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출농산물 해외 시장 판매 모습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2021년 농식품 수출 종합계획을 수립하면서 올해 ‘농식품 수출 165억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순천시는 올해 수출 확대를 위해 ▲농식품 수출 물류비 지원, ▲신선 농산물 수출 농업인에 대한 수출 촉진비 지원, ▲수출상품 포장재·기자재 지원, ▲해외시장 판촉행사, ▲중국 전자상거래 입점 구축,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지원 등 아낌없는 행·재정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규·신흥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국 다변화와 수출 대상국의 소비 트렌드 및 선호도를 분석하여 신규 수출유망 품목 발굴을 통한 수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수출시장 위축과 재해로 인한 수출 농산물 작황 부진, 해상·항공 물류비용 증가 등 수출 추진의 어려움 속에서도 159억원을 달성해 2019년 105억보다 54억 증가하는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 순천시의 주요 수출 품목은 신선농산물 배, 단감, 참다래, 토마토, 오이 등과 가공식품 장류, 소스류, 김치류,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는‘2020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남 1위, 전국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란 국토교통부가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를 인구기준 4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국민의 교통안전의식 및 문화수준을 조사해 지수화한 수치로, 이번 평가는 조사대상 인구 30만 미만의 4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이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시민들의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으로 지자체별 교통안전 실태와 교통사고 발생률, 교통안전 노력도를 평가(관측·설문·문헌조사)하여 18개 항목을 계량화한 지표로 실시하였다. 순천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방향지시등 점등률, 안전띠 착용률 등 운전행태와 지자체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지역교통안전정책 이행 정도 등 교통안전 실태에서 A등급으로 우수한 결과를 받아 성숙된 시민의식과 순천시의 노력이 높이 평가되었다. 반면 운전자의 신호 준수율,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률 등 보행행태 및 도로연장 당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수 등 교통사고 발생정도에서 C등급 평가로 다소 저조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는 최근 시 직영 유기동물보호소 내의 유기견 사고와 동물병원의 유기견 고통사 등 불법행위 의혹사건 같은 일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유기동물 보호관리를 강화한다. 순천시는 보호소 내에서 다른 개체에 의한 사고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하여 수용공간을 개선·확장해 분산수용할 계획이며, CCTV를 설치하여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공격성이 강한 개체를 가려내 분리수용 등의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동물보호관리시스템상 사망사유가 안락사와 자연사로만 구분되어 있어, 최근 보호소 내 다른개체에 의한 사망사고가 관리시스템 상 자연사로 구분되어 소유자가 오해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시스템 처리유형에 사고사 등을 추가하여 다양활 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건의하였다. 이와 함께 순천시는 유기동물 보호담당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인원보강도 점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민원 등으로 중단되었던 동물보호단체의 자원봉사활동도 적정범위 내에서 활동지침을 마련해 운영을 재개하고 유기동물 입양희망자의 예약방문과 입양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순천시는 동물병원에서 유기동물의 인도적 처리(안락사)시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을 지난 1월 25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시작하였고, 오는 2월 1일부터 현장접수를 개시한다. 시는 지난 1월 28일까지 순천시민의 51% 신청접수를 완료했으며, 설 연휴 이전에 100%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신청접수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장신청은 2월 1일 09시부터 2월 9일 18시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민등록표상 세대원 중 대표 1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인 신분증을 소지하고 세대원들 계좌번호를 미리 숙지하고 가야한다. 현장신청 기간 중에는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나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는 현장신청만 가능하므로 반드시 체류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또한 현장신청은 온라인신청과 마찬가지로 재난지원금 지급의 원활한 신청 및 거리두기 실천을 위하여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별 5부제를 적용하며, 주말과 2월 8일·9일에는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접수 가능하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전 시민 재난지원금이 명절을 준비하는 어려운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코
사진=착한선결제 권분운동에 참여한 순천시 청년연합회 최상철 회장(가운데)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4일 민간단체와 ‘권분운동(시즌3) 순천형 착한선결제 동참 업무협약’을 맺고 꾸준히 착한소비운동을 펼치고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순천시 공무원들은 설 연휴 전까지 복지포인트, 재난지원금, 문화탐방비 등 선결제를 시작으로 업무추진 시 예측가능한 부분에 대한 선결제, 선구매를 2월 한달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민간부문에서도 착한선결제 권분운동 참여 SNS 인증샷, 착한선결제 쿠폰발행 등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순천시체육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5인 이상 식사를 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하여 식당에 선결제하고 각종 모임이나 회의 시 자체쿠폰을 발행하여 참석자에게 나눠주어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동참하고 있어 긍정적인 확산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 한파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혜를 모은 착한 선결제 권분운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과 온기를 불어 넣었으면 좋겠다.”고 전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2월부터 공공기관 종량제봉투 배출 실명제를 시행하여 쓰레기 발생량 줄이기에 나선다. 순천시의 산하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배출 시 종량제 봉투 앞면에 부서명을 기재한 스티커를 부착한 뒤 쓰레기를 내놓아야 한다. 또한 각 부서 집하장에 배출한 종량제 봉투, 재활용 쓰레기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는 자원순환리더 활동가가 매월 수시로 점검하여 분리배출이 미흡한 부서는 페널티를 부여하고 우수 부서는 별도 표창을 수여하는 등 체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순천시는 종량제봉투 배출부서 실명제를 올 상반기에 시청 각 부서에서 1차 시범운영하고, 이를 효과 분석하여 2차로 하반기에 소방서, 교육청 등 공공기관으로 확산하고, 나아가 3차로 민간기업 등 일반 사업장에도 도입을 검토하여 쓰레기 줄이기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지난 1월 15일 순천시 폐기물 정책 브리핑에서 허석 시장이 발표한 ‘2030년까지 20% 쓰레기 감량 정책’과 관련하여 순천시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쓰레기 감량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려는 취지이다. 한편 순천시
