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읍 맘마트(대표 김동욱)는 지난 11일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봉식)을 통해 ‘차곡차곡 사랑곳간’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화장지 12세트, 세탁세제 48개, 치약 60개 등 50만원 가량의 생활필수품을 후원했다. 김동욱 대표는 “복지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마침 소외계층을 위해 힘쓰는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알게 되어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봉식 위원장은 “지역민들께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동참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특화사업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박남옥 읍장은“지역주민을 위해 매년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도움 주신 분들의 따뜻한 이웃사랑은 추워진 날씨 속 어려운 계층에게 훈훈한 온기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은 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사례관리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이 지난 12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소년역사학도’로 잘 알려진 함평 손불초등학교 6학년 김용건 학생을 만나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10일 초판된 김 군의 ‘문화유산답사기’출판을 축하하기 위해 나 권한대행이 직접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나 권한대행은 “역사학은 물론 인문학 전체가 소외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초등학생 신분으로 혼자 역사책을 저술했다는 것이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며, “게다가 그 수준 또한 웬만한 대학 논문 못지않아 향후 얼마나 더 대성할지 가늠조차 하기 힘들다”고 극찬했다. 그는 또 “최근 편향된 역사인식이 담긴 역사책들이 일부 출판되면서 역사학계 전체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고조돼 있는데 김 군의 책은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면서, “흥행 여부와 상관없이 출판 자체로 이미 국내 교육계와 역사학계의 큰 족적을 남긴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에 대해 김 군은 “평소 관심 있던 역사와 문화 유적을 직접 살펴보고 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해 둔 일기 같은 책에 과분한 칭찬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중학교에 진학에서는 이번에 담은 마한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263,500필지에 대한 지가 산정을 오는 3월 13일까지 실시한다. 지가 산정 방법은 토지이용상황, 도로조건 등 주요 토지특성 항목에 대해 현장조사 및 항공영상 등의 자료를 조사한 후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와 개별지의 토지특성 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산출하여 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지가에 대하여 감정평가업자가 비교표준지의 선정, 토지특성조사의 내용 및 토지가격비준표의 적용 등에 대한 타당성을 4월 6일까지 검증한다. 또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개별공시지가를 20일 동안 열람하도록 하고 의견을 받아 재검증 후 2020년 5월 29일 결정․공시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국세 및 각종 부담금을 부과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에 토지 소유자는 지가열람 및 의견 제출, 이의신청 절차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강력대응 차원에서 승달문화예술회관을 포함하여 무안군오승우미술관, 무안군공공도서관, 무안군립국악원 총 4곳을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군은 휴관 조치에 따라 승달문화예술회관의 대관 및 이용을 잠정 중단하고 예정된 영화 상영과 기획된 공연을 연기하였다. 또한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 진행하던 주말체험프로그램과 무안군립국악원 수업을 전면중지 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임시휴관에 따라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마을방송을 실시하는 등 민원대응을 철저히 할 예정이며, 휴관 기간에는 철저한 방역과 시설점검 및 환경개선을 위한 조치를 실시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의회 이정운 의장이 지난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 지구촌희망펜상' 시상식에서 ‘의정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지구촌희망펜상’은 한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세계 각국의 사회 각 분야에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여 인류 안정과 개발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전체대상을 비롯해 자치, 의정, 사회공헌 등 10개 부문별로 수상자들을 선정한다. 이날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 의장은 무안군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을 맡아오면서 격식 없는 소통과 특유의 포용적 리더십으로 제8대 무안군의회를 모범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의장은 평소 강조해 온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문턱 없는 열린 의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입법활동과 제도 개선에도 앞장서는 등 지방의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평이다. 이 의장은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들이 많아 수상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 행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 정진하겠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1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기본이 되는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읍면 맞춤형복지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지원에 관한 사례관리 업무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군 관계자는 “사례관리업무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빠짐없이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현재 509명의 통합사례대상자를 대상으로 복지, 보건, 주거, 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진도군 남도전통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대한민국 유일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한국화를 활용한 실감콘텐츠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도전통미술관, 진도역사박물관, 소치기념관을 연계해 다양한 한국화 작가들의 작품에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 다양한 실감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다양한 행사에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전시를 통해 한국화의 매력을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가 오는 19일부터 유아발레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달 7일부터 총 30회(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유아반(만 5~7세)과 초등반(만 8~10세)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각 반별 15명씩 총 30명으로, 부모 중 한 명이 함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지난해 참여자는 신청이 제외되며 모집인원 전부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함평군청 홈페이지(자유게시판)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61-324-5431)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눈[雪]도 녹는다는 절기상 우수(雨水)를 일주일 앞둔 12일, 전남 함평군 함평자연생태공원에 봄을 마중 나온 복수초가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며 빗방울을 머금고 있다. 1년 중 가장 먼저 꽃이 피는 복수초는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해 ‘얼음새꽃’, ‘눈새기꽃’이라고도 불리며, ‘복과 장수’, ‘부유와 행복’을 상징한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함평군 나산면(면장 이경연)은 지난 11일 면사무소에서 ‘이웃살피기 발굴 지원단’(이하 지원단)을 발족하고 지역 7개 기관과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복지사각지대를 예방․발굴하기 위한 이번 지원단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초등학교․파출소․우체국․어린이집․노인복지센터 등 나산면 소재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각 기관은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발맞춰 민관협력을 통한 인적안정망 확대 구축에 공감하고 위험가구 발굴 등 취약계층 생활안정대책 마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경연 나산면장은 “이웃살피기 발굴 지원단이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면서 그동안 마을이장 등에만 국한돼 있던 복지사각지대 발굴 인적망이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협약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주민의 복합적인 복지문제를 발 빠르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산면은 지난 한 해 동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운영하며 15개의 복지위험가구를 발굴하고 340여 차례의 긴급 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1일 오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무안읍을 시작으로 9개 읍면 시가지 방역을 실시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된 이번 방역은 김 산 군수와 군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읍면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가용인력이 총동원 되어 읍면 시가지, 버스정류장, 시장, 경로당 등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김 산 군수는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관내 전 지역에 방역을 철저히 하고 지속적으로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홍보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감염관리 대책 기능 강화를 위해 보건소 업무지원 인력을 확대하고 자체검사 증가에 대비하여 대응 계획을 수립했으며, 선별진료소에 X-ray를 설치하여 검사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한편, 무안군에서는 군민과의 대화 등 23건의 각종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여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0일 군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하여 자가격리 1:1 상담 전담자를 지정하고 상담사례 매뉴얼 교육을 실시하였다. 군은 10일부터 자가격리 담당관을 자치행정과장으로 지정하였으며, 읍면별 자가격리 모니터링 업무전담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대학교에 다니는 중국 유학생들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어 학교 측과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유학생 입국자에 대해 14일 동안 기숙사를 통한 격리 및 자율적 격리를 유도하고 매일 2회 건강체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역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모이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마을 자율방재단과 보건소가 함께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예방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가격리 1:1 상담 전담자를 지정하여 밀착 관리 및 지원 등을 실시하고 철저한 방역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