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26일부터 조선간호대학 등을 찾아 신입생 대상 ‘병역진로설계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병역진로설계 특강’은 실질적으로 병역의무를 처음 마주하게 되는 2006년생 신입생을 위해 특별히 마련되었으며, 조선간호대학을 시작으로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광주전남 대학에 20회 실시될 예정이다. 병역과 진로를 주제로 실시되는 특강은 신입생들의 개인별 적성과 전공 등에 따른 입영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직업선호도 검사를 통한 군 특기를 추천하는 등 병역진로설계서비스를 하게 된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우리 지역 대학생들에게 군 복무가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병역과 진로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3월 14일까지 삼겹살 증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산구는 이벤트 동안 광산구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삼겹살을 선택할 경우, 기존 1㎏에서 800g 증량한 1.8㎏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와 답례품 주문은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를 통해 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증량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에 더 많은 분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과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의회는 연구모임 ‘숨은 예산을 찾는 사람들’이 제1, 2차 세미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박현정, 노진성, 김재식 의원이 참여해 동구 재정 운용을 분석하고 예산 편성 및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발족된 “예찾사”는 지난 6일과 18일, 나라살림연구소 이상민 수석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중앙정부 예산(재정)이 광주 동구에 미치는 영향과 광주 동구 세입 예산 규모와 변화라는 두 가지 핵심 주제로 논의를 진행하고. 지난 5년간 동구의 세입 예산 규모 변화 분석을 통해 예산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25년도 동구 본예산 편성 결과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예찾사” 대표의원 박현정 의원(진보당, 가선거구)은 “연구모임의 궁극적인 목표는 재정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10만 동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면서 “예산 분석뿐 아니라 개선안을 도출하고 논의된 의견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취업과 대학 입학·졸업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자립준비청년 12명에게 ‘자립 스타트 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새로운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으며, 20만 원 상당 신발과 의류 중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을 받은 한 청년은 “대학 입학을 앞두고 설렘과 기대가 가득한 시점에 새로운 신발과 옷을 선물 받아 정말 기쁘다”면서 “덕분에 자신감을 얻어 학업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년은 “취업을 준비하면서 경제적인 부담이 컸는데, 지원이 큰 힘이 됐다. 관심을 받는다는 것 자체로 위로 받았다”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면서 “특히 자립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한편 사회에 잘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다양한 사회 문제의 해결과 지속가능한 동구형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5년도 별별동구 사회적 경제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올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 경제기업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동구 사회적 경제의 비전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추진 방향 등을 소개했다. 또한 ‘협력하는 사회적 경제, 도약하는 행복 동구’의 비전을 제시했으며 사회적 경제 기업이 사회적 가치 창출의 파트너이자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조력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4대 전략 12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4대 전략은 ▲주민 체감 사회적 가치 확산 ▲판로 지원 확대 ▲사회적경제 기업 자생력 강화 ▲사회적 경제 민·관 협력 강화 등이며, 이를 기반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로 참여하는 사회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사회적 경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가치 창출 확산과 함께 다방면으로 혁신의 노력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12번째 주민들의 소통 창구이자 거점 시설이 될 산수2동 ‘호랑꼬두메마을 마을사랑채’ 개소를 앞두고 지난 25일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마영희 산수2동 마을사랑채 운영협의체 위원장,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운영협의체는 마을활동가, 복지 전문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활성화 사업 계획 수립, 프로그램 운영, 타 단체와의 협력사업 추진 등 마을사랑채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결 및 시행 역할을 맡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사랑채가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운영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면서 “구청에서도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구 마을사랑채는 ‘2023년 지방자치어워드에서 최우수정책 선정’ 및 ‘2024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특별상 수상’ 등 마을 활성화의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동구는 관내 13개 행정 동에 마을사랑채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9년 지산2동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 대표 길거리 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지난 25일 서울 용산기념관 내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에서 축제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동구는 ‘9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충장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써 위상을 공고히 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축제 전문가를 비롯해 일반인·외국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축제 콘텐츠를 선별해 지역축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향후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1데이-1빅이벤트를 통한 매일매일 새로운 추억 제공 ▲시민이 만드는 시민 기획형 프로그램 다양화 ▲시민과 관람객 참여로 만드는 프로그램 운영 ▲ESG 친환경 및 스마트 기술과 연계한 똑똑한 축제 등의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9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써 위상을 공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26일 새벽 광주에서 경찰관이 흉기 공격을 받는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은 흉기 난동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총기를 사용해 실탄에 맞은 가해자는 사망했다. 26일 오전 3시 10분께 광주 동구 금남로 금남로4가역 교차로 인근 골목에서 광주 동부경찰서 금남지구대 소속 A 경감이 B(51)씨가 휘두른 흉기에 2차례 찔렸다. A 경감은 B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총기를 사용했고, 실탄에 맞은 B씨는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4시께 사망했다. 흉기 공격을 당한 경찰관 A씨도 목 주변과 얼굴을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고 있다. 경찰은 한 남성이 따라온다는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거리에서 경찰과 맞닥뜨리자 종이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난동을 부리며 경찰관들을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여러 차례 고지에도 B씨가 흉기를 내려놓지 않자 전기충격총(테이저건)을 쐈고, 테이저건이 빗나가자 공포탄을 발포했다. 그 사이 B씨는 2차례 A 경감을 공격했고, 근접 거리에서 두 사람이 뒤엉킨 상태에서 실탄 3발이 발포된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경찰은 총기 사용 적절성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취약계층에 사랑 나눔 밑반찬 사업을 진행했다. 사랑 나눔 밑반찬 사업은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기존 13세대에서 18세대로 확대해 매월 1회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체 회원들은 고등어무조림, 콩나물, 배추김치, 청난젓 등 영양균형을 맞춘 다양한 밑반찬을 준비해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살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매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밑반찬을 주고 안부 인사도 건네주어 고맙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김대영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밑반찬 지원 대상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성서 해제면장은 “밑반찬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서비스 연계 등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무안읍 이장들을 대상으로 긍정 양육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9일 운남면에서 시작해 3월 28일까지 무안군의 9개 읍면 전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아동학대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장들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365일 행복한 무안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으로 이장님들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무안군은 아동학대 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기업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통해 우수제품의 판로개척을 돕고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택배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공장등록과 통신판매 신고를 마친 중소기업으로, 기업들이 택배비 부담을 덜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무안군은 2021년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전자상거래로 제품을 판매하는 총 12개 중소기업에 실거래 택배비 건당 50%를 보조해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오는 28일까지 무안군청 지역경제과 투자유치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윤덕 지역경제과장은 “택배비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우수제품의 판로개척을 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공사‧용역‧물품, 보조금, 인허가 등 관련 업체 208명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선물 및 향응 제공 금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의지 등 청렴을 실천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으며, 기관장의 반부패 의지와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도 포함됐다. 특히, 무안군은 청렴서한문을 매월 주기적으로 발송해 지역사회 청렴도 향상은 물론 기관장의 반부패 의지 표명을 통한 ‘청렴무안’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서한문 발송을 통해 민관 간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정한 행정 운영을 위한 의지를 분명히 전달하고자 한다”며, “청렴한 사회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2025년을 ‘청렴무안’ 구현의 원년으로 삼아 강력한 반부패 정책과 조직문화 혁신으로, 군민들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