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GES(광주이스포츠시리즈) 중·고교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50개 팀, 250명이 참가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발로란트’ 두 종목에서 맞붙는다. 학생들은 프로게이머 못지않은 팀워크와 전략을 선보이며 “차세대 스타”를 꿈꾼다. 경기는 현장 관람은 물론 YOUTUBE(유튜브)·SOOP(숲)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도 즐길 수 있어, 친구·학부모 등 누구나 응원에 동참할 수 있다. 대회 양일간 경기장은 학생들의 함성으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종목별 일정은 ▲LoL은 30일, ▲발로란트는 31일에 진행된다. 예선은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준결승과 결승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특히 발로란트 결승전에서는 패자팀이 맵을 선택할 수 있는 규칙이 적용돼, 긴장감 넘치는 전략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 규모도 눈길을 끈다. 종목별 ▲1위 팀에는 70만 원, ▲2위 팀에는 50만 원, ▲3위 팀에는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대회 마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광주 ACE Fair」에 지역 대표 콘텐츠 기업과 함께하는 통합공동관을 운영한다. ACE Fair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와 GICON이 공동 주관하는 국제 문화콘텐츠 전문 전시회로 올해 20회를 맞이했다. GICON은 이번 통합관을 ▲글로벌마케팅 광주육성콘텐츠관 ▲콘텐츠코리아랩관 ▲글로벌게임센터관 ▲메타버스관으로 전시를 구성하고, 총 31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 콘텐츠 산업의 저력을 선보였다. 공동관 입구는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건물 형상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다양한 콘텐츠가 태어나는 GCC’를 상징했다. 부스는 GICON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여름 놀이터’콘셉트로 꾸며졌다. 매년 9월 열리던 ACE Fair가 올해는 8월로 앞당겨진 만큼 관람객들이 마지막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스탬프 투어, 타임어택 이벤트, 카페테리아,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문화콘텐츠 글로벌마케팅지원사업에서는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올해는 19개 기업이 참가해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28일 글로리아웨딩홀에서 열린 ‘2025 코리아문화예술대상 자랑스런 한국인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기초의회 의정지역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문화예술대상’은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이 주최하고 코리아문화예술대상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정치·경제·의료·문화예술·교육·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그 공로를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제9대 광산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 중인 김명수 의장은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직을 겸임하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정책 제안을 이끌고 있다. 또한 지역 현안을 적극적으로 공론화하고 지방의회의 역할 강화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담배제조물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이행 촉구, 광주송정역 고속철도 증편 관련 건의 등 지역과 국가를 아우르는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아동의 안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직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0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신고의무자로서 책임 의식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공직자들이 아동학대 의심 사례를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아이들의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는 세심한 관심이 곧 학대를 막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신고의무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며 ‘아동이 안전한 무안군’ 실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주민열람을 실시하여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일어난 1,616필지다. 토지가격은 군청 민원지적과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열람과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절차를 거친다. 이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최종 결정 및 공시된다. 또한, 사전에 군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하면 공시일에 개별공시지가를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최영인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기준이 되므로 지가산정이 정확하게 이루어졌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간편하게 지가를 확인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인공지능(AI) 기반 행정 혁신의 하나로 신기술 실무 인재 양성 전문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과 함께 공직자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활용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직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해 행정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한다는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9월 4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에서 총 6회 진행한다. 광산구는 공직자가 인공지능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접목한 활용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140여 명의 공직자들이 하루 입문 과정과 이틀간 실무로 단계별 학습에 참여한다. 입문 과정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공공분야 적용 사례, 챗 지피티(Chat GPT)·감마(Gamma)·제미니(Gemini) 등 주요 인공지능 도구 활용법, 인공지능과의 소통(프롬프트 작성·음성·영상 활용) 등을 다룬다. 