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8일 보건소 2층 그린건강체험관에서 방역기동반 34명과 읍면담당자 10명을 대상으로 방역지리정보시스템 교육을 실시하였다.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은 보건소에서 관리하는 기초자료를 시설과 지역으로 분류하고 취약시설, 유충발생지, 유문등 시설, 민원소독대상지, 소독의무대상지, 하수도연막소독 등 10가지 항목으로 표준화하여 조사된 자료를 기반으로 보건소 내 방제관리 시설물로 통합하여 관리된다. 또한 이 시스템을 통해 방역 민원처리 경로 및 방역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정확한 방역활동이 가능해지며, 지역별 맞춤형 방역소독을 통해 감염병 매개체 발생을 사전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역지리시스템 활용 교육을 통해 방역기동반의 효율적인 방역활동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방역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선진화된 방역 업무를 추진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무안사무소(소장 여정균)는 오는 3월 31일까지 공익직불제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전체 직불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창출 등을 위해 2020년부터 ‘공익직불제’를 도입하였지만 급격한 제도개편에 따라 시행 초기 상당한 혼란과 불편이 예상되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직불제 신청에 앞서 오는 3월 31일까지 직불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경영체 변경등록 추진 주요 내용은 기존 통합신청 접수(경영정보변경+직불신청)를 ‘선(先) 경영정보 변경, 후(後) 직불사업 신청’체계로 전환하는 것으로 직불신청 대상 농가는 올해 공익직불금 신청을 위해 사전에 주소지 관할 농관원 사무소를 방문하여 농업경영체를 변경등록 하여야 한다. 이에 농가는 변경신청서를 작성하여 안내 받은 일정에 맞춰 3월말까지 신청하며, 변동내역이 없을 경우에도 ‘변경없음’으로 작성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또한, 필요시 방문 외에 전화, 팩스 또는 인터넷(www.agrix.go.kr)을 이용하여 변경신청이 가능하다. 농관원 관계자는 “농업경영체 변경신청서, 안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진도군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단위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추진한다. 2003년 진도읍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자치의 토대를 다졌던 진도군은 주민자치회 조례 개정과 체계적인 조직 구성 지원을 통해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마무리했다. 군은 주민자치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상·하반기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개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의 경우 상반기에는 자치위원 역할인식 마을의제 찾기 등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주민자치회 운영계획과 주민총회 준비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는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또 읍·면별 특색사업 발굴을 통한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연말 시범사업 성과평가를 통해 다음해 주민자치회 운영을 지원하고, 우수 사례를 전국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전에도 제출할 예정이다. 진도군 행정과 관계자는 “체감형 정책 발굴을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함평군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순관․박덕심)는 지난 19일 읍사무소에서 지역 LPG판매업협동조합(대표 최영식)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취약계층 2개 가구에 가정용 LPG를 평생 지원․관리하기로 합의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가구는 마을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등의 추천과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함평군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경연, 정천수)는 지난 1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새로 위촉된 신규위원들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난해 사업성과 분석과 올 상반기에 추진할 지역특화사업 등을 선정했다. 지난해 사업성과로는 집수리 사업 등 11개 자체추진 사업과 지역취약계층 606개 가구를 신규 발굴․지원한 것이 선정됐다. 올해 추진할 지역특화사업으로는 ‘이웃살피기 발굴 지원단 구성’,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 ‘나누미 세탁방 사업’ 등 총 8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아동 지원 사업(소원보따리 사업)과 지난해 적립된 후원금을 활용한 지역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 확정됐다. 정천수 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도 민․관이 적극 협력해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함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향만)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약 일주일간 지역 대추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령에 따른 대추 전정, 병해충 방제,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안내 등의 현장 맞춤형 대추전정교육을 실시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함평군 신광면(면장 이창근)은 지난 18, 19일 양일에 걸쳐 생활환경이 열악한 지역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광면 복지기동대원 8명을 포함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총 2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주택 내․외부에 방치된 5톤 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일부 수리가 필요한 가전제품 등 집안 내부 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해당 가구를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로 긴급 신청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 군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창근 신광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모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함께 지역복지 공동체 실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전남도가 주관한 ‘2020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지역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예산·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각 마을별 현안 사업을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지역 공동체 인식 확산과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마을환경개선 사업 등이 추진된다. 