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기업 다둥이 꿈 키움 사업’ 결연증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역기업 다둥이 꿈 키움 사업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높이고 다자녀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의 기업과 다자녀 가정 간 1:1 결연을 통해 경제적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 시작하여 지금까지 72개 기업이 참여해 73가정에 8,760만원을 후원하였다. 올해는 농협중앙회 순천시지부 등 22개 지역 기업이 2020년 넷째 아 이상 출산 가정 등 23가정에게 월 10만원의 양육비를 1년간 후원(지원)하게 된다. 결연증 전달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둥이 가정은 제외하고 후원기업 12곳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다둥이 가정 지원에 동참해 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기업과 다둥이 가정이 소중한 인연을 맺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양육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출산 장려금 확대 및 둘째이상 출산 가정에 순천사랑상품권 20만원 지급, 세 자녀 이상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구입비 50만원 지급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연기되었던 주민공청회를 오는 3월 4일 오후 2시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지방공기업평가원에 타당성 검토를 의뢰한 11개 사업 중 최종 확정된 7개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사항 경과보고, 타당성검토 용역결과, 전주시 시설관리공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지난해 순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및 검증심의회를 통해 설립 타당성을 확보한 7개 시설들은 ▲에코촌유스호스텔, ▲자연휴양림, ▲드라마촬영장, ▲공영·노상주차장, ▲시청사주차장, ▲문화건강센터 수영장, ▲추모공원 및 공원묘지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등록이 아닌 사전접수를 통해 참석자 간 접촉을 최소화 하고, 시민들이 주민공청회에 비대면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순천시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공청회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오는 26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서식을 작성하
사진=순천만국가정원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59일간 순천만국가정원 서원 일원에서 열린‘별빛산책’을 마무리했다. 별빛산책기간 총 10만 7천여 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했다. 시는 1년 동안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마음에 따뜻한 빛으로 마음을 녹이고 희망의 기회를 얻도록 꼼꼼한 방역과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추진했다. 일상을 벗어나 환상의 공간을 주제로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소재인 광섬유 등을 활용하여 연출한 ‘판도라의 숲’은 마치 동화 속 마법의 숲에 온 듯한 느낌에 많은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내었을 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장소로도 주목받았다. 특히, 눈 내리는 특별한 정원을 연출하기 위해 설치된 스노우 머신에는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하는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순천만WWT습지에 설치된 ‘힘내라 대한민국’ 문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별빛산책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이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한시름 놓고 오색찬란한 빛을 보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5월 5일 개최 예정이었던 4차산업혁명박람회‘2021 NEXPO in 순천’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최 일정을 연기하여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하기로 하였다. 시는 2018년부터 박람회를 준비하면서 이미 2021년 5월 개최로 홍보되어, 개최 일정 변경사항을 시민들에게 다시 알릴 필요가 있어 홍보 이벤트를 개최하게 되었다. ‘2021 NEXPO in 순천 퀴즈&기대평 남기고 선물받자!’이벤트는 박람회 공식 SNS 채널(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통해 2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SNS 채널의 해당 게시물에 ‘좋아요’를 클릭한 후 정답 작성 및 NEXPO 박람회 기대평을 남기고 게시글의 URL에 들어가 개인정보동의를 등록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여 정답을 맞힌 시민 중 무작위로 2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권을 발송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박람회 개최 일정에 혼선이 발생하지 않길 바라고, 참여 시민들이 남길 박람회에 대한 댓글들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2021 NEXPO in 순천’홍보를 위한
사진=순천만국가정원의 스카이큐브[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6일 순천소형경전철 스카이큐브 민간위탁 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우이신설경전철운영㈜를 선정했다.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입찰은 지난 2월 1일 1차 제안서 접수 결과 단독응찰로 유찰됨에 따라 재공고하여 제안서 평가 결과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되었다. 우선협상대상자인 우이신설경전철운영㈜는 서울 우이신설선 위탁운영사로 철도차량을 제작하는 ㈜우진산전의 자회사이며 의정부경전철 위탁운영사인 ㈜우진메트로가 자매회사이다. 시는 2월 말까지 시설물 유지관리, 근로자 고용유지, 안전운행, 사업계획, 운영활성화, 편의증진 등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순천시 운영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시민인수위원회 확인을 거쳐 시설물 인계인수와 위탁운영을 개시할 예정으로 입장권 통합발권, 순천만습지까지 관람차 운행 등의 경영 활성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권분가게를 2월 19일까지 운영한 뒤 재정비를 거쳐 3월 2일 2차 개소할 예정이다. ‘권분가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실직·폐업 등 소득감소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힘든 순천시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9일 개소하였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으나 기부받은 물품 준비량에 비해 너무 많은 인원이 이용하면서 물품이 빠르게 소진되어, 물품을 재구성하고 가게 내부를 정비하여 3월 2일 다시 개소한다. 2차 운영 시에는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대상자로 이용을 제한하고, 품목도 쌀, 라면 등 몇 가지 품목만 한정해서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생계유지가 어려워 지원이 꼭 필요한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권분가게는 기부금과 기부 물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기부를 하고자 하는 시민은 권분가게(061-746-4024)로 연락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권분가게를 통해 지원이 꼭 필요한 이웃들이 도움을 받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
