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퇴직한 40~5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7일까지 ‘전남형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4050 희망 일자리장려금 지원 사업은 40~50대 중장년 (신규)취업자와 지역 채용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 기업과 취업자에게는 각각 500만 원의 고용유지금(기업)과 300만 원의 취업장려금(개인)이 10개월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올해 군은 희망일자리 참여기업 2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대상 기업은 전남에 소재하고 있는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만 40세 이상 59세 이하의 중장년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고, 지원금을 제외한 월 급여가 최저임금 이상인 사업장이다. 다만 영농조합법인, 영어조합법인, 농․어업회사법인 등은 상시근로자수가 5인 미만이어도 신청 가능하며 고용보험 미가입 사업장이나 국․지방세 체납기업, 인위적 감원 기업 등은 신청 제외된다. 중장년 근로자는 추후 선정기업에서 자체 선발한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7일까지 신청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등 관련 서류를 갖춰 함평군청 일자리경제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하반기 지방재정집행 최종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3일 함평군에 따르면 행안부는 예산의 연말 몰아쓰기, 다음연도로 이월 또는 불용처리로 인한 예산낭비 등 비효율적인 예산집행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각 지자체의 재정상황(재정집행실적, 소비․투자 집행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83.96%의 집행률(소비․투자 부문 79%)을 기록,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 등 총 5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특히 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지난해 상․하반기 최종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작년 한 해 동안만 총 7억 1,100만 원(상반기 6,100만원, 하반기 중간평가 1.5억원, 하반기 최종평가 5억원)의 인센티브를 수확했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재정집행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부진부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독려활동을 펼친 것이 이번에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올 한해도 적극적인 재정 집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진도군은 지난 3일 50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철저 대비와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동진 진도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경계하며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과 바이러스로 인한 관광객 감소 등 지역경제 침체에 대해 각 부분별 철저한 분석과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 내년도 국가지원 예산확보 총력과 각종 주요사업 조기발주도 강조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추진을 강조했다. 또 기후변화에 따른 분야별 대응 방안 강조와 함께 밝은거리 조성, 꽃길‧소공원 조성 등 진도의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도 요구했다. 특히 이 군수는 환경오염에 따른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군 자체적으로 수립한 환경관리종합대책을 밑그림으로 다음 세대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례회의에서는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발전과 군민을 행복하게 하는데 기여한 군민들과 공무원 등 16명을 표창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국내에서 3차 감염까지 발생하는 등 확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에 지난 2일 김 산 군수와 군의회 강병국 의원을 비롯한 지역사회 민간단체인 남악사랑포럼, 남악청년안전협회, 남악힐링봉사회 등 40여 명은 삼향읍 경로당 39개소, 남악아파트 경로당 21개소 등 60개소를 방문하여 살균 소독을 실시하고 감염증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을 홍보하였다. 특히 지난 31일에는 김 산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무안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24시간 비상대응 감시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보건소와 무안병원 2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며, “손을 자주 씻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발열과 기침 등의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질병관리본부(☎1339)나 군 보건소(☎450-5023)에 신고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지역사회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하여 작은도서관 독서도우미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도우미 발대식을 가졌다. 군은 2018년부터 3년 연속 관내 작은도서관에 역량 있는 독서도우미를 파견하여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할 독서도우미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독서도우미 운영 사업의 목적과 운영방향, 독서도우미의 역할과 구체적인 활동방안 등을 제시하며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작은도서관 독서도우미들은 무안읍, 몽탄면, 삼향읍 남악리 등 14개 작은도서관에 2월부터 12월까지 27명을 파견하여 주 5일, 매일 4시간 동안 근무하며 어린이 독서지도, 도서대출, 장서 관리 등 작은도서관 운영 업무 전반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김 산 군수는 “작은도서관이 지역민들을 위한 독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독서도우미들의 성공적인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함평군보건소(소장 정명희)가 부모의 건강 상태를 문자로 알려주는 ‘자녀 안심 부모 건강 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가속화된 고령화와 지역독거노인 비율 급증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서비스는 보건소 방문 담당 보건간호사가 해당 독거노인세대를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검사결과를 세대 자녀에게 문자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신청대상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서 