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군수 명현관)이 2020 해남방문의 해 추진을 위한 연계사업을 확정하고,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해남 방문의 해를 맞아 군정의 전 분야에 걸쳐 6개 분야 54개 연계사업을 발굴, 관광상품 확충과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대도시 이미지 마케팅을 비롯한 각종 홍보활동과 함께 시티투어 버스 운영,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확대, 자매결연 자치단체 관광지 할인, 2020맞이 대규모 경관작물단지 조성, 깨끗한 해남 만들기 등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우선 즐길거리가 가득한 해남방문의 해를 위해 월별 테마 행사를 선정, 운영한다. 매화축제와 달마고도 힐링축제, 해남미남축제 등 기존 축제를 비롯해 5월 한달간 공공룡대축제, 7~8월 한여름 해변축제와 써머페스티벌도 새롭게 마련해 일년내내 축제가 계속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매월 특색있는 추천 관광지와 함께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제철음식을 선정해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의 선택을 도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월부터는 KTX와 해남 주요관광지를 연계하는 시티투어 버스가 운행되며, 아트투어와 고고다이노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오는 2월부터 경로당 18개소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남군 치매예방서스는 치매 전문 강사들이 투입돼 치매 바로알기 교육을 비롯해 치매예방체조와 공예·미술·원예 등 인지자극 활동, 두뇌 훈련을 위한 보드게임 및 인지학습지 활용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운영 방식이 교육과 체험으로 끝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도 매일 반복이 될 수 있도록“뇌 활력 두뇌 충전”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인지 기능을 강화시키는 전문적인 교육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보급해 치매예방 효과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는 주 2회 3개월 동안 운영된다. 군은 이와 관련 프로그램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치매전문 강사 16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1월 21일 간담회를 갖고 새롭게 도입될 프로젝트 프로그램 운영 방법과 치매 전문 강사로써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및 준수 사항 등을 교육했다. 지난해 해남군은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총 2,434회, 2만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군수 명현관)는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서민생활과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착한가격업소’를 30일까지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란 물가상승 억제와 개인서비스 안정화 기틀 마련을 위해 2011년부터 정부와 지자체가 지정·관리하는 업소로서, 현재 해남군에는 9곳이 지정돼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매년 종량제봉투 지원, 행안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을 통한 업소 홍보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영업 중인 음식점, 이·미용업소, 목욕업소, 숙박업소 등 개인서비스 업소이다.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해남군청(www.haenam.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해남군청 경제산업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지정 신청을 받은 영업소를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적격여부를 심사한 후 2월 15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최종 확정 통보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가격 수준, 위생·청결기준, 품질서비스, 옥외가격 표시제 이행여부 등이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명현관 해남군수는 22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군청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과 현장 톡톡(Talk Talk)을 가졌다. 군에서 운영하는 겨울방학 아르바이트생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현장톡톡은 군 정책 추진과정에서 청년들의 참여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군수와 학생들은 아르바이트 근무 소감을 비롯해 군정의 운영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했다. 대화를 통해 아르바이트 기간 중 장난감도서관 개관을 준비하면서 느꼈던 소감 발표와 함께 2020 해남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 방안과 인구유입 정책, 아르바이트 확대 방안, 유명 유튜버를 활용한 SNS 군정 홍보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명현관 군수는“짧은 기간이지만 아르바이트를 통해 행정 업무와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직업 선택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학생들의 좋은 의견은 군정에 반영토록 하겠으며, 청년들의 꿈을 펼치기 좋은 해남을 만들기 위한 청년시책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동군수실 현장톡톡은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과의 소통창구로 민선 7기 출범이후 총 77회 운영한 가운데 건의사항의 80%를 해결하는 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 우슬벌이 동계전지훈련팀의 열기로 뜨겁다. 해남군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월 7일까지 20일간 해남우슬체육관에서 펜싱 국가대표 상비군 동계전지훈련이 열리고 있다. 김창곤 상비군 감독과 선수 등 총 50여명으로 구성된 펜싱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팀은 미래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설 연휴도 잊고 혹독한 훈련 프로그램에 맞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는 17개 펜싱팀, 140여명이 우슬펜싱경기장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해남군은 국가대표 박경두 선수를 포함한 6명의 선수로 구성된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펜싱전용경기장과 우슬체육관 등 대규모 대회가 가능한 시설이 잘 갖춰져 매년 전국단위 펜싱대회가 열리는 펜싱 종목의 명문고장이다. 또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올해도 펜싱종목 21개팀 160여명, 연인원 1,270여명의 선수들이 해남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선수단은 2020 해남방문의 해를 맞아 해남의 관광지를 탐방하는 한편 다가오는 29일에는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재능기부와 함께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국가대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이 23일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남향우 등을 해남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홍보대사는 유튜버 크리에이터 강민석, 세계녹색기후기구 아시아 세계본부 문화대사 이주림, 육군제8539부대 4대대장 반제훈, 낭만사오정 통기타밴드 메인보컬 이유경, 인천경찰청 사이버안전과장 이원일씨 등이다. 