사진=케어안심주택 입주식 모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어가고 있는 전남 유일의 도시다. 반면 도·농 복합도시로써 노인인구와 더불어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고, 농촌생활권은 이미 초고령화가 되었다. 이로인해 가족돌봄 부담과 의료비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과 사회보장 제도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 순천시, 통합돌봄 서비스로 복지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지금까지 복지서비스는 공급주체 중심, 사업중심의 체계로 분절적 지원에 그쳤다. 또한 소득과 재산을 기준으로 특정 계층에 제한된 선별적 복지였다. 수혜를 받는 사람이 또 다시 받게 되는 중복성의 문제도 끊임없이 논의되었다. 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 차별없는 건강돌봄, 보편적 가치 지향으로 방향을 전환한다. 어르신들은 몸이 불편해도 병원 보다는 내 집에서 여생을 마치고 싶어하는 것이 어르신들의 주된 소망이다. 마땅히 돌봐주는 사람이 없고 주거환경이 불편해도 치료가 아닌 요양의 목적으로 장기간 요양병원에 입원하게 되는 사회적 입원이 많아지고 있다. 낙상이나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발생되는 사고 위험 때문에 보호자도 입원을 더
사진='갤러리 연향' 리플렛[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립연향도서관에서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연향’의 일곱 번째 전시회인 박성희 작가의 ‘Dance With Me’가 오는 3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조례동 아티스트 박성희 작가의 ‘Dance With Me’는 영국에서 오랜 유학생활을 하며 춤을 매개체로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소통을 통해 상처를 위로받은 경험들을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었다. ‘갤러리 연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새로운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하여 ‘우리 옆집 아티스트’라는 주제로 순천에서 살고 있는 우리 동네 작가들의 서양화, 전각, 일러스트, 칠보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지난 2019년부터 전시하였다. 사진=연향도서관 제공연향도서관은 2019년 리모델링을 통해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여, 갤러리도 별도의 공간이 아닌 도서관 로비, 계단, 자료실 벽면, 서가 사이 등 도서관을 이용하면서 곳곳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책을 찾으며 전시작품도 찾아보는 재미를 더했다. 시는 올해 6회의 ‘갤러리 연향’전시회를 통해 용당동, 상사면 등 우리동네 작가들의 수채화, 캘리그라피, 서양화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미세먼지 저감 및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순천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이다. 시는 총 30억원을 투입하여 조기폐차 1300여대, LPG화물차 구입 15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2월 16일부터 25일까지이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접수는 받지 않고,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조기폐차 지원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의해 총중량 3.5t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원, 3.5t 이상 차량은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총중량 3.5t 미만 차량 중 매연저감장치 미개발 및 장착불가, 영업용, 생계형, 소상공인 소유 차량에 한해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하며, 배출가스 1~2등급 중고차 구매 시에도 신차구매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진= 허 석 순천시장[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2014년 발의되어 7년간 제정을 기다리고 있는 ‘사회적 경제 기본법’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시는 사회적 경제 기본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영상을 제작하였으며, 지방 정부의 협력과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해 설립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사회적 경제 기본법’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제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적 경제를 우리 사회에서 확대, 발전시키는데 핵심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사회적 경제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2015년 ‘순천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조례’제정, ▲지역의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순천형 마을기업 육성, ▲사회적 경제 기업 현장 모니터링,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순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전남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업이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협력과 배려, 상생의 정신을 지향하는 것이 사회적 경제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통합적인 기본법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이하 조직위)는 시민 참여로 정원이 일상이 되는 성공적 박람회 개최를 위해 ‘나만의 정원’갖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조직위는 개인이 가꾼 정원과 함께 박람회 성공 응원 메시지를 담은 인증샷을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정원문화 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6월말까지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 시민의 자율적 참여를 위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4만원 상당의 ‘정원용품 키트’를 지급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특히 24개 각 읍면동에 꾸려진 시민정원추진단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도 병행한다. 조직위는 앞으로도 도심 곳곳을 정원으로 만들기 위해 유튜브 동영상 게시 등 다양한 방식의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3정원박람회 핵심은 시민들이 주도해 전 도심을 정원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며, “이번 나만의 정원 릴레이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순천시 도심 전역에서 열린다.
사진=전통시장 웃장에서 도로명 사용을 홍보하고 있다[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순천역 등 시민과 상인,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사용률 제고를 위한 도로명 주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대일 대면 설명방식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도로명주소 사용계층별 맞춤형 홍보 리플릿, 홍보물품(마스크, 물티슈) 배부로 직접적인 대면 설명을 대신했다. 단순히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표기방법 및 건물번호 부여체계 홍보뿐만 아니라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어플 ‘주소찾아’ 및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 홍보로 훗날 비대면 문의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이번 홍보를 시작으로 도로명주소의 다양한 사용계층을 고려해 도로명주소 관련 웹툰 소책자 제작, 생활도로 노면 도로명표기 등 실생활에서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해 인식은 하고 있지만, 아직도 본인 주소를 정확하게 쓰는 사람은 많이 없다”면서 “올해 6월 다가오는 도로명주소법 전면 개정에 맞춰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