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4월 초 발생된 집단감염으로 인하여 지역 내 감염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에 따라 3월 24일(수)부터 4월 4일(일)까지 쉔픽스의료기 및 3월 26일(목)부터 4월 3일(토)까지 조곡동 소재 동부외과의원을 방문한 사람은 4월 6일(화)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며, 순천시의 역학조사에 응해야 한다. 또한 발열과 기침, 가래, 인후통 등으로 병·의원이나 약국,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점을 방문하여 의사나 약사, 판매원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 안내를 받은 사람은 처방조제 및 구매 24시간 이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만일 상기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에는 2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태료 등의 불이익이 발생 할 수 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순천시는 4차 대유행이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위기상황으로, 전 시민이 코로나19 상황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5인 이상의 사적모임을 가지지 않고 마스크 쓰기, 개인 간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반드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에서는 4월 4일 이후 19명의 확진자가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업모집 대상자는 순천 지역 거주 초등(4~6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1기수 당 25명을 모집해 총 4기 참가자 100명으로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주 강사 5명, 보조강사 1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알고 들으면 더 재미있는 클래식이야기’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14:40~17:40에 이론교육 5회 운영 후 마지막 10월 23일 교육과 연계된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고 마치게 되는데, 전액 국비 사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시에는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하여 ZOOM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4월 5일부터 각 기수별 마감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문화예술회관(061-749-86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로 선정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교육, 체험, 감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4월 5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의 열람대상은 순천시 관내 총 37만 6607필지 중 28만 7925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며, 표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 토지 특성 등을 고려하여 산정 및 검증 절차를 마쳤다. 개별공시지가열람은 시청(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순천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건설·부동산→부동산정보→개별공시지가 열람)를 통해서 가능하다. 의견접수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자가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거나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통합민원 시스템인 일사편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5월 31일 결정 공시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 보호를 위해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공시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땅속에 묻혀 있는 하수관로가 노후되어 도로나 건물의 지반침하(싱크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도심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가 2021년 완료를 앞두고 있다. 올해 완료대상 사업은 신도심 노후하수관로 정비 4.6㎞ 61억원, 덕연지구 노후하수관로 정비 4.8㎞ 53억원, 도심 노후하수관로 정비 5.4㎞ 48억원으로 총 14.8㎞ 구간에 국비 81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62억원이 소요된다. 시는 전라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부 등과 긴밀한 협조로 사업비 전액을 확보하여 2021년 사업완공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서면행정복지센터부터 순천역 주변까지 사업구역 시공을 하고 있는 숭실종합건설(주)은 공사과정에서 주민의견을 경청하여 시민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순천시 하수도공사 현장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 노후하수관로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때 땅속까지 아름다운 정원의도시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반침하 우려지역이 발생될 경우 신속하게 조치하여 시민의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안전문화진흥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제2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을 시상하기 위해 후보자를 공모한다.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은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재난과 안전관리 발전에 공이 큰 개인, 단체, 법인 등에 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안전문화 분야별(화재, 교통사고, 범죄, 감염병, 자연재해, 안전사고 등)로 개인 3명, 단체(민간, 기업, 법인) 3곳으로 총 6명을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개인은 각 100만원, 단체는 각 3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개인부문은 접수마감일 현재 순천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단체부문은 접수마감일 현재 순천시 관내에 사무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하여 활동하며, 지역의 안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면 참여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순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부문별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방문,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거나 관할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신청기간은 금년 10월 29일까지이며, 수상자는 금년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는 오는 4월 10일(토) 새벽시간 동안 강변고가교 환경 정비를 위해 전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교통통제는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새벽시간대에 강변고가도로 왕복2차선 도로 700m 구간에서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신호수를 배치하여 차량 우회를 유도한다. 국가정원에서 서순천 방향으로 진입하려는 차량은 교량 우측 도로 진입 후 풍덕교 지나 유턴하면 되고, 서순천에서 국가정원 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교량 우측 도로 진입 후 터미널 방면으로 우회하면 된다. 이번 환경 정비는 노견토 및 잡풀, 생활쓰레기 제거, 차선규제봉 교체 등을 일괄 추진한다.