강민석씨는 인기 유트브 채널인 보물섬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유튜브 구독자 164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9만8천여명 등을 보유한 인풀루언서로 젊은층을 집중 공략해 해남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화가인 이주림씨는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찬사를 받고 있는 예술인으로, 세계녹색기후기구 문화대사와 도올 김용옥 선생 귀향을 위한 해은기념사업회 추진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유경씨는 통기타 밴드 낭만사오정의 보컬로, 전국을 무대로 음악을 통한 소통과 해남의 농수산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반제훈씨는 육군제8539부대 4대대 대대장으로 근무하며, 적극적인 대민지원으로 군민과의 유대감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원일 인천경찰청 사이버안전과장은 지나 2018년 해남경찰서장으로 재직했으며, 이임후에도 수도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2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 위문 기간으로 지정하고 저소득 주민 4,244세대, 사회복지시설 18개소, 경로당 398개소에 각종 위문품을 지원했다. 이와 관련하여 박우량 군수는 압해읍에 보육원, 장애인생활시설, 노인전문요양원, 장애인거주생활시설을 비롯해 팔금면, 안좌면, 자은면에 소재한 요양원 등 관내 7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생활인들의 불편함을 살피고 입소자와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설 명절을 맞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각 읍·면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위문기간 동안 가정위탁세대, 한부모가정, 장수노인, 저소득 독거노인, 보훈가족,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준비한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는 등 위문활동을 이어갔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전국한우협회 신안군지부(지부장 양창모)는 지난 21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1004섬신안기초푸드뱅크」에 사골(10kg) 46박스(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양창모 지부장은 “한우농가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된 식품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배부 될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 신안군지부는 매년 물품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지역 사회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신안군에서 위탁해 신안군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1004섬신안기초푸드뱅크」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기부물품에 대해서는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는 1004섬신안기초푸드뱅크(☎061-261-1377)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지도읍(읍장 황성주)은 지난 22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고독사 지킴이단 교육을 갖고 『고독사 제로화』를 다짐했다. 고독사 지킴이단(대표 장동현)은 2019년 5월 출범해 현재 27명으로 돌봄 대상 어르신 1대1 케어를 통해 안전확인, 말벗, 자식·친구역할을 하며 세대간 행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킴이단은 이장, 청년회, 자율방범대, 관광협의회, 여상단체협의회 등 사랑이 넘치고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동참하는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고독사 제로!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을 다짐하고, 고독사 위험이 있는 사각지대 독거노인 돌봄 기법, 고독사 지킴이단 우수사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적극적인 대처방법 등을 논의하였다. 황성주 지도읍장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고독사 지킴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며 “우리의 관심이 홀로 단절되어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이 되고, 여러분의 봉사활동이 따뜻한 이웃을 만드는 연결고리가 되어 우리 지역에서 단 한 건의 고독사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 임자면 자원봉사자회(회장 박숙희)는 설 명절을 맞아 22일 KT사랑의봉사단과 함께 직접 만든 따끈한 떡국과 떡국 떡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대접하고 전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자면 자원봉사자회가 주관하고 신안군과 KT기가아일랜드가 후원한 행사로 KT 김삼진 호남권 사회공헌팀장도 함께하였다. 임자면 복지센터 1층 경로식당에서 아침 일찍부터 분주하게 떡국을 준비하고, 떡국 떡을 손질한 이들은 오후 1시를 넘겨서야 배달을 마무리하고 꽁꽁 언 손을 녹일 수 있었다. 이날의 나눔봉사 활동으로 20여명의 저소득층 노인들이 떡국을 드셨고, 100여세대의 취약계층이 떡국 떡을 전달받았다. 박숙희 회장은 “여러 해 동안 KT에서 임자도에 많은 후원을 해주고 있다. 진정성 있는 후원과 관심이 우리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활짝 웃었다. 또한, KT김삼진 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밝혔고, 오양배 면장은 “사랑의 떡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이 전달되었다”며 자원봉사자회와 KT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농민수당이 올해부터는 어민까지 대상에 포함된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확대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이 가진 공익적 기능이 최대한 유지‧증진되도록 하기 위해 농어민에게 지급되는 수당을 말한다. 지급대상은 농어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인 농어민으로서 2018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전남도내에 거주하면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민이다. 임업인은 경영체 등록이 2019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2019년에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로서, 2018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계속하여 임업에 종사한 대상에게 지급한다. 다만,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이나 이들과 같은 세대 구성, 공익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농어업인은 2020년 1월 20일부터 2020년 2월 21일까지 마을이장을 통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연 60만원을 상반기(5월), 하반기(10월) 나눠서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된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은 올해부터 참전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 등 보훈수당의 지급 대상자를 확대한다. 이에따라 국가유공자 본인만 수령하였던 참전명예수당은 유족까지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유족에게만 지급되었던 보훈예우수당은 유공자 본인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상은 6.25와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으로, 1월 참전명예수당은 본인 613명과 유족 166명, 보훈예우수당은 본인 173명과 유족 405명으로 확대됐다. 수당 금액은 본인은 8만원, 유족은 5만원이며, 이번달에는 명절특별위로금 10만원도 추가로 지급된다. 다만 참전명예수당과 보훈예우수당은 중복 지급되지 않으며, 유족에 대한 보훈수당은 65세 이상자에 한해 지급한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보훈대상자는 1월안에 신청하면 2월에 소급지원 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도 연중 신청 접수받는다. 타 지역에서 전입 온 보훈대상자 또한 신청한 달부터 지원이 가능하니 놓치지 말고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 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