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안전하고 편안한 설맞이를 위한 분야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 가축질병, 산불, 교통 및 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분야로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설 당일인 1월 25일 보건소내에 내과 진료반을 운영하며,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의료기관23개소, 약국25개소, 32개소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총 80개소를 일자별 운영한다. 24시간 편의점(48개소)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 일반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비상진료대책상황실(531-3756)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며, 응급전화인 119(119구급상황관리 센터) 또는 129(보건복지콜센터)로 연락해 도움을 청하거나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 정보제공)을 이용하면 당직의료기관과 연휴기간 문여는 약국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해남읍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는 설 당일인 25일을 제외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14개 읍·면 자원봉사자 회원 350여명과 여성단체협의회, 농가주부모임 등의 봉사단체들은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떡국과 부식을 나누면서 함께하는 훈훈한 설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지도읍 외 13개 읍․면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 어르신 및 독거노인을 위한 떡국 떡 전달과 안부살피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비금면 농가주부모임에서는 가산선착장에서 귀성객 맞이 무료 차봉사를 3일간(1. 25. ~ 1. 27.) 실시할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매년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게 지원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모두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설이 되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7일 1004섬의 중증응급환자를 이송하는 “닥터헬기 소리는 천사의 소리” 소생캠페인에 동참했다. 1004개의 섬에서 살고 있는 신안군민에게는 닥터헬기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응급실로서 중증응급환자가 치료 가능한 의료기관까지 적절한 처치와 이동수단 확보는 생명이나 마찬가지이다. 신안군은 닥터헬기 소음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을 해결하고자 계류장을 목포시 옥암동에서 신안군 압해읍으로 2019년 7월 이전하여 매년 300여명의 응급환자를 병원까지 이송하고 있다. 오늘 개최한 닥터헬기 소생캠페인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보건소 직원 3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닥터헬기 소리는 천사의 소리” 구호를 외치며 소생풍선을 터트리는 포퍼먼스와 함께 진행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청사 인근에 닥터헬기 계류장이 있어 간간이 헬기 소리를 듣고 있지만, 군민의 생명을 살리는 천사의 소리라고 생각하니 소음조차 애착이 간다“며 닥터헬기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한, 신안군수(박우량)는 다음 참여자로 어려운 의료환경에서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신안대우병원 최명석 원장과 비금출신 이세돌 국수, 가거도 출신 조용갑 성악가를 추천했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군수 명현관)은 2020 해남방문의 해를 맞아 설 연휴기간인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군에서 운영하는 관광지 전체를 무료 개방한다. 무료 입장할 수 있는 관광지는 해남공룡박물관을 비롯해 우수영관광지 명량대첩해전사기념전시관, 두륜미로파크, 땅끝전망대, 고산윤선도유적지 등 5개소이다. 군 관광지는 평시에는 어른 기준 1,000~4,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이와함께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해남공룡박물관, 명량대첩해전사기념전시관, 두륜미로파크, 땅끝전망대에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한복을 입고 온 관광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고산윤선도 유적지에서는 굴렁쇠 굴리기와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 마당이 마련되며, 땅끝순례문학관 상설체험도 정상 운영된다. 전통놀이 체험은 공룡박물관과 명량해전사기념전시관에서도 만날 수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공룡박물관에서는 25~26일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25일 오후 3시부터는 박물관 정문 광장에서 화려한 마술과 거대한 인형이 움직이는 매직 빅맨 공연, 26일에는 차이나 마술 변검술 공연이 각각 펼쳐진다. 앞서 오후 2시에는 박물관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해남군이 민선 7기 2년차를 맞아 주요 현안 과제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16일 민선 7기 군정중점과제 및 군2020년 업무성과 목표 보고회를 갖고 주요공약을 중심으로 한 군정 중점과제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업무 성과 목표를 수립했다. 2019년 4분기를 기준으로 해남군은 민선 7기 공약 5대분야 65개 세부실천과제에 대해 63.9%의 공약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3분기에 비해 13.6% 향상된 추진율로 17개 세부실천과제가 완료됐으며, 48개 과제가 추진 중에 있다. 4분기에는 소셜미디어(SNS) 마케팅 강화와 농수산물 먹거리 축제인 해남미남축제 개최, 청소년 안심귀가 1,000원택시 운행, 치매안심센터 설치 운영, 남도광역추모공원 명품화 사업 등 역점 추진 과제들이 대거 완료돼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0년 1분기 중에는 이번달 21일부터 시작되는 1,000원 군내버스 요금제를 비롯해 원스톱민원행정 처리 시스템 구축, 군민 배심원제 도입, 시니어클럽 설치와 양질의 노인일자리 강화 등 세부과제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부서별 성과 배가를 위해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팔금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현자)는 지난 16일 경로당 이용 어르신 및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팔금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0명은 쌀160㎏ 상당 떡과 귤을 준비하여 경로당 15개소와 저소득 독거노인 40세대에게 떡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안부살피기를 하였다. 