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가 지난 2일 함평 천지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운영 현황 파악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임 부군수는 함평군 노인복지관, 청소년 문화의 집, 가족센터를 둘러보며 군 주요 복지사업 현황을 세심히 점검하고 복지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격려했다. 또한 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급식 봉사를 하며 더운 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며 따듯한 온정을 나누었다. 임만규 부군수는 “군민의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복지 사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주요 사회복지시설을 자주 찾아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 월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가가호호 방문해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월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110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피고 여름이불과 모시메리를 전달하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월야면 후원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모금액과 공동모금회 배분액으로 진행된다. 장수복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태 월야면장은 “취약계층 분들이 이번 물품 전달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활기찬 월야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2023년 남도 숙박 할인 BIG 이벤트’ 참여 관광객을 8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모집한다. ‘2023년 남도 숙박 할인 BIG 이벤트’는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외의 지역에 주소를 둔 관광객이 지정된 함평군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요금을 할인받는 프로그램이다. 숙박료는 1박 기준 요금 ▲10만원 이상 4만원 ▲7만원 이상 3만원 ▲7만원 미만 2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1인 1회 최대 10박(연박)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신청 방법은 함평군이 지정한 숙박업소 중 1개소를 선택해 유선 예약 후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함평군 관광정책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제원 관광정책실장은 “오는 9월과 10월에 열리는 모악산 꽃무릇축제, 국향대전을 맞아 이번 이벤트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함평을 방문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홈페이지 고시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학원, 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군은 안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구성됐다. 정훈석 함평군 안전관리과장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이상익 함평군수, 함평군 기획예산실장 등 군 관계자들이 내년도 국비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2일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관계 부처 공무원과 면담을 가졌다. 이 군수는 기획재정부에 함평군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며 공감대를 형성했고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함평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280억) ▲함평읍 하수도 중점관리 정비사업(314억) ▲교통안전 연수원‧교육센터 건립(450억) ▲신광 자연재해위험 개선 지구 정비사업(250억) 등 총 7개 사업 1,464억 원 중 242억 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2024년 주포항 어촌 신활력 증진사업’에 대한 내용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예산이 최종 확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중앙부처와 국회, 관계 기관들과 긴밀히 소통하겠다”며 “우리 군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 예비 이전 후보지 유치의향서 제출을 위한 군민 여론조사를 올해 말까지 연기한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함평군은 총 9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군 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함평군 입장 표명 담화문을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5월 직접 발표하고 주민 의견에 따라 농번기가 끝나는 8월 말까지 군민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이었다. 여론조사는 당초 군에서 직접 권위있는 여론기관에 의뢰해 대면조사 방식으로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5주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고 대면 조사과정에서 찬반 군민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들이 우려됐다. 이로 인해 군은 선관위로부터 안심번호를 부여 받아 지역방송사를 통해 실시하는 무선전화 조사방식으로 결정했다. 이후 여론조사 방법과 문항에 대한 군민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1일 찬반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재까지 군민 여론조사 추진상황을 설명했으며 군공항 이전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도 나누었다. 아울러 군은 격화되고 있는 주민 갈등과 불화를 줄여나가고 군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군민의 의견이 보다 정리된 상황에서 여론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조사시기를 오는 12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노후에 돈이 부족해 일하는 노인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의 ‘65세 이상 고령자 고용 증가 현황과 원인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의 고용률은 2012년 30.1%에서 지난해에는 36.2%로 증가했다. 