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해에 추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과정을 모니터링하고 그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시는 지난 22일 성과보고회를 갖고 전남복지재단(연구책임자 김남희)에서 노인과 보호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서비스 이용, 삶의 질, 사회적 안정감, 보호자의 부양부담감 등 7개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이후 93.3%가 일상생활이 개선되었으며, 보호자의 부양부담감이 줄었다고 답했고, 만족도가 가장 높은 서비스는 30.7%로 건강식사지원이며, 14개 서비스의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88.7점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비스 양이나 제공시간이 미흡하다’ 40%, ‘필요시 도움 줄 사람이 없다’ 48.4%, ‘현재 건강상태가 나쁘다’ 77.1%로 답해 서비스의 양적인 만족도는 아직 충분치 않은 것으로 나타나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순천시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천만그루 나무심기에 대한 시민 공감대와 붐을 조성하여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해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제2기 운영위원을 오는 2월 5일까지 모집한다. 시민운동본부 운영위원 신청 자격은 나무심기에 관심 있는 시민이나 산림·조경·정원·환경 등 관련 전문가,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사람, 숲해설사·정원해설사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순천시와 천만그루 나무심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 팩스, 방문,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를 통해 30~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운영위원은 시민 반려나무 갖기 등 나무심기 범시민운동 전개, 나무심기 및 사후 관리 프로그램 개발·보급, 나무심기 관련 홍보·우수사례 발급 보급을 통해 천만그루 나무심기를 시민 중심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오는 3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천만그루 나무심기는 아이나무·기념목 등 반려나무를 심고 가꾸어 미세먼지·폭염 등 환경문제에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허석)는 22일 순천시청에서 인재육성 장학기금 전달식을 갖고 주윤식 前순천시의회 의원으로부터 장학기금 5천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후원식 주윤식 前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지역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판데믹 상황에서도 순천시 인재육성을 위해 도움을 주신 주윤식 前의원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뜻깊은 후원을 통해 교육 도시의 명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윤식 前의원은 제6·7대 순천시의회 의원을 지냈고 7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순천남도청과(주)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6천 5백만원을 인재육성장학기금을 기탁하여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2001년 설립된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민선7기 들어 44억원의 후원금을 모금하였으며 성적우수장학금, 특기자장학금, 학력신장장학금, 희망드림장학금, 다자
사진=순천시 보건소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전라남도·전남한의사회와 함께 난임으로 고민하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방 난임치료사업’의 참여자를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순천시에 주소를 둔 기준중위소득 200%이하 가정 중 1년 이상 임신이 되지 않는 난임부부로 만 44세 이하인 여성이며, 올해부터는 남성도 지원 가능하며 나이기준은 없다. 신청은 난임 진단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와 정액검사 결과지(남성)를 지참해 순천시 보건소에 방문하여 2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방문 신청시 기본적 혈액검사를 실시하고, 대상자로 확정되면 지정한의원에서 한약(4개월분) 치료 및 한의원 방문 상담을 통한 추적검사(6개월)를 실시하게 된다. 순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를 갖고 싶지만 난임으로 고민하고 있는 가정에 건강한 임신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을 개발해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진=서면 산단 전경[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25일부터 12월 25일까지 11개월간 공장등록 된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공장등록현황을 현실에 맞게 정비하고 기업체 동향을 파악하여 각종 기업 지원방안 마련 등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조사대상은 산업·농공단지 228개사, 개별입지 445개사 등 총 673개 업체를 대상으로 서면조사와 방문조사를 통해 이뤄진다. 순천시는 업체명, 대표자명, 업종 등의 일반적인 공장등록사항을 비롯해 휴·폐업 등 공장 가동여부를 확인하고 기업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수집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등록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업체에 대해서는 변경등록을 안내하고, 공장 이외 용도로 활용하거나 무단폐업 및 전출한 공장에 대해서는 행정절차를 통해 공장등록을 취소할 방침이다. 또 유해물질 배출이 의심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환경부서와 협의를 통해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조사대상 중 주암농공단지 입주기업체에는 담당공무원이 월 1회 이상 공장을 방문하여 공장 가동여부를 확인하게 되고, 1년간 공장을 가동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사진=순천시청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토지(땅)에 대한 문제로 오랜 세월 불편을 겪은 민원인의 고충을 해결하는 ‘토지 소망수리함’을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 토지 소망수리함은 전문지식 부족과 관련 규제 등으로 경계다툼, 지목변경, 소유권이전 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속앓이만 하던 시민들의 사연을 접수하여 해결 방법을 찾아 토지에 대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시책이다. 순천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연을 접수하고, 3월 중 개별 면담과 현지 확인 등을 거쳐 사연을 채택한 후 6월 중에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응모 방법은 신청서와 사연내용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우편이나 팩스(061-749-4660), 방문, 전자우편 등을 통해 순천시 토지정보과에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오랜 세월 땅 문제로 고민했을 시민들의 입장에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찾겠다.”면서 “토지문제로 불편을 겪은 많은 시민들이 토지 소망수리함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영상 창작을 통해 순천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전할 ‘2021 순천 영상크리에이터’를 오는 2월 6일까지 모집한다. ‘2021 순천 영상크리에이터’는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생태도시 순천의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 매체로 전하였고 올 해 2기를 모집한다. 