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주)비엠메이커스와 무안읍 복합문화센터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 위탁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으로 ▲창의적 혁신 생태계 조성 ▲지역 특화 메이커 문화 활성화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지역 내 네트워크 구축 ▲지속 가능한 운영모델 확립 등을 지원해, 군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 배우는 ‘열린 창작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비엠메이커스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의 운영 관리를 총괄하며, 군은 연간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학생과 주민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 및 실습 기회, 주민들에게는 취·창업 전문가의 상담과 멘토링을 지원하여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메이커스페이스는 단순 작업 공간을 넘어, 지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작 활동의 핵심 공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 선정 18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5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에 운영비를 지원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 동아리는 대표자를 포함한 10명 이상으로 구성되며, 구성원의 90% 이상이 무안군민으로서 음악, 교육, 농업,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선정된 18개 동아리는 앞으로 재능기부 봉사 등 지역 내 평생학습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학습활동을 통해 지역 대회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설명회에 참석하신 모든 동아리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응원하며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평생학습 동아리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군내 평생학습 공동체가 더욱 확산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2월까지 전라남도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에게 숙박요금을 할인해 주는 남도 숙박할인 빅(BIG) 이벤트를 진행한다. 할인 금액은 ▲10만원 이상 4만원, ▲7만원 이상 3만원 ▲5만원 이상 2만원으로 숙박료에 따라 상이하며, 시군별 월 1회, 최대 3일까지 재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전남사랑애(愛) 서포터즈인 경우 1만원이 추가 할인된다. 이용 방법은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어플에 회원가입 후 할인 쿠폰을 받아 무안군 관내 숙소를 할인 예약하면 된다. 무안군 내 참여 숙박업소는 전남관광플랫폼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지난해 사업 예산 소진률이 99.3%로 큰 호응을 얻었기 때문에 올해도 많은 사업 참여가 예상된다”며 “이번 남도 숙박할인 이벤트로 관광객들이 낙지공원, 회산백련지, 톱머리 해수욕장 등 매력적인 무안 관광지에 부담 없이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유주차장 및 임시공영주차장 대상지를 공모한다. 광산구는 현재 공유주차장 16개소 총 576면, 임시공영주차장 35개소 총 742면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공동주택과 민간 시설 주차 자원을 활용한 공유주차장, 유휴토지에 주차 공간을 조성하는 임시공영주차장 사업 2개 분야다. 공유주차장 지원 조건은 개방 면수 5면 이상, 주 35시간 이상, 3년 이상 무료 개방을 조건으로 공유 면수별로 차등 지원하며, 공유주차장 개방 운영과 관련된 주차장 시설개선비(최대 5,000만 원)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임시공영주차장은 사용자의 사용 승낙을 받은 유휴토지(대지, 잡종지)를 활용해 최소 10면 이상을 조성하는 공익사업으로 시민들에게 24시간 개방하고, 토지소유자에는 재산세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임시공영주차장은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공유주차장은 4월 30일까지다. 광산구는 주차난 해소가 시급한 골목상권 지역과 주민들의 요청이 많은 아파트 공동주택 26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시설인 경로당 운영의 어려움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광산구 등록 경로당 379개소(2025년 3월 10일 기준) 전체가 대상이다. 광산구는 21개 동과 연계해 5월 9일까지 379개소 경로당의 모든 현장을 확인해 조사의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광산구는 이번 조사로 경로당별 시설, 일평균 이용자 수, 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 전반을 비롯해 건의 사항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경로당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운영비, 냉난방비 등 지원이 적정한지, 지원 사각지대가 없는지 등을 면밀하게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등 경로당을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 공동체 활동공간이자 가장 가까운 복지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경로당 운영 실태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욕구 등을 파악해 운영 지원을 내실화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해 9월 동명청년창작소 개소와 함께 진행해 큰 성과를 거둔 ‘F&B 커머스빌딩’ 프로그램 3기 교육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F&B(Food and Beverage)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4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화·목(오후 8~10시)요일 총 20회 진행된다. 