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수도권에서 함평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에 나선다. 함평군은 21일 “함평군이 2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수도권에서 열리는 지자체 행사와 자매결연 아파트 행사 6곳에 참여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잡곡, 생도라지, 된장, 추어탕, 벌꿀 등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특산물 약 4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함평군 우수 농산물이 직거래장터에서 일회성 구매에 그치지 않고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 매장인 ‘함평천지몰’과 ‘남도장터’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노병철 함평군 농업정책실장은 “직거래장터가 함평군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생산 농가의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거래 행사에 적극 참여해 함평군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민족최대 명절 설을 맞아 서민 부담 경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20일 “이번 설날 명절을 맞아 함평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1월 한 달간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특별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류형과 모바일형 상품권을 각각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함평사랑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과 소규모 점포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 광주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에서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형 상품권(QR+카드)은 ‘지역상품권chak’ 앱과 은행 창구에서 구매 및 충전할 수 있다. 또한,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 도·소매점에서 국산 수산물과 농축산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환급 금액은 3만4천원 이상 구입 시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입 시 2만원으로 수산물과 농축산물 구매 시 각각 최대 4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행사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함평군은 20일 “함평군이 설 명절을 맞아 강하춘 함평부군수의 지휘 아래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은 명절 물가 불안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상생 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함평군은 농업, 축산, 수산, 물가 등 분야별 대응 체계를 구축해 원산지 표시관리, 가격표시제 점검, 상거래 질서 확립 등 물가안정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9개 읍면 전통시장과 마트를 대상으로 물가 모니터링 요원 5명을 투입해 설 명절 성수품 16종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불공정거래 행위 차단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집중관리 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명절 물가안정 대책으로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전한 상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으로 겨울철 난방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 함평군은 20일 “긴급낭방비를 지난 17일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1,644명에게 10만원 지원했다”고 밝혔다. 긴급난방비는 설 명절 전에 신속하게 지원해 어르신들이 가계 부담을 덜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난방비 지원이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정된 생활과 민생 안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촌 경관 및 정주 여건 향상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농촌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함평군은 20일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 빈집 정비’와 ‘농촌 주택개량’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을 원하는 함평군민은 내달 7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농촌 빈집 정비’ 지원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빈집) 50동을 대상으로 1인당 최고 250만원 빈집 철거 비용을 지원하며, 도심지 및 가로변 등 경관을 현저히 훼손하거나 붕괴 또는 화재 등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의 우려가 있는 주택을 우선순위를 정한다. ‘농촌 주택개량’ 지원사업은 50동의 주택을 대상으로 농어촌 지역에서 본인 소유 주택을 개량 또는 신축하거나,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거주 목적을 가지고 이주하려는 사람에게 ▲신축(개축․재축 포함) 최대 2.5억원, ▲증축 또는 대수선 최대 1.5억원으로 시중보다 낮은 금리(연 2%)로 융자를 지원한다. 단,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사람은 건축물 사용승인 후 해당 금융기관(농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환경시설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총 1억 5549만원을 지원한다. 함평군은 20일 “2025년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함평군 소재 중‧소기업 중 대기 배출시설 4‧5종 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연료전환(저녹스버너 부착) 노후 방지시설 개선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 9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기존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은 오는 6월 30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며 해당 대기배출시설 사업장부터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단,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제외한다. 신청 기한은 내달 7일까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함평군 홈페이지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함평군청 환경관리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영세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며 동시에 대기질 개선에 기여한다”며 “사업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통해 유통 판로 확대와 농업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정보화농업인연합회 함평군지회 연시총회를 실시했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20일 “정보화농업인연합회 함평군지회가 지난 16일 4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정보화 역량 강화교육과 연시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총회는 2025년도 사업계획 수립, 정보화 발전 방안과 정보화 역량강화 교육이 병행하여 진행됐다. 올해는 SNS 운영, 숏폼 제작 등 온라인 마케팅에 역점을 둔 정보화 교육과 자율학습동아리를 신설하여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상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재규 함정농 회장은 “회원 개개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가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정보화 교육과 연구를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함평군 정보화농업인연합회가 함평군 미래 농업발전의 한 축으로서 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또한 지역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정농은 SNS와 온라인 쇼핑,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함평군은 20일 “올해 신규 마을 29곳을 포함해 총 111곳 마을이 참여할 예정으로 으뜸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해마다 500만 원씩 3년간 총 1,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내 마을은 내 손으로 깨끗하고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특색있는 마을을 가꾸는 전남도 시책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31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함평군이 우수사업 계획 검토 등의 절차를 거친 후 2월 중 참여 마을을 선정한다. 또한 함평군은 특색있는 마을 사업 발굴과 지원 종료 마을 사후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마을별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이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마을자치의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며 “마을소멸을 막고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모색하는 ‘제3회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대회’가 전남 함평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함평군은 18일 “제3회 농어촌 기본소득 전국대회가 이날 오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함평군엽합회’와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국연합’이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학영 국회부의장, 이개호 국회의원,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해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 도입 필요성과 구체적 실행 방향, 향후 전망에 대해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행사는 개막식 및 기념행사와 이학영 대한민국 국회 부의장, 강위원 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특별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속에서 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중앙정부 차원의 농어촌 소멸 대응 정책 수립 방안에 대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2022년 5월 4천 명 규모의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에서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슬기롭게 해결했다. 함평군 월야면은 17일 “지역아동센터 2곳 중 1곳이 폐업하여 아동 돌봄 사각지대가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이 ”월야면 달맞이돌봄공동체“를 구성해 아동 돌봄 공백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돌봄을 받는 아이들은 자폐아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도 포함되어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달맞이돌봄공동체는 월야면에 거주하는 선생님 두 명이 ‘마을을 품은 달맞이 학교’를 개설하며 시작됐다. 월야면은 면민복지회관에 아동 돌봄 공간을 제공했고 월야면 복지기동대는 청소와 도색, 지역 가구업체는 씽크대 등 가구를 기증하며 지역사회의 후원과 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어촌에서 공통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돌봄 공백 문제를 지역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만들어 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최대한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아동 돌봄 공백 최소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맞이돌봄공동체는 2022년 전라남도 현장행정 우수마을 읍면 평가 우수상과 2023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개최했다. 함평군은 지역 농업인 1,500여 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월야실내체육관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권역별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목표로 식량작목(벼)과 양념채소(고추, 양파, 마늘) 등 2개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농업인의 수요에 맞춰 품목별 핵심 재배 기술, 스마트팜 신기술과 새롭게 변화하는 농정 이슈를 소개하고, 공익직불제 의무교육과 농산물 안전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벼 병해충 발생 빈도가 증가하여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벼 병해충 방제 교육도 추가 편성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교육이 우리 지역 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친환경농업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17일 “친환경농업으로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생 25명을 2월 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며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고 전했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총 13회(40시간) 진행되며 토양 관리, 유용 미생물 활용, 친환경 해충 퇴치 등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과목으로 구성되어 농업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방법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영농지원과를 방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과학적 영농 실천을 통해 더 나은 농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