팔금면 여성단체협의회 최현자 회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따뜻한 온기를 나눠드리고자 정성껏 준비하였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더불어 함께하는 팔금면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박두훈 팔금면장은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이 전달되어 행복한 설맞이를 하겠다”며 “여성단체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면정을 이끌어가겠다”고 전하였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6일 신안군보건소 1004회의실에서 신안군 다문화가족 읍·면지회장 및 총무, 결혼이주여성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다문화가족의 애로사항 및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다문화가족 대표들은 결혼이주여성의 일자리 문제, 자녀교육의 어려움, 사회적 편견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제시하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재)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박균보)에서는 신안군 다문화가족 289세대에게 4천여만원 상당의 여성화장품 세트를 후원하며 “우리 결혼이주여성들이 화장품을 바르고 더욱 이뻐지고 다문화가정이 행복해 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결혼이주여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취·창업 교육지원 및 일자리 창출과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맞춤형 복지증진 시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6개 사업으로 분산된 노인돌봄서비스를 올해부터 1개 사업으로 통합,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기존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등을 하나로 통합하여 어르신들의 욕구에 따라 안부확인, 가사지원, 생활교육, 사회참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기초연금수급자로 한정됐던 돌봄 서비스가 기존 독거노인에 한정되지 않고 조손가정, 고령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까지 확대된다. 현재 노인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서비스가 제공되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대상자는 3월부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을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역 실정과 대상자 욕구에 맞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증도면(면장 박채옥)은 13일에,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67명과 함께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참여 대표자의 선서를 시작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한 이해, 안전과 건강을 주제로 하는 직무 및 안전교육, 참여자 의견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노인일자리 근무기간이 기존9개월에서 11개월로 연장되면서 예년과 달리 조기에 사업이 실시돼, 어르신들에게는 일자리 공백 없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1인당 최대 월27만원의 보수(월 30시간 기준)를 지급하여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함께 일자리사업 참여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에도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증도면 박채옥 면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언제나 즐겁게 참여해 주시길 바라고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무엇보다 건강관리와 안전 주의를 당부하며 불편사항 등을 수시로 청취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새로운 비전 제시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오늘 20일부터 안좌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14일까지 14개 읍·면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2020년 군민과의 대화를 갖는다고 밝혔다.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의 의견 수렴과 소통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된다. 주민들과의 대화는 지역발전 방향, 건의사항, 생활 불편사항에 대해 질의 답변 시간을 갖고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확인과 처리계획을 수립하여 건의자에게 개별 통지하고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도·군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각계각층의 주민들과의 대화는 현장방문과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민선7기 출범이후 추진했던 2019년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점검하고 사업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격의 없는 대화의 장으로 마련해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에서 불편사항 청취, 군정 발정을 위한 제안 등을 수렴 군정에 반영해 군민과 함께 하는 밀착행정이 실현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 지도읍 연화마을 주민 10여명은 지난 13일 집 청소 및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는 장애인을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 날 도움을 받게 된 대상자는 지적장애인으로 스스로 집안을 청소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 쓰레기와 악취 속에서 생활해 왔다. 평소 안타깝게 여겨 왔던 주민들은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도배, 장판교체, 수도꼭지를 수리 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청소 후 깨끗해진 집을 본 대상자는 “집 청소를 할 수 없어 계속 쌓이는 쓰레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깨끗해진 집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도움을 준 마을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황성주 지도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연화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으며 “민․관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위기상황을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복지재단(박균보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햅쌀 떡국 떡 3,500kg을 신안군 14개 읍·면 경로당 397개소에 전달했다. 햅쌀 떡국 떡은 박스 포장되어 읍·면 복지행정계 협조를 받아 경로당 이용 인원별로 차등 지원했다. 복지재단에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안좌, 팔금, 암태, 자은면을 시작으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햅살 떡국 떡을 전달하면서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고,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지원 사업(생계, 의료, 주거 지원), 화재위로금 지원 사업 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로당 방문에는 신안군청 주민복지과 경로당업무 담당도 함께 방문해 경로당 구석구석을 살피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행정을 펼쳐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복지재단 박균보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읍·면과 적극적인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발굴하는데 앞장서 주민 한 분 한 분의 어려움 해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