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4월 1일 지역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번션관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날 화이자 백신접종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어 오는 13일까지 매곡동, 중앙동, 삼산동, 향동 등 7개 지역 1차 접종대상자 4,143명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루어진다. 허석 순천시장도 이날 접종센터를 방문하여 의료진을 격려하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만일에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접종대상자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하여 시청버스 및 임차버스를 운행하여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를 대비해 이통장 등 지역 사회복지 연계 네트워크를 통해 최소 일주일간 수시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형성하여 일상으로의 회복을 하루라도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접종계획에 따라 신속히 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는 예약된 일정에 맞춰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민 통행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의류수거함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헌옷을 간편하게 재활용으로 배출할 수 있고, 일반쓰레기로 배출되지 않아 쓰레기 배출량이 감소하는 순기능이 있으나, 무분별한 설치와 미흡한 관리로 인해 의류수거함 주변으로 각종 폐기물이 무단투기 되는 등 문제가 빈번히 발생해왔다. 순천시는 단독주택 및 상가주변 의류수거함 일제 정비를 통해 노후화된 수거함은 정비하고, 관리가 소홀하여 방치된 수거함은 철거함으로써 민원해소와 도시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의류 수거함 설치업체 관계자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하여 수거함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하고, 970여 개의 수거함 전수조사를 통해 관리번호·연락처를 정비할 예정이다. 또 노후·방치된 수거함은 자진철거하도록 유도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강제철거한다는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의류 수거함의 관리뿐만 아니라 수거 대상이 아닌 이불, 베개, 훼손되어 못 입는 의류,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로 배출하는 등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 역시 필요하다.”면서 “이번 일제 정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와 순천시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위원장 서명주)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 3월 30일·31일 이틀간 동천변 저류지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반려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가졌다. 나무심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반려나무(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전에 천만그루 나무심기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받아 실시하였으며, 철쭉, 황금사철, 남천, 작약 등 8종에 대하여 신청자 1명당 5본씩 선택하여 배부하였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5,000주의 나무를 사전신청한 시민 1,000명에게 나눠주었으며,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와 순천시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한국조경수협회 전남동부지회에서 유실수와 조경수 3,000주를 추가 지원하여 총 8,000주의 나무를 1,200여명의 시민들에게 반려나무로 나누어 주었다. 시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활성화를 위해 천만그루 나무심기 홈페이지에 나누어 준 반려나무를 식재 후 등록하면 심사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미세먼지, 기온상승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나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30일 환경부에서 개최한 스마트 그린도시 비전 선포식에서 사업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장천동 스마트 그린 도시 선도 사업의 본격 가동을 알렸다. 스마트 그린 도시는 환경부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한국판 뉴딜 사업으로써 복합적인 도시 환경문제를 하나의 콘셉트로 종합적으로 개선하여 생태환경이 어우러져 발전하는 도시를 목표로 한다. 환경부의 2020년 12월 첫 번째 공모사업에 순천시를 포함한 전국 25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순천시 장천동 일대에 추진되는 스마트 그린 도시 사업은 빗물 순환을 핵심으로 원도심 중심시가지로 인해 부족했던 녹지를 조성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도로 노면 살수 등에 빗물 여과·재이용 기술이 전면 적용된다. 순천시는 장천동 고가도로 일원에 미세 타이어칩 등 오염물질이 섞여 동천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정화하여 저장한 후 자동으로 정원에 유입시켜 도시 구조물에 생기를 불어넣고, 동천과 인접한 마을과 상가로 생태환경이 정화·확장되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시민정원교육장을 건립하여 빗물 순환과 정원 조성, 옥상 녹화 교육을 도심 내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편리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9일 대창기업(주)(대표 오형봉)에서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창기업(주) 오형봉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대창기업에 감사하다.”며 “도움이 더욱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 연향동에 위치한 대창기업(주)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전문기업으로, 그동안 순천시 인재육성장학금 후원 및 코로나19 특별모금,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 자활근로 사업단 ‘힐링홈케어’가 참여자 전문자격 취득 및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새단장하여 올해 본격적으로 오픈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자 4명 모두가 실내환경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사업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청소 전문장비 사용, 직무교육과 함께 친환경세정제사용, 고압세척, 스팀살균 소독을 기본으로 청소 후 가구·모든 공간에 빠짐없이 피톤치드 연무소독까지 덤으로 해주는 등 사업단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힐링홈케어는 ▲입주청소(평당10,000원), ▲이사청소(평당10,000원), ▲거주청소(평당15,000원), ▲매트리스케어(35,000원)으로 가격을 책정했고, ▲준공청소·부분청소는 방문 후 가격을 결정하여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청소서비스를 제공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소전문업체인 ‘힐링홈케어’가 전문자격을 갖추고 경쟁력이 있는 사업단으로 강화된 만큼, 저소득층에게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사업단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순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15개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여 맞춤형 일자리를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4월 16일까지 시민누구나 모두가 이용 할 수 있는 지역의 문화 활동 공간과 학습거점으로써 의미있는 순천시여성문화회관의 새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여성문화회관을 시민 모두를 위한 생활문화 공간·학습거점으로 재탄생시켜 신도심의 교육문화 복합서비스 제공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명칭 공모전에서 시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공간, 지역 문화·학습 거점 공간이라는 상징성을 내포하고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새로운 이름을 공모하여 창의성 및 상징성, 대중성, 지역성 등의 기준에 따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신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 받아 명칭과 그 의미를 작성하여 4월 16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제안된 명칭에 대해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각 30만원, 장려 5명 각 20만원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21일에 발표한다. 한편, 순천시는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어 14억원을 투입하여 여성문화회
