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21일 2023년 신규농업인(귀농) 기초영농 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신규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진행됐으며, 품목별 기초 재배 기술부터 농업정보, 농업경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제공됐다. 신규 농업인들은 관내 농장을 방문해 선도 농업인으로부터 직접 영농기술을 배우며 농업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습득했다. 또, 함평소방서, 농업인교육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농업인 안전교육, 농업농촌 생활법률, 농장마케팅 전략 등의 교육도 실시됐다. 최현미 학생대표는 “초보 귀농인으로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의 귀농‧귀촌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최상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품愛 주소갖기 운동’ 일환으로 지난 21일 월광기독학교를 방문,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전입 독려 활동을 펼쳤다. ‘함평품愛 주소갖기 운동’은 함평에 실제로 거주하고 있으나, 주소지를 이전하지 않은 미전입 군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함평 주소 갖기 캠페인이다. 심각한 지역소멸 위기에 놓인 함평군이 인구 3만 명을 지키기 위해 지난 3월 관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월광기독학교 기숙사에 거주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전입장려금 등 전입 혜택과 각종 인구정책 지원사업을 설명하면서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월광기독학교 중·고등학교 신입생 중 기숙사에 거주하는 26명의 학생이 함평군으로 전입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전입을 장려해주신 월광기독학교 교직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올 하반기에는 전입장려금 확대, 전입유공기관 포상 등 더 많은 전입 혜택을 발굴하여, 주소갖기 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함평천지종합복지관이 여름철 주민을 위한 무더위 쉼터로 탈바꿈한다. 함평군은 “2022년 생활 밀착형 정원사업 일환으로 함평천지종합복지관(함평읍 들샘길 36) 일원에 실외 정원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광장과 녹지대 등 기존 부지를 정비해 블루애로우, 사초백록담, 꼬랑사초 등 50종 8천7백여 주의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했다. 또, 주민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파고라 등 휴게시설과 안개형 냉각수 시스템인 쿨링포그를 설치했다. 특히, 쿨링포그는 옥외 냉방 효과뿐 아니라 미세한 물 입자가 공기 중의 먼지를 흡착해 공기 정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 함평천지종합복지관에서 야외 정원도 감상하며 무더위도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일 함평군에 따르면 장애 특성과 유형을 고려한 장애인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은 전라남도 평생학습 활성화 공모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교육은 19일 본격 개강해 오는 9월까지 관내 장애인 시설 4개소에서 주 1~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목공예와 줌바피트니스 등 2가지로 구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공직자 부패행위와 공익 침해행위 근절에 발 벗고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누리집과 공식 SNS(블로그) 계정에 부패·공익신고 절차와 신고자 보호·보상제도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 자료를 게시했다. 신고 분야는 공직자 부패행위 및 공익 침해행위 전반으로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하여 지위·권한 남용 또는 법령 위반을 통해 이익을 도모하는 행위 ▲예산집행·재산관리·계약과정에서 공공기관에 재산상 손해를 가하는 행위 ▲위 사항을 강요·권고·유인·은폐하는 행위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공익신고 대상 법률에 따라 벌칙 또는 행정처분의 대상이 되는 행위) 등이다. 신고는 공직 내부자를 포함해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함평군 누리집 민원신고센터(공익신고센터) 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포털·부패공익신고, 전화 상담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신고로 인한 그 어떠한 불이익도 발생해서는 안되는 만큼 철저한 비밀보장 및 신고자 보호에 가장 주력하겠다”며 “공공의 이익과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부패·공익신고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공익신고로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해 눈길을 끈다. 함평군은 21일 “함평군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군은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온라인 명예의 전당에는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이상 기부자의 이름과 소속 등이 게시돼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에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선정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1월 전국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현재까지 총 996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함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한 답례품으로 함평사랑상품권(30%)이 1위를 차지했으며, 함평천지한우모듬(13%), 잡곡세트(10%), 벌꿀(10%)이 뒤를 이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충무훈련 비상사태에 대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19일 오후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회의에는 의장인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윤창기 함평경찰서장, 이정현 함평소방서장, 범미경 함평교육장 등 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충무훈련과 연계한 비상사태 발생 시 각 기관의 구체적인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국민의례, 의장 모두말씀, 군(軍) 작전계획 보고, 군 충무훈련 실시계획 보고, 자유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유사시 대처 능력을 키우고 지역단위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충무훈련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충무훈련은 적의 침투를 가정한 비상사태 상황 훈련으로 전남도 내 각 시군에서 실시된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축사 내 여름철 고온 피해 예방 및 사육환경 개선을 위해 축사환풍기 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축사환풍기 지원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 한우 사육 농가 지원 차원에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HACCP, 깨끗한 축산농장, 무항생제, 녹색축산 등을 인증한 한우 사육 농가이며, 지원규모는 총 500대(군비 50%, 자부담 50%)이다. 앞서 지난 5월 읍면사무소를 통해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최근 5년 이내 동일 사업을 지원받은 농가를 제외한 28농가에 사업비 1억 7,500만 원을 확정했다. 군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이달 말까지 한우 사육 농가에 축사환풍기가 지원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 여름 지구온난화로 가축들도 축사 내 고온에 노출돼 심각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고온 대비 가축 관리 요령을 수시로 농가에 전파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16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갑질 근절을 위한 ‘갑질 예방 및 반부패‧청렴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군청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인 정영오 행정학 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날 교육은 ‘갑질없는 함평군, 소통,공감,배려로’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특히, 직장 내 갑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제 직장에서 일어난 갑질 사례 위주의 강의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간부 공무원부터 갑질 예방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갑질 신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설문 조사 등을 실시하는 등 직장 내 갑질 근절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함평군 나산면이 운영하는 ‘나산365 나눔창구’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20일 나산면에 따르면 지역 업체인 굿모닝문구에서 지난 19일 식용유,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기부했다. 또, 현재까지 한일침구사, 미니스톰나산점 등 5곳에서 라면, 음료, 침구 등 각종 생필품을 기부하며 나눔창구를 가득 채웠다. 김덕봉 굿모닝문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화자 나산면장은 “나눔창구를 온정으로 가득 채워주신 기부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산365 나눔창구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식생활 공유‧지원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나산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함평군은 “귀농‧귀촌인 간담회가 오는 23일까지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귀농‧귀촌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주민과의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올해 추진되는 귀농‧귀촌인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귀농‧귀촌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과 함께 침체된 농촌에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청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회의는 군청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2023년 반부패·청렴 향상 대책 3개 분야 35개 시책에 대한 부서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앞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반부패·청렴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