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미리 교통통제 안내 현수막을 주요 도로변에 설치하여 사전에 우회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교통량이 적은 야간작업을 실시하여 교통부담은 크게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순천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강변고가교 및 주요도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 세정과 양동신 부과팀장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제1회 적극행정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시는 지난 4월 1일 정례조회에서 허석 순천시장이 양동신 팀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적극행정 유공포상은 2020년 10월부터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지방공사공단 등 82개 기관에서 총 306명을 추천 받아, 예비심사와 대국민 공개 검증, 국민체감도 조사 등에 국민들이 참여하였고 현지 실사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수상자 30명을 선정하였다. 특히, 전 과정에서 국민이 참여하여 체감도가 높은 사례들이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동신 부과팀장은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가 시행됨에 따라 새로운 해결방법을 모색하였고, 지방세 체납자의 압류된 도로의 협의보상으로 체납세를 충당하고 압류된 도로는 공공의 도로로 이용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그 결과, 2020년 8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53억을 징수하였고 민관이 협력하고 타 기관과의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허석 시장은 “공무원이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의 CCTV 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로 각종 사건·사고와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달 30일 새벽, 지역의 한 상가 앞에서 술에 취한 채 음주 운전을 하는 현장을 관제하고 경찰과 공조하여 음주 운전자를 조기에 검거하여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하였다. 또 지난달 25일 아침에는 지역의 한 초등학교 부근에서 발생한 등굣길 아동 실종 사건을 경찰과 공조해 면밀하고 신속한 CCTV 집중 모니터링으로 실종 아동을 발견하여 가족에게 인계하기도 하였다. 지난달 22일에는 가출인 발견, 20일에는 치매노인 발견 등 올해 들어 중요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등 크고 작은 관제 실적이 1,865건에 달한다. 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중요 범인검거에 기여하여 순천경찰서로부터 2021년 3월까지 4회, 2020년 8회 감사장을 받은 바 있으며, 전남경찰청 주관 2017년 상반기 베스트 관제센터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순천시 관계자는 “안전 최전선을 수호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속적인 실시간 CCTV 관제로 각종 사건·사고·재난 등을 예방하고, 범인 검거에
사진=순천만국가정원내 네덜란드 정원[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에 지난해 12월 네덜란드로부터 기증받은 빨간색·분홍색·연한 주황색 1천여 개의 유기농 튤립이 네덜란드 정원에서 활짝 피었다. ‘따뜻한 봄날, 우리 꽃길만 걸어요’라는 콘셉트로 특별 연출된 튤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순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21년 수교 60주년을 맞아 네덜란드에서 순천으로 보내온 첫 번째 유기농 튤립을 한국과 네덜란드의 우호가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네덜란드 상징인 나막신 한 켤레 모양으로 튤립을 연출하고, 기증받은 튤립을 알리는 팻말을 세워 네덜란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사진=순천만국가정원내 네덜란드 정원의 모습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올해 봄 튤립 개화를 위해 기증받은 즉시 화분에 담아 겨울철 특별 관리를 통해 화려한 꽃을 피우게 되었다. 유기농 튤립의 외형은 일반 튤립과 구분하기 어렵지만, 경작부터 보관까지 농약이 일절 사용되지 않아 농업 분야의 생명다양성을 보여주는 고무적인 결과로 친환경을 통한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전제한다는 큰 의미가 담겨있다. 또한, 유기농 튤립은 알뿌리와 흙에 잔류 농약물이 남지 않기
사진=단체협약을 한 허석 순천시장(왼쪽)과 이영희 공무원노조 순천시지부장(오른쪽)[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순천시지부(지부장 이영희)와 3월 31일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해 11월 순천시지부의 교섭 요구에 따라 시작된 단체협약은 수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총 98개 조항에 대해 합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단체협약은 순천시와 공무원노동조합이 상생·협력의 자세로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여 원만한 관계 속에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단체협약은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 고충 수렴 및 인권보호 개선 등 요구사항을 골자로 중식시간 보장, 근로여건 및 후생복지 개선, 노사협력 등에 관한 내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순천시 교섭대표인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존중과 소통으로 원만하게 노사 합의를 이끌어주신 공무원 노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노사간 운명 공동체적 사명으로 순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단계적으로 진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공무원노동조합 교섭대표인 이영희 지부장은 “조합원들의 근로여건 개선 및 노조활동에 많은 협조와 지원을 해주신 허석 시장님께 감사드린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화분재활용으로 정원거리를 만들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 및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화훼농가를 돕는다. 시는 2023정원박람회의 캐치프레이즈 ‘정원에 삽니다’에 걸맞게 일상 속 도심정원을 구현하고자 헌 화분을 수거해 리뉴얼을 거쳐 화분정원 시범거리를 조성해 본격적인 화분 내놓기 범시민원동을 시작한다. 우선 지난 30일부터 시청 산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실내 버려지는 화분 수거를 시작하였으며 하루만에 100여개의 화분이 수집되었다. 이 화분은 시청 인근 상인회와 함께 화분정원거리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화분재활용을 통해 생활 속에서 정원의 일상화뿐만 아니라, 화분 내놓기 범시민운동을 통해 화훼판매 활성화 등 1석 2조의 효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오는 4월 5일까지 화분을 수거하고 있으며,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관리하기 힘들어 처치 곤란한 화분, 식물이 고사해 흙만 남아있는 등 어떠한 화분도 가능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헌 화분을 순천시청 입구(후정 주차장)로 가져오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평소에 처치 곤란한 화분을 정리하고, 이왕이면 화훼농가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민의 민생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시민의 일상을 정책에 담기 위해 온라인 공론장 ‘OK 소통1번가’를 운영한다. 이번 공론장은 ‘코로나19 시대, 앞으로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가야 할까요?’란 주제로 진행하며,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시민들의 슬기로운 제안, 일상과 경험 등을 온라인 댓글 방식으로 듣는다. 시는 온라인 공론장을 통해 코로나19 시대에 시민이 생각하는 새로운 삶의 기준은 무엇인지 듣고 공유할 필요가 있는 일상 변화를 찾아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토론은 순천시 홈페이지 ‘OK! 소통1번가’ 정책토론 코너에서 실명확인(홈페이지 회원가입 또는 휴대폰 인증)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론장은 30일간 투명하게 공개돼 모든 시민이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댓글 참여자 중 원하는 시민은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토론 진행과정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16일까지 4주간을 ‘코로나19 극복 시민소통 특별주간’으로 지정해 현장소통을 강화해 오고 있으며, 4월부터는 온라인 공론장 ‘OK! 소통 1번가’를 병행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