순천시민 또는 순천에 거주중인 외국인이나 활동공간(직장, 학교 등)이 순천에 있는 영상 제작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영상크리에이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순천을 주제로 매월 영상을 제작하여 순천시 대표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건당 20~30만원의 제작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역량강화를 위해 인기 유튜버의 전문가 교육, 순천시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연말 우수 크리에이터 시상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는 이 시점에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순천시 구석구석의 다양하고 소소한 일상을 담은 콘텐츠로 순천을 알리고, 현장 취재·기획 영상 등을 통해 시민과 공감소통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rd
사진=순천시청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한다. 순천시 시내 주요도로에 총 8대의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으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운행하면 1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장애인 차량, 보훈대상자 차량과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제외된다. 배출가스 등급은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나 콜센터(1833-7435)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운행제한 SMS 알림 서비스 신청 시 전국 비상저감조치 발령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순천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에 대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홍보와 계도에 집중하고,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월 중에 시행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운행제한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등 사전대비에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하면서 “쾌적한 도시 환경을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허석 순천시장은 20일, 문화재청을 방문해 김현모 문화재청장과의 면담을 갖고 순천시 문화재 관련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박물관 건립 및 문화재 보수 관련 국비 확보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날 허석 순천시장은 김현모 문화재청장을 만나 지난해 순천향교 대성전 보물 지정과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국비 확보에 따른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방관의 선정 겸 청덕비의 효시이자 현 시대의 청렴 정신을 대표하는 문화재 ‘팔마비(八馬碑)’의 보물 지정과 정유재란 국난극복의 역사 현장인 ‘순천왜교성 전적지’의 국가 사적 승격을 요청하였다. 더불어, 순천시를 대표할 수 있는 불교문화를 중심으로 한 ‘불교 설화 박물관’ 건립 계획을 설명하며 정신적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문화재의 가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순천시는 문화재의 보존·관리·활용 업무에서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은 아름다운 생태 환경과 역사적 자원이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원도심에서 지역민과 호흡하며 삶과 예술의 소통창구를 일구어 갈 ‘2021 순천창작예술촌(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 입주작가’를 오는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순천 창작예술촌 레지던시 사업은 예술가에게 일정한 작업공간과 커뮤니티 프로그램 및 전시지원을 통해 작가의 창작활동을 활성화해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생활문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는 ‘ECO-ART로 순천 살아보기’ 프로젝트로 순천의 도시 문화 특색을 살린 생태특화 에코아트 레지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1년 레지던시 입주작가는 총 8명(팀)(장기 1, 단기 7)을 선발할 예정으로, 생태⋅환경을 주제로 하는 시각·미디어·웹툰·공연 등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를 모집한다. 입주작가로 선정되면 월60만원 창작지원금과 함께 1인(팀)당 스튜디오 1실 제공하며, 프로젝트 홍보 및 행정적 지원, 지역행사 참여기회, 전문가 컨설팅 지원 등이 제공된다. 사진=창작예술촌 작가의 방 참여 희망작가는 입주신청서와 함께
사진=순천시 보건소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보건복지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고혈압·당뇨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고혈압과 당뇨를 앓는 환자들은 시범사업을 운영하는 24개의 가까운 의원을 방문해 집중적인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때 환자들은 검사비용의 본인부담률 10%만 납부하면 된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기존의 진료 방식에서 벗어나 환자의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약 복용법, 지속적인 혈압 및 혈당측정 등 모니터링,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및 운동교육 등 1:1로 원스톱 포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 증가로 사회적 비용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질병 초기부터 동네 의원을 중심으로 한 관리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만성질환관리팀(061-749-6885)으로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첨부 : 순천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참여 의원 목록 1부. 순천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참여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청년의 눈높이에 맞춰 순천의 관광자원 안내 및 홍보, 관광상품 개발 등을 위해 2021년 제6기 청춘여행길잡이(청년해설사)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청춘여행길잡이는 지난 2016년 처음 출범한 이후 5년간 내일러·청춘여행객 안내, SNS운영 및 홍보, 자원봉사, 청춘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각종 박람회 참여 등 순천시 청춘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관광안내소 근무 및 관광홍보·마케팅 활동 등 월 20시간 이상 활동이 가능하며 순천관광에 관심이 있는 순천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순천시는 소정의 선발절차를 거쳐 15명 내외의 합격자를 2월 3일 발표하고, 2월 중 기본교육을 마친 후 청춘여행길잡이로 위촉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활동한 청년해설사들의 역할이 순천관광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달라질 관광트렌드에 맞게 참신하고 진정성 있는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