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무안군산림조합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산림조합은 산림자원 조성, 금융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입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과 임업인의 권익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2020년 700만원, 2021년 2,000만원, 2022년 2,000만원, 2024년 상반기 1,000만원에 이어 이번에도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박병석 무안군산림조합장은 “무안군산림조합은 조합원들과 함께 뜻을 같이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꿈을 이루는 데 뒷받침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림 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주고 계신 무안군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육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맘쓰허그 무안군 장난감도서관에서 단계별 영유아 프로그램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주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무안군교육지원청에서 지역사회연계 영유아 프로그램 사업비 15백만원을 지원받아 ▲맘쓰허그 아기사랑 마사지 ▲오감쑥 무지개 놀이터 ▲창의블럭 ▲케이넥스 과학상자 등의 프로그램을 2024년 11월 12일부터 2025년 2월 5일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11월 1일부터 맘쓰허그 무안군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하며, 무안군에 주소를 둔 무안군에 주소를 둔 취학 전 아동(0 부터 7세) 보호자,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 등이 대상이다. 김산 군수는 “장난감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여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맘쓰허그 무안군장난감도서관은 지난해 12월 개관했으며, 장난감 540여점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어 현재 등록회원 160여명에 한 달 평균 500여명이 이용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비전과 전략을 논의하는 ‘2024년 동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포럼’을 오는 11월 4일 점자의 날을 맞아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민현정 광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동구 장애인 평생학습 위상과 학습거점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고유선 (재)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선임의 ‘동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가 나아갈 방향과 해법’, 서동균 한국평생교육연합회 오늘이 행복한 학교 이사장의 ‘행복한 도시의 조건 장애인 평생교육’, 조민정 한국평생교육문화원 대표의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가 바라본 동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의 나아갈 방향’ 등의 주제 발표가 펼쳐진다. 임택 동구청장은 “포럼을 통해 더욱 포용적이고 차별없는 학습 환경을 구축해 더욱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가 되겠다”면서 “365일 따뜻한 사람중심 인문도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21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열린 ‘제4회 동명커피산책’과 ‘남도달밤야시장’에서 시민들이 알차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광주 아트패스’를 통한 이벤트를 추진, 우리 지역만의 예술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동명동 대표 골목축제로 자리매김한 ‘제4회 동명커피산책’에서는 커피산책과 연계한 아트패스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동명동의 맛집, 카페, 볼거리 등 26개의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시민들에게 증정했다. 행사를 즐기는 시민들은 할인 혜택을, 아트패스 가맹점은 골목상권 활성화하고 상점을 홍보하는 등 1석 2조의 혜택을 얻을 수 있었다. 남도달밤야시장 행사에서는 대인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찾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광주아트패스의 효과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는 11월 9일 열리는 남도달밤야시장에서도 광주 아트패스 관련 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패스 관광정보 검색 및 서비스 확인은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지역발전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2024년 동구 인재 육성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장학회 임원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향한 열정과 희망을 나눴다. 올해 장학생 선발에는 139명의 학생이 지원했으며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84명(고등학생 18명·대학생 66명)을 최종 선발, 총 1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민의 소중한 정성이 모인 장학금 덕분에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지닌 훌륭한 재원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포부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출범한 (사)동구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강철성)는 지난해까지 1,453명의 학생에게 14억 원의 장학금과 6개교 환경개선 사업에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만 65세 이상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백세대학’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세대학은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7월 30일 시작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건강·인문·관계·경제·안전 등 주제별 강의와 실버 레크레이션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은 1교시 박애정 강사(한국반달문화원 광주지부 회장)의 ‘노년 인문생활’에 대한 교육에 이어 2교시 오현숙 강사(행복한 노후설계 연구소장)의 ‘관계가 주는 선물’ 주제의 건강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백세대학에 입학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백세대학 통해 더 풍성하고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아동에게 직접 의견을 묻고 구하는 아동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 아동위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6개 