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대도서관 제공[전남 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 신대도서관이 오는 24일 ‘초3보다 중요한 학년은 없습니다’저자 해피이선생(초등교사 이상학)의 신학기 맞이 특강 ‘코로나 시대 혼공의 중요성’을 운영한다. 이 강연은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원격수업으로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난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해 준비했다. 강연을 통해 이상학 선생님은 부모가 자녀에게 올바른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지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강연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오는 24일 10시 30분부터 진행되고, 사전 신청자에 한해 접속 링크가 문자로 발송된다. 참여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suncheon.go.kr)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신대도서관(061-749-4377)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신대도서관 관계자는 “2021년도 새학기를 맞아 부모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계획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학습격차가 벌어진 요즘,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길러 양극화가 완화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미세먼지 저감 및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순천시는 올해 총 300대를 지원할 계획으로 예산 확보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치 의무사용기간은 2년이며, 의무사용기간 내 임의 탈거 시 장치 및 보조금을 반납하여야한다. 또 2년이 경과한 차량도 저감장치를 제거할 수 없으며 조기폐차 등 배출가스 저감 관련 사업의 지원이 불가능하다. 참여자는 장치부착일로부터 3년간 환경개선 부담금이 면제되고,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확인검사에서 합격한 경우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3년간 면제된다. 지원 희망자는 신분증, 자동차 등록증 사본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오는 23일까지 순천시 생태환경과로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 등기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순천시 생태환경과(061-749-5775)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월등면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 월등면에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20포를 월등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데 이어, 지난 9일에는 월등면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철)에서 위원들의 성금을 모아 백미(10kg) 100포를 기탁하였다. 월등면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쌀을 월등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120세대에 전달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전화통화를 통해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나눔 봉사에 참여하여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월등면 마중물보장협의체 김동철 위원장은 “지역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보람있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하며 지역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포근한 월등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월등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위원 성금을 모아 ‘사랑의 쌀’나눔을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있으며, 초등학교 입학생 학용품 보내기, 행복을 나누
사진=송광면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 송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순천강남라이온스클럽(회장 박광현)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가졌다. 순천강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8년 송광면과 결연을 맺어 연 2회 물품후원과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어려운 이웃 5세대를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며 후원금 및 과일 등을 전달했다. 윤영한 송광면장은 “코로나19로 설 명절이 더 외롭고 힘들 수 있는 주민들에게 정을 나눠준 강남라이온스클럽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평소에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인터넷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 이후 전자출입명부, 비대면 거래를 지원하는 무인판매대, 키오스크 등이 빠르게 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정보화기기 활용능력 격차가 삶의 질까지 영향을 준다고 판단하여, 모든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비대면 맞춤형 무료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 비대면 온라인 정보화 교육은 오는 15일·16일은 인터넷 홈페이지, 17일·18일은 전화(061-749-571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매일 2시간씩 5회에 걸쳐 실시되며, 스마트폰 활용 기초부터 키오스크 및 QR코드 활용과 배달앱 활용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스마트폰 활용 등 생존형 모바일 교육을 중점으로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시민들의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비대면 디지털 생활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며, “올해 정보화 교육은 디지털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사진=1회용품 근절 캠페인을 하고 있는 허석 순천시장[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시청 전 부서를 ‘NO 플라스틱 공간’으로 지정하여 개인·부서별로 자율실천 기간을 거쳐 오는 3월부터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이번 조치는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하여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오는 3월부터 본청, 사업소, 직속기관 등 모든 사무실에서 종이컵, 플라스틱컵을 포함한 모든 1회용품 사용 및 반입을 전면 금지하고, 각종 행사와 회의에도 다회용품을 사용하기로 했다. ‘NO 플라스틱 공간 조성’운동의 정착을 위해 재활용 폐기물의 분리배출을 강화하고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한 1회용품 없는 부서별 인증샷 캠페인 실시하는 등 추진사항에 대하여도 매월 수시로 점검한다. 