사진=순천시청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이동과 접촉을 최소화 하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일상에 불편함이 없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순천시는 연휴기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4곳을 운영하며, 보건·진료대책 상황실(061-749-6905)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신속한 비상진료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순천시 관내 의료기관 175곳, 약국 58곳이 연휴기간 돌아가며 운영함으로써 의료공백 최소화에 힘쓴다. 또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연휴기간인 2월 11일(목), 2월 14일(일)은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 다만, 2월 12일(금), 2월 13일(토)은 기동처리반을 운영함으로써 쓰레기 민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하며, 비상급수를 대비해 병입수 15,000병, 비상급수차 1대(5톤)를 확보했다. 연휴기간 신속한 재난·재해 대처와 체계적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이 24시간 비상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한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순천시청 정문 앞에서 적십자사 혈액원 버스를 이용하여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하였다. 이번 헌혈에 시민과 순천시청 공무원 45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헌혈에 동참하였다. 우리나라 현재 혈액 보유량은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분보다 적은 4일분을 보유 중으로, 순천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마련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검사와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하였다. 순천시는 그동안 헌혈 장려를 위해 조례 제정 및 정기적인 단체헌혈 실시 등 혈액사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시민의 자발적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앞으로 ‘순천시 헌혈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안정적인 헌혈자원 확보방안 등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코로나19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시민 주도의 도심 경관개선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도 예쁜 거리정원 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주민공동체를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예쁜 거리정원 만들기 지원사업은 주택가 및 상가거리, 관광지 주변, 번화가 등 사람과 차량 통행량이 많은 거리를 대상으로 공간 특성에 맞는 정원을 조성하고 내 집(상가) 앞 화분 내놓기 운동 등 시민참여 분위기 확산에 재료비와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지 주변에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가꿀 수 있는 주민공동체 또는 비영리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 및 단체는 2월 5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순천시청 자치혁신과 사회혁신팀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61-749-5597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일상 속에 정원을 가꾸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단순히 일회성 환경개선과 정원 만들기가 아닌 공동체 활동이 밑거름이 되어 지속적인 정원 문화가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의 생태문화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문화관광 해설사 33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2021 동아시아 문화도시 순천’의 성공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고 세계유산의 도시, 생태힐링 관광도시 순천으로 거듭나기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최일선 현장에서 최상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이하여 해설사의 자세와 긍지’라는 주제로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맞춰 개별 관광객을 맞이하는 자세와 변화된 해설사 역할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변화된 관광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해설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보다 질 높은 관광서비스로 국내·외 관광객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최된 위촉식은 당초에 순천시 해설사 총 5개 분야 96명(문화관광33, 정원30, 생태27,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공영 온누리자전거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QR코드 스캔으로 대여가 가능하도록 개선하였다. 순천시는 기존 온누리터미널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온누리자전거를 대여하는 시스템에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간단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였다. 스마트폰에 ‘순천 온누리 공영자전거’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후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를 통해 이용권을 구매하고, 거치대 QR코드 스티커를 스캔하면 자전거가 대여되는 방식이다. QR코드 대여방식은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하여 코로나 시대에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대여를 할 수 있는 장점과 더불어 대여절차도 간단하여 이용해본 시민들의 호응도 좋은 편이다. 회원가입 및 이용권 결제는 현장(온누리터미널)과 앱(순천온누리공영자전거)에서 가능하며, 연회원은 2만원, 월회원은 3천원, 주회원은 2천원, 일일이용권은 1천원이다. 또한 시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타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순천시민 자전거보험을 가입하였고, 순천시민이 아니어도 온누리자전거를 대여한 사람은 온누리공영자전거 보험에 가입되어 사망·후유장애&midd
사진=순천시청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농어촌에서의 삶의 잘 향상과 여성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여성농어업인에게 1인당 20만원(자부담 2만원)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제공하여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순천시는 올해 11억 1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관내 6,300여명의 여성 농어업인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남 도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 중인 만20세 이상 75세 이하(1946. 1. 1. ~ 2001. 12. 31.)의 여성 농어업인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2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별 검증기간을 거쳐 적합한 여성 농어업인에게 오는 4월부터 카드 지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복하고 살고 싶은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농어업인들이 보다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