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옥 강진군수와 실과소장의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대한 회의장면 [전남 투데이 박종삼 기자] 전남 강진군이 9월 1일자 조직개편과 발맞춰 이승옥 군수의 군정철학이 담긴 민선7기 공약이 확정됨에 따라 군정 운영에 속도를 더한다. 군은 지난 30일 7대 분야 40개 사업 공약을 최종 확정‧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분야별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증대 및 인구유입 ▲농림축수산업 고부가가치 육성 ▲상공업 적극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산업 육성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 공동체 실현 ▲주요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간 균형발전 유도 ▲지역주민과 적극적인 소통행정 실현 등 7대 분야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강진산단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임기 내 분양완료 ▲농수산물 가공·유통을 통한 일자리 창출 ▲대단위 스마트팜 유치 ▲강진의 몽마르뜨 언덕 조성 ▲전국 최대규모 루지 테마파크 조성 ▲군내버스 모든 노선요금 1000원 추진 ▲군수 관사 폐지 후 군민에게 환원 ▲지역 주민의 의견이 군정시책이 되는 열린 행정 등 이다. 특히 공약사항 중 강진산단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9월 1일 자 인사에서 총10명의 사무관 교육대상자 중 4명을 여성으로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같은 대규모 여성사무관 발탁은 장흥군 역사상 처음 있는 ‘유리천장을 깬 인사’로 평가 받고 있다. 이로써 지난 2016년 말 안규자 읍장 퇴직 후 없어졌던 여성사무관의 맥을 다시 잇게 됐다. 장흥군은 전국 군 단위 최초의 여성친화도시로서 여성의 대표성 강화와 양성평등 위상을 새로 정립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민선7기 첫 인사에 여성사무관 4명을 선발한 것은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정종순 군수의 인사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군은 여성 공무원의 일과 가정양립을 위해 모성보호시간 운영, 유연근무제, 남성 육아휴직 확대를 위한 아버지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순 군수는 “여성과 가족이 모두 행복한 장흥을 위해 주요보직 및 승진 시 여성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탁해 사기진작과 성취동기를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 투데이 박종삼 기자] 장흥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한 사업으로써 지난 3월에 개소식을 갖고 현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1일 평균 40명이 이용하고 현재까지 1,076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부모와 자녀의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상시 운영 프로그램은 그림자인형극, 엄마와 함께하는 유아체조, 동화책 읽어주기가 진행 중이고, 품앗이는 역사토론, 책단지, 레진공예, 의역학 알기, 농촌체험, 신나는 놀이터, 하원동반 등 그룹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진행중이다. 10월부터는 새롭게 영화 속 영어회화 배우기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라 하니 더욱 기대되어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엄마는 “육아에 있어서 많은 것을 공감할 수 있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또래친구와 어울릴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서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또래 자녀를 둔 엄마들이 함께 육아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행복한 육아환경을 지원하고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장흥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장흥 토요시장배 전남·광주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장흥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남․광주지역 생활체육 탁구동호인 1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 우승상금 50만원, 준우승상금 30만원의 개인시상과 2백만원 상당의 장흥특산품과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전남․광주 탁구 동호인들이 맑은물 푸른숲 정남진 장흥군에서 선의의 경쟁과 함께 먹거리, 볼거리를 만끽하고,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정남진 장흥 우드랜드가 난대자생식물원과 사색의 숲을 중심으로 제초, 전정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제초작업은 「우드랜드 명품화 사업」일환으로 난대자생식물원의 난대수목림, 미로정원, 양석원 등과 사색의 숲 일원에 더운 여름 시설작업자들이 땀 흘려 제초작업을 하였다. 또,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난대자생식물원을 동감 넘치게 사색의 숲을 더 안락한 휴식의 장소로 탈바꿈하였다. 우드랜드는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억불산 우드랜드를 제공하고 쉬고 싶은, 힐링되는 우드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의 딸기 육표장에서 열린 강진군농업기술센터의 ‘강진 딸기 육묘판 현장 토론 평가회’ 모습.