시는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1회용품 사용 부서 패널티 부여, 부서별 우수사례 공유 등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올 하반기에는 학교,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으로 확산시켜 공공기관에서 솔선 실천하여, 전 시민의 쓰레기 줄이기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시민들도 1회용 컵 대신 머그컵, 텀블러를 적극 사용하고, 비닐봉투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8일 순천시 전기공사업경영자협의회(회장 김성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패딩 50벌을 기탁받았다. 기탁된 패딩은 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50가구에 전달됐다. 김성국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패딩과 함께 따스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베풀어주신 전기공사업경영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순천시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 전기공사업경영자협의회는 대한전기 외 39개 사업체로 구성된 전기공사업 회원사로 2016년부터 전기수리 봉사 및 사랑의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사진=생활지원사들에게 떡국세트를 전달한 허석 순천시장[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지역사랑복지협의회, 전남동부밀알선교단, 월드비전커뮤니티)과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 300가구에 떡국 세트를 전달한다. 허석 순천시장은 9일 승주 에코마켓을 방문하여 복지현장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생활지원사들을 격려하고 떡국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300가구를 선정하여 생활지원사가 직접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설 명절 대비 안전을 확인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떡국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떡국 세트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들이 쉽게 끓여 드실 수 있도록 육수와 소고기 볶음, 고명 등을 세트로 만들어 혼자서도 간단하게 끓여 드실 수 있도록 제작하여 2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전달될 계획이다. 현재 순천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수행기관 3곳에서 2,698명의 독거노인에게 188명의 생활지원사가 배정되어, 주 1회 방문, 주 2회 안부전화 등을 통해 대상자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순천시
사진=대기오염 방지시설[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4~5종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방지시설과 저녹스버너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지원받은 시설은 3년 간 의무운영 해야 하고 방지시설 가동 여부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을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지원대상 선정은 노후된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주거지 인근,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우선순위에 따라 서면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와 설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2월 26일까지 순천시청 생태환경과(061-749-5770)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세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 도시농업 공간조성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총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였다. 2021 도시농업 공간조성사업은 도시농업 인프라를 구축하여 자연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이 자주 찾는 순천만국제습지센터 2층 컨퍼런스홀 주변에 실내정원과 입면녹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농업 기술이 접목된 실내정원과 입면녹화를 통해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등 실내유해물질 저감, 미세먼지 흡착, 가습 등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과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 치유와 휴식의 녹색생태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실내 전시·공연 장소인 국제습지센터를 친환경 녹색공간으로 조성함으로써 대한민국생태수도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힘들었을 시민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마을교육 동천교실에 참여한 삼산초등학교 학생들[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행정안전부의 ‘지역 내 다부처 소지역 정책연계 구축 사업(이하 다부처 사업)’ 공모에 선정 되었다. 다부처 사업은 중앙부처가 실시하는 교육·주민자치·도시재생·복지 등 시민의 일상에 복합적 연계가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을 기획하고 협력 추진체제를 구축하는 새로운 형태의 지원사업이다. 순천시는 교육을 기반으로 다부처 정책연계를 위한 전담 인력을 마련하고, 정책연계 실무협의체 구축, 주민자치회 중심 시민제안 논의 장 활성화, 협력체계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을 주요내용으로 공모해 선정됐다. 시는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교육이 공통분모가 되어 협력적 거버넌스와 시민주도 공동체를 육성하는 등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 및 결합을 시도해나갈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행정부서 간 칸막이를 낮춰 상호협력하고, 관주도가 아닌 지역의 풀뿌리 시민으로부터 정책이 시작되고 협력으로 완성되는 체계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부처 사업은 올해 전국 6개 지역(경기 화성시, 충남 홍성군, 당진시, 전남 순천시, 곡성
사진=남문터 열림식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9일 원도심 중앙로(영동 1번지) 일원에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조성을 완료하고 시민에게 개방하였다. 이날 열림식은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과정 사진전시와 시설 둘러보기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순천시는 지난 2015년부터 순천원도심의 정체성을 부각시키고 순천만국가정원에 상응하는 문화적 행위를 원도심으로 유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수많은 토론을 거쳐, 원도심 중심부 10,789㎡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3층 8,499㎡ 규모로 순천부읍성 남문터 광장이 조성되었다. 순천시 최초로 국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설계된 ‘순천부 읍성 남문터광장’의 지상 1층은 연자루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신연자루와(306㎡)와 야외 전시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파빌리온(210㎡), 상시 개방하는 도시정원 및 쉼터(6,911㎡)로 조성됐다. 사진=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 전경 또 지하 1층에는 순천 관광지와 원도심 여행자 플랫폼인 관광센터(182㎡), 여행자 물품을 보관하는 물품보관실(67㎡), 순천부 읍성과 역사자료를 전시하는 상설전시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