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천시청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복지투자가 실물경제에 활기를 불어놓을 필수적 기반으로 공정한 배분과 보편적 소비를 통해 복지가 지역경제 발전의 동력이 되고 선순환하는 복지형 성장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로 더 깊어진 빈부격차를 줄이는 포용적인 회복을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2021년 달라지는 복지제도와 취약계층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시민의 기본생활 지원강화로 실물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가동하는 등 더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로 노인가구 최저 빈곤문제 해결 국가에서는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급여로 7종(생계, 의료, 주거, 교육, 장제, 해산, 자활)의 급여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자 선정 시 부양의무자 기준(1촌 이내의 직계혈족의 부양능력에 따라)에 따라 지원 대상자 여부가 결정되어 왔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는 본인의 생계가 곤란하지만 자녀의 부양능력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되었기에 노인의 빈곤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이었다. 이에 실제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의 최저빈곤의 문제를 해결하
사진=순천학사 전경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가 수도권 지역 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순천 출신 대학생(원)들의 주거문제를 해소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순천학사’의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 인원은 총 70명으로 남자 26명, 여자 44명이며, 대학생 68명(남 25, 여 43), 대학원생 2명(남 1, 여 1)이다.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이며, 응시원서와 재학·입학 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전자우편이나 등기우편을 통해서만 접수할 수 있다. 시는 학업성적, 생활정도 등을 심사하여 오는 28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공공기숙사인 순천학사는 지난 2014년 순천시 등 15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건립한 공공형 기숙사로, 월 12만원의 저렴한 기숙사비에 2인 1실 원룸 형태의 기숙사실과 공부방, 샤워실, 체력단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공부방은 사생활 보호와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별 사용이 가능하도록 분리돼 있다. 순천학사 입사생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평생교육과(061-749-6670, 6772)로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순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실시한 2020년 장애인활동지원 평가에서 서비스품질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애인활동지원평가는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에서 전국 344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하여 상위 30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2020년 평가결과,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제도정착을 위한 시범사업을 2008년 처음 시작하여 12년간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참여를 위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 중증장애인에게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생활을 지원하여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장애 당사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꾸준히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정한나 관장은 “앞으로도 이용인(보호자)의 자기결정권 존중을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활동지원사의 복지증진을 통해 서비스 품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428㎡ 규모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진=순천시 해룡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8일 해룡면 주민자치회 위원 30명 위촉을 시작으로 24개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 순천시는 지난해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을 앞두고 코로나19 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온라인 주민자치 교육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전 기본교육을 진행하였고, 읍면동별 추첨관리위원회의 공정한 추첨을 거쳐 총 616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선정했다.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임원선출 및 분과구성을 마무리하며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허석 순천시장은 “직접민주주의 방식을 확대하는 것은 순천시가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라며 “앞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고 화합을 이끌어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촉식은 사전 실내소독,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내리지 않기, 아크릴 가림막 설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8일 해룡면 등 4개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가 창업지원시설인 ‘창업연당’의 운영사를 오는 18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창업연당은 순천시가 운영하는 창업지원시설로 창업을 연결하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순천시 장선배기2길 16-1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창업기업 입주공간 10실과 세미나실 2실, 공유공간을 갖추고 있다. 신청자격은 벤처투자법에 의해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창업기획자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창연연당을 운영하게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수탁기관선정위원회 발표심사를 거쳐 운영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창업연당은 지난해 5월 개소 이후 서울과 광주의 창업기획자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등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라며 “창업연당 제2기에도 창업도시 브랜드 제고에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가진 운영사가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운영사 공개모집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홈페이지 또는 순천시 투자일자리과(061-749-323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저전동 안전안심 통학로 조감도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법무부 법질서확립 분야에서 2020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셉테드) 추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은 범죄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요인의 사전제거를 통해 범죄예방과 시민 불안감 감소를 위한 범죄예방 계획수립 등 컨설팅, 주민역량 강화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22일 북문로 일원 도시재생 뉴딜지역이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법무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을 범죄예방 계획수립, 마을 안전지도 만들기,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완료하였다. 순천시 북문로 일원은 법무부와 중앙부처 협업사업으로 인정되어 가점을 받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순천형 도시재생 지역에 저전동 남초등학교 스마트 안심통학로 조성, 터미널 주변 안전안심 거리조성, 순천역세권에 여행자 안심거리 조성, 연향동 청소년 안심거리 등 4개 마을이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면서 법무부와 협력을 통해 원도심 지역의 범죄 취약환경의