사진=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기독교 축일인 4월 4일 부활절을 맞아 ‘알록달록 부활절!’이라는 주제로 오늘 4월 2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활절은 1885년 4월 5일 개척 선교사 언더우드와 아펜젤러가 한국에 처음 발을 디딘 날로도 의미가 깊어, 그 의미와 유래를 이해하며 역사를 기념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부활절 체험 프로그램은 ‘부활절 달걀양초 꾸미기’, ‘예수님 포일아트 만들기’, ‘부활절 이야기’ 세 가지로 구성되며, ‘워크북 풀이’, ‘컬러링 엽서 색칠하기’ 등 상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실 관람도 함께 한다. 박물관 관람 및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다. 사진=기독교역사박물관 체험 키트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면체험과 비대면 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대면체험은 3월 30일·31일 이틀 간 전화(061-749-4530) 사전신청을 받아 100명으로 인원을 한정하여, 4월 2일부터 4월 7일까지 휴관일인 일요일을 제외하고 5일간 박물관을 방문하여 직접 체험이 가능하다. 비대면 체험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네이버 폼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허석 시장)는 지난 25일 호남 호국기념관에서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복지서당(교육)을 개최하였다. 시는 복지사각지대와 복지자원의 적극 발굴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지역 내에서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읍면동 마중물보장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돌봄을 받으며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제4기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 5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김숙희 누리치매예방교육센터장의 ‘감사를 만나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감사생활을 통해 치매가 예방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례들을 들어 강의가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인원만 모여 강의가 진행되었지만 주제에 따른 조별토론에는 열정적인 의견이 오고 갔다. 조별토론 결과,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등의 행정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건의하였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을 지역 내에서 돌보아야 한다는 공통된 의견들을 결과로 발표하였다. 또한, 김청수 순천시 시민복지국장이 위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하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의 화이자 백신접종에 접종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예방접종센터를 미술관으로 재탄생시켰다. 시는 예방접종센터인 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관이 당초 전시공간인 점에 착안하여 접종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줘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머무름...쉼’이란 제목으로 접종 동선에 따라 그림 20점을 설치하여 전시회도 같이 진행한다. 시는 주·야간, 단기보호 노인시설 등 1,100여 명을 우선접종하고, 예방접종센터에서 가까운 지역 어르신 3,000여 명을 시작으로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비하여 이상반응 대응, 접종센터 내 돌발 상황 등을 고려하여 모의훈련까지 마쳤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접종센터 환경을 촘촘하게 준비하였으니,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예약된 일자에 접종센터를 방문하여 원활한 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5년차에 따라 숨어있는 여성인재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12일까지 제2기 순천시여성친화시민참여단을 공개모집한다. 모집인원은 60명 내외로 선발된 여성친화시민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사업에 대한 주민홍보 및 의견수렴, 각종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생활 불편사항개선 건의, 여성친화 대표사업 발굴 및 기타 양성평등 정책 추진에 앞장서 활동할 예정이다. 20대~50대 순천시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순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4월 12일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순천시는 2016년 여성친화도시 첫 지정 후 2019년 4월 제1기 여성친화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를 지원했으며, 이번 신규단원 모집을 통해 시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해 2021년 재지정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여성친화시민참여단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061-749-6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시 인구정책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매체를 활용한 도시마케팅을 실시한다. 올해는 특별히 ‘일상의 행복’과 ‘도시 브랜드 제고’ 두 전략에 중점을 두고, 청년이 정착하고 결혼해 아이를 키우며 편안한 노후로 이어지는 생애 과정에서 순천시민만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모든 시민이 알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설레는 첫 출발은 웨딩 순천에서, ▲맘 편한 임신은 든든 순천에서, ▲출산의 기쁨은 키즈 순천에서, ▲미래인재 꿈 키움은 에듀 순천에서, ▲특별해지고 싶다면 명품 순천에서 등 8편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각종 SNS매체와 시내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 시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를 활용해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정주 순천 이미지를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생애주기별 다양한 혜택들을 더욱 자세히 담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2021 순천시 인구정책 안내서’를 제작해 배부하고,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시민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생애 과정 전체를 아우르는 인구정책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