모둠으로 나눠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아동친화 6영역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토론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구정 정책에 대한 아동 참여권을 보장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수렴한 의견은 아동정책에 적극 반영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7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동구는 더욱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원탁토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에 대해 전문가 관계부서와 협의해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세계음악극 페스티벌에서 개막작 ‘미래를 위한 기억’과 폐막작 ‘무안음악살롱-보통 사람들’이 수준 높은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개막작품 ‘미래를 위한 기억’은 김상연 예술감독 연출, 안무-국립무용단 출신 조재혁, 소리-정은혜 명창, 음악-현역 교수들과 국립단체 수석들로 구성된 단체인 ‘긍만고’가 맡아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으로 축제의 첫 장을 연다. ‘미래를 위한 기억’은 자유-평화라는 가치를 전함과 동시에 전통예술인 검무, 탈춤, 굿춤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무안 출신의 명창 강용환(1866~1938)의 창작 정신을 이어받아 춤과 판소리, 서양 클래식, 일렉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작품이다. 무엇보다 사회문제를 고발하는 작품을 만들었던 강용환 선생처럼, 예술을 통해 구현하고자 했던 동시대의 외침이 자유, 평화의 메시지를 타고 무안에서 세계로 펼쳐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리와 구음이 있는 세상과 사회의 변화를 위해 칼, 꿈, 미래를 위한 기억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특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30일 ‘비상하는 일자리’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2024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4 무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목포지청과 전라남도, 무안군이 주최하고, 전남인력개발원과 전라남도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여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센터 내 컨벤션 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시, 영암군의 기업들도 참여했으며, 현장면접 16개사· 간접채용 18개사 등 총 34개 기업이 참여해 기계·생산직, 사무·경리직, 의료·보건직 등 123개의 일자리가 마련됐다. 현장에는 400여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또한 목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전라남도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인력개발원 등 일자리 관계기관이 참여해 일자리정책 홍보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각종 지원사업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이 외에도 취업·진로상담과 입사지원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등 취업 준비에서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부대행사관 운영으로 구직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삼성생명 정희선 설계사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무안군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 출신인 정희선 설계사는 지난 2018년 업계 1위 보험사의 판매왕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2005년 보험설계사를 시작한 이후로 5,000일 넘게 민원발생 0건이라는 진기록을 보유한 실력 있는 보험설계사로 2023년과 2024년에는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정희선 설계사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승달장학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며 “기부금이 무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귀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뜻은 무안군 발전과 지역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해제면 복지기동대는 3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방문하여 생활 불편 개선 서비스 사업을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유투마을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세대로 집 내부의 나무 창호가 오래되고 파손돼 교체가 필요했다. 복지기동대원들은 나무 창호를 샷시로 교체하며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 서비스 대상자는 “방문을 수리하고 싶었으나 혼자 힘으로 해결하지 못해 걱정이었는데 복지기동대에서 해결해 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황인섭 대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이렇게 봉사활동에 두 손 걷어붙이고 참여해 준 기동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복지기동대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지난 29일 광산구 우산동 수랑어린이공원에서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우산동 마을축제 ‘다시 가을, 우산 동락(同樂) 어울림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산동 기관‧사회단체로 구성된 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이)가 기획한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식, 주민의 장기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기 자랑, 올해 두 번째 ‘Fun(펀)! Fun(펀)! 우산 에코마켓(생태장터)!’이 진행됐다. △나만의 엘이디(LED) 분위기 등(무드 등) 만들기 △친환경 꽃비누 만들기 △양말목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자원순환 체험 행사도 운영됐다. 또 우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구희숙)는 ‘가을 풍경 그리기’를 주제로 제7회 리틀피카소 사생대회를 열었다. 우산동 지역 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160여 명 아동이 참가해 가을의 아름다움을 개성 넘치는 시선과 다채로운 색깔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였다. 김종이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상생과 연대의 정신으로 우산 마을 어울림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해 기쁘다”며 “올해 행사가 기후변화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