관리하고 있는 지역독거노인가구(1,164세대) 내 자녀로, 신청 희망자는 함평군보건소 방문보건팀(☎ 061-320-2424)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알리미 서비스가 부모 건강에 대한 자녀들의 관심을 높이고 독거노인 본인의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월 10만원 씩 주거비를 지원한다. 31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 군은 전남도와 공동으로 사업비를 부담해 지역 중소기업에 일하는 청년 6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최대 1년간 주거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함평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150% 이하)로, 전남도내 중소기업에 근무(최근 2개월 이상 근무, 3개월 이상 계속 근무 예정자)하면서 전세(대출금 5천만원 이상) 또는 월세로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자다. 다만 주거급여 지원 대상자와 주택 소유자, LH임대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한국주택금융공사 주거 금융지원 대상자, 기타 정부와 지자체 주거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2월 2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본인이 직접 함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갖춰 함평군청 일자리경제과 인구경제팀(☎061-320-1736)으로 방문하면 된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층 주거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지원정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집단 발병한 후 확산되고 있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 민원지적과는 대민업무에 임하고 있는 민원창구 직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x-배너 거치대를 설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안내문을 비치하여 지역사회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민원창구에서는 군민에 대한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법에 대해 상담하고 있으며, 정부 대응 단계에 따른 신속한 후속 조치 시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 산 무안군수는 공직자에 대한 특별 지시로 감염병 관리 매뉴얼에 따른 수준별 비상대응 태세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지시하였으며, 감염증 경보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른 예방활동 계획 등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 되어야 할 것”이라며, “민원응대 시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등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을 운영한다.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동 빨래방은 1.2톤 차량에 세탁기 4대와 발전기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정, 통합사례관리가정 등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찾아가 세탁․건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으로, 특히 거동이 불편해 세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공익형 자활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이동 빨래방 서비스가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은 무안지역자활센터 또는 읍면 사무소를 통해 세탁․건조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사업을 통해 소외 된 이웃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연중 2,000여 가정에 찾아가는 이동 빨래방 운영을 목표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30일(목)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자로 전남 신안군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전남 신안군은 해양수산부에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끈질기게 공모사업에 신청한 결과, 2020년부터 추진할 세 번째 사업자로 확정됐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지능화한 스마트양식장과 대량생산단지, 가공·유통·수출단지, 연구개발, 인력양성 등 연관 산업이 모여 있는 대규모 단지이다. 이번에 선정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전남 신안군 지도읍 자동리 1988-1번지 일원 총 부지면적 77,896㎡로 시범양식장 부지 28,691㎡, 배후부지 49,205㎡로 조성되며,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년간 국비 220억원 등 총 사업비 400억원이 투입된다. 시범양식장에는 해삼과 새우 양식시설과 연구개발 등 관련 기관·업체가 들어서며, 총 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배후부지에는 양식시설, 공공시설, 지원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된다. 신안군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가 조성됨에 따라, 건설투자와 향후 운영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전남 함평군에 소재한 나산교회(담임목사 김태균)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 써달라며 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한 해 동안 나산교회 신자들이 봉헌한 금액 중 일부를 사회봉사 목적으로 별도 적립한 것으로, 나산교회는 지난해에도 300만 원의 후원금을 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무안군(군수 김 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영양플러스 대상자 30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대상자 가정방문은 빈혈, 저체중, 영양섭취상태가 좋지 않은 임산부 및 66개월 이하 영유아에게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영양교육과 1:1 상담을 통하여 대상자들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대상자에게는 매월 2회, 12종의 보충식품(조제분유, 쌀,현미, 감자, 당근, 달걀, 미역, 멸균우유, 검정콩, 닭가슴살 캔, 오렌지 주스)등을 배송하여 임산부와 영유아가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전체 대상자의 빈혈 유병률이 82.8%에서 7.5%로 대폭 감소하는 등 영양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올해에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영양상태를 분석하고 식습관을 개선해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