[사진=강진군청]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전남 강진군이 군 농업기술센터가 자체 개발해 보급한 딸기육묘판과 시범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열어 재배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30일 강진군 강진읍 한 농가의 육묘장에서 가진 현장 토론평가회에서 공급된 육묘판으로 재배 중인 20농가의 딸기모종 평가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진군의 딸기 육묘판은 농림수산기술기획평가원 지원을 받아 지난 2015년 개발되었는데 딸기모종이 튼튼하고 충실한데다 작업효율도 뛰어나 시들음병과 탄저병 발생률을 억제시켜 우량묘 생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최영준 원예연구팀장은 “”좋은 모종확보가 딸기농사의 전부“라고 말하고 2020년까지 ‘1시군 1특화 작목 육성사업’ 전남도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10억 원을 육묘특화단지육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진군농기센터는 자체 개발한 딸기 육묘판의 빠른 공급을 위해 2015년 관내 업체와 특허계약을 맺고 생산과 보급을 시작해 3년째를 맞고 있는데 타 지역주문도 이어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장흥군 회진면은 지난 29일 저녁 회진항 인근 실내공연장에서 ‘회진 밤바다, 회진 시네마’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가한 지역민 250여명은 회진 밤바다를 배경으로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누렸다. 이날 행사는 전남문화관광재단에서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는 전남도립국악단의 국악공연과 7080트로트 가수 공연을 펼쳐졌다. 초청가수 공연 후 스무 살 꽃처녀가 된 칠순 할매의 빛나는 전성기를 그린 영화‘수상한 그녀’가 상영됐다. 한편, 회진면에서는 2018년도 전남도 주민자치특성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원된 사업비로는 이번 행사와는 별도로 회진 밤바다 회진시네마 운영과 마을마다 찾아가는 음악취미교실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손승현 회진면장은 “주민들의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문화사업 발굴을 통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남 강진군이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기업유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남투데이 박종삼기자] 전남 강진군이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기업유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군수,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출범 후 약 두 달간 기업유치 추진상황에 대해 심도 높게 진행했다. 보고 내용은 총 65개의 기업 발굴에 관한 사항으로 산단 입주완료 1건, 입주예정 4건, 투자 상담 16건, 투자기업 정보입수 44건이다. 특히 기업유치가 가시화되고 있는 입주예정기업 4개 기업에 대한 유치가 완료되면 6월말 기준 16.4%에서 30.4%로 산단 분양률이 현저히 증가한다. 기업유치 유공 포상제는 민간인 포상금을 증액하여 입법예고를 지난 21일까지 마쳤으며, 투자 유공공무원 인사 가점 관련 규정 마련 중으로 군 조직개편 이후 9월중 제도정비가 마무리되면 기업유치 활동이 본격 가속화될 전망이다. 기업유치 유공 포상제 시행 이후, 공무원 알선을 통해 이미 1개 기업이 유치됐다. 민간인 알선을 통해 2개 기업이 조만간 유치될 것으로 보여 민선 7기 신규 기업유치 정책이 시행기간에 비해 큰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
남도드림 생산자협동조합 출범식 [사진제공=장흥군청] [전남투데이 박종삼 기자] 장흥군 농식품 가공업체와 생산농가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남도드림 생산자 협동조합(이사장 김양진)이 지난 30일 오전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 출범했다. 남도드림 생협은 장흥군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 63개소와 생산농가 82곳 등 145명의 회원이 참여해 설립됐다. 생산자 중심의 법인으로 다양한 공급자 플랫폼 구축해 농수축산식품 유통구조의 복잡다양성 줄이고 소비자의 수요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체계적인 유통시스템 구축과 공동판매 및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품목구성과 가격경쟁력 확보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날 출범에서는 자연사랑협동조합과 스마트 팜 FPC 등 서울시 소재 2개의 소비자 협동조합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서는 장흥의 청정 환경 속에서 생산한 고품질 친환경 먹거리를 대도시의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김양진 이사장은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파는 것도 중요하다”며, “조합원 상호간의 협동과 신뢰가 성공의 열쇠이다. 다양한 상품을 공동 브랜드화하고 마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옥 강진군수와 실과소장의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대한 회의장면 [사진제공=강진군청] [전남투데이 박종삼기자] 전남 강진군이 9월 1일자 조직개편과 발맞춰 이승옥 군수의 군정철학이 담긴 민선7기 공약이 확정됨에 따라 군정 운영에 속도를 더한다. 군은 지난 30일 7대 분야 40개 사업 공약을 최종 확정‧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분야별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증대 및 인구유입 ▲농림축수산업 고부가가치 육성 ▲상공업 적극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문화예술을 접목한 관광산업 육성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 공동체 실현 ▲주요 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간 균형발전 유도 ▲지역주민과 적극적인 소통행정 실현 등 7대 분야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강진산단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임기 내 분양완료 ▲농수산물 가공·유통을 통한 일자리 창출 ▲대단위 스마트팜 유치 ▲강진의 몽마르뜨 언덕 조성 ▲전국 최대규모 루지 테마파크 조성 ▲군내버스 모든 노선요금 1000원 추진 ▲군수 관사 폐지 후 군민에게 환원 ▲지역 주민의 의견이 군정시책이 되는 열린 행정 등 이다. 특히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