실무과정에서는 공공데이터 분석, 보고서 자동 작성, 엑셀 자동화, 홍보물 제작 등 행정 현장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사)함께하는 사랑밭 광주지부(지부장 김형진)가 식료품 세트 30박스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무더운 날씨에 지친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후원받은 물품은 1313 이웃지기 위원들이 1313 살핌이웃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동/더불어민주당)이 28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아동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형수 의원은 “얼마 전 부산에서 부모가 생계를 위해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화재로 인해 아이들이 목숨을 잃는 비극적인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며 “맞벌이·한부모·저소득 가정이 늘어나는 현실 속에서, 새벽이나 이른 아침과 같은 돌봄 공백 시간에 아이들이 방치되는 구조는 이미 예견된 위험이자 구조적인 문제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성가족부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28.1%가 방과 후 집에서 하루 1시간 이상 혼자 보내고 있으며, 3시간 이상 혼자 있는 아이도 2.3%에 달한다”며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중 46.9%가 가정 내에서 발생해, 더 이상 집도 안전지대라고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프링클러 의무화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며 “아동을 집에 두고 출근해야만 하는 부모의 마음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손혜진 의원(용봉·매곡·일곡·삼각동/진보당)이 28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상습 침수시설인 북구 파크골프장과 북구청 직장어린이집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혜진 의원은 “2023년 영산강 하천부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당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0년에 침수 피해를 겪은 지역임을 지적하며 부지 재검토를 촉구했지만, 문인 구청장은 침수 위험을 알면서도 ‘대체 부지가 없다’는 이유로 조성을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국 올해 두 차례 집중호우로 북구 파크골프장은 전체 면적의 60~70%가 토사와 자갈로 뒤덮이는 등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크게 훼손돼, 13억 원을 들여 만든 시설이 11억 원이 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문인 구청장은 하천 부지에 조성한 파크골프장과 드론연습장이 침수와 복구를 반복하고 있음에도, 광주시가 추진하는 영산강 익사이팅 존 사업에 대해서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침수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재검토를 요청한 것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고 꼬집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손혜진 의원(용봉·매곡·일곡·삼각동/진보당)이 28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상습 침수시설인 북구 파크골프장과 북구청 직장어린이집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혜진 의원은 “2023년 영산강 하천부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당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0년에 침수 피해를 겪은 지역임을 지적하며 부지 재검토를 촉구했지만, 문인 구청장은 침수 위험을 알면서도 ‘대체 부지가 없다’는 이유로 조성을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국 올해 두 차례 집중호우로 북구 파크골프장은 전체 면적의 60~70%가 토사와 자갈로 뒤덮이는 등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크게 훼손돼, 13억 원을 들여 만든 시설이 11억 원이 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문인 구청장은 하천 부지에 조성한 파크골프장과 드론연습장이 침수와 복구를 반복하고 있음에도, 광주시가 추진하는 영산강 익사이팅 존 사업에 대해서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침수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재검토를 요청한 것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라고 꼬집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동/더불어민주당)이 28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아동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형수 의원은 “얼마 전 부산에서 부모가 생계를 위해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화재로 인해 아이들이 목숨을 잃는 비극적인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며 “맞벌이·한부모·저소득 가정이 늘어나는 현실 속에서, 새벽이나 이른 아침과 같은 돌봄 공백 시간에 아이들이 방치되는 구조는 이미 예견된 위험이자 구조적인 문제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성가족부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28.1%가 방과 후 집에서 하루 1시간 이상 혼자 보내고 있으며, 3시간 이상 혼자 있는 아이도 2.3%에 달한다”며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중 46.9%가 가정 내에서 발생해, 더 이상 집도 안전지대라고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프링클러 의무화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며 “아동을 집에 두고 출근해야만 하는 부모의 마음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30일 ‘희망의 거리’ 일원에서 소속사 연합오디션 ‘원데이 캐스팅’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원데이 캐스팅’은 미래의 케이팝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북구에서 처음 추진하는 행사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재능있는 청소년들과 연예 기획사 간에 만남의 장을 마련해 실제 캐스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북구는 앞서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2005년~2015년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자 모집에 나섰으며 총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접수했다. 본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희망의 거리 청소년 거점센터인 남도향토음식박물관(북구 설죽로 477)에서 진행되며 국내 연예 기획사 20여 곳의 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오디션에 참여해 청소년들의 보컬·댄스·랩 실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캐스팅을 결정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캐스팅된 청소년은 추후 개별 기획사의 오디션을 거쳐 연습생 계약을 맺게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조성한 희망의 거리에서 꿈을 실