지난해 65세 이상 취업자는 336만5000명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9.0% 증가했다. 특히 80세 이상 취업자는 같은 기간 연평균 16.5% 급증했다. 65∼79세 노인들이 고용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로는 ‘생활비에 보탬이 돼서, 돈이 필요해서’가 51.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하고 싶어서, 일하는 즐거움 때문에’가 8.0%, ‘기타’가 40.3%였다. 그러나 고령층의 월평균 임금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연령대별 월평균 임금은 65∼69세 103만 원, 70∼74세 70만 원, 75∼79세 37만 원, 80세 이상 23만 원이었다. 동시에 경력과 직무 관련성은 떨어졌다. 지난해 65∼79세의 현재 일자리와 과거 자신의 주된 경력과의 관련성에 대해 38.0%는 ‘매우 관련 있음’, 12.9%는 ‘약간 관련 있음’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14.2%는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소멸 위기 해소를 위해 광주 군(軍)공항 이전을 추진하는 가운데 함평 시민단체가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반대가 48.9% 나왔다. 함평지역발전연구원이 지난달 28일 하루 동안 선거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함평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34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전화조사(ARS)를 통해 광주군공항 이전에 대한 주민 찬반을 물은 결과, 찬성 35.5%, 반대 48.9%, 모르겠다 15.5%로 나타났다. 세대별 찬성률은 30대 이하 35.9%, 40대 24.1%, 50대 36.6%, 60대 이상 36.7%였다. 지역별로는 함평읍 찬성률이 학교면 49.7%, 함평읍 43%, 엄다면 42.8%, 신광면 36.7%, 손불면 36.1%, 나산면 31.1%, 대동면 25.1%, 월야면 23%, 해보면 21.7%로 조사됐다. 함평지역발전연구원 조성철 원장은 “이번 여론조사가 함평군민의 여론을 이해하고 군민의 의사를 존중해 군공항 이전 문제 해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4.2%P며, 응답률은 8.6%이다. 함평군은 8월 중 광주 군공항 이전 여부에 대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일부터 ‘글로벌 음식문화 체험 교육’ 교육생을 모집중에 있다. 이번 ‘글로벌 음식문화 체험 교육’은 세계 각국의 식문화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6회 진행되며 아시아(중식, 일식 베트남식), 유럽(프랑스, 이탈리아), 아메리카 지역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체험한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방문, 전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고 8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함평군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경영개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최근 깨끗한 갯벌과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돌머리해수욕장에서 뱀장어 잡기 체험 행사를 개최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함평군은 “함평군 뱀장어협회 후원으로 지난달 22일, 29일 총 2회에 걸쳐 뱀장어 180㎏을 방사하고 뱀장어 잡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함평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깨끗한 바다를 관광객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올해 돌머리 해수욕장에는 해수풀장과 어린이 물놀이장, 해수찜 치유센터, 무지개 빛깔 갯벌 탐방로 등 즐길거리가 한층 늘어나 뱀장어 잡기 체험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오호석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장은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돌머리해수욕장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은 뱀장어 잡기 체험 행사를 이번 달 5일과 15일, 새우 잡기 체험 행사를 12일에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특별교부세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2일 군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함평군이 지방 물가 안정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았다. 함평군은 이번에 받은 특별교부세로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지방 물가 안전관리를 위한 사업 등 현안 업무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함평군 인구경제과 지역경제팀장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물가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은 하반기 평가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특별교부세 등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관리 등 지방 물가안정 추진실적 7개 분야 13개 지표를 정량평가(70%)와 정성평가(30%)로 진행됐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가 관내 축산분야 주요시설과 축산농가를 방문해 축산산업과 농가 현황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임 부군수는 120년 역사의 함평 우시장에 현대화시설을 도입한 함평 축협 가축 전자경매시장과 2022년 준공해 함평천지한우 등 함평의 축산물을 이용하여 가공식품을 생산·유통하는 ‘함평 축협 축산물 유통센터’를 방문했다. 또한 HACCP‧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등을 보유한 세청농장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인 ㈜토지영농조합법인에 방문해 농가와 가축분뇨 처리 및 퇴·액비화의 애로사항 등 축산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함평의 청정한 축산을 위해 24시간 운영 중인 함평군 거점소독시설 근무자들을 위문했다. 임만규 부군수는 “함평군의 농업소득에서 축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미래 축산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축산분야 현장을 방문하는 현장 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