관리하는 관광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순천시민과 동일한 수준의 입장료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순천향우인증’ 발급 소식에 전국 각지 출향인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재경향우회를 비롯한 지역 향우회는 향우회원을 대상으로 홍보 및 신청 접수에 나섰다. 한편 순천 출신으로 서울 동대문구을 지역구 국회의원인 장경태의원이 첫 번째로 향우인증 신청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순천시 관계자는 “5월부터 향우인증 소지자에 대한 할인혜택이 적용된다.”며 “이번 향우인증 발급이 타지에 살고 있는 순천인들의 애향심을 높이고 고향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비대면·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동네슈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참여 점포를 모집한다. ‘스마트슈퍼’는 동네슈퍼에 무인 운영이 가능한 출입인증장치, 무인계산대, 보안장비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여 낮에는 유인, 밤에는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혼합형 점포이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기준(연 매출 50억원 이하, 상시근로자 5인 미만)에 부합하고, ▲공용면적을 제외한 점포 매장 면적 165㎡미만이며, ▲한국표준산업분류상 ‘기타 음·식료품 위주 종합소매업’(단, 직영점형 체인사업 및 프랜차이즈형 체인사업 제외)에 해당하는 동네슈퍼이다. 시는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5월 중 최종 4개 점포를 선정하여 시범적으로 운영을 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선정된 점포는 스마트슈퍼 구축 소요비용 일부와 컨설팅·교육·마케팅 등 최대 7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는 오는 16일까지 순천시 지역경제과로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유통업계
사진=순천시민에게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는 허 석 순천시장[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가 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18일까지 일주일간 연장하기로 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9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4월 4일 이후 현재까지 37명이 확진되었고, 이는 인구대비 서울시 기준 1300명에 해당하는 엄청난 수치”라고 하면서 “숫자와 거주지역, 나이, 증상 등을 종합해 볼 때 순천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심각하고 막중한 위기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4월 5일부터 11일까지 거리두기 2단계 발령사항을 일주일 연장하여 오는 18일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또 허석 시장은 “한명의 확진자로부터 2차·3차·N차 감염은 시민들 사이의 접촉에 의한 것으로, 이를 막지 못하는 것은 방역당국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하면서 “그러나 지금처럼 여기저기에서 감염이 발생하는 N처 감염은 대부분 외부인 접촉에 의한 것으로 우리들의 느신해진 문제의식 때문이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저녁 발생한 순천 279, 280번 확진자는 두통, 기침 등의 증상으로 선별진료소 진단검사 후 확진되었으며, 281번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산단출입을 위한 사전 진단검사에서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의 문화예술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하는지,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가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 문화예술의 위기극복과 재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순천시는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의 해를 맞이하여 ▲문화도시 국가지정, ▲문화재 활용 제1의 도시 구현, ▲시민에게 힘이 되는 순천형 문화예술 구현, ▲지역 거점 문화예술단체 활성화 추진 등 생태에 문화의 옷을 입히고 예술의 선율을 더할 밑그림을 구체화해나갈 계획이다. ▶ 대한민국 대표하여 동아시아문화도시 동아시아문화도시는 매년 한중일 대표 도시를 선정하여 각국 공식행사 및 연중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한중일 공동발표에 따라 한국 순천시, 중국 소흥시·둔황시, 일본 기타큐슈시 3개국 4개 도시가 공식적으로 대내외적으로 선포됐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유동적인 상황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순천시는 오는 4월 30일 한중일 작가들이 참여해서 만든 작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서예·전각 교류전 열림식으로 동아시아문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