사진=나무심기를 하고 있는 허석 순천시장과 어린아이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반려나무숲 조성 사업 대상자를 7일부터 20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하여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시민운동을 확산하기 위한 공감대와 붐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순천시에서 반려나무숲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며, 선정된 부지에 시민 및 단체가 직접 반려나무를 구입하여 식재·관리하는 반려나무 숲으로 조성된다. 반려나무 숲을 조성하고자 하는 읍면동장과 시민·사회단체 등에서는 순천시 공원녹지과로 공모사업을 신청하면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와 현장심사를 통해 5곳을 선정하여 2021년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천만그루 나무심기는 아이나무, 기념목 등 반려나무를 심고 가꾸어 미세먼지, 폭염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여 살기 좋은 숲의 도시, 푸른 순천을 가꾸어 나가고, 특히 반려나무 식재를 시작으로 나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생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천만그루 나무심기는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만큼 무엇보다 시민들과 함께 만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5G·AI 등 첨단기술 중심의 미래 삶을 한발 앞서 경험할 수 있는 4차산업박람회 ‘2021 NEXPO in 순천’ 4.0 서포터즈 10명을 선발해 지난 6일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활동하며 4차산업박람회 관련 콘텐츠 발굴 및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관련 내용을 각종 SNS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서포터즈 발대식은 ‘2021 NEXPO in 순천’박람회 안내, 서포터즈 활동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고, 추후 코로나19 상황 진정 시 오프라인 발대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서포터즈 모집을 위해 4차산업혁명과 관련기술(5G, AI, VR․AR 등)에 관심이 많으며 온라인 소통에 능숙한 사람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6일부터 24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했다. 대학생, 자영업자, 기자, 주부 등 다양한 계층에서 50명이 지원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심사 결과 최종 10명의 서포터즈를 확정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미래 첨단산업에 관심있고 SNS 운영에 능숙한 서포터즈들이 만들어 낼 콘텐츠가 기대된다.”며 “서포터즈들의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순천에 7일 기준 최대 4.7㎝의 눈이 내린 가운데 대설주의보가 발령되어 순천시는 3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해 제설작업에 분주하다. 7일 03시 30분부터 굴착기 등 장비 11대와 18명 투입되어 주요 도로 제설을 시작하였고, 마을 진입로 및 마을안길 등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 본청 직원 등 700여 명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시는 대설에 따른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사고예방을 위해 제설이 완료될 때까지 승주-월등간 노고치 도로를 통제했다. 쌓인 눈으로 인해 시내버스 운행이 지연되기도 했으나, 원활한 제설작업으로 오전에 도심부 통행이 정상적으로 재개되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모처럼 많은 눈이 내려 직원들 모두 긴장감을 갖고 신속히 대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번 주말까지 대설과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된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 및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순천시청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2021년 달라지는 시책·제도를 7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새해 달라지는 시책·제도는 ▲복지(12건), ▲고용(4건), ▲경제(10건), ▲도시·행정(8건), ▲문화·교육(4건), ▲환경(5건) 6개 분야 43개 사업이다. 복지분야에서는 최대 1500만원까지 출산장려금을 확대하고,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을 완화한다. 또 참전·보훈 명예수당 지급대상자를 확대해 2008년 이후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도 명예수당을 받게 되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유족과 5.18민주유공자도 보훈명예수당을 받게 된다. 고용분야에서는 국민취업지원제도가 시행되어 저소득 구직자,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은 취업지원서비스와 함께 생계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경제분야에서는 현금영수증 의무발급 대상이 확대되어 고시원, 독서실, 미용업, 신발소매업, 의복소매업 등 9개 업종이 추가되며, 전자상거래 소매업은 기존 77개 업종과 확대된 9개 업종의 재화·용역 공급분에 대해서는 현금영수증을 의무발급해야 한다. 또 양도소득세 주택 수 계산시 분양권을 포함하여 산정하게 된다. 도시·행정분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2021년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 2천만원을 지원받아 연향동 폐철도 부지에 도시생태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며 생물종의 서식환경을 저해하는 위협요인을 제거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수종 식재 등 기존 공원과는 차별화하여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생태탐방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생태계보전 협력금 반환사업은 개발로 인해 자연환경 훼손을 유발한 사업자에게 부과·징수한 협력금을 자연생태계 복원 및 보전에 활용하는 사업으로 순천시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되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도시생태 자연마당이 조성되면 폐철도로 훼손·방치된 땅이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게 되고, 생태체험 및 학습의 장으로도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순천시청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결혼 초기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2021년 1월부터 혼인신고하는 신혼부부 결혼 축하금 2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2021년 1월부터 혼인신고하는 신혼부부로, 부부 모두 만18세 이상 45세 이하이며 부부 중 한명은 반드시 초혼이어야 한다. 또한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중 한명은 순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으면서 전라남도 내 타 시군 거주 합산 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하며, 신청 시에는 부부 모두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 시기는 혼인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12개월까지 6개월의 기간 중 신청해야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미래의 희망인 청년층의 결혼을 장려하고 순천에서 새 출발을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결혼 초기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신혼부부 전세금 및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청년취업자 주거비 지원, 순천 청년 희망통장 사업, 청년센터 ‘꿈꾸는 청춘’, 창업지원센터 ‘창업연당’등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준비와 정착을 지원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