이번 F&B 커머스빌딩은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마케팅 전문 기업 아토모스 신준섭 대표, 김종언 모람플랫폼 대표, 600만 조회수, 14만 인플루언서이자 숏츠 제작자인 달고미 크리에이터가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퍼스널 브랜딩, 맞춤형 숏폼 콘텐츠 제작, 1:1 컨설팅, 자사몰 구축 및 콘텐츠 제작 등으로 실제 창업과 매출 증대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분석하고 발전시키며 마케팅 실무와 자사몰 구축 등의 기술을 익혀 창업과 매출 증대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청년창작소는 청년 창업가들이 성공적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노인 주거 복지 시설인 이일성로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 등급(A 등급)을 8회 연속 받았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사회복지시설 유형별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에 걸쳐 A~D, F 등 5개 등급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이일성로원은 5개 모든 영역에서 90점 이상 A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동구청 푸른도시과 너릿재 산림교육 사업(그루터기 생태숲)과 연계·진행했던 ‘숲으로 여는 세상’ 프로그램은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 우수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일성로원은 2024년도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주최 전국 노인복지시설 어르신 음식 레시피 발표대회 특별식(세계 음식) 부문에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입소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생활 속 꿈과 희망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3일 노인 여가 지원 사업의 핵심인 백년 동아리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년 동아리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사회 참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동구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미술, 뜨개, 운동, 악기 등 총 16개반 동아리로 구성됐다. 이날 개강식은 백년 동아리 오카리나팀과 동구노인종합복지관 국악 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동아리 안내와 참여 어르신과 강사들의 첫 만남의 장 등이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은퇴 후에도 활동적이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액티브 시니어가 최근 사회적 추세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백년 동아리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제2의 인생 가교 역할을 하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제3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만큼 올해는 노인 연령층 확대를 고려해 65세에서 74세까지의 전기 노인을 위한 새로운 동아리 프로그램(바리스타·목공예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관내 29만 필지에 대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지적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지가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인터넷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개별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인근토지와의 가격균형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지가산정이 정확하게 이루어졌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며, “공시일에 개별공시지가와 이의신청기간을 문자로 알려주는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서비스’를 상시 접수하니 많은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성과관리계획 수립을 위해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자체평가위원회는 대학교수, 민간인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정 주요업무 자체평가의 평가실시 방향 및 평가계획 수립, 평가결과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는 2025년 주요업무 자체평가 계획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한 적정성을 면밀하게 검토했다. 군은 주요업무 자체평가를 통해 향상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부서별로 대표시책을 포함한 객관적인 성과지표를 강화하여, 우수한 업무 성과를 거둔 부서들이 더욱 공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자체평가는 7월 중 중간평가와 2026년 1월 중 최종평가가 이뤄지며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시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정현구 부군수는“이번 심의를 바탕으로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노후경유차 총 4,915대에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한 무안군 내 등록된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하며, 부과 금액은 배기량, 연식, 사용기간 등을 고려하여 산정된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고지서 외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입출금기․인터넷뱅킹․위택스․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현금 또는 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재산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김산 군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질 개선사업, 저공해기술 개발연구비 등에 지원되어 깨끗한 환경 만들기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사용되니,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일 시작한‘이번 주 청렴 직원’ 선정에 이어, 지난 12일 2차로 청렴 직원 릴레이 전달식을 진행했다. ‘가장 청렴할 것 같은 직원을 찾아라!’로 진행된 이번 청렴 릴레이에서는 정현구 부군수가 직접 해당 부서를 방문하여 ‘이번 주 청렴 직원’에게 청렴 피켓과 청렴 소화기를 전달했다.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번 주 청렴 직원’의 영예는 자치행정과 한예빈, 세무과 손보경 직원이 각각 선정돼 직원들의 격려와 축하를 받았으며, 다음 부서는 추첨을 통해 산림공원과와 교통행정과가 선정됐다. 청렴 직원 릴레이는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매주 2명, 총 80명을 선발하며, 선정된 청렴 직원은 군청 행정 게시판에 게시된다. 정현구 부군수는 “이번 주 청렴 직원의 영예를 얻은 두 직원 모두 축하한다”며,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므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이길 바라고, 늘 군민을 우선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