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1인 가구 고립 예방과 건강한 식사권 보장과 소상공인 지원 활성화를 위해 ‘혼밥 챌린지 1인 가구 튼튼 외식 DAY’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혼밥 챌린지 사업은 동구가 전국 최초로 수립한 ‘기본복지가이드라인’ 가운데 ‘영양식 제공 및 1인 가구 외식 지원’ 항목 일환으로 기획된 시책이다. 저소득 고립 위기 청년과 1인 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만 원 상당의 외식 쿠폰을 지원해 관내 혼밥 챌린지 지정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관내 식당 이용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지원 대상자와 혼밥 챌린지 운영 식당을 발굴할 계획이다. 혼밥 챌린지 운영 식당은 동구 보건소 지정 혼밥식당(30여 개소)와 공동모금회 지정 착한가게(70여 개소)를 중심으로 접근성, 위생 상태, 혼밥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방침이다. 혼밥 챌린지 지정점으로 선정된 운영자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며, 복지위기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과 손 씻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면역력 감소로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손 씻기 습관 생활화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침·가래·체중 감소 등 결핵의 주요 증상 ▲조기 검진 중요성 ▲연 1회 어르신 무료 결핵 검진 안내 ▲감염병의 전파 경로와 손 위생의 중요성 교육 ▲올바른 손 씻기 등으로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형광물질을 활용한 ‘손 씻기 체험’에서는 손에 묻은 세균이 어떻게 남아있는지, 평소에도 잘 씻어지지 않는 부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생활 습관은 손 씻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예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형 건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가 오는 30일~6월 1일 양일간 개최하는 ‘제3회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For:rest'에 일본 독자들을 초청, 한국과 일본의 문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년이 온다‘ 한·일 교류 문학기행’은 한강 작가의 2024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주목받고 있는 ‘K-문학’을 중심으로 한·일 양국 간 문화교류 활성화와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동구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일본에서 한국문학을 소개하고 있는 (사)K-BOOK진흥회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문학기행에는 (사)K-BOOK진흥회 대표이자 일본 호세이대학 교수이며 작가인 나카자와 케이 씨를 비롯해 번역가, 편집자, 아사히신문 기자 등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간 동구에 머무르며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이 된 옛 전남도청, 상무관과 전일빌딩 245 등을 둘러보고, 올해 인문축제에 참여하며 한·일 문학 교류의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31일 저녁에는 ‘한일독자의 밤’ 행사를 진행,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콘텐츠형 관광안내소 ‘여행자의 집(ZIP)’이 지난 3월 29일부터 운영 중인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 ‘머물다, 가(家)’가 참여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여행자의 집(ZIP)은 지난 2022년 7월 개관 이래 누적 방문객 10만여 명이 넘게 방문한 광주 대표 콘텐츠형 관광안내소로, 도심 속 여행자 쉼터이자 동구의 관광명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기획인 ‘머물다, 가(家)’는 광주를 찾은 여행자들이 여행자의 집에서 머물며 광주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으로, 3월 시작해 11월까지 진행되며 300여 명의 광주 여행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월 현재까지 총 8회차 진행, 80여 명이 참여했고, 3월 시작 이후 5월까지 전 회차 모두 예약 매진을 기록하며 광주를 방문한 여행객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참여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달 26일 진행된 5회차 ‘친환경 클레이 이오난사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어 평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최근 청사 내 행정 전화와 개인 휴대전화에 대통령선거일과 투표권 권리행사를 당부하는 내용의 통화연결음을 설정했다. 또한 조선대학교 총학생회와 조선간호대학교와 협의를 거쳐 오는 28~30일 열리는 ‘2025 조선대 대동제’에서 웹카드 뉴스 배포·홍보물 게시 등을 통해 젊은 층의 투표 참여도 독려할 예정이다. 동구는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톡톡 튀는 기발한 문구가 적힌 선거 홍보 현수막을 12일부터 육교, 간선도로 등 주요 거점 장소 50여 개소에 내걸어 홍보하고 있으며, 기업체와 공공기관에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공동주택 방송 홍보도 병행해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과 SNS 구청장 릴레이 투표 독려 챌린지, 선거 홍보 영상을 활용해 홍보물을 공유하는 등 온라인에서도 투표 참여 홍보 및 선거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일상에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등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2025년 전기승용차 구매보조금 추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추가 지원량은 141대(일반 113대, 우선 7대, 택시 21대)로, 차종별 지원금액에 따라 지원 대수는 조정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개인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무안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 ▲사업자는 대표자의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무안군, ▲법인은 무안군에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 소재지를 두어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최대 1,230만원, 최소 299만원이며, 차상위 이하 계층,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농업인 등의 구매자는 해당 차량 보조금에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보조금 신청은 구매자가 전기자동차를 구매계약 하면 제작사와 판매점에서 '환경부 