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북스타트 꾸러미[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2020년에 북스타트 꾸러미를 수령한 가정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비대면 프로그램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를 진행한다. 북스타트 비대면 프로그램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방법, 집에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책 놀이 등을 전화를 통해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따로 신청 받지 않으며, 2020년 북스타트 꾸러미를 수령해 간 양육자에게 전화로 참여 의사를 물어보고,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에 한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그림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마음을 나누어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아이가 생애 초기부터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독서운동으로, 순천시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북스타트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영·유아를 키우고 있는 양육자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방법, 책 놀이 방법 등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을 알려드려, 가정에서도 책 육아가 잘 이뤄질 수
사진=동천 야간 경관조명의 모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이달 25일까지 동천 일원의 벚꽃조명, 교각하부, 교량, 죽도봉공원에 설치된 야간경관조명을 대상으로 관리상태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2개조로 나눠 동천 야간경관조명이 설치된 전 구간 3,918개 경관조명을 대상으로 점등상태와 조도확인, 점등 및 조명연출 시 조명색상, LED모듈상태, 조명 탈착 등 관리상태를 점검한다. 벚꽃 개화시기에 앞서 동천 야간경관조명에 대한 점검 및 보수로 야간에 동천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점검결과에 따라 고장·미점등 조명시설은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사진=동천 출렁다리순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야경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야간경관조명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조치를 하겠다.”며 “고장난 경관조명을 발견한 경우에는 안전신문고 앱 또는 순천시 도시과(061-749-5952)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관·학·군·경 예방접종센터 통합경계지원태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해 고영진 순천대학교총장, 장태웅 육군7391-5부대장, 조영일 순천경찰서장, 하수철 순천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의 안전관리를 위해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24시간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기관별 역할을 다하기로 하였다. 기관별 역할은 ▶순천시는 접종센터 총괄 운영과 통합경계지원태세 행정 지원, ▶순천대학교는 접종센터 장소 및 시설이용 협조, ▶군부대와 순천경찰서는 백신 수송 작전과 접종센터 주·야간 순찰, ▶순천소방서는 접종센터 화재예방과 구급차 상시 대기로 응급환자 후송 업무이다. 순천시 예방접종센터는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에 마련되며, 4월 첫째주 75세 이상의 일반시민 접종을 앞두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시 예방접종센터는 정부계획에 맞춰 당초 7월 개소 예정에서 4월 첫째주로 앞당겨 화이자 백신 접종이 이루어짐에 따라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희)는 지난 1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순천시에 성금 100만원과 마스크 2,000매를 기탁했다. 기탁된 후원금품은 순천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경희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더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4,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단체 화합한마당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정의 동반자로 함께 활동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2일 영국왕립원예협회(Royal Horticultural Society, 이하 RHS) 자격교육 인증서 전달식을 갖고 2020년도 합격자 4명에게 인증서를 전달하였다. 순천만국가정원은 2018년 6월 RHS로부터 영국연방 국가 외 해외 최초로 국제교육센터로 지정받아 2년간 RHS Level 2 정원원예원론 자격교육 과정을 운영했고, 이 과정에서 2020년도 4명의 합격자를 포함하여 총 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2020년도 9월 시험의 인증서 전달과 함께 RHS 교육생들의 정원교육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생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인증합격자 박진숙님은 “인증 합격자 9명이 ‘순천 RHS 가드너스’라는 단체를 만들어 지속적인 스터디와 순천의 정원문화 산업 발전에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의견을 주었고, 순천시 관계자는 “정원산업 육성프로그램과 연계해 예비 사회적기업 창업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품격 있는 해외인증 정원교육 과정을 순천시에 도입하여 정원교육의 중심지로써의 역할을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 실시한 가운데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3월부터 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1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년 대비 42명이 늘어난 3,312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사업유형으로는 공익활동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의 4개 분야에 총 46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활동수당으로 월 27만원에서 최대 71만원까지 지급한다. 순천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순천시니어클럽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4일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어르신 1,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발열 체크, 거리두기 등 안전하고 체계적인 방역수칙 하에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 회당 3시간씩 150명을 대상으로 총 8회 에 걸쳐 안전사고예방 및 작업장 코로나 방역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다른 4개의 수행기관에서도 3월 중 교육을 마칠 계획이다. 유관식 순천시니어클럽 관장은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는 것이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하여