올해 함평군은 주민 5명 이상이 모여 공동체 활동을 시작하는 씨앗단계 14개소와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새싹단계 4개 마을 등 총 18개 마을이 선정돼 각각 500만 원과 1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확보한 예산을 올바로 쓸 수 있도록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와 연계해 이날 예산․회계교육까지 실시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 기반을 닦았다. 군 관계자는 “기존에 작성했던 신청서와 실행계획서 등을 추가․보완해 오는 3월 중 구체적인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각 마을별 맞춤사업을 통해 주민이 직접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은 18일 농해수위 업무보고에 이어 20일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조정회의에서도 가격폭락사태를 겪고 있는 마늘에 대한 정부의 선제적인 수급대책을 재차 강력히 촉구하면서 농식품부의 소극적인 대응을 적극 비판하고 나섰다. 2016년 1kg당 7,683원이던 마늘 도매가격은 2020년 2월 들어 3,961원으로 반토막 수준으로 폭락했고 특히 남도종 마늘의 산지 가격은 1kg당 800~1400원 수준에서 거래되는 상황이다. 서삼석 의원은, “일선 농협창고에는 시장상황 악화로 출하하지 못한 2019년산 마늘 재고물량 1만 461톤이 쌓여있어 올해 햇마늘 출하시기인 5월까지 재고물량이 이월될 경우엔 마늘 가격 폭락문제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면서 “ 1차적으로 국가재정이 지원되었다는 이유로 2019년산 농협재고물량에 대한 추가적인 정부수매는 거부하면서 금년산 마늘에 대해서만 수급대책을 고려하겠다 ”는 농식품부의 태도를 비판하고 나섰다. 이어 서삼석 의원은, “한번 지원했으니 다시 지원 할 수 없다는 농식품부 입장은 농산물 수급균형과 가격안정을 국가책임으로 규정한 헌법(제123조 제4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으로 인해 지역 내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지역의 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오는 2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무안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하여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명절 기간 등에 실시하는 할인 판매와 달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는 조치로, 상품권은 NH농협 무안군지부와 지역 농․축협, 농협전남본부(남악)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군은 금년도에 120억 원의 상품권을 발행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6%, 명절 등 특별할인 시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다. 상품권의 구매 한도는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1인당 월 50만원, 연 600만원을 초과 할 수 없으며, 구매자들이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음식점, 마트, 미용실, 학원, 병원 등 1,300여 개소의 가맹점을 모집하여 수시로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제하고 있다. 앞으로 상품권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통합 전산망을 구축하여 농·축협 뿐 만아니라, 무안군 소재 제2금융권까지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진도군은 최근 제42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추진을 위한 진도군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 했다. 진도군축제추진원회는 추진계획을 심의하고 작년 축제 결과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협의 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작년 57만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은 유명 축제인 만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예방대책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에게 더욱 청결한 환경에서 음식을 제공하고 지역 농·수특산물 홍보존을 운영하기 위해 대형텐트를 별도로 설치·운영 한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 퍼포먼스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로 구성했다. 지역출신으로 진도군 홍보대사인 트로트가수 송가인씨와 세계적인 비보이 진조크루, 양산시립합창단 등이 공연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어느 해보다 더 알차고 내실 있게 축제를 준비하여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조수 간만의 차이로 길이 2.8㎞에 걸쳐 폭 40여m의 바닷길이 열리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에서 오는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이 19일(수) 다가오는 제21대 4·15 국회의원선거 전남 영암·무안·신안군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새벽 영암·무안·신안군 선거구를 공심위의 심사를 거쳐 3차 경선지역에 포함하였다. 서 의원은 “변함없이 지지해 주신 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더 경청하겠다”고 경선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2018년 6·13 재선거를 통해 국회에 등원한 서 의원은 본회의 참석률 1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위원회 등 상임위원회 참석률 100%를 기록하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원내부대표, 2년 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을지로위원회 위원 등 당내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지역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어촌지역의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해 법률안 개정,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농어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우수한 국정감사 활동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2년 연속 예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