저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대상 차량에 대한 보조금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댄스동아리‘썬샤인(SSUNSHINE)’은 지난 17일 남악중앙공원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에서 멋진 개막 공연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전라남도 내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교류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행사로, 개막식은 도내 각 시군의 청소년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막공연에 나선 ‘썬샤인’은 생동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완성도 높은 안무, 뛰어난 팀워크로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며 관람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을 마친 ‘썬샤인’ 소속 청소년들은 “많은 사람 앞에서 공연할 수 있어 뿌듯했고, 새로운 만남과 경험을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며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어울림마당 개막 공연을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기기 도입을 통해 소상공인의 운영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내용은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웨이팅보드 등 디지털 기기 도입 비용의 80% 이내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총 13개소를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안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연 매출 1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며, 최근 3년 이내 유사 사업에 지원받거나 정책자금 제외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디지털 기기를 선구매한 후 선정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 후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참여신청서, 참여확약서, 사업자등록증, 매출액 증빙서류, 제품 견적서 등을 갖춰 무안군청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읍 복합문화센터에 위치한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과 남악신도시의 ‘MNU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및 일반랩’을 통해, 제조업 기반의 창의적 취·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무안군은 전남도 내에서 유일하게 두 유형의 메이커스페이스를 동시에 운영하며, 지역 내 창업 인프라를 강화하고 미래 제조 인재 양성과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메이커스페이스는 지역민의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미래 성장동력의 거점”이라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를 지시했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일반 주민과 예비 창업자들이 메이커스페이스를 보다 더욱 이용할 수 있도록 장비 활용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멀티 성형기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갖춘 무안군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초·중학생 대상의 기초 제작 체험부터 창업 준비자를 위한 실무 중심의 전문 과정까지 연령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 있게 구성해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조기 가동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방치 시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군은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인 무안종합병원과 협력해 오는 9월까지 응급실을 내원하는 온열질환자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온열질환은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양산, 모자 등)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 입기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 운동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기 ▲기온,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 수시로 확인하기 등의 건강 수칙 실천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옷을 헐렁하게 하며, 물이나 이온음료 등 수분을 섭취하게 해야 하고, 의식이 없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nb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5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3일부터 7일간 운영된 제30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안군 섬마을 주민의 삶의 질 격차 해소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8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지명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을 포함한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원중 의원이 대표발의 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이행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호성 의장은 “군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의회가 더욱 꼼꼼히 점검하고 뒷받침해 나가겠다”며, “변화와 실행을 통해 더 나은 무안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양동전통시장의 주차요금이 조정되어 시장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 김수영 의원은 지난 17일 양동시장 상인회(회장 김용목)로부터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양동시장 상인회는 김 의원이 3선 의원으로 9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양동전통시장의 발전과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특히 이번 주차장 조례개정을 통해 양동시장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주민들의 복지와 안전에 적극 앞장서며 헌신한 노력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기초의원은 주민들과의 소통이 기본이며,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