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10월 27일 광양경제청 회의실에서 ‘2023년 광양만권 입주기업 집단급식소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광양만권 내에는 29개소의 집단급식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기업체 21개소, 보육시설 6개소, 의료기관 2개소가 있다. 급식소를 이용하는 근로자는 1회 최대 5천여 명에 이른다. 이번 위생교육은 집단급식소 관리 책임자 및 조리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순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식품위생의 중요성, 식중독 발생현황, 계절별 식품위생 주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광양경제청은 여름철 식중독 및 주요 감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고, 9월에는 집단급식소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광양만권의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하면 기업은 물론 산단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개인위생과 급식소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함평군가족센터는 지역사회 가족들이 함께 모여 가족친화분위기 조성 및 소통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인 ‘가족사랑의 날 ’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2009년 정부 주도로 시작한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매주 수요일은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하여 정시퇴근 후 가족사랑 실천)으로 인해 국민들의 의식 변화와 근로시간 단축 등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들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 센터는 함평군가족센터 지역사회욕구조사결과 가족 단위 문화 활동에 대한 인프라 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민의 욕구를 확인하고, 지난해에 이어 23년에도 5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1회기 버블 공연을 시작으로 떠나YO! 가족이 만든 티셔츠 입GO!(가족티셔츠 만들기), 가을철 화재예방교육&가족퍼즐사진 맞추기, 신나는 놀이 체육 활동 등 총 5회기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향후 가족사랑 실천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가족 간 상호관계 증진을 위해 원거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가족 사랑의 날‘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7일 “2023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함평군 재난종합상황실과 함평문화체육센터 2곳에서 지난 26일 동시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테러범에 의한 폭발물 폭발 및 대형화재를 가정했으며 실제 재난에 대응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의 상호연계 운용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곳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함평경찰서, 소방서, 육군제8332부대 2대대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와 실무반의 대책 보고를 실시했다. 또한, 통합지원본부는 함평문화체육센터 현장에서 8개 기관단체,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한의 흉기난동에 이은 폭발물 폭발과 대형화재 발생에 따른 교통통제선 설치, 테러범 진압, 화재진화 및 부상자 구조 등 유관기관 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유관기관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재난과 테러 등 위험상황으로부터 함평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지자체장이 주관하고 유관기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함평경찰서장는 2023년 10월 26일 최근 이슈되고 있는 이상동기·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지킴이집)·배움터 지킴이 등의 아동보호인력 합동 직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함평경찰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평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지킴이집)와 함평군교육지원청 배움터지킴이 등의 아동보호인력이 치안보조자로서만 머물지 않고 이상동기·아동대상 범죄예방의 첨병 역할을 할 수 있게끔 지역치안협의회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안건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게 됐으며, 이 날 40여 명의 아동보호인력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이상동기(흉기소지)범죄·학교폭력 등 발생시 상황별 대처요령과 함께 운영주체가 다른 아동보호인력의 근무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합동순찰안과 아동안전에 대한 정보공유를 결의하면서 상호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함평초 배움터지킴이 허〇〇은 “고연령으로 미흡할 수 밖에 없었던 대처요령을 경찰관이 알기 쉽게 알려 줘 근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같은 학교지만 관리주체가 달라 서로 인사정도만 하는 지킴이간의 친밀감을 높여주고 서로의 애로사항을 교환하는 좋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행사 후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함평경찰서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1월 5일까지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국내 최고령 9년생 국화분재’와 더불어 3년생~6년생까지의 명품 국화 분재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국화 분재 전시는 국화 분재를 대중화하고 함평군 국화 분재의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등 관광객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국화 분재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서 마련됐으며 축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국화 등록품종 23종과 육종계통 240종을 관리하고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를 운영해 국화재배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함평군 고유의 국화 분재 품질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며 함평의 국화 분재와 재배 기술을 더욱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향대전에 많이 방문하시어 함평군이 선보일 국화 분재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어탕과 배추김치 30세트를 만들어 이날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양식을 전달하면서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등 안부를 확인했다. 김행구 위원장은 “추어탕 전달로 어르신들과 취약 계층분들이 다가올 가을, 겨울을 건강하게 잘 보냈으면 한다“며, “함평읍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을맞이 원기 회복을 위한 음식 제공 사업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민관협력 공모사업이며,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26일 전남 함평군에 따르면 국향대전을 맞아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통한 농특산물 판로를 확대하고자 지난 25일 수도권 소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군은 인천광역시 간석동 어울림 아파트 대표자 및 부녀회 등 40여명을 초청해 자연생태공원 및 황금박쥐전시관, 친환경농업관 등을 방문하고 대한민국 가을 대표 축제인 국향대전을 관람했다. 특히 관내 농가가 생산하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생산자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듣고 구매함으로써 소비자와 생산자간 신뢰가 형성됐으며 이로 인해 직거래 장터를 통한 구매가 늘어나 농가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속적으로 소비자를 초청해 함평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고정고객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엑스포공원 자연생태관에서 매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동안 나비대축제에서만 실시했던 나비 날리기 체험 행사를 올해부터는 국향대전에서도 실시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비 날리기 체험은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 동안 매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평일 30명, 주말 50명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창업 기회 제공을 위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난 8월부터 운영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대동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장동 996.56㎡ 규모의 면적에 잼, 차, 환, 분말 등 다양한 식품 유형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추출농축장비 등 총 89종 가공 장비를 갖추고 있다. 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시설투자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편안하게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가공 교육, 각종 인허가 상담, 시제품 개발 및 제품생산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가공센터 운영을 통해 농업인들의 투자 부담이 해소되고 창업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농산물의 이용 확대 및 농외소득이 증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농업인들의 창업지원은 물론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의 생산과 가공, 판매에 이르는 시스템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25일 전남 함평군은 “함평여자중학교 전교생과 함께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줍깅’ 봉사활동을 지난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줍깅은 우리말의 ‘줍다’와 영어의 ‘달리기’(jogging·조깅)를 합성한 신조어로, 걷거나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뜻한다. 이날 함평여자중학교 전교생과 함평군 인구경제과 직원들은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축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줍깅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형형색색 아름다운 국화로 가득 찬 축제장을 둘러보며 환경과 건강 모두 지킬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줍깅 봉사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탄소중립을 위한 일상 속 지속적인 실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5일 ‘서울우유 함평대리점 풍년당(대표 원상권)에서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축제자원봉사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유음료 2,500개(300만원 상당)를 지난 23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풍년당은 2016년부터 매년 나비대축제, 국향대전 등 지역 축제를 맞아 취약계층에 우유 등 유제품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 원상권 대표는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취약계층 및 축제자원봉사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상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세웅 기자 | 25일 전남 함평군은 “마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7명이 집필한 자서전 ‘나를 만든 시간 그리고 사람들’의 출간기념회가 지난 23일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출간기념회에서는 도서 증정식, 7명 작가 소감 발표 및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자서전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평생학습 글쓰기 강좌 ‘자서전 써봄’에 참여한 수강생 중 7명이 집필한 작품을 모아 제작됐다. 자서전에는 ▲정답 없는 인생의 명답으로 ▲돈은 내것이 아니여. 임시적으로 나한테 맡겨진 것이제 ▲삶은 불타는 단풍처럼 ▲작은 아픔은 친구라 여기며 ▲내 삶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었던 것을 ▲나를 내가 토닥여주며 ▲내 살아온 발자국이 남긴 지도 등 수강생 7명의 이야기가 수록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평생학습 ‘자서전 써봄’ 과정이 살아오고 앞으로 살아갈 삶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기록하는 가치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의미 있는 순간을 마주한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