사진=장안창작마당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창작예술촌의 2021년 레지던시 사업추진을 위해 참여 입주작가 9명을 최종 선정했다. 레지던시 사업은 예술가에게 일정한 작업공간과 커뮤니티 프로그램·전시지원을 통해 작가의 창작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으로, 올해는 3기로 나누어 3명씩 총 9명을 선발하였다. 순천창작예술촌 레지던시 입주작가는 순천의 지역성과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시민 커뮤니티형 작품활동계획을 가진 작가를 중점적으로 전국 공모를 통해 모집해, 지원자 40명 중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1기는 이승현(회화)⋅김민경(일러스트)⋅이민경(퍼포먼스), 2기는 신지영(영상)⋅박정민(입체)⋅김지민(회화), 3기는 신미정(회화)⋅김규년(뉴미디어)⋅정덕용(뉴미디어) 작가가 선정됐다. 선정된 작가들은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 공간에 각기 계약기간에 따라 입주하여 작품활동을 이어가게 되며, 소정의 창작지원금과 프로젝트 홍보 및 창작예술촌과 연계한 다양한 융복합 프로그램, 지역행사 등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코로나 상황을 대비해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반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지난 3월 12일 입주작가 워크
사진=순천시립연향도서관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18일 저녁 7시 연향도서관 극장 ‘연’에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한 작가 오찬호를 초청해 2021년 첫 번째 시민인문학 강의를 개최한다.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은 책읽는 도시 순천 기반 조성사업으로 문학·역사·철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순천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4년부터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강연은 오찬호 작가와 ‘차별과 혐오에 찬성하지 않고 비판적 시민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 차별과 혐오의 씨앗을 찾아내고 불평등의 크기를 줄이는 사회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찬호 작가는 , , , 등 한국 사회를 비판하는 여러 책을 집필했고 JTBC , tvN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올해 순천시 시민인문학 ‘도서관에서 만난 사람’은 3월 오찬호 작가 강연을 시작으로 6월 최재붕 교수, 9월 정유정 소설가, 11월 김명철 심리학자 등 저명한 작가들을 초청하여 각기 다른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시민인문학 참여
사진=찾아가는 치매프로그램 중 하나인 가가호호 방문 프로그램 모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읍면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 가가호호 찾아가는 쉼터 등 2021년 찾아가는 치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 프로그램’운영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센터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블루로 인한 우울감을 개선하고, 치매 인식개선 및 다양한 교육을 통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 프로그램’은 황전면, 상사면 등 보건지소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각 가정으로 찾아가 작업치료, 인지재활치료, 뇌건강체조,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상사보건지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해룡 서가·별량 용두 ·도사 월곡·서면 판교 마을 등에서 매주 가가호호 찾아가는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2022년 4월 순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200만 전남도민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할 상징물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총 5개 부문으로 전라남도 및 개최지 순천의 상징물과 연계성을 고려하여, 화합과 단결을 나타내면서 제61회 전남체전의 성공기원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내용을 주제로 한다. 응모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16일까지 30일 간이며,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순천시 체육진흥과 전남체전TF팀(061-749-4277)에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심사위원회에서 주제 적합성, 작품성, 공감(친근)성, 독창성 등 4개 항목을 중점으로 심사하여, 5개 부문별 당선작 및 가작을 선정해 총 1천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순천시 관계자는 내년에 개최되는 전남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상징물 공모에 많은 응모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본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해빙기를 맞아 각종 감염병 예방 및 해충으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15일 ‘해빙기 일제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해빙기 방역은 월동모기의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3월에 실시하여, 겨우내 월동하는 위생해충과 병원체를 사전에 구제함으로써 감염병 발생요인을 원천 차단하는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여름철 성충구제보다 더 효과적이다. 특히 유충구제 방역은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 사전에 해충을 제거하는 방제방법으로 소량의 약품으로도 살충 효과가 높아 산란을 막을 수 있고,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수백 마리의 방제 효과와 같아 하절기 모기 개체수의 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 시는 24개 읍면동 및 자율방역단과 함께 취약지역 838곳, 정화조, 월동모기 주요 서식지 등에 있는 유충을 없앨 방침이며, 관내 해충으로 인한 민원발생 다발지역을 중점방역구역으로 지정하여 전문방역팀 2개조를 상시적으로 운영하여 친환경방역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해충이 주로 발생하는 축사 주변과 항아리, 화분, 폐타이어 등 고인 물 제거, 생활쓰레기 환경개선 등 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와 순천시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위원장 서명주)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심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반려나무 갖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반려나무(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나무심기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반려나무 갖기 확산을 위해 반려나무 나누어 주기 이벤트를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순천시 천만그루 나무심기 홈페이지(www.suncheon.go.kr/tree)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선정자는 3월 30일·31일 양일 중 지정된 날짜에 동천변 저류지 공원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반려나무를 수령하면 된다. 시는 반려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가정에서 키울 수 있는 나무를 시민들에게 나누어 줌으로써 코로나19 시대에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가꾸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천만그루 나무심기 활성화를 위해 홈페이지에 반려나무를 등록하면 심사를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도시 전체를 정원으로 